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객의 신년만필

도서정보 : 신채호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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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수필이다. 신년의 만필(漫筆)이 무엇이냐? 신년의 연하장을 올리려 하나 시각 대변(時刻大變)의 병자에게 만수무강의 축사를 드림과 같고 신년의 감상담이나 쓰려 하나 운유(雲遊)의 낭객(浪客)이 너무 명사의 구문을 배움이 주제넘은지라 신 것 매운 것 단 것 쓴 것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인 고로 〈신년의 만필〉이라 제(題)하노라.

구매가격 : 500 원

인격론

도서정보 : 새무얼 스마일즈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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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무얼 스마일즈가 집필한 <인격론>을 우리말로 옮긴 『인격론』. 새무얼 스마일즈의 4대 복음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마음가짐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어야할 경험으로서의 교우관계, 독서, 본보기는 물론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지침까지 폭넓게 다룬다.

구매가격 : 7,000 원

문객의 횡설수설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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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글을 쓴다는 사실에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무한정 헤매고 다닌 적이 무척 많았다. 그것은 너무나 늦은 나이에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선 것이 마음에 부담을 가졌기 때문이다. 늦은 것을 탓하기 전에 무엇을 했느냐하는 것이 더 미움을 만들어 주었기에 후해성이 너무나 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늦으면 늦은 대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는 것도 하나의 위로는 가능했다. 멈추지 못하고 앞길을 헤쳐 나가야하는 목적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때 성공이라는 이정표는 자기가 원하는 부표를 찾을 것이다.
영광이라는 것은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 것을 위하는 마음이 진심을 가지고 금맥을 캐내는 것인지 알게 된다면 어느 작품이라도 자신이 써내는 기쁨의 주변에서 우선하게 될 것이다. 오늘 이렇게 내 글을 작품으로 3번째 책을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성공의 예약을 예시하는 것이다. 하나보다는 둘을 둘 보다는 넷을 써낼 수 있을 때 나 자신의 역량을 넓히고 높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작은 걸음이라도 잘게 보폭을 밟으며 앞을 향한 내 모습은 환한 미소로 답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움을 얻으려면 그 원(願)함을 가지려고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작가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마음에 지닌 의욕과 머리에 담고 있는 뇌파의 주파수를 당겨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최초의 70세가 넘은 노인 작가로서가 꿈이 되는 것이다.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라는 이름 석 자를 영원히 간직하고자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황금지팡이의 요술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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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은 인생의 혼(魂)을 부르는 소리다. 더불어 작품을 쓴다는 마음은 어렵고 하나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든 작업이다.
나이를 먹고 인생의 연륜을 쌓아 오늘의 사실적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오랜 시간 현실을 헤매고 다녔다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어둠이 드리우지 않고 맑아진 모습이 빛으로 넘쳐날 때 나는 행복의 문을 여는 행동으로 문학의 창에 가깝게 다가설 것이다.
그것은 문인으로써 더욱 익어진 과일의 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행복을 어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복을 여는 나 자신을 위로의 자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진실(眞實)된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더욱 성숙한 필체를 가지고 삶의 진솔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것은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가 바라는 참이 깃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 글을 쓰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모습이며 삶의 영글어진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제4, 제5, 제6 수필집으로 문학인이 갖춰야할 덕목을 두루 살피며 세월을 향유하는 학문에 깊이 빠질 것을 약속한다. 더욱 열심히 생활하는 학문에 다가서겠다. 그리고 작가들이 적어내지 못한 내용을 사실에 입각하여 써 갈 것이다.
멀게 걸음하기위한 발길은 서서히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앞을 내다볼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작품을 쓰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후학(後學)들이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를 보는 내치(內治)적 관점을 평가하기를 원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처다 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랬듯이 자기 작품이 아니고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고 그 참뜻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에 각도를 그리고 맞이하는 사실적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더욱 알차게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의 정확하고 옳은 판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가슴에 묻는 그리움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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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이 된다는 것! 정말 무척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개인의 창작능력만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내 스스로 대견하다는 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이 책 ?가슴에 묻는 그리움?에 표하고 싶은 것이다.
기쁨을 나눌 때도 슬픔이 찾아왔을 때도 나는 많은 시간을 글과 함께 살아오면서 내가 어디서 어떤 생활을 하던 틀림없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칠순을 바라보는 오늘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번민이며 사색하는 것이다.
꿈의 희망! 그리고 추억을 일궈내는 샘물이다. 마음의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문학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학문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여 생각하게 하며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내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에게 효(孝)의 그늘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 또한 나와 벗하며 저물어 가는 모습에 미소를 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생의 아름다움으로 남겨진 시간을 보답하겠으며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혼자 닦는 별

도서정보 : 김은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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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수필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산문집 『혼자 닦는 별』은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 안재동(문학평론가), 서평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

구매가격 : 5,000 원

이상한 유추

도서정보 : 김은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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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수필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수필집 『이상한 유추』는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 안재동(문학평론가), 서평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

구매가격 : 5,000 원

성열아 - 아빠를 새롭게 살게 한 어느 사랑 이야기

도서정보 : 양동준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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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아』는 한 아버지가 늦둥이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그 아들과 나눈 대화를 함께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자포자기의 나날을 보내며 삶의 벼랑에 섰을 때 얻은 늦둥이. 지은이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이 책에 실린 부자간의 대화에는 아빠가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린 아들은 아빠의 그런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고 받아들이는지가 행간마다 세세하게 녹아 있다. 이 책에는 아이에 대해서라면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아빠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애이불비 애이불주

도서정보 : 백요섭 | 2014-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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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이불비 애이불주』는 총 5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교감’은 저자가 세상의 사물과 환경을 읽는 방식과 느낌을 주로 적고 있다. ‘LOVE’는 여인 친구 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시가 골고루 들어 있으며 ‘산다는 건?’에서는 저자가 독자들에게 바쁜 현대인이 살아가면서 잃어버렸거나 미처 모른 채 살아가는 가치나 생각들을 공유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다. 마지막 장인 ‘나의 고백’은 휴머니스트 및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사랑나무

도서정보 : 정선규 | 2014-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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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게 개일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 어떤 언어일까?
나는 항상 고뇌하며 즐긴다. 내가 왜 작가가 되었으며 앞으로 어떤 글을 써야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수가 있을까? 얼마나 더 가야 언어의 마술을 전할 수 있을까?
나는 평생 이렇게 생각하는 영이 되고 싶다. 아니 죽어가는 영혼을 미친 듯이 살리는 사람 살아가는 생생한 잎을 틔우는 아주 간결하게 살고 싶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직 단 하나의 달란트를 받았으니 이제 온 힘을 다하여 청지기 적 삶을 살고자 한다. 세상의 독자가 글을 통하여 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다가 기뻐하며 문학에서 영적 치유를 받으며 그의 얼굴에는 햇빛처럼 환한 빛으로 가득할 때 세상의 어둠은 작게나마 물러갈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 문학을 통하여 독자와의 소통하며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어가는 이 세상을 내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으며 도둑질하지 않으며 살인하지 않는 마음으로 네 몸과 같이 내 이웃을 사랑하는 진실한 삶을 이루어 갈 것이다.
작가, 작가의 사명 생각해보면 막연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멀고 먼 길 같으나 꼭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며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나 한 알 그대로 있으면 그것은 희생이 아니다. [선구자]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정신 구원을 바라본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