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해피엔딩

도서정보 : 이지선 | 2022-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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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 그후 10년
삶의 잿더미 속에서 끌어안은 한 줄기 희망…
삶은, 선물입니다
『지선아 사랑해』로 40만 독자에게 희망을 전한 이지선이 약 10년 만에 돌아왔다. 스물세 살에 교통사고를 만나 전신 55퍼센트에 3도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내 ‘두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지선.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자신이 발견한 삶의 비밀을 첫 책 『지선아 사랑해』로 전했다면 『꽤 괜찮은 해피엔딩』에는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셀 수 없이 많은 고난을 겪으며 이지선은 인생이란 동굴이 아닌 언젠가 환한 빛이 기다리는 터널임을 깨달았노라 고백한다. 귀한 주변 사람들의 손을 잡고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향해 가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전한다.

『꽤 괜찮은 해피엔딩』에서 이지선은 사고와 헤어진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담하게 그렸다. 힘든 시기에도 그를 지탱해준 건 글쓰기였다. 덕분에 미움과 원망에 휩쓸리지 않고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모두가 끝이라고 포기한 순간에도 이지선은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일어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려 나선다. ‘저 몸으로 혼자 살 수 있을까’ 염려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유학을 떠나 11년 반 만에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 교수로, 연구자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인생의 러닝메이트들과 함께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간다.
‘두번째 생일’이 생긴 지도 20년을 훌쩍 넘긴 이지선. 그의 삶이 ‘희망’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고난을 견디고 살아남아서만이 아니다. 끝없이 현재진행형으로 살며 내일을 꿈꾸기 때문이다. 고난을 통해 배운 삶의 비밀을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나은 내일을,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다. 한 뼘 더 자란 그의 모습을, 더 밝고 더 단단해진 모습을, 더 많이 감사하고, 더 사랑하는 힘을 그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현대수필의 창작과 비평 : 은종일 평론집

도서정보 : 은종일 | 2022-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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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이자 대구교대 <수필과지성> 문예 창작아카데미 원장을 맡은 은종일 작가가 펴낸 평론 모음집 『현대수필의 창작과 비평』. 작가는 이미 4권의 수필집과 2권의 시집을 상재한 시인이자 수필가, 평론가로. 활발한 작품활동과 문학적 재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작가이다
십육 년여간 창작아카데미 운영 중 공부하고 지도하며, 각종 문예지 청탁에 응했던 창작수필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펴낸 이번 평론집에는 작가의 창작수필론을 시작으로, 작품 평. 문예지 월평, 심사평, 서평, 논지, 은종일 작품 깊이 읽기 등 7부로 나눈 수필평론이 수록되었다.

구매가격 : 12,500 원

하나님의 명품 백 (개정판)

도서정보 : 이 경 | 2022-05-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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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인 아들과 치과의사 딸을 둔 엄마이며
고등학생 수학 지도 교사로서
평신도인 저자가
자녀 양육과 신앙생활을 일상의 삶 속에서
균형 있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속에 수록된 사진 이야기와 함께 전하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명품 백을 가진 저자의 실제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일상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응답 받는 기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메시지와 응답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전해지는가
성령님과 기도 중에 교통한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는가
그 상세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감동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1,800 원

빗속엔 사랑의 눈동자 꽃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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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을 이기고 승리해가는 것은 시간이고 세월이기에
인간은 이 허무함의 아픈 심정들을 글이나 어떠함의 기둥에 고정시키기나
매달아 놓고자 하는 심정에서 허무라는 흰 백지 위에다 검정 표시나는 점 글자들을
새겨내고 표현내가고 있는지 모른다.
시간속에 그리고 죽음속에 사라져간 허무와 허망의 미련과 모습과 그리움과 사랑 형상 등을
조금이라도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적 요소인지도 모를 일이다.
문학은 이런 뜻에서 크게 발달되어온 게 사실이고 역사를 의미주는 인류 현상적 요소를
갖춤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와 자연현상의 흐름에 내면적 서정의 감정과 울림의 목소리들을 영혼적으로 승화시켜
찾아가보자는 울림의 공명소리들이다 라고 봐야 한다.
현재에 처해진 시공간상의 나의 위치는 무엇이고 무슨 숙명성에의 뜻 역할이며 또한
앞 미래 내일에서의 수행 행동적 활동이나 계획으로 준비성 있는 마침표와 결승점 목표에서의
결론 정점화 등에서도 인간에게는 미지수 가운데서의 신비함을 삶 가치 그대로의 기대치로
자연스럼과 성스러움을 긴요하고 숭고히 만나볼 수 있는 계기의 궁금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산중한담

도서정보 : 유홍석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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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인 유홍석의 두 번째 디카시집

구매가격 : 7,000 원

길(道)의 노래 (탁양현 시집)

도서정보 : 탁양현 | 2022-05-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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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厭世)로써 답(答)함





염세(厭世)는
세상(世上)을 싫어한다는 뜻이다

그대는
세상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동서고금(東西古今)
어느 시대(時代)든
극소수(極少數) 기득권세력(旣得權勢力)이 아니라면

대다수(大多數) 서민대중(庶民大衆)으로서
세상살이 즐거워하며
좋아할 사람 있을까

괜스레
전쟁(戰爭)통 같은 인생(人生)살이

차마 죽을 수 없으니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들
탄(歎)하겠는가

누군가
살아보니 어떻냐고 묻는다면

정말
녹록찮은 삶이었다고

누군가
다시 살아내라고 한다면

아주 정중(鄭重)히
염세(厭世)로써 답(答)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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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된 장사꾼의 일기

도서정보 : 김대응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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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란

오늘 찾지 못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도록 주어지는

하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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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완주기

도서정보 : 오수태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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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태

<무사히 끝나기만을> 신동아 제12회 논픽션 입선, 1976년 10월호 게재
<한국해양문학선집> 제7권 논픽션에 '무사히 끝나기만을' 수록, 1995, 한경
<임신년 일지> 1993, 정문사
<가볼 곳도 많고 풍물도 다양한 중국>2003, 성진문화사
<가슴으로 걷는 올레 900리> 2021, 좋은땅

구매가격 : 6,000 원

아프기만 한 어른이 되기 싫어서

도서정보 : 강인식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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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거의 듣지 않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에 해당하는 중증 A형 혈우병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소년이 있다. 2013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 고등학교는 단 하루도 다닌 적이 없다. 침대가 세상의 전부였다. 집과 응급실을 왕래하며 10대의 7년을 보냈다. 그 소년은 2019년 여름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2020년 봄 고졸 검정고시를 패스했다. 2020년 여름 국내에 번역된 적 없었던 J. R. R. 톨킨의 책 『끝나지 않은 이야기』 번역 원고를 탈고해 출판사에 넘겼다. 역시 같은 해 12월 수능을 보고 서울대학교 입시에 도전해 합격했다. 겉으로 보기엔 단 1년 만에 서울대생이 되고 번역가가 됐다. 그의 이름은 박현묵이고, 2022년 현재 스물셋 청년이 되었다.
저자 강인식 기자는 2021년 여름부터 넉 달 가까이 매주 수요일에 박현묵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현묵은 자신의 이야기가 ‘장애인의 인간 승리’로 소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는 “내가 무엇을 못 했다면 그것은 나태함 때문이에요. 장애 때문이 아니죠. 나의 10대는 나태함에 아픔이 양념처럼 뿌려져 있는 상태였어요. 혈우병도 장애도 저의 주인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는 가장 아팠던 시기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저 재미있어서 번역에 도전했고 “아프거나, 읽거나, 번역하거나” 그렇게 한길을 갔다. 그에게 번역은 본질적인 삶의 목적이었다. 그런 박현묵과의 인터뷰는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어떤 태도의 문제’에 대해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이었다고 말이다. 그것은 저자에게 하나의 임팩트였고 이를 ‘박현묵 임팩트’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 박현묵이라는 난치병을 가진 한 10대 소년이 스물둘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 언제든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비극 속에서 그 비극의 무게에 함몰되지 않고 그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유연함을 잃지 않았던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공부란 본질적으로 어떤 행위인지, 어떤 태도를 통해 완성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아니 둘 다일 것이다.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쌓인 지적 성취물의 가치를 매기는 데서 ‘장애인이니까 더 대단하다’라는 식의 배려는 필요 없다. 저자는 박현묵이 장애를 걷어내고, 체급마저 고려하지 않은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취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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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난 떨며 삽니다

도서정보 : 박현선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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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저항하는 삶을 위한 47가지 매뉴얼!
우리는 다른 것이 아름답다는 가치에 동의하면서도 남들과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는 여전히 ‘소극적’이다. 혹시 분란을 일으킬까,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내가 상처받을까 두려워 온전한 내 생각을 드러내는 걸 꺼린다. 남들과 다른 시도를 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님에도 “별종이다”, “유난 떤다”, “괜히 일을 어렵게 만든다” 같은 눈총을 받을까봐 두렵다. 하지만 저항이 있어야 마찰이 생기고, 그럼으로써 변화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오늘도 유난 떨며 삽니다》는 큰소리로 고함치면서 저항하지 않더라도 우리 일상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저항하는 사람들,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며 자기 삶을 유쾌하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힘껏 응원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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