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해당화
도서정보 : 서원방 | 2022-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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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해당화』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청년이여
도서정보 : 이상재 | 2022-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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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이 세계를 부담하여야 하겠고, 세계는 청년을 고대하는지라 현금(現今) 세계의 광풍노조(狂風怒潮)가 시시각각으로 유변유화((愈變愈化)하여 작일(昨日)이 태고(太古)요 금일이 신면(新面)인즉, 명일(明日)은 하양(何樣)상태가 될는지 막측할지라.
노년은 혈기가 쇠퇴하고 사상이 이고(泥古)(옛것에 구애됨)하여, 신지식 신정신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신세계를 지배키 불능함은 노년 자기에게 시문(試問) 하더라도 이의(異議)가 확유(確有)할는지 보언(保言)키 어렵고, 장년으로 논하면 지식과 정신이 불구(不舊)하고 기혈(氣血)과 사상이 상당치 아님은 아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그냥 살아만 있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도서정보 : 이유미 | 2022-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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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감동적인 휴먼드라마다.
_강창래(인문학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저자)
이해가 고팠던 딸과 사랑의 방법을 몰랐던 엄마,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아마존 분야 1위!
이 책은 청소년 우울증에 걸린 딸과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엄마의 화해와 치유의 기록이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이 마주 앉아, 길고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 마침내 터널 밖으로 나오게 된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엄마와 딸은 서로 다른 앨리스임을 인정하고 서로 다름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해의 폭을 넓혀간다.
딸은 말한다. 대화가 아니라 화해가 먼저라고. 엄마들과, 부모들과의 대화를 자신들이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안 좋은 감정을 풀어내고 싸움을 멈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대화를 원하는 엄마와 화해가 먼저라는 딸의 서로 다른 생각들이 어떻게 간격을 좁혀 가며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아이와의 갈등 문제를 쉽사리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한다. 그저 집 안에서 아이를 어르거나 윽박지르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가고 있을 뿐이다. 그 과정에서 부딪침이나 혼란은 없을 수 없다. 부모 노릇도 자녀 노릇도 우리는 모두 처음이다. 처음인 사람끼리 우왕좌왕하며 방향을 찾아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때론 혼자서, 때론 또 같이. 이 책은 그러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세상의 많은 부모에게 작게나마, 그러나 열렬히 보내는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다.
구매가격 : 10,500 원
힐링의 삶
도서정보 : 김우상 | 2022-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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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인가?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상생의 삶을 살 것인가를 심도 깊게 연구해야 모든 아픔을 뒤로하고 남북의 평화와 인류 공영의 삶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개인의 아픔을 스스로 힐링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고 그 해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한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을 잘 한다는 것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세상을 알아 바르게 관계하며 나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상대를 탓하지 않고, 세상을 탓하지 않으면서 환경을 흡수하고 수용하며 내가 해야 할 도리를 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알아야 내가 해야 할 삶의 이치를 알고 밝혀 갈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도서정보 : 송정림 | 2022-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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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툰 인생을 기댈 수 있었던
헤세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문장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송정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헤세의 문장과 그를 통해 치유받았던 인생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살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할 때,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보다 걱정스럽고 두려울 때,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응원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헤세의 짧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들은 유리멘털의 소유자였던 작가가 삶의 문턱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질문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각각의 문장과 이어지는 글에서는 드라마, 에세이 작가로 매일 쓰는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에 한 겹 두 겹 감싸고 있던 슬프고 애틋했던 순간이 따뜻한 시선을 만나 아름답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엄마의 부엌
도서정보 : 진채경 | 2022-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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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만의 추억이 채워진 그곳,
엄마의 부엌
엄마를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엄마가 해준 요리, 엄마의 손맛이다. 늘 나를 위로해주는 엄마의 집밥을 이제 더이상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이 책의 저자는 이제는 치매 때문에 더이상 음식을 할 수 없게 된 엄마를 보며, 자신을 키워주고 따뜻하게 보듬어주었던 엄마의 부엌을 떠올린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차렸던 엄마와 뒤늦게 엄마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구매가격 : 9,450 원
전쟁일기
도서정보 : 올가 그레벤니크 | 2022-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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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성 작가의 전쟁 다큐멘터리 일기
전 세계 최초 한국 출간!
“뉴스가 전하지 못하는 전쟁의 진실이 이 작은 책에 모두 담겼다.” _김하나(작가)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타전된 이 책은 평화의 확성기가 될 것이다.” _은유(작가)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 지금 『전쟁일기』를 읽는 일이야말로
2022년의 세계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다.” _황선우(작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한 작가가 지하 피난 생활을 하며 연필 한 자루로 전쟁의 참혹과 절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기장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간, 공개되었다. 문학동네 출판그룹의 새 임프린트 ‘이야기장수’의 첫번째 책이자, 기출간된 원서 없이 우크라이나 작가와 한국의 편집자가 직접 소통하여 완성해낸 생생한 기록물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품고 있던 천 개의 계획과 꿈을 전쟁이 어떻게 산산이 무너뜨리는가를 알리는 시대의 증언이다. 더불어 한 여성이 사랑하는 두 아이를, 이름이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그리고 스스로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어디까지 용감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기록이다. 우리는 이 일기장을 통해 한 인간이 전쟁의 잔혹함 속에서도 공포와 절망을 뚫고 다시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목격할 것이다.
“시내가 폭격당하고 있다. 미사일이 떨어졌다.
번화하고 아름다운 나의 도시를 그들은 지구상에서 지우고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일기장이 될 것이다.
더이상 두렵지 않다.” _본문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나의 먹이
도서정보 : 들개이빨 | 2022-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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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장 보는 만화가가 제안하는, 열등감을 치료하는 기적의 밥상
만화 『먹는 존재』 시리즈의 들개이빨이 첫 에세이를 펴냈다. 언제나 먹는 것에 진심인 작가가 저전력의 삶에 걸맞은 ‘꿔보 라이프’를 들고 나타난 것. 그는 음식에 사로잡혔던 과거에서 벗어나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며 열등감에서 한 걸음 멀어질 수 있었다. 온갖 자극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에게 허황된 욕망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는 한 만화가의 먹이 타령을 들어보자.
*쏠쏠 :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내 옆에. 쏠쏠한 정보를 손쉽게 꺼내 먹을 수 있는 콜라주 실용 시리즈.
구매가격 : 9,100 원
이런 맘 저런 맘
도서정보 : 심정화 | 2022-04-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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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6색의 엄마가 들려주는 진짜 ‘엄마’ 이야기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그렇게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누구의 엄마가 아닌, 저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련함과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만날 법한 상황이었지만, 특별한 순간이었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가물가물한 기억도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생생하게 재생되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나 감동의 순간 등이 생각났어요. 그리고 더 ‘엄마’다워졌어요.”
“이제 겨우 ‘엄마’라는 게 익숙해지니 아이는 훨훨 날아가려 하네요.”
엄마들의 나이도 다르고, 자녀들의 나이도 달랐지만 이런 고민은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혼자만 끙끙 앓고 있으면 병이 될지도 모르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나누면 힘이 될거라는 믿음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 사는 일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막상 속 안을 들여다보면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일상’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될 수도 있겠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절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는 지상최대의 임무 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늘 부족한 것 같고, 더 잘하고 싶고.. 그런 게 아닐까요? 저희 책에는 이런 여섯 엄마들의 기쁘고, 힘들고, 후회되고, 행복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마 저희처럼 엄마기를 겪고 있는 모든 엄마들이라면 많은 공감과 위로를 느끼실 겁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