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친구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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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깊어짐에 따라 자꾸만 뒤를 돌아다보게 된다. 그리움 속으로 젖어드는 나이에 소회를 승화하여 작품을 창작하였다. 수필집 ‘묵은 친구’는 그리움에 젖어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0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마다 6편의 수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아온 날들은 되돌아보게 된 분들이 읽게 되면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 믿는다. ‘허허’하는 웃음이 저절로 나올 수 있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 수필집을 잃고 깊은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春城)
구매가격 : 15,000 원
나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도서정보 : 김창현 | 2014-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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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마음을 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때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달항아리를 바라본다. 그것은 학이나 국화나 연꽃이 그려진 초화문 항아리는 아니다. 그러나 텅 빈 속에 오히려 무한한 여백을 안고있다. 세상사란 무엇인가. 누구는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라 하고, 누구는 바람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부침과 생멸이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 바람이 지나간 뜰의 대나무 그림자라 한다. 은퇴 후는 아침엔 책을 읽고, 오후엔 산에 약수 뜨러간다. 산을 사랑하고, 술과 달을 사랑하고, 문장을 사랑하려고 하였다. 돈과 권력같은 건 되도록 멀리하였다.
젊은 시절은 철학을 배웠다. 은퇴 후에 수필가가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얻는다. 세상사를 버린 대신 몇개의 글을 얻었다. 노년에 가장 가까이 한 것은 산이다. 그동안 지리산 드나들며 얻은 시와 여행기, 잡지에 기고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그것은 산과 자연에 대한 글이 주종을 이룬다. 그것은 달항아리처럼 둥굴고 원만하고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순백의 것은 아니다. 서투른 도공이 만든 매화나 국화, 산이나 구름이 새겨진 항아리 같은 것이다. 그러나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떠나는 인생이라 하지 않던가. 누군가 서투른 도공의 흔적을 가만히 웃어줄 것을 기대한다.
― 김창현, {머리글}
구매가격 : 5,000 원
행복한 기적
도서정보 : 김영희 | 2014-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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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행복으로 반전시킨 김영희 힐링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집 『행복한 기적』. 자살을 일삼는 가난한 부모 밑에서 성장하며 겪은 심정과 홀로 이민을 떠나 갖가지 직업에 전전하며 배움의 끈을 이어간 이야기 12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고 거기서 2년을 더해 공인회계사가 된 과정 캐나다인과 결혼해 낳은 세 아이가 학습장애 판정을 받고 온 가족이 함께 극복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리고 따듯하게 그려져 있다. 좌절에 빠진 사람들과 꿈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에게 부드러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6,500 원
나그네
도서정보 : 조규찬 | 2014-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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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가 꿈꾸던 세상 40여 년의 세월을 넘어 그 시절의 아버지를 만나다 지난 2000년에 작고한 저자는 20대에 꾸준히 썼던 작품들을 모아서 시집으로 펴내고 싶어 했다. 바쁘게 살던 중에 작품집을 분실하여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다시 찾게 된 이번 작품집에서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이 책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 시대에는 보기 드문 잔잔히 흘러가는 일상과 사람 자연을 미사여구 없이도 소박하게 잘 표현한 시들이 담겨 있다. 1970년대의 때 묻지 않은 감성으로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시들이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한 줄기 맑은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희망을 노래하는 파랑새이고 싶어라
도서정보 : 박인옥 | 2014-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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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라는 캔버스에 희망을 그리는 화가 박인옥의 그림이 있는 이야기 이 책은 화가인 저자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써왔던 일상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묶은 책이다.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비롯해 일상의 깨달음과 통찰 가족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백하고 정감어린 어조로 차분히 풀어내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써내려간 글에서 삶의 의미를 포착하는 따뜻한 시선과 신앙생활을 통해 늘 반성하고 성찰하는 내면세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천안함 침몰 사건을 그린 어느 슬픈 봄날의 기도 딸을 생각하며 그린 추위도 아픔도 슬픔도 이겨내야만 한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표현하고자 그린 희망을 노래하는 파랑새 등 각 장마다 저자가 그린 그림들을 수록하여 글을 더욱 향기롭게 만든다.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어떻게 아름답게 표현할까를 늘 고민하는 저자의 마음이 글과 그림에 오롯이 전해져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눈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에세이라 할 만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 풍경에 말을 걸다
도서정보 : 송철수 | 2014-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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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들을 다시 꿈틀거리게 하는 언어의 마술사 송철수의 첫 시집 그의 시는 시간과 시간 삶과 삶의 뜨거운 만남입니다. 「지리산」은 우리의 현대사에서 ‘지리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철쭉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무리 없이 형상화했다. 지는 꽃 속에서 돋아난 푸른 이파리와 그 이파리가 다시 피워 올린 꽃을 읽어낸 시인의 상상력이 독자의 삶으로 전이될 때 이 시의 가치는 더욱 빛날 수 있다. -전정구(전북대학교 국문과 교수) 섣부른 전망을 갈구하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시대적 냉소를 따뜻하게 이겨가는 노래를 부르려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이 한파에」는 운율의 단조로움을 피하면서 삶의 구체성을 획득하고 있었다. 그래서 가능성이 커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김형수(시인 문학평론가) 송철수의 「겨울 바다」의 경우 오랫동안 시를 써온 솜씨를 느낄 수 있었고 정서의 결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태일(시인) 이은봉(문학평론가) 송철수의 작품에서 시각적 감각적 청각적 이미지의 복합적인 조화는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했다. 특히 시어의 선택과 운율의 조화는 독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시적 표현 기법과 더불어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관심을 쏟게 해주었다. -박미령(용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구매가격 : 3,000 원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도서정보 : 정진우 | 2014-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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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어머니]는 그리운 어머니에게 바치는 아들의 눈물겨운 전상서이자 어머니와 함께한 평생의 시간을 정성스럽게 담아 낸 에세이다. 101세라는 일기로 생을 마칠 때까지 그림자처럼 아들을 보듬어 온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새삼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새로운 길을 찾아서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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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길을 간다. 원하지 않아도 가야만 한다. 그 것은 운명이다. 가지 않는다면 삶은 없다. 일상의 타성에 젖어 있으면 돌고 돈다. 갔던 길을 또 다시 간다. 묵은 길속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수필집 ‘새로운 길을 찾아서’는 걸어온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수필집은 독자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설 것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데 작은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깨어 있는 삶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春城)
구매가격 : 13,000 원
내안의 나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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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우리 고유의 시가이다. 따라서 우리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 장르라고 말할 수 있다. 시조 집 ‘내안의 나’는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는 시조 작품 20편으로 구성하였다. 그러니 모두 100편의 시조 작품으로 엮어져 있다. 시조 작품은 영혼의 울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맑은 영혼의 정수를 모아 표현된 창작품이다. 밝은 영혼의 정기만으로 창작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깊은 고뇌의 산물이니만큼 독자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작품을 통해 내안의 나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春城)
구매가격 : 1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