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기
도서정보 : 임형택 | 2023-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한 강박증과 근본 불안에 일생을 흘려보낸 한 남자의 이야기
나는 왜 남의 집에 얹혀사는 기분이 드는 걸까?
친형제, 친부모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구매가격 : 7,200 원
기적 만들기
도서정보 : 구지영 | 2023-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적을 이루려는 자 사랑을 선택하라
이 우주에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다. 죄의식과 상실감과 거친 분노를 품고서는 원하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이렇듯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 사랑의 마음을 내 안에 머물게 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내 마음 안에 사랑을 머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 좋은 방향에서 사는 것이다. 그것이 그 어떤 성공의 방법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나에게 좋은 방향에서 머물러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더 크게 자라날 수가 있다. 나에게 안 좋은 방향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있다면 사랑의 마음을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안 좋은 방향에서는 두려움과 상실감과 죄의식을 품도록 인도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어떤 성공의 방법을 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나에게 좋은 방향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도서정보 : 여상도 | 2023-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바른 자기성찰을 위해서는 고요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요한 마음은 내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 반대되는 마음들이 균형을 이루
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내 안에 들어 있는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밝은 마
음과 어두운 마음, 기쁜 마음과 슬픈 마음이 서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
룰 때 나의 마음은 고요해진다. 사람이 고요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면 몸과 마음의 조화가 저절로 일어나고, 결국은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행복은 인간의 고유성을 반영한
내면적인 가치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기
도서정보 : 임형택 | 2023-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한 강박증과 근본 불안에 일생을 흘려보낸 한 남자의 이야기
나는 왜 남의 집에 얹혀사는 기분이 드는 걸까?
친형제, 친부모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구매가격 : 7,200 원
가운을 벗은 의사들
도서정보 : 박종호 | 2023-0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한때 의학을 공부하고 의업에 종사했으나,
혁명, 정치, 문학, 음악, 교육, 문화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가운을 벗은 의사’ 18인의 이야기
클레망소, 안톤 체호프, 서머싯 몸, 체 게바라, 몬테소리, 쑨원, 코넌 도일, 서재필, 올리버 색스…. 역사나 문학작품 속에서 이 이름들을 한번쯤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의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정치가, 작가, 혁명가, 교육자, 음악가이기 이전에 의사였고, 개인의 열망과 시대의 부름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 인물들이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또 다른 꿈을 펼칠 때, 의학과 의업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분야와 융합하여, 더 넓고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가는 모습에 주목했다. 저자 역시 정신과 개업의로 활동하다, 평생 간직해온 인문과 예술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 의대생 시절 적잖이 방황하며 의학 공부를 포기하려던 시간도 있었지만, 저자의 인문학적 관심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삶에 크나큰 원동력이 되었다. ‘의사’라는 직업은 물론 그 자체로도 숭고한 목표이지만, 저자에게 직업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 그 자체는 아니었다. 저자는 의사로서 소위 말하는 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이루었으나, 그 성공의 순간에 그동안 접어뒀던 꿈을 향해 과감하게 가운을 벗고 세상에 필요한 일을 시작했다. 저자의 이런 용단은 의사라는 직업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많은 의학도들에게 적잖은 울림을 주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울림에 응답하고 그들의 방황을 응원하는 저자의 애정 어린 메시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어떻게 먹을 것인가
도서정보 : 캐롤린 스틸 | 202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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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스틸은 도시의 식생활이 오랜 시간에 걸쳐 문명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살펴왔다. 땅과 바다에서 시작해 도로와 철도를 거쳐 시장과 부엌, 식탁, 마지막에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의 여정을 따라가며 각 단계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주목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캐롤린 스틸은 음식이 우리 존재의 사실상 거의 모든 측면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히며, 이 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시토피아(Sitopia: 그리스어 ‘음식(sitos)’과 ‘장소(topos)’의 합성어), 즉 우리가 ‘음식으로 형성된 세계’에 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캐롤린 스틸은 왜 음식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서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조상이 인간으로 진화하기 훨씬 이전부터 음식은 우리의 몸과 습성, 사회와 환경을 형성해왔다고 캐롤린 스틸은 이야기한다. 음식이 미치는 영향력은 워낙 광범위하고도 심원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의 얼굴처럼 익숙하다고 볼 수 있다. 음식은 훌륭한 매개체이자 삶의 질료이며 가장 손쉬운 삶의 비유다. 이렇게 다양한 세계와 사상을 아우르는 포용력 때문에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삶을 변모시킬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구매가격 : 22,400 원
수필을 어떻게 쓸 것인가?
도서정보 : 김병기 | 202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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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되거나 인문서처럼 방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왜 수필 또는 에세이를 즐겨 읽을까? 그것은 아마도 공감대일 것이다.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문학인 만큼 꾸밈없이 진솔한 문장을 읽고 있으면 오랜 친구를 편안히 조우하듯 글 안에서 위안을 얻는다. ‘감동은 진솔한 데서 오며, 진솔함은 소박한 문장에서 빛이 난다.’라는 말처럼 한 사람의 체험이 녹아있는 진짜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공무원 좋지. 뭐? 법원직? 일단 이거 읽어봐!
도서정보 : 이승훈 | 2023-02-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법원직 공무원 시험 수험 생활을 하기 전이자 의무소방원으로서 전환복무를 하던 어느 날. 한 소방관분께서 저에게 전역하면 무엇을 할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저 : 공무원 하려고 합니다.
반장님 : 공무원 좋지. 어디? 소방?
저 : 법원직 준비하려고 합니다.
반장님 : 뭐? 법원직? 잠깐 여기 앉아봐!
하고 저와 법원직에 관한 짧은 대화를 나눈 일이 있었습니다.
다만 위의 대화를 통해 따로 법원직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전역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중에 따로 법원직 수험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매체가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학원의 합격 수기나, 인터넷에 떠도는 개인의 경험을 쓴 게시글 정도는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전반적인 정보를 담은 것은 없었습니다. 법원에 근무하시는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법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저에게 수험 생활은 시작 전부터 장님이 코끼리 설명하는 것과 별다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막막함을 겪을 후배 실무관님들이 수험 생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하찮은 내 글이라도 작은 도움이 되진 않을까 싶어, 비 수험생일지라도 이 글을 통해 누군가가 법원직 수험 생활을 간접 경험하며 재미를 느끼고 어떤 부분은 공감도 해봤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은 제 수험 생활 경험을 기반으로 쓴 것이기에 어떤 부분에서든 독자분께서 아는 사실과 다르거나 그에 대한 평가가 잘못됐다면, 제 실수입니다. 다만 이 글의 취지가 제 수험 생활 경험을 전달하는 것뿐인 만큼 조금의 악의도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가 법원직을 궁금해하는 독자분들에게 위의 반장님처럼 이 책의 제목으로써 대화의 서두를 떼려고 합니다.
부디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책을 읽는 분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도서정보 : 전명원 | 202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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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플라이 낚시꾼이라면
‘catch and release’
낚시를 하며 맞이하는 적요의 순간,
잠시 인생의 페달을 멈추는 순간이다.
물가로 떠나는 이른 새벽의 고요가 얼마나 벅찬지, 밤의 고속도로에서 내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얼마나 예쁘게 퍼져나가는지, 이런 것도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낚시의 하루가 내게 남겨준 소중한 단상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중-
구매가격 : 14,800 원
오늘도 별일 없었어요
도서정보 : 캐스린 니콜라이 | 2023-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적 다운로드 수 6500만 회 이상,
전 세계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꿀잠을 선사해온 ‘숙면용’ 인기 팟캐스트
〈오늘도 별일 없었어요〉
일러스트와 함께 책으로 재탄생!
밤이 되었습니다.
잠들지 못한 분들은 모두 고개를 들어주세요.
'별일 없는 동네'에 입장할 시간입니다.
우리가 잠자리에 누워서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각종 전자기기와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우리의 뇌가 빠르게 ‘자는 모드’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뇌에게 오늘 일은 모두 끝났고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는 낮에 반복하던 활동의 고리를 확실히 끊고 경계를 그어야 해요. 취침해야 하는 시각 삼십 분 전에는 전자기기를 모두 끄거나 무음으로 전환한 뒤 ‘수면 준비 의식’을 치르는 게 좋아요. 양치질이나 세수, 다음날 입을 옷 꺼내놓기, 따뜻한 차 마시기 등 간단한 루틴을 정해놓고 스스로에게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죠. 그리고 방의 조도와 온도 등 수면 환경을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조정한 뒤 자리에 누워 온몸에 힘을 뺍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여러분은 ‘별일 없는 동네’로 입장할 준비가 된 것이랍니다.
이야기는 복잡하게 뒤엉킨 머릿속을 비우고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에요. 『오늘도 별일 없었어요』에 실린 이야기들은 작가가 ‘별일 없는 동네’라고 명명한 소박한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그 이름처럼, 이곳은 느긋하게 산책을 나와 길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한다거나, 단골 카페에 들러 좋아하는 커피를 마신다거나, 무릎에 올라앉은 반려동물의 온기를 느끼며 책을 읽는다거나 하는 정도의 소소한 일들만이 일어나는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책의 24∼25페이지에 실린 간단한 지도를 참고하면 이 가상의 공간 속에서 길을 걷는 자신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수록된 이야기들은 계절순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지금 계절과 일치하는 배경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되고, 경험하고 싶은 계절의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아요.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디테일을 재료삼아 마음이 안락하게 머무를 만한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느긋하게 심호흡하며 “금방 잠들겠네. 오늘밤은 푹 자야지” 하고 중얼거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그러다보면 천천히 달콤한 잠 속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그렇게 잠이 들었다가도, 한밤중에 별안간 깨어나는 날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잠들기 전에 떠올렸던 이야기 속으로 차분하게 되돌아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여름날 아침에 반려견을 데리고 마당에 나와 산책하는 이야기를 읽었다면,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과 훈훈한 아침 공기, 흙냄새, 이슬 맺힌 풀의 차가운 감촉을 상상하며 그 여유롭고 기분좋은 장면을 머릿속에 되살려보세요. 이렇게 하면 뇌가 잡념과 걱정에 갇혀 맴도는 것을 멈출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그러면 어느 날 힘들이지 않고도 푹 자는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이제 따스한 풍경들 속에서 달콤한 꿈을 꿀 시간이에요. 길고 고요한 밤, 이 책이 단잠에 든 당신의 머리맡을 밤새 지켜드릴 거예요. 오늘밤은 좋은 꿈 꾸세요!
구매가격 : 11,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