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둘이 가꾸는 정원

도서정보 : 정홍기 | 2015-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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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계절마다 바뀌듯이 부부사랑도 계절을 탄다. 봄에는 모든 것이 쉽지만 여름에는 힘들게 노력해야 하고 가을이 풍요와 만족을 안겨주는 대신에 겨울은 그지없이 허허로워진다.
부부 상담을 하고 워크숍과 강의를 하면서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그 수확물을 모아 “부부, 둘이 가꾸는 정원”이라 이름 짓는다. 많은 부부들의 지속적인 공동성장을 희망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호주머니 깊은 곳에서 앞잡이 노릇을 하는 ‘아첨꾼 담배’는 ‘흡연자’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갈 궁리만 짜내고 있다.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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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봅시다 : 여자의 마음을 냉정하게 까발리는 돌직구 아줌마의 공감수다

도서정보 : 김선아 | 2015-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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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회생활을 하며 활동해온 저자가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며 느꼈던 점들, 많은 아줌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따져봅시다』. 말 많고 탈 많은 인생살이,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지만 한 사람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아줌마의 삶은 첩첩 산중이다. 이럴 때일수록 속 시원하게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돌직구 아줌마는 결혼, 출산, 육아의 과정을 쏜살같이 달려와 잃어버린 청춘과 꿈을 되새기고, 가족의 끼니 걱정을 하는 평범한 아줌마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

구매가격 : 7,200 원

눈물을 닦고

도서정보 : 후지타 사유리 | 2015-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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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과서도, 성경책도 아니다. 경험을 통해 마음과 피부로 느낀 것을 썼을 뿐이다. 내 글이 공감이 되는 사람도, 공감되지 않는 사람도 모두 반갑다. 나는 내 글을 읽는 사람의 생각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정답이 다르다. 그 정답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정답과 당신의 정답을 함께 나누고 싶다.
_프롤로그 중에서


사유리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감성 에세이
방송인 사유리는 어떤 사람일까? 그녀의 일상도 방송처럼 엽기적이고 사차원일까? 많은 사람들이 진짜 그녀의 모습, 평범한 일상이 궁금할 것이다. 올해로 한국 생활 10년차가 된 그녀는 독특한 발상과 이야기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일상인 사유리의 모습을 어떨까?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그녀는 멋진 연애를 꿈꾸고, 결혼을 하고 싶어 하며, 동화작가의 꿈을 꾸고, 사람 사이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그녀의 관점은 뭔가 조금 다르다. 그녀만의 언어로 전하는 일상과 생각에는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책은 방송인 사유리를 넘어 일상인 사유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녀의 소소한 듯 특별한 일상이 우리의 일상과 오버랩되어 기분 좋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5만 명의 팔로워에게 사랑 받은 글과 생각!
사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글로써 진지하게 사람들과 소통한다. 그녀의 글을 처음 본 사람들은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라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녀만의 무심한 듯, 담담한 듯 정직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전하는 이야기에서 그녀의 진심을 발견한다. 그녀의 짧은 글 속에서 우리는 나 자신의 일상을, 생각을, 편견을, 오해를, 사랑을, 친구를 찾곤 한다. 너무 무겁지 않지만 때론 독특한 표현으로 전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문득문득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나눈 사유리만의 글과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한 그녀가 직접 그린 동화 같은 그림도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엄마의 꿈

도서정보 : 박경림 | 2015-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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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엄마로 살아가면서 느낀 고민과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박경림과 함께 ‘엄마의 꿈’이야기를 완성한 18인의 엄마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배우 홍은희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배우 신은정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 최태지
명필름 대표·영화제작자 심재명
대한항공 기장 황연정
뮤지컬 배우 전수경
쇼호스트 유난희
작가 하성란
배우 박은혜
바둑기사 한해원
방송인 최윤영
소아정신과 의사·국회의원 신의진
배우 채시라
농구코치 전주원
SM C&C 대표 송경애
환기미술관 설립자 김향안

어느 날 아이가 물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방송인 박경림. 그녀는 ‘열심’이다. TV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의 MC로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구성지게 전하는 데 열심이고, 라디오 DJ로 청취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루만지는 데 열심이다. 동시에 아내이자 엄마로 한 가정을 꾸려가는 일 역시 열심이다. 열심, 이라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일과 육아, 나와 엄마라는 역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기 일쑤다. 엄마도, 방송인도 나의 정체성인데, 두 가지 모두가 나를 이루는 중요한 축인데, 왜 둘 사이에서 늘 선택을 강요받는지 의문이다.
어느 날 그녀의 아들 민준이가 그녀에게 천진한 얼굴로 이렇게 물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엄마와 일 사이에서 뛰어다니며 바쁘게, 열심히 살았지만, 혹시 꿈을 잃어버린 채 살아온 건 아닌가. 그렇게 바쁘다는 이유로 아무도,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던 내 ‘엄마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과연 우리 사회는 엄마가 일하고 꿈꾸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인가.
이런 물음들을 손에 꼭 쥔 채 박경림은 그녀가 만나고 싶었고 묻고 싶은 게 많았던 ‘엄마’들을 찾아다니며 결국엔 ‘엄마의 꿈’에 이르기 위한 긴 ‘사람 여행’을 시작한다. 배우 홍은희, 신은정,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뮤지컬배우 전수경, 영화인 심재명, 쇼호스트 유난희,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 소설가 하성란, 국회의원 신의진 등 각계각층의 ‘꿈꾸고 일하는 엄마들’ 18인은 박경림과 만나 그간 감춰왔던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과 고민, 꿈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화려한 유명인이자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삶 너머에 있는 엄마의 삶, 촬영장에 유축기를 챙겨가며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아침마다 아이를 떼놓고 일하러 가야 하는 삶…… 여기 모인 엄마들은 매일 엄마라서 겪는 좌충우돌과 난관에 대해 때론 가슴 짠한 공감의 수다를 나누고, 때론 ‘분산육아’ ‘마주일기’ ‘원격 숙제 관리’ 등 자기만의 ‘워킹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엄마의 삶’에 대해 한바탕 이야기 축제를 벌인다.
박경림은 이 책에서 18명의 엄마에게서 듣고 깨닫고 배운 것들을 각각 18편의 에세이로 풀어내며 ‘엄마의 꿈’을 완성해냈다. 그녀 스스로 일찌감치 자신의 꿈을 결정하고 엄마가 된 이후에도 육아를 병행하며 그 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 사람의 ‘꿈꾸는 엄마’로서, 재기발랄하고 똑부러지는 ‘네모공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면서 맞닥뜨린 여러 가지 문제와 고민들을, 동시대 엄마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풀어가는 과정은, 우리 시대 엄마와 여성들에게 가슴 뜨거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그녀는, 엄마였다. 그녀도, 엄마였다.
엄마라서 잃은 것들… 엄마라서 이룬 것들!

‘엄마의 꿈’을 찾아가는 이 긴 여정을 시작하며 박경림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바로 그녀 자신의 엄마였다. 아무도 묻지 않았고,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우리 엄마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박경림의 ‘엄마’ 이해원 여사는 그녀가 방송에 데뷔한 이후, 딸을 앞에 앉혀두고 울었다고 한다.
“엄마가 글을 모른다는 게 알려져서 너까지 창피하게 만들까봐 잠이 안 온다.”
스무 살이 넘어서까지 엄마의 아픈 비밀을 알지 못했던 그녀는 엄마와 함께 울었다. 하지만 그후 직접 글씨를 가르쳐드리겠다는 딸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그녀의 엄마는 열심히 공부했고, 결국 지금은 글을 읽고 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바로 곁에 있는 ‘울엄마’의 꿈과 소망조차도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하물며 사회에서 만나는 여러 ‘엄마 사람’들의 꿈이야 오죽할까. 우리 사회에서 ‘엄마’인 여성들은 일하면서 자신이 ‘엄마’인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무던히 애써야 하고, 아무리 진이 빠지게 노력해도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끊임없이 부담감과 자책감에 시달리곤 한다.
이 책에 나오는 18인의 엄마들 또한 마찬가지다. 여기엔 우리가 익히 알던 화려하고 멋진 성공한 여성들의 모습 이면의 ‘엄마’들이 있다. 고민하고 분투하고 외로워하고 그러다 또다시 일어나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신의 길을 모색하는 한 여자의 삶, 엄마의 삶이 있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이혼 후 한동안 시어머니와 계속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남들이 보기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삶의 방식이었지만, 엄마였던 그녀는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여자 핸드볼 감독 임오경은 임신중에 허기를 물로 때우며 임신 6개월 때까지 코트를 누볐다. 일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생활하며 외로움과 무거운 책임감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지만, 그런 그녀를 살린 것은 바로 ‘아이’였다.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 최태지는 40kg의 날씬한 체구이지만 발레를 그만두고 엄마가 되었을 때 80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80kg의 엄마가 된 자신도 예뻤다며 웃는다. 출산 후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짓눌리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80kg의 엄마’와 ‘40kg의 발레리나’의 삶을 자유롭게 오간 그녀의 이야기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
MBC의 간판아나운서로 일하다 퇴사한 방송인 최윤영은 요즘 육아커뮤니티에 들어가면 사표를 쓰겠다는 다른 엄마들에게 절대 퇴사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프리랜서로 전향해 일을 더 많이 하려고 MBC를 퇴사하는 거라던 세간의 말과 달리 사실 그녀는, 엄마와 떨어지면 분리불안증세를 보이는 아이 때문에 퇴사한 것이었다. 그러나 퇴사 후 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그녀는 미처 몰랐었다. 퇴사 후 다시 꿈을 되찾기까지, 최윤영의 고백은 눈물겹다.
아직도 소녀 같은 배우 박은혜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역시 유산을 경험한 적이 있는 박경림과 박은혜는 그렇게 엄마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자매처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그 고통이 전부는 아니었다. 그후 박은혜는 아들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내 아이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한편, 시댁의 반대를 무릅쓰고도 일을 포기할 수 없었던 쇼핑호스트 유난희의 기억은 워킹맘이 겪어야 할 모든 고난을 총집결해놓은 투쟁의 역사와도 같다. 몇 번씩 ‘이혼’까지 각오해야 할 정도로 그녀가 일하는 걸 극심하게 반대하는 남편과 시댁에 맞서 끝내 자기 일을 지켜낸 유난희는, 세상의 엄마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누구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는 말라고 조언한다.

저자 박경림은 경력단절 여성들과 워킹맘들에게 이 책이 용기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인세 수익금 전액을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엄마의 꿈』은 ‘박경림’의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이지만, 그녀 혼자 쓴 책이 아니라 그녀와 만나고 대화한 18인의 엄마들과 함께 완성한 책이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삶에 대한 존중과 연대의식이 담긴 책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된 박경림이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계속 꿈꾸고 노력하는 엄마들에게서 배운 삶의 내공과 비밀, 그리고 그 기나긴 사람여행의 끝에서 그녀 스스로 발견한 감동과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그렇게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을 아우르며 진한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구매가격 : 69,000 원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도서정보 : 박태영 | 2015-0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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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M&B 2015년 세상을 웃게 만들자 ‘웃자’ 캠페인 특별기획]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교수의 고백-우리 가정 치유記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박태영 지음/방귀희 엮음)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교수와 문화복지 전문가 방귀희 교수가 만들어 낸 대한민국 가족 건강 웃음 처방전! 2015년 새해 벽두에 대한민국이 웃음으로 꽉 채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는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숭실대학교 교수와 문화복지 전문가 방귀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만들어 낸 대한민국 가족 건강 웃음 처방전입니다. 이 책은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전문서적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그 소재의 책도 아닙니다. 그저 세상을 웃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떻게 이 책이 세상을 웃게 만든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책 속에서 내가 왜 아픈지 그 원인을 발견하여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지은이 박태영 교수는 흥미롭게도 그 자신이 가족치료가 필요한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만약 그가 가족치료사가 되지 않았다면 가족 문제에 짓눌려 우리 사회에서 쓸쓸하게 퇴장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족치료사가 되어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을 구하고 다른 가정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 왜 가족치료를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사회를 침울하게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건 사고들이 발생한 원인의 본질을 규명해야 한다는 작은 사명감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병은 가정에서 시작하고 가족의 아픔은 사회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가정이 건강해야 합니다. 이 책은 우리 가정의 문제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그 처방전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평에서 이근후(가족아카데미아 이사장, 정신과 전문의) 박사는 “현대인들은 기계와 소통할 줄만 알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어 웃음을 잃게 되었다며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고 나아가 나라도 웃게 해 주는 책이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하였고, 한국방송작가협회 이금림 이사장은 “드라마 작가로 수많은 작품을 집필하면서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냈지만 미처 보여 드리지 못한 인물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다면서 이토록 아픈 사람들을 방치해 두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나아가 국가를 불행하게 만들 텐데 그 치유 방법을 제시한 책이 발간되어 안심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교수의 자기 가정 치유기(記)인 제1부 ‘쪽팔리는 우리 가정’, 우리 가정의 다양한 문제를 사례로 소개한 제2부 ‘댁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가정 문제의 처방전을 제시한 제3부 ‘문제 가정, 깨고 다시 붙여라’ 그리고 부록으로 ‘가족 문제 접근 주요 이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엮은 방귀희 작가는 박태영 교수의 가족치료 강의를 들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해야 가정이 편안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질 것 같아 집필을 하게 되었다며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가 2015년의 생활 키워드를 웃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새해 ‘웃자 운동’을 제안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족 건강을 위한 가족치료 신간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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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동네 2014년 여름호 통권 79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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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동네 2014년 봄 통권 78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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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북클럽

도서정보 : 박현희 | 2015-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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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열여덟에 만난 열세 권의 책!

학교에서 손꼽히는 문제아들만 모인 "수상한 북클럽"에 초대합니다. 약도를 들고 찾아도 골목골목 헤매야만 하는, "카페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어야 하는" 그런 수상한 북카페가 있다. 어느 날, 이 카페 주인에게서 초대장이 날아든다. 여러 가지 죄목으로 1년간 매달 한 번, 수요일에 모여 북클럽 활동을 하라는"수북형(刑) 초대장"을 받게 된 4명의 아이들. 신영고 1학년 일진 짱이었지만, 선배들과의 싸움에서 날개가 꺾인 정영주, 만년 전교 2등인 탓에 피해의식 쩌는, 그러다 기말고사에 백지를 내고만 윤정환, 청소년 축구 유망주였지만 어이없는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박민석, 자신을 놀리는 아이한테 식판을 엎어버린 외모 콤플렉스 김의영까지. 북클럽이 진행되는 열두 달 동안 인생의 가장 뜨거운 고민을 가슴에 안고 어둑어둑한 뒷골목 카페에 모여든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까?

독산고 사회과 교사이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서를 꾸준히 써온 박현희 선생님은 이 네 명의 아이들이 열두 달 동안 열세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각각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소설"형식으로 담아냈다. 더불어 교양소설에 걸맞게 "주인장의 편지"라는 별도의 꼭지를 통해 그 달에 읽은 책에 대한 충실한 보충수업을 곁들이고 있어, 청소년 독자에게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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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도서정보 : 이상운 | 2015-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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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초고령 노인을 "관리"하고 길들이려는 의료환경에 좌절하고, 현실감각을 서서히 잃어가는 아버지의 기저귀를 묵묵히 갈며, 언젠가 내게도 무심히 닥칠 늙음과 죽음을 생각하며 보낸 3년 반의 기록

나는 어느 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 급격히 허물어진 아버지로 인해 죽어가는 인간의 시간을 적나라하게 겪어보았다.
나는 삼 년 반 동안 고령의 병든 아버지와 동행하면서, 사그라져가는 육체의 추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이 내 속에 생생하게 자국을 남기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 자국들은 아버지가 흙에 묻힌 뒤에도 아무런 신호도 없이 불쑥 재현돼 나를 괴롭히곤 했다. 밥을 먹을 때 우연히 내 입에서 나는 후루룩 소리가 또렷이 의식되면서 아버지가 식사하던 애처로운 모습이 떠오른다거나, 혹은 늦은 밤 불면으로 뒤척이며 이불을 끌어당기고 모로 누울 때, 아버지 역시 이런 동작으로 힘겹게 돌아누웠었는데 하는 기억과 그 감각이 내 몸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식이었다.
삶의 긴 여로에서 이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 아버지를 통해 드러난 죽음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생생하고 직접적인 고통의 현장이었다. 어떤 웅장한 사상으로도, 어떤 창의적인 관념으로도, 어떤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 으로도 그 슬프고 추한 몰락의 모습은 가려지지 않았다.
나는 죽어가는 한 인간과 밀착해 보살피고 관찰하고 성찰하면서 삶과 노화와 질병과 죽음, 그리고 그에 대처하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많은 객관적 배움과 마음의 가르침을 얻었다. 이것은 도통 말이 없는 분이었던 아버지가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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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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