내 식탁 위의 책들

도서정보 : 정은지 | 2016-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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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맛보다.
우물우물 씹어 맛보는 미식 독서

책을 읽다가 주인공들이 먹는 음식에 군침을 꿀떡 삼켜본 적이 있는지? 먹는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흥분해서 신나게 떠들어본 적이 있는지? 채널을 돌리다가 요리 프로가 나오면 멈칫해본 적이 있는지?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내 식탁 위의 책들』을 놓치지 말 일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무지개를 타고 떠난 아내

도서정보 : 김동형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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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잉태 생산하는데 작가는 많은 공을 들인다. 소설가로서의 사명은 잃지 말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틈틈이 써온 작품들을 엮어 모아서 "무지개를 타고 떠난 아내"를 완성하였다.

구매가격 : 7,700 원

가슴으로 피는 꽃

도서정보 : 신영학, 위재천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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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온기를 ‘시詩’라는 그릇에 오롯이 담아내다! ‘하상 신영학, 도진 위재천’ 두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광경, 문득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우리네 풍경 이 세상은 참 아름답다. 아침을 깨우는 산새 소리.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밝은 햇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출근길. 풍성한 점심 식사.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가로수. 동료들과의 유쾌한 술자리. 가족과의 즐거운 나들이. 한밤중의 고요한 명상. 하지만 늘 접하고 바라보기 때문에 이러한 풍경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는 잘 깨닫지 못한다. 때로는 이 세상이, 우리 삶이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부와 권력에 대한 집착이 번뇌를 만들고 삶을 거친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잿빛 도시 우울한 풍경으로 대변되는 현대인의 일상.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아닐까. 책 『가슴으로 피는 꽃』은 하상 신영학 시인의 시와 도진 위재천 시인의 시가 이마 위에 쏟아지는 봄 햇살처럼 밝게 빛나는 시집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고백이 담긴 편지처럼, 정성스레 써 내려간 시편들은 우리네 삶의 평범하지만 온기 넘치는 광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두 시인은 ‘서정시’를 지향하고 있지만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감칠맛을 전해준다. 느닷없이 아름다운 광경으로 다가오는 일상의 신묘함을 오롯이 독자에 가슴에 옮겨 놓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한지, 절망으로 가득한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태도와 시선에 달려 있다. 한없이 아름답게만 보려 한다면 세상은 얼마든지 환희와 희망으로 넘쳐 날 것이다. 신영학, 위재천 두 시인의 아름다운 시편을 통해 창밖에서 밝게 빛나는 우리네 삶의 광경을 들여다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선생님은 1학년

도서정보 : 민상기 | 2016-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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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1학년'은 민상기 교사가 초등학생, 그 중에서도 1학년생들의 담임교사로서 함께한 1년을 생생하게 풀어낸 책이다. 민 교사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1년을 '행복한 추억이지만 부끄러운 과거'라고 표현했다. 아직은 스스로를 '초보 교사'라고 평가하는 그는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본인 역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민상기 교사는 해당 책을 써내려가면서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던 지난 1년을 회상했다. 그리고 7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교사들, 혹은 초보 교사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자 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행복마법

도서정보 : S. RenYuk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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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삶에 ‘행복 주문呪文’을 걸다!” 대만 출신 유학생이 직접 우리나라 말로 쓴 ‘행복한 삶 안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나 현재 처한 환경에 따라 행복에 대한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그 만족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타인의 시선에는 불행하게 비치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제3세계의 빈곤한 국가들이 행복지수에 있어서는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국가가 되었지만 행복지수는 평균 이하인 대한민국.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역사를 가진 타국의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책 『행복마법』은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행복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쉬운 글로 소개한다. 사랑, 연애, 인생, 외모, 나이, 품덕, 지혜, 쾌락 등 우리가 늘 고민하는 가치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일련의 알고리즘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삶이 완성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 가지 독특한 점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대만에서 태어나 자란 외국인이지만 이 원고를 한글로 완성했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저자가 배운 지 얼마 안 되는 타국의 언어로 한 권의 책을 써낸 것이다. 그래서 책은 굉장히 쉬운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따금 어색한 부분도 눈에 띈다.(출판사에서는 의도로 대부분 반영하여 최소한의 편집과 윤문만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전공이었던 ‘철학’적 바탕을 책 곳곳에 드러내며 내용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저자가 철학 이후 ‘사회사업’학과에서 배우고 연구한 지식들은 실용적 측면에서의 신뢰감을 높여준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쉬이 눈에 들어오는 문장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만 평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리할 수 없었던 철학적 질문들.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어떠한 환경에서 살아가더라도 우리에게 삶의 목적은 단 하나 아니던가. 바로 ‘행복’. 자신의 삶이 불행다고 느껴진다면, 지루하고 우울한 날이 계속되는 것만 같다면 오늘 하루 나의 일상에 주문을 불어넣어 보는 건 어떨까. 마법처럼, 기적처럼 찾아올 행복한 나날의 시작을 책 『행복마법』과 함께해 보자.

구매가격 : 8,970 원

그대로 정원

도서정보 : 김미희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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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가꿔 온 드넓은 정원 ‘녹유당’의 사계절,
그대로 아름다운 삶이 되는 전원생활을 한눈에 담다!

현대사회에서의 삶은 ‘도시’로 대변된다. 하나의 대도시가 자리를 잡으면 그 주변으로 위성도시들이 발달하고 차로 수십 분들 달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건물 숲은 인간이 창조해 낸 새로운 자연법칙이다. 얼마나 많은 도시가 발달하는지가 그 나라의 국력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도시는 매일 새로운 역사를 이뤄 나간다. 요즘은 농촌에서조차 자동화, 기계화된 시스템에 따라 농사가 진행된다.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가 농사를 짓고 인간을 모두 도시로 내몰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다. 다른 동물들과 다를 바 없이 자연에 뒤섞여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다. 적지 않은 이들이 귀농을 꿈꾸는 까닭도 무관하지 않다.

미잠 김미희가 글을 쓰고 장나무별이 사진을 찍은 『그대로 정원』은 도시인이 시골에 정착하여 20여 년간의 전원생활과 정원 가꾸기를 통한 일상을 주제로 한 작은 역사이며 서정시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은 하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실은 ‘언젠가 시골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다’는 조그만 소망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얻어진 60여 편의 이야기와 약 140장의 사진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여러분의 소망을 이루어 주고 있다.

도시와 시골 환경은 완전히 다르지만 시골이든 도시든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크게 다른 것은 시골이 도시보다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것이다. 시골생활은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의 긴장을 해소하기 좋은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에게는 시골생활이 휴식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시골생활은 도시에서 실현되지 않는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활의 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4계절 모두를 좋아하며 ‘봄은 겨울 동안 떠나있던 친구가 다시 찾아온 듯이 조금 쓸쓸했던 정원이 조금씩 생기가 돌고 이곳저곳에서 초록이 눈을 내고 마침내 화사하게 꽃을 피워 좋고, 여름은 짖은 녹색을 배경으로 긴 꽃대 끝에 꽃을 피우는 원추리나 화사한 수국의 향기에 취해서 좋고, 가을은 풍부한 색깔로 산과 들을 물들이고 하늘마저 푸르며 아름다운 가을 하늘은 색깔이 없는 계절로 들어가기 전의 보상이라서 흐뭇하고, 겨울은 무채색의 아름다움을 보이며 모든 생명 활동이 멈추어 조용하게 시간만 흘러가는 조금 사치한 시간이 있어서 좋다’고 하고 있다.

저자는 귀여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경험한 전원생활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공존의 중요성을 동화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정원은 저자에게 있어 시골의 자연을 바라보는 창문이기도 하고 교과서이며 동시에 실험장인 것이다. 이 실험장을 통한 일상을 아름다운 사진과 간결한 문장으로 어떤 때는 아주 천진스러운 어린아이인 척하며 전원생활과 정원가꾸기의 사소한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9,750 원

중년의 길 위에서

도서정보 : 송치복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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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영혼을 담았기에 부족함과 부끄러운 마음 감추고 나의 시를 세상으로 보낸다. 어느 한 영혼이라도 가슴을 적시는 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본다

구매가격 : 7,000 원

가족 그 이름으로

도서정보 : 송치복 | 2016-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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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영혼을 담았기에 부족함과 부끄러운 마음 감추고 나의 시를 세상으로 보낸다. 어느 한 영혼이라도 가슴을 적시는 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본다.

구매가격 : 7,000 원

뜻밖의 위로

도서정보 : 박정은 | 2016-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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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유하는 뜻밖의 순간들
기억을 그리는 작가, 박정은의 감성 일러스트 에세이

슬픔과 외로움에 지친 사람에게는 요란스러운 응원보다는 작지만 진심 어린 친절이, 많은 말보다 작은 미소가 더 큰 위로를 주는 때가 있다. 우리는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관심에서, 뜻밖에 찾아온 우연한 만남에서, 스치듯 지나갔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기억에서, 그러한 순간들을 만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박정은이 그 순간의 기억들을 다양한 그림과 감각적인 글로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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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사랑입니다

도서정보 : 서현임 | 2016-03-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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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겨울소나기’에 연이어 내놓은 서현임 저자의 두 번째 작품이다. ‘겨울소나기’가 그렇듯이 이 작품 또한 우리들 가슴에 돌연히 추를 달아주고 깊은 사유에 빠져들게 한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움과 사랑의 부재로 점점 더 냉혹해져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가슴은 묵밭처럼 더 딱딱해지고 마음은 새벽 비에 지는 꽃처럼 소슬해 지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그런 우리들의 황량한 가슴에 나직한 목소리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사랑을 이야기 하고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우리들이 다 같이 사는 세상이니… 다 같이 행복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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