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피는 꽃

도서정보 : 김산옥 | 2021-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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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산옥의『늦게 피는 꽃』은 〈한지붕 아래 사람들〉, 〈옥잠화〉, 〈틈을 주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에세이 도서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삶의 정원 거닐며

도서정보 : 김현찬 | 2021-12-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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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현찬의『삶의 정원 거닐며』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도서정보 : 김락호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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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을 엮으며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에머슨-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헉슬리- 유명인들의 명언들이다. 늘 실천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고 그 새로운 것은 또 다른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며 후대에 남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작품도 장롱에 넣어 둔다면 그냥 낙서에 불가할 것이다. 2022년에도 많은 시인이 현대시를 대표하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참여했다. 용기를 내어 참여한 시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구매가격 : 15,400 원

마지막 배웅

도서정보 : 황명자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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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고 싶었고, 수행자가 되고 싶었던 아이. 열심히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불러재낄 때마다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곧잘 들었던 아이. 스물셋에 승려가 되겠다고 절로 들어갔다가 하산했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삶이 허공을 떠다닐 때 시인이 되어 있었다. 그 뒤로 너무 많이 올라와서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는 악산처럼 너무 오래 시에 매달려 있어서, 돌아가기보다 내친김에 그냥 가보려고 한다. 한 세월을 통편집하듯 어떻게 내보내겠는가.
쑥스럽게도 시집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산문집이란 이름으로 묶어보았다. 동적 집, 나무, 사람 그림(KHTP)을 그리듯 네 개의 그리움을 그 안에 담아놓았다.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7,800 원

꽃이어라!

도서정보 : 한기정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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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기정의『꽃이어라!』는 〈조촐한 축배로〉, 〈발을 적시며〉, 〈여기에,〉, 〈이야기들〉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도서정보 : 이혜숙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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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혜숙의『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도서정보 : 오하라 헨리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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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돈’에 불안을 느낀다. 돈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도쿄 교외에 있는 작은 연립주택에서 사회와의 관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며, 연 수입은 백만 엔 이하로 살아가는 작가 오하라 헨리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돈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라는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불안이 사라졌을 때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그는 소박한 은거 생활을 실천하며 증명해낸다.

만족이란 무언가를 해서 얻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을 때 얻을 수도 있다. 오하라 헨리에게 만족이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가’이다. 그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상태. 그 결과 자신만을 위해 벌고 모으고 쓰며 살아가던 때는 깨닫지 못했던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먹고 살려면 의문 따위 품지 말고 계속 일해야 해’라는 생각에 저당 잡힌 삶, ‘실패해도 사는 데 지장 없어’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없는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에 주목하고, 사회나 타인의 ‘좋아요’를 바라지 않는 작가의 삶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삶의 덕목을 깨우쳐준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와 반시 2021. 겨울

도서정보 : 시와반시편집부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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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전문 문예지 「시와반시」 겨울호.

구매가격 : 6,000 원

뭔 말이야

도서정보 : 송근주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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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37, 송근주 제2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그냥 야인”이라는 첫 시집을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 삐리 삐리하고 야들야들한 야인의 생활을 청산했다. 묵언 수행과 명상, 기도 그리고 요가로 10여 년의 세월을 보냈다. 이제 참삶을 사는 방법을 하나씩 꺼내 놓아야겠다. 수신, 수행, 수양을 바탕으로 “내 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 하면서 나의 부족함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했다. 삼재에서 사재를 성취하려는 욕심과 집착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비우면 채워야 한다. 이것이 욕심이고 갈증을 없게 하는 욕망이라 해도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갈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가슴에 묻어둔 외침

도서정보 : 문성희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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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시인선 열세 번째 시집은 문성희 시인의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이다.
제1 시집 『가슴속에 묻어둔 침묵』에서도 보았듯, 문성희 시인은 특별한 시적 기교나 기법을 쓰지 않고도 쉬운 시어와 자연스러운 어조로 진솔하면서도 서정성이 빼어난 시를 씀으로써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시인이다.
이번 시집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에서는 사람살이의 슬픔과 아픔을 관념이 아닌 구체의 언어로 투영한 시, 잔잔하면서도 절절한 시인의 ‘외침’을 담은 시 60편을 실었다. 각기 다른 주제로, 5부로 나누어 묶은 전편에서 시인의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시심이 반짝인다.
유년 시절, 고향길, 육친을 추억하는 시편을 담은 1부(시로 쓰는 자화상)에서는 생각할수록 그리움의 “향기에 취해 가슴이 젖는” 사랑의 기억이 모티브인 시편을 실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지명인 금산 동촌유원지 하중도 향일암 등의 장소에 대한 스케치를 보여주는 2부(대견사)의 시들은 흐르는 세월 속에서 우리가 함께했던 그곳에서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지울 수 없는 정감으로 기억되는 추억과 그리움의 시편이다. 시집의 백미라 할만한 3부(넋두리)는 요양원을 운영하는 시인이 만나게 된 입원 노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하였다. 시인이 그리고 있는, 병고 늙음 외로움에 갇혀 삶을 겨우 지탱하고 있는 노년의 절박한 실존이 심금을 울린다. 이어지는 4부(망부가)의 시편 역시 삶과 죽음으로 이별해야 하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슬픔을 되새기는 시편이다. 5부(백두산 천지)인 기행 시편은 우리 민족의 터전, 얼이 서려 있는 장소로의 여행을 통해 애국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하는 힘 있는 시편을 담았다.

잊자/ 잊자/ 현실인/ 나를 잊어버리자// 굳게/ 굳게/ 결심을 해보지만,/ 모든 걸 잃을까 근심만 가득// 버리자/ 버리자/ 일생 가슴에 담아온 정/ 버리지 못하는 자식 걱정// 잊고 버리고/ 잃고 나면/ 다시 일어설 수 없을까 봐// 미어진 가슴 부둥켜안고/ 오늘도 행여, 누구 오나 기다린다 ?「잊자-요양원의 노래 7」
미숭산 노을은/ 서쪽으로 가는 그리움이다// 쪽배 띄우며 노래하는 이승의/ 외로운 풀벌레 날갯짓이다// 미숭산 붉은 하늘은/ 별까지 걸어가는 적막이다// 꾸벅꾸벅 졸고 있는/ 추억을 데리고 걷는 허공이다// 붉은 구름에 싸인 어두운 산 그림자/ 갈 길 바쁜 기러기 떼 하늘길이다 -「황혼」-

“좋은 시는 육화된 시인의 체험에서 건져 올린 서정의 세계를 말한다.…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 다수의 시편은 개인적 서정이 빼어나다. 자신이 직접 체험한 날것의 언어야말로, 문성희만의 독창적 세계로 규정할 수 있다.”-(김동원 시인. 평론가)-
꾸밈없고 소박한 시, 울림과 감동의 시, 공감과 치유의 시 『가슴속에 묻어둔 외침』이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