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밖의 나

도서정보 : 김연수 | 2010-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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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수행들을 섭렵한 후 명상에 대한 저서를 펴 온 저자의 새로운 명상 에세이다. 저자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과거의 나]에 중독되어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지적하면서 과거의 나에 가려 아직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는, [지금 여기] 실존하는 나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태까지 내가 알아오던 내 안의 나를 떠나 [내 밖의 나]에서 참된 나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구매가격 : 6,500 원

일상을 지나가다

도서정보 : 이용재 | 2010-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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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관계든 그것이 무엇이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만들며 살아왔고 한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익숙했던 것을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야 했던 미국에서의 8년. 여기, 거기, 그리고 우연의 부재 속 그 땅에서 치열하게 적응하고 살아온, 서툰 자아의 기록. 익숙한 것들, 익숙하지 않은 것들, 혹은 그 무엇과의 거리 Distance. 거기가 더 좋아요? 어때, 여기가 더 살기 좋지? 나는 그저 익숙하지만 그래서 힘든 것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싶었다.

구매가격 : 6,500 원

굿모닝 니체

도서정보 : 니체 | 2010-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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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명구들로 만나는 니체 어록!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니체『굿모닝 니체』.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요양을 위해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 폭넓은 사고를 가지게 되었고, 독특한 저술과 철학적 사색을 이어갔다. 니체는 철학을 인생을 극복해 나가는데 필요한 대상으로 생각했고, 당시 그리스도교를 세속적이라고 비판하며 선, 진리, 도덕의 중요함을 주장했다. 이 책은 니체의 저서 중에서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잠언록의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가출소녀와의 동거

도서정보 : 먹물 | 2010-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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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의 30대 후반 소심쟁이 아저씨와 중학교를 중퇴한 18세 거친(?) 소녀들과의 순도 100% 리얼궁상감동스토리 『가출소녀와의 동거』는 서울대 출신의 30대 후반의 저자가 어느날 우연히 3명의 가출 소녀를 만나고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잘 곳을 제공해 주면서 펄쳐지는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실제로 겪은 경험담에 기초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 인터넷 《딴지일보》에 연재했을 당시 조회수 100만을 기록했을 정도로 다소 충격적인 소재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건과 사고가 쉴 새 없이 펼처져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책에는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사색과 탐구 또한 존재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김영갑 (김영갑 5주기를 추모하며)

도서정보 : 양인자 | 2010-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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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제주도에 머물러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는 작업에 영혼과 열정을 바치다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故 김영갑의 5주기를 추모하는 에세이집. 이 책은 김영갑의 미발표 유작사진과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추억들로 꾸려졌다. 시인, 변호사, 가수, 신문기자, 교사 등 김영갑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살아생전에 김영갑이 지키고자 했던 예술가로서의 고집뿐만 아니라 지인들을 위해 모시옷을 만들어주고 생선회를 직접 떠다 주는 사려 깊은 마음까지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그가 죽기 전에 남긴 사진 에세이집 를 읽은 독자들이 그의 사진과 글을 통해 받은 따뜻한 위안도 이 책에서 함께 느낄 수 있다. 루게릭병을 얻은 뒤 제주 삼달리의 한 폐교를 개조해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김영갑은 정기적으로 사진전을 갖곤 했다. 다음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몸 깊이 퍼진 병을 툭툭 털고 제주의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뷰파인더에 담았으나, 너무 무거워진 병에 쓰러지고 말았다. 책에는 그가 미처 발표하지 못한 작품 69점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8,100 원

혀, 매력과 유혹

도서정보 : 한창희 | 2010-05-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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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지혜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혀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말을 슬기롭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인생 스스로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 책은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는 방법, 사랑과 낭만을 꿈꾸게 하는 법, 화술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잘할 수 있는 법, 혀를 통하여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법,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 가는 법, 몸을 보(補)해 주는 음식의 섭취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패가망신하게도 만드는 세치혀야 말로 인생을 좌우하는 보검인 동시에 흉기이기도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소로우의 무소유 월든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2010-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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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톨스토이 그리고 간디에게 깊은 영향을 준 고귀한 유산『월든』. 내가 숲으로 들어간 이유는 나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 보기 위해서였다. 즉, 오직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만을 바라보며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죽음을 맞이했을 때, 삶을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느끼고 싶었다. 산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한 일이기에 나는 진정한 삶이 아닌 삶은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그 먼 하늘

도서정보 : 신곽균 | 2010-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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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 하늘』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생애를 돌아보는 담담함을 담았다. 어린 시절에 전쟁 통에 월남한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가기 위해 겪은 고생스러운 기억들을 풀어놓은 진솔하고 개인적인 글이다. 거기에는 척박하고 궁핍한 시절을 살아 온 한 개인의 진실어린 인생이 있다.

구매가격 : 14,000 원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

도서정보 : 마광수 | 2010-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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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이 무엇인지 여러 종교의 관점과 철학서, 그리고 저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그는 이 책에서 운명은 없다라고 강하게 외치며 정직한 본능으로 이중적 위선과 쓸데없는 죄의식에 가득 찬 정신을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6,500 원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장영희가 남긴 문학의 향기

도서정보 : 장영희 | 201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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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다른 이름 ‘장영희’의 1주기 유고집 그가 보여준 삶과 그가 남긴 글을 통해 삶의 또다른 희망과 행복을 발견하다 한국 영문학계의 태두 故 장왕록 박사의 딸, 교수, 영문학자, 칼럼니스트, 수필가, 문학 전도사 등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되는 한 사람. 문학과 함께 거닐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행복을 노래하다 2009년 5월 9일 우리 곁은 떠난 작가 장영희에 대한 수식어이다. 그는 없지만 그가 보여준 삶과 그가 남긴 글은 수많은 이들에게 '아침 축복과 같은 꽃비로 남아 희망과 행복의 메세지를 전한다. 이 책은 작가가 생전에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영미문학 에세이 중 미출간 원고만 모아 엮은 것이다. 글 속에는 그가 삶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는 평생을 불편한 다리로 살아갔지만 그 덕분에 빨리 걸으면서 볼 수 없는 삶 속 소중한 일상과 사건을 바라볼 수 있었기에 그러한 시선이 가능했노라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평범한 일상을 가슴 벅찬 문학으로 표현하고, 영미문학의 고전을 일상 속에서 발견하고 누리는 그의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에서는 그가 사랑한 사람과 풍경에 대한 글을, 「제2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에서는 그가 사랑한 영미문학 에세이를 실었다. 그리고 「제3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에서는 평소 장영희와 마음 깊이 우정을 나누던 이해인 수녀가 그에게 보낸 시를 비롯하여 소설가 박완서가 쓴 '장영희 1주기에 부치는 편지', 그리고 그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실려 있다. "누군가가 나로 인해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장영희가 왔다 간 흔적으로 이 세상이 손톱만큼이라도 더 좋아진다면, I shall not live in vain…….(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태풍이 지나고 다시 태양이 내비치는 오후의 화두입니다. " 그는 이제 없지만, 그의 글을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있다. 이 책은 그가 남기고 간 다양한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그가 보여준 삶과 문학세계 속으로 우리들을 초대한다. 거창한 것보다 작은 것 하나에 행복을 누릴 줄 알았던 사람, 그윽한 시선으로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며 희망과 기적의 노래를 들려준 사람. '장영희'라는 한 사람을 다시금 기억해본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