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춤과 훈장
도서정보 : 정지용 | 2018-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정한 민주주의 애국 여성들이라고 간지름을 아니 탈 리가 있으랴마는, 모이는 곳이 도색유희장 댄싱파티나 퇴폐한 연기와 음탕한 공기층이 아닌 것만은 절대로 보증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감자
도서정보 : 감자 | 2018-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자의 무한 공감 웹툰
자신만만 리얼 직장 분투기
SNS 화제의 인기 작가 “감자”의
직장 공감 핵사이다 웹툰을 책으로 만나다
『감자』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를 연발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는 저자 “감자” 본인의 현 회사의 에피소드를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위트 있는 시선으로 포착해 풀어낸 웹툰이다. 저자 ‘감자’를 비롯하여 등장인물들 모두 “우리 회사에도 이런 사람 꼭 있지.”와 같이 그 특징을 잘 살려내 독자로 하여금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나 상사에게 “할 말은 다 하고 본다!”는 ‘감자’의 핵사이다 성격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준 것만 같은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회사 생활에서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아무리 갑질을 당하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일에 허덕일지라도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마이웨이를 외치는 ‘감자’처럼,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게 아니구나!”라고 위로받으며 당당히 지랄 맞은 회사에 맞서 함께 분투하며 살아남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모든 나를 응원한다
도서정보 : 박현주 | 2018-10-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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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소감문
정말 꿈만 같다. 내 책이 세상에 나오다니, 신기하다. 그저 마음속에 꼭꼭 떠안고 있던 이야기들을 했는데 책이 되다니, 정말 놀랍다.
나는 내 과거들이 부질없고 하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너무나도 찬란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힘들은 모두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만약 독서와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면, 나를 돌아볼 시간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한 권 한 권 읽고 글을 쓸 때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찾아온다.
일주일에 3권을 완독하면, 그만큼 나를 뒤돌아보게 되는 글쓰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 힘으로 나는 여기까지 왔고, 책 출간이라는 성과도 얻게 되었다.
지금 내게 다가온 시너지 효과로 더욱 분발해 나갈 것이다.
아직 살날이 많은 내 인생이기에, 더욱 성장해나가는 내가 되길 기도하며, 나를 위해 독서와 글쓰기를 더욱 열심히 해볼 것이다.
여러분들도 부디 글쓰기와 독서의 영향을 경험하고, 자기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얻길 응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도서정보 : 강시안, 강인규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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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말할 때 쓰인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인연’ 대신에 ‘묘연(猫緣)’이라는 말을 쓴다. 고양이와 사람과의 관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든 개든 그 어떤 동물이든 처음 입양 혹은 분양을 할 때 눈이 마주치는 순간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그러한 관계는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한 이끌림인지도 모른다. 의학의 발달 등으로 평균 100년 이상을 살아가는 인간에 비해 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20년 남짓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의 경우는 평균 3~5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차이로 인해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에서 몇 번의 만남과 몇 번의 이별을 겪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만남과 이별을 기록하였다. 고양이와 사람의, 묘연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짧지만 강력한 글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 구성은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울림과 화두를 던지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 나아가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장난스럽거나 가볍게 치부하지 않도록 혹여 그렇게 시작된 관계일지라도 변화되어야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담담한 시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9,400 원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
도서정보 : 우정태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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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오뉴월에 어여쁜 산딸기
숲속에 숨어서 빨갛게 익었네
에헤야 데헤야 휘파람을 불며
나도 몰래 즐겁게 산으로 가네
꽃바람 불어오는 푸르른 언덕
새들도 나무도 빛나는 산골짝
휠릴리 휠릴리 두 발도 가볍게
붉은 얼굴 뽐내는 산딸기 찾네
_산딸기
저자의 동시는 짧은 시로 간결하게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듬에 맞추어 쓰인 시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경쾌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불러주는 재미있는 동시 동요》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끼는 어린이의 시선과 평화롭고 착한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시집 제목과 걸맞게 목소리를 내어 읽으면 그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록된 동시에 음을 붙여 함께 부르며 놀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도서정보 : 김서령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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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만은 아니니까”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사랑 너머 오늘의 썩 괜찮은 삶
“어느 날 문득 알아 버렸다. 나는 주머니가 여러 개 달린 코트를 입고 있고, 그 주머니마다 별다를 것도 없는 소소한 욕망들을 집어넣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뿐만은 아니니까. 그리고 한 여성이자 개인으로서의 ‘나’는, 다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이 소중하니까.
주위를 둘러보자 이런 내 삶을 지탱해 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전에 없이 귀하게 다가온다. 인생 동지들, 그러니까 “무언가 슬프고 허전한 일이 있어 계란찜 뚝배기 앞에 두고 매운 닭발을 줄줄 빨고 있어도 그냥 묵묵히 맞은편에 앉아 있어 줄 것만 같은” 여자 친구들이, “내 생애에 와 준 가장 맑은 샘물”이며 여자로서 함께 나이 들어 가는 나의 엄마가, 하나의 작은 우주 같은 아기가, 그리고 오래된 인연들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것.
그래서 감히 이렇게 말해 본다.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대충 해.” 열띤 사랑 너머의 이 삶도 썩 괜찮다고.
구매가격 : 10,000 원
시작(詩作)
도서정보 : 정슬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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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Jeong Seul)의 첫 번째 시집. 시시때때로 찾아온 시들의 모음집. 쓰고 엮으며 참 행복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시집을 읽고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3,900 원
글쓴이는 시를 써서 넣었다고, 믿는 시집
도서정보 : 최정규 | 2018-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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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은 시집이라 부르지만
다른 샛길로 빠지기도 한 묘한 책입니다.
시집의 틀을 깨고 싶어하면서 시집이라 불리고 싶은 책입니다.
1.세월과 일상
- 세월, 시간의 흐름과 일상적인 일에 대하여
2.만남과 인연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에 대하여
3.갈등과 이별 그리고 그 후
- 사람과 사람이 갈등을 겪고 이별을 하고 그 이후에 대하여
4.알 수 없는 꿈
- 직접 꾼 꿈에 대하여
5.세상의 끄적임
-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고자 하며, 자아성찰에 대하여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으로 물들다
도서정보 : 오창석 | 2018-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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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설렘의 온기가 여전히 가슴 끝자락까지 고요히 흐르고 있는데……”
‘물들다’라는 말은 늘 설렌다. 마음이나 정신이 건조하지 않다는 뜻일 테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하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치 좋은 영향을 받아 성장한다는 것처럼 들린다. 특히, 사랑으로 물드는 것만큼 어떤 한 사람의 마음밭에 좋은 거름이 되어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늘 사랑으로 물들어 있길 바라는 이유다.
이 시집은 서른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사랑을 노래한다. 시인에게 있어 사랑은 ‘물드는 일’처럼 서서히 번지는 것이기 때문일까? 시인의 사랑은 한결같다. 마치 땅으로 떨어지는 한줌의 빚처럼 같은 양의 밝기와 온도로 내리쬐 평온함을 준다.
시집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각 작품마다 캘리그라피로 사랑의 빛깔들을 표현하는 문구를 실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열두 명의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정의를 내리며 자신이 경험했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기도 한다.
이 시집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라. 사랑의 끝 지점에 서 있더라도 당신에겐 따스함만 남아있기를……
구매가격 : 8,400 원
흰 바람벽이 있어 (대한민국스토리DNA 023)
도서정보 : 백석 | 2018-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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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토리DNA' 스물세 번째로 출간되는 <흰 바람벽이 있어>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시인의 작품을 싣는다. 그간 문학의 이야기성에 주목하며 한국인의 삶의 내력을 오롯이 껴안고 우리 정신사를 면면히 이어가는 '소설'을 위주로 시리즈를 엮어 왔으나, 이제 그 영역을 확장하여 '시'로도 저변을 넓힌다.
그 첫 번째 시인으로 '백석'을 선정한 것은 그와 그의 작품이 '대한민국 스토리DNA'의 취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넘어서 길이 읽힐, 한국을 대표할 시인으로 손꼽기에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다.
<흰 바람벽이 있어>에는 시집 <사슴>(1936)에 실린 시 전부와 신문과 잡지 등에 실린 백석의 작품들을 해방 이전과 해방 이후로 나누어 발표된 순서로 선별하여 정리했다. 더하여 백석이 남긴 수필과 서간문, 북에서 발표했던 번역시들도 일부 발굴하여 수록했다. 이 책으로 백석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가 보고 느끼고 표현한 우리네 삶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