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 쓰는 엄마와 情, 그리는 딸

도서정보 : 박미글 | 2022-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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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많은 역할들과 의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가운데 그 숙제들과 해법은 어디에도 수학적 개념정리처럼 공식화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 정리하기 시작했고 내가 유독 습관처럼 쓴 일기와 메모들 덕분에 많은 부분을 공식화 할 수 있었고 혼자 정답 훔쳐보는 사람처럼 희열을 느끼며 모든 일에 힘을 얻고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현재 지치고 힘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잠깐이라도 내가 알아낸 인생 연산 법칙을 손쉽게 접하도록 어른들의 상비책을 만들어 보았다. 첫생이 있으면 끝생이 있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심이자 어중간한 나이에 끼어 있는 어른들을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우리에겐 하루라는 덧셈이 주어지는 만큼 그 값을 끝까지 구해 미소 지을 이번 생을 응원한다.

구매가격 : 8,600 원

북베트남 트레킹 에세이

도서정보 : 채임수 | 2022-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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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실현, 트레킹(Trekking)은 자유로운 영혼과 방랑, 무한한 자유의 실현이다

Trekking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시간’은 인생을 살아가는 ‘찰나’의 매 순간이며, ‘공간은 신의 영역’으로 인간은 시간을 통하여 어떤 공간에서든 잠시 머물다 공평하게 떠나갈 것이기에 미련도 후회도 없는 시간과 각각 원하는 Trekking 여행의 공간을 찾아 자유를 누리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거울속을 비추어진 당신의 얼굴을 천천히 들여다보라….
“자유롭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얼굴인가?”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죽을 것같이 힘들게 걸어보라… 그렇다고 죽음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지금 당장 배낭을 메고 정처없이 떠나는 자유를 통하여 보는 만큼, 걸어가본 만큼 인식의 ‘세계관’이 넓어지게 되고 통찰하게 되며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600 원

오늘도 두 번째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이동기 | 2022-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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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두 번째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삶을 영화처럼 느끼며 어느새 영화가 되어버린 우리

영화는 우리의 삶을 화면에 투영시킨다. 그리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당신이 주인공이고 당신의 이야기가 곧 영화라고 말이다. 이처럼 영화는 삶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담은 채 즐거움을 나눠주기도, 함께 눈물 흘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삶의 고통을 대신 덜어주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머금은 것처럼 거칠지만 여러 연출을 통해 세밀하게 깎여지고 다듬어진다.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삶의 깊이를 꿰뚫어 본다. 첫 번째 신scene에서는 ‘삶’과 ‘영화’와의 교집합을 더듬는 영화들에 대해 저자의 시선을 덧대고, 두 번째 신scene에서는 영화를 통해 풀어낼 수 있는 복잡한 삶의 실타래를 헤쳐본다. 세 번째 신scene에서는 삶이 항상 오르막만 걷는 게 아니듯, 영화 속에서 비치는 삶의 쉼표를 읽어내고자 노력하고, 네 번째 신scene에서는 어느새 우리 삶이 곧 영화 속 한 장면을 더듬어 따라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이처럼 이 책은 제각기 다른 주제의 여러 영화를 가져와 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내고 이 작업을 통해 영화가 우리 삶과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진다. 영화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게 아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돌이킬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영화를 좀 더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두 번째 하루’는 비단 저자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기회이기에, 이 책이 가진 흥미로운 지점이 눈길을 절로 잡아끌게 만든다.

구매가격 : 16,800 원

불완전 채식주의자

도서정보 : 정진아 | 2022-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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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한 명의 완전 채식주의자보다
열 명의 불완전 채식주의자가 더 필요하다!!”

삶을 평화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비거니즘 이야기

채식은 어렵고, 부담스럽다. 먹어본 맛이 무섭다고 도저히 고기를 끊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착취당하고 고통받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도 채식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채식은 단순히 건강을 위해 채소를 섭취하는 일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윤리이자, 지구의 경고에 대응하는 일이며, 다른 생명이 인간과 똑같이 존중받길 바라는 고귀한 마음가짐이다.

삼겹살에 소주가 최고의 힐링이었던, 부정할 수 없는 ‘육식주의자’였던 저자는 이십 대 중반의 어느 날, 고기를 끊기로 다짐했다. 동물 학대와 전 세계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공장식 축산업의 실태를 자세히 알게 된 이후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결과적으로는 실패했고, 그럼에도 여전히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는 중이다.

『불완전 채식주의자』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인 정진아 작가가 ‘입맛과 신념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써 내려간 비거니즘 에세이다. 채소보단 육류를 훨씬 좋아했지만 더 이상은 동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채식을 결심한 사람, 그러나 ‘완전 채식’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수차례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사람. 저자는 자신처럼 본능과 이상의 충돌로 괴로워하는, 그러면서도 계속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이 완벽하지 않은 행동을 함께해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 인간과 동물의 새로운 관계 맺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구매가격 : 10,150 원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

도서정보 : 유한빈 | 202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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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의 끝은 제작! 찾다 찾다 없어서 직접 만든 나만의 문구점”
21세기 망원동에 등장한 동백문구점 유한빈(펜크래프트) 대표의
매일 읽고 쓰고 만드는, ‘덕업일치’ 라이프를 담은 포토 에세이

요즘 주택가 골목에서 문구점은 쉬이 찾아볼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정갈히 나열된 노트들, 색깔별로 빼곡히 꽂힌 볼펜, 곱게 깎은 연필 같은 ‘아날로그’ 감성도 문구점과 함께 사라져가는 추세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동네 문구점은 대형 온라인몰이 대체한 21세기에 문구점 창업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한 명의 ‘문구 덕후’가 있었으니……. ‘동백문구점’, 이름이나 위치만 보면 영락없는 초등학교 앞 문방구지만 각종 준비물이나 가위, 색종이, 줄넘기 등은 팔지 않는다는(복사나 스캔도 죄송하지만 안 된다는) 수상한 문구점 주인 아저씨(자칭)의 느리지만 유연한 삶의 이야기.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의 유한빈 작가는 매일같이 책을 읽고, 필사하고, 손글씨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글씨 교정 강의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펜크래프트’라는 활동명으로 선보인 정갈하고 아름다운 손글씨로 주목을 받으며 관련 도서도 집필한 바 있다. 이 같은 활자 덕질은 문구 덕질과 나란히 발걸음을 같이해왔다. 십여 년간 전 세계 노트를 섭렵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 ‘노트 유목민’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마침내 좋아하는 필기구를 직접 만들어, 마니아층에게 판매하고, 오롯이 자신의 취향만으로 완성한 공간을 꾸려가는 삶으로 들어섰다. 채 열 평도 되지 않는 그의 동백문구점은 양장 노트, 다이어리, 만년필, 잉크 등 직접 제작 및 엄선한 제품들로 가득하고, 아늑하다.

“어떤 날은 하루에 한 명도 안 오는 문구점이지만 괜찮습니다.”
‘인생 문구’를 찾아 헤매다 결국 ‘잡스 병’에 걸린 주인장이 되기까지
노트 한 권을 만들어, 끝까지 써내려가는 마음가짐으로 운영하는 브랜딩 기록

“덕질의 끝은 제조잖아요. 디자인도, 종이의 재질도 마음에 드는 노트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죠. 동백문구점이 양질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제조하는 지속 가능한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는 저자의 문구 사랑이 시작된 중학생 시절, 온갖 추억의 문구류를 회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꿀벌 연필(스테들러 노리스)’, ‘에어 샤프(에어 피트)’, ‘젤리 샤프(유니 알파겔)’, 부의 상징이었던 ‘하이테크’와 이제는 국민 볼펜이 된 ‘유니 제트스트림’을 색깔별로 사 모으던 ‘덕심’은 마침내 끝판왕인 몽블랑 만년필까지 가닿았다. 이후 활자 중독 수준으로 책을 읽고 필사를 하던 시간들이 밥벌이 수단이 되어준 시절들을 지나, ‘직접 사용하지 않을 거면 만들지 않는다’, ‘안 팔리면 내가 평생 쓰겠다’는 깊은 애착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고양이 ‘석봉’이와 함께하는 문구점을 창업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꿈꾸며) 유지해나가는 중인 현시점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오늘도 숨 가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느릿하지만 명확한 본인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턴을 지켜가고 있다. ‘잘 안 되면 마음이 편해요’, ‘가게가 작아서 오히려 좋아요’라고 소박하게 말하며 자신을 ‘골방에서 글씨만 쓰는 아저씨’라고 정의한다. 덧붙여 이 책은 소위 ‘잡스 병’에 걸려버린 주인장이 좋아하는 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만들어버리는 진심 어린, 다소 집요한 일상을 담았다. 일기마저 키보드로 심지어 모바일 SNS에 남기는 디지털 시대임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하며, 애정으로 갖은 불편을 감수하는 한 사람의 열정적인 슬로우 라이프를 포토 에세이 형태로 기록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반짝이는 박수 소리

도서정보 : 이길보라 | 202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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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세계와 소리의 세계, 농인과 청인 사이에서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감독 이길보라의 자전적 에세이. 농인 부모에게서 자란 청인 자녀, 즉 코다Children of Deaf Adults로서의 섬세한 기록이자 우리 사회가 규정하는 균질한 정상성에 예리한 질문들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처음 출간된 지 7년 만에 새롭게 개정한 책임에도 신선한 충격과 가슴 아린 감동이 여전한 것은 차이가 차별의 이유가 되는 사회에 우리가 여전히 살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책의 제목 ‘반짝이는 박수 소리’는 농인들의 박수갈채를 의미한다. 양팔을 들고 손바닥을 좌우로 돌리는 시각적인 박수 소리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농인 부모의 자녀로서 겪어온 경험이 보편적인 ‘코다’의 경험임을 자각하고부터 새롭게 바라보게 된 자신과 세상, 청각장애 부모의 삶과 어린 시절 그 속에서 느낀 혼란들, 나를 이해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에 이르는 과정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좌충우돌 영린이의 제약영업 이야기

도서정보 : 신은주 | 2022-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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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때론 울기도, 웃기도 했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순간들!

옷매무새를 바로 하고 명함을 준비한 후 약국에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에서 저희 회사 약을 처방하신다고 하여
준비 부탁드리러 방문드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약조제실에서 앙칼진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약을 쓴다고?”
그제서야 하얀 가운을 입은 50대의 여성약사가 얼굴을 보였다.
“당신이 의사야? 당신이 약사야? 요즘 건방진 영업사원들 참 많네.
그쪽이 왜 우리한테 약을 쓰라 마라, 준비하라 마라에요?”
예상치 못한 국장의 반응과 행동에 얼어 버리고 말았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100 원

경험다감래

도서정보 : 인생피기 (박성화) | 2022-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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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일을 글로 엮었습니다. 이 경험들이 저의 삶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다감래
<경험이 많을수록 낙이 온다>

구매가격 : 2,000 원

내 인생의 일모작을 마무리하며

도서정보 : 이환복 | 2022-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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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을 시작으로 해서 최근 정년을 몆년 앞둔 시점 동안 가족, 친구, 직장, 결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담았다.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인연들에 대해 돌아보며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함, 아쉬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아 적었다.
그 아름다움 인연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표현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온 삶이었지만 나 자신에게는 얼마나 솔직했던가,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었나, 성찰해 보고, 인생 일모작을 잘 마무리 할 해 있도록 스스로 격려해 주었다.
앞으로의 인생은 지금까지와 다를 수 있고, 보다 의미 있는삶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어떻게 살 것이지,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도 방향정립을 할 수 있었다.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에게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공감하고 감동도 나눌 수 있다.
인생 이모작은 소중한 인연들에 더욱 마음으로 다가가고 함께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대해 본다.

구매가격 : 5,200 원

멈추지 않는 도전

도서정보 : 박지성 | 2022-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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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 재출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전사들은 혼신의 경기를 펼쳐 보이며 온 국민에게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다.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한국 축구는 2002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연공서열 파괴, 기술보다는 체력 강화,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등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갔다. ‘산소탱크’라는 별명으로 90분의 전후반 경기를 뛸 수 있는 박지성 선수는 단연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었다.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주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윙포워드로 변신,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여 재출간된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의 성실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꿈을 이야기한다. 한때 K-리그에서조차 외면받던 ‘2등 선수’ 박지성. 그가 어떻게 세계 최정상의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섰는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는 그 꿈을 이뤄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박지성 선수가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주전 선발 선수로 우뚝서기까지의 성공 과정을 그린 에세이집이다.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까지의 일들을 심정 위주로 직접 기록한 책으로, 영국 진출 이후 25경기 만에 터졌던 첫 골에 대한 감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의 관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네델란드에서의 슬럼프 시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우정,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원동력, 일본·네델란드·영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숨은 노력들을 이야기한다.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이 책 『멈추지 않는 도전』 을 통해 박지성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일관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성공을 꿈꾸지만 도전과 좌절 앞에 머뭇거리는 많은 2등 인생들을 향해 ‘더 확실하게 부딪치고 배우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은사 히딩크 감독과의 결별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지혜롭게 헤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의 피나는 노력,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이 책 속에 담겨있다.


‘그래, 도전이다! 새로운 도전은 늘 나를 흥분시키지.
나는 할 수 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은 대한민국 젊은이의 성공 스토리이다.
여기에는 K-리그에서조차 외면당했던 ‘2등 선수’ 박지성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기울인 숨겨진 노력,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다. 수없이 발톱이 빠지면서도 그를 더 뛰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축구 기술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체격조건 때문에 번번이 설움을 겪던 어린 시절, 무엇이 매번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일까. 그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 주변 환경과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묻어 나오게 한다.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
수줍게 웃던 그가 굳게 입술을 다물고 날카로울 만치 신중히 눈을 뜬다. 운동을 통해 남보다 먼저 많은 선택의 기로와 난관에 부딪쳤던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앞길을 헤쳐 나아간다. 그 비결은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이다. ‘조용한 사회성’은 따뜻함을 바탕으로 자신을 배척하던 동료와 팬들을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로 만드는 그만의 삶의 방식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 경쟁력 강화 노력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조용한 사회성’의 대인 관계 기술로 ‘2등 선수’에서 벗어나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