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책]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도서정보 : 문현아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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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들이 몽땅 사표 낸다면
온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이에 대해 노심초사하는 엄마의 마음을 꿰뚫어 본 대한민국 ‘사회’는 어느 순간 이렇게 해석하기 시작한다. “가장 많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을 책임자로 지목하자. 그래, ‘엄마가 문제야’로 덮어씌우자. 걱정이 너무 많으니 자신이 뒤집어썼다는 생각도 못할 거야!” 우리 사회는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걱정을 모두 엄마에게 떠맡겨 버리고 있다. 그런데 과연 자녀의 교육 문제로 위시되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 난국’이 과연 엄마들에게서 비롯되었는가?

수세에 몰려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엄마의 입장에서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치사하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21명의 엄마들과 심층 인터뷰를 했다. 그들의 솔직한 일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엄마들의 삶을 단면이나마 엿보았다. 강남에 사는 엄마도 있었고, 아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나가 있는 기러기엄마, 아이 때문에 일하고 아이 때문에 일을 그만 두어야 했던 워킹맘도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로 한국 사회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한다. 엄마들의 힘겨움이 지속되어 마침내 그들이 사표를 던진다면 몽땅 ‘멘붕’에 빠질 대한민국의 엄마 아닌 존재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엄마들이 문제’라는 뻔한 결론 말고,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엄마들 잡는 대한민국 모성 신화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 여자라면 누구나 엄마가 되나? 천만의 말씀.
20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에게 자녀가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답은 16~19퍼센트, “대체로” 필요하다는 대답은 38~42퍼센트, 필요성을 덜 느끼는 비율이 40~45퍼센트였다. 모성이 여성의 본성과 같고 여자가 엄마되기를 당연시 여긴다면, 이 설문결과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모성애가, 나는, 임신하면서부터 생긴 것 같아. 애를 임신을 했는데, 한번도 얼굴을 못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이한테 애착이 막 생기더라고.”

“나는 모성이 천성은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임신했을 때 뭔가, 사랑스럽다기보다는 두려웠고 무서웠고 이제 나의 생활은 바뀌는 것인가, 그렇게 철저하게 내 생각만 했거든.”

모성. 실은 이 단어가 사람들에게 ‘엄마’란 왠지 짠한 존재이고, 잘 알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 모성이 과연 뭐길래, 같은 단어를 놓고 엄마들은 각자 다른 경험을 이야기할까? 모성은 엄마와 거의 동의어처럼 통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냥 엄마라는 존재이고, 모성은 그 엄마가 지니는 ‘성질’이다.
우리 사회는 이미지로서의 모성을 마치 실제로 있는 것인 양 강조하면서, ‘엄마는 이래야 한다’는 틀을 제시하여 엄마들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 ‘참’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 바람직한 엄마, 훌륭한 엄마, ‘명품’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의 분위기를 만들어 엄마들을 소몰이 하고 있다.


너도 내가 처음 만나는 엄마이듯이,
나도 너를 통해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엄마’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고 있을까.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힘든 것 같다”는 엄마들의 하소연은 아이가 태어나 엄마가 되는 그 순간부터 시작일 뿐, 끝이 보이지 않는 경주와도 같다. 이 책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많은 ‘엄마되기 경험’에서 시작해, 자녀 교육 문제, 엄마 아닌 여자로서의 자기 꿈과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엄마들도 뭐가 문제이고, 잘못인지는 잘 알고 있다. 겉보기에 평범하고 뻔해 보이는 삶이지만 엄마로 살기에 대한 그들의 고민은 치열하고 절박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좋은 엄마가 되라고 조언하거나, 강남엄마가 되려고 안간힘 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대신,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더럽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엄마들의 솔직한 일상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의 삶을 꿈꾸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의 낯섦, 힘겨움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고 요청한다. 아울러 엄마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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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공부, 인생공부

도서정보 : 조정육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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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수필모음

도서정보 : 나도향 | 2012-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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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수필집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소설가 나도향 선생의 수필집이다. 수록된 내용으로는 [그믐달] [별호] [유행]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뛰어난 감성을 지닌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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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열정

도서정보 : 강인식 | 2012-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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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꿈, 네 개의 인생!
꿈을 향한 4인 4색 진검승부 『꿈보다 열정』.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쉰여덟 살의 퀴즈 영웅 임성모, 인디계의 ‘이본좌’ 가수 이장혁, 외국인 출신 1호 국회위원 자스민 등 꿈보다 꿈을 향한 열정이 더 빛나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동떨어져 있으나 뒤떨어지지 않았던 네 명의 꿈과 그런 삶을 가능하게 한 어떤 힘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벅찬 기대 이면에 숨어 있는 질곡 속에 머물며 버텨내고 그래도 꿈을 꾸겠다고 대답하는 귀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맨땅에 헤딩하듯 온몸으로 부딪혀 길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서경덕, 꿈에 미쳐서 그 꿈을 이루자 그 꿈이 다시 밑천이 되어 새로운 꿈이 생겼다는 임성모, 꿈이 곧 자신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다그치며 살고 있는 이장혁, 이주여성에게 쏟아지는 차별적인 시선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스민의 이야기는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도전하는 이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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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동의 희망엽서

도서정보 : 노창동 | 2012-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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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1700여 명과 친구를 맺고 있는 저자가 소통을 하기 위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날그날 글을 남긴 것을 엮은 책. 역사책을 읽고 토론 문화 운동을 하는 저자가 우리 역사에서 소재를 하나 찾아내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재미있게 글을 썼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로, 내용도 짤막짤막해서 하나씩 골라 읽기에 부담없이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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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도서정보 : 서동호 | 2012-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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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살며 살아가며 착한 시인 서동호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내 가슴속 작은 불씨를 지피고자 이렇게 시 수필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보았던 사람들은 너무나 일에 치여 살고 있으며 또한 문화생활의 부재로 많은 감정의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단비를 내려 윤택한 삶의 기여하고 싶어 이렇게 작지만 삶의 시 수필집을 내놓습니다. 부디 사람들의 자신의 감정의 주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기대하며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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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1

도서정보 : 미래컨텐츠창작연구소 | 2012-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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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 절대 혼자서는 무서운 이야기 카드북을 보지 마세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무서운 이야기, 한발짝 한발짝 무언가 다가옵니다.
진짜 공포는 카드북을 닫는 순간 찾아옵니다.

2012년 여름, 당신의 더위를 식혀 줄 무서운 이야기.
카드북에 모두 다 담았습니다.

정말 용기있는 분들만 음성 파일을 두드리세요.

구매가격 : 2,200 원

무서운이야기2

도서정보 : 송준의 | 2012-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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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네티즌이 선택한 공포 블로그, & quot;잠밤귀(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quot;의 신상괴담
▶ 실화일까? 픽션일까? 도시괴담만의 오싹함으로 한밤의 더위를 날린다!!
▶ 실감나는 성우의 연기,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당신의 공포를 배가시킬 것이다

★★★ 글과 음성, 그림으로 느끼는 공포의 세레나데? ★★★
o 스피커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으스스한 배경음악과 생생한 성우의 음성을 통해 공포의 전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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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귀신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상상했던 공포는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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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네티즌이 선택한 괴담 전문가 ‘더 링’의 BEST괴담. 夜한 밤의 기묘한 이야기가 당신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이야기 ★★★
며칠 전에 들렸던 여자의 괴성,
당신의 동네에서 떠도는 흉흉한 소문,
당신에게 배신당한 전 애인의 편지,
늦은 밤, 끝없이 울리던 초인종소리,
어릴 적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친구의 연락,
어쩌면 기묘한 이야기는 이미 당신에게도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2,200 원

아픔 없이 인생 없다

도서정보 : 한봉전 | 2012-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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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없이 인생 없다.
아픔 없이 인생은 존재할 수 없으며 아픔이 있기에 인생은 아름답고 값진 것이다.
“No Pain, No Gain(아픔없이 이득없다.)
어머니의 아픔(산고)이 있기에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며 아픔없이 인생은 태어날 수 조차 없다. 인생은 탄생의 기쁨이 있기에 죽엄의 아픔이 있으며 죽엄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아름답고 풍성한 것이다. 아픔이 있기에 인생은 행복한 것이다.
농부들의 아픔은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가져오며 학생들의 공부의 뼈아픔이 후일 사회성공의 열쇠가 된다.
인생행로(人生行路)는 끝없는 고난(苦難)과의 싸움이다.
불교의 세계에선 이 세상은 고해(苦海)라고 하며 일생이란 일체개고(一切皆苦)라고 한다.
세계의 사성(四聖)들은 모두 인류의 생애 중에서 육체적으론 고통의 생애를 살고 가신 분들이다.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33세에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을 당했으며 사성 중에서 가장 유복한 몸으로 태어난 석가께서는 가비라성의 왕자로 태어났으며 재물과 명예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처지에 있었으나 고해에서 신음하고 있는 일체중생(一切衆生)을 구제하기 위해 고행을 하였으며 불교계에선 이 세상의 삶은 생즉고(生則苦)로 사는 것은 괴로운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괴로움: 낳고, 늙고, 병들어 죽는 괴로움이 있으며 이는 신고(身苦)에 속한다.
사고 외에 네 가지의 심고(心苦)가 있다.
1) 애별이고(愛別離苦): 사랑하고 헤어지며 이별하는 괴로움, 생자필멸(生者必滅), 회자정리(會者定離), 산자는 반듯이 죽고 만난 자는 반듯이 헤어진다.
2)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괴로움
3)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 즉, 직업을 구하고 배우자를 구하고 재물을 구하고 명예를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
4) 오음성고(五陰盛苦): 인간은 5가지 요소에 의하여 지배되는데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이 이것이다.
색은 인간의 신체요, 나머지 넷은 인간의 정신을 구성한다. 심신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욕망은 우리를 부단히 괴롭힌다.
인간의 생은 고뇌의 생이다. 사물의 그림자처럼 인간의 생존에는 온갖 고뇌가 수반한다.
고뇌는 왜 생기는가. 집착(執着)과 갈애(渴愛)에서 생긴다.
기원전 399년 70세의 철인(哲人) 소크라테스는 아테네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아테네시민들에게 말하였다. ?자! 떠날 때가 왔다. 나는 죽으러가고 여러분은 살려간다. 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만이 안다?
소크라테스는 생전에 남루한 외투 한 벌만 걸치고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는 죽기 전 감옥에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나에겐 죽음의 공포가 없다.? 그는 또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신념에 의하면 첫째는 진실하게 사는 것이요, 둘째는 아름답게 사는 것이요, 셋째는 보람있게 사는 것이다.?
공자(孔子)는 몰락한 귀족의 후예요 용감한 무관이었던 숙량걸이 64세 때 20세 전후의 젊은 낭자인 안진재(安徵在)를 만나 공자를 낳았다.
공자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잃고 17세에 어머니를 여위었으나 가난 속에서도 각고면려와 분투노력의 생을 살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신분이 빈천하였다. 그러므로 빈천한 일에 다재다능하다? 공자는 나이 20세의 약관에 노(魯)나라의 하급관리인 이리(委吏 : 창고를 관리하는 일)와 승전(乘田 : 소나 양을 관리하는 일)에서 시작하였다.
만년에는 세상이치에 통달한 공자도 나그네를 뛰어넘어 상가집 개(喪家之狗)로 살았다고 사기를 저술한 사마천은 적고 있다. 50대 초반에서 60대 후반까지 14년동안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낭인으로 살았던 것이 공자의 팔자였다.
이 기간 동안 죽을 고비를 4번이나 넘겨야 했고 그날 그날 끼니꺼리와 잠자리도 걱정해야했고 강도에게 포위되어 열흘이상 굶주리는 상황도 있었다. 사마천의 이런 기록이 없었으면 우리는 공자의 파란만장한 생활을 알지 못할 뻔했다.
― 한봉전,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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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도서정보 : 한경아 | 2012-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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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가지 빛깔로 만나는 보석 같은 사랑 이야기 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나’ ‘너’ ‘그’를 찾는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랑이다. 심지어 사랑 때문에 생의 움직임이 멈춰버렸더라도 우리가 떠올리는 해답은 오직 사랑뿐이다. 사랑을 하는 순간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고 삶은 초콜릿보다 달콤해지기 시작한다. 사랑의 기억, 사랑의 느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끊임없는 기대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 일어설 힘을 갖게 한다. 사랑은 나 자신은 물론 세상마저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감정이다. 때문에 이별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 황홀한 감정의 세계를 또 다시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에서 너를 만나다』 속에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저자는 실제로 존재했으며, 존재했을 법한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들을 문학 작품과 영화, 그리고 실존했던 인물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 중에는 어리석고 이기적인 감정으로 인해 비극으로 치닫는 사랑, 서로 마주보는 해피엔딩의 사랑, 되돌릴 수 없어 더 빛날 수밖에 없는 순수한 첫사랑, 한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슬픈 짝사랑, 그 무엇도 장애가 될 수 없는 초월적인 사랑의 모습 등이 있다. 모두 서른세 가지의 이 이야기들은 사랑의 방식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 보석의 빛깔로 나누어진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펼쳐지는 서른세 가지의 보석 같이 눈부신 사랑 이야기들을 통해서 ‘사랑’이라는 가슴 떨리고도 설레는 아름다운 감정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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