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밭
도서정보 : 정송용 | 2018-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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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가 좋아 시작한 마음속 이야기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시의 밭’ 하나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시의 밭은 중고등학교 입시교육을 받으며 메말라가기 일쑤다. 여기 그 메마른 밭에서 꽃을 피워낸 시집이 하나 있다. 정송용 저자의 《시밭》이다.
저자는 머릿속을 맴돌던 아름다운 감성을 포착하여 때로는 오글거리는, 때로는 지나치게 진지한 마음을 담았다. 사랑, 그리움, 집착, 자신을 향한 일갈, 지친 일상에 대한 감정, 계절변화에 따른 감정의 변화 등 그 마음들은 다양하다.
친구가 들려주는 듯한 작품들은 우리가 대수롭지 않은 듯 지나치지만 문득 생각나 그저 흘려보냈던 감성을 붙잡아 옮긴 듯 감동을 자아낸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누구나 특별한 감상이 있음을 이야기하는 시인의 이야기가 우리의 일상을 응원해 준다.
구매가격 : 6,100 원
오늘도 예민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송지은 | 2018-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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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세상에 맞추려고 애쓰지 마라”
“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다”
예민한 사람들의 성숙하고 감각적인 삶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빨리 좀 해!”라는 말에 상처 받은 적이 있는가? 민감한 기질을 극복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애를 쓰고 있는가? 내 고통을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해 외톨이가 된 기분인가?
그렇다면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라고 강조한다. 예민한 사람은 직관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낀다. 생각이 깊고 창조성이 발달해 세심하게 판단하고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대표적인 인물로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정신분석학자 칼 융, 에이브러햄 링컨, 김연아 선수, 배우 공유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예민함의 본질부터 예민한 사람만의 특별한 재능과 적합한 직업, 라이프스타일, 심리적 처방까지 예민한 사람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민감성이 무엇인지, 민감한 당신에게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깨닫고 나면 자책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당당하게 ‘나답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김소월 시집
도서정보 : 김소월 | 2018-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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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협회 민윤기 회장 추천!
한 권으로 끝내는 김소월 시집의 모든 것
노래와 영화, 그리고 TV드라마가 된 시인
최초 ‘실버들’이 유작임을 밝히고 생애의 연보와
사망 후 김소월의 문화예술 세계를 정리한 최신판
김소월문학관 조성기념, 시를 잊은 그대에게
소월은 한국 시문학의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내년이면 경기도 김포시에서 남북 평화 교류의 상징으로 조성 중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서정시인이자 민족시인의 삶을 기리는 김소월 문학관이 열린다.
나라를 빼앗긴 깊고 무거운 어둠의 시대를 가볍고 찬란한 빛으로 바꿔준 김소월의 시어들은 , 지금도 우리에게 고단한 일상을 위로해주고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치유의 공감을 느끼게 해준다.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은 1925년 처음 간행된 이후 600종이 넘게 출간 되었다. 그리고 그의 시 제목으로 영화는 1957년 [산유화]를 시작으로 8편이나 제작돼 상영되었고, 드라마는 1982년 MBC [못잊어]를 비롯하여 5편이 방영되었다. 그리고 TV단막극이나 다큐멘터리, 연극 등은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다. 또한 가요와 가곡으로도 30곡 이상 만들어 졌으며 특히 1977년 TBC에서 시집에 수록되지 않는 유작을 찾아 안치행 작곡가를 통해 만들어진 [실버들]은 1978년 최고의 인기곡으로 노래를 부른 희자매는 년 말에 선정하는 MBC가요 대상을 타기도 했다.
이렇게 김소월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이자 사랑받는 시인으로 해외 출간도 이어지고 있다.
이 시집은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시집에 실린 시 외에 60여 편을 더 실었다.
『진달래꽃』에 실린 시는 초판본 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원시의 느낌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서정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소월은 그 작품에 여성을 화자(話者)로 두고 한과 슬픔, 벗어나지 못하는 상처를 절제하여 담고 있다. 김소월 작품의 여성성은 정조라는 전통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도덕적 규범에서 벗어나 있음은 물론, 일제에 짓밟힌 조국과 민중의 아픔이 절절히 들어 있다. 때문에 가혹한 식민지 시기를 보낸 당대뿐만 아니라 이후 한국전쟁과 독재정권을 거친 우리 민족의 정서에 일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소월은 당시 유행하던 서구 사조를 모방하지 않고 토속적 이미지와 7·5조의 정형률로 심상을 표현해 냄으로써, 민요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현대시를 정립해 시단의 특별하고 유일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김소월 작품 세계의 주체가 여성으로 표현되는 것은 어머니와 숙모로부터 받은 영향이 큰 듯하다. 어머니는 남편이 일본인들에게 폭행을 당하여 정신이상자가 되자 아들 김소월에게 기대며 지나친 애착을 가졌고, 숙모 계희영은 신학문에 눈을 뜨고 여러 문학작품을 섭렵한 인물로서 조카 김소월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기억의 근원에서부터 비롯된 허무주의, 미래라곤 없는 듯이 느껴지는 암울한 현실, 연이은 사업의 실패와 경제적 빈곤, 문우 나도향의 요절과 이장희의 자살 등은 김소월이 현실을 포기하고 비관적 운명론에 빠지게 만들었다. 5, 6년에 불과한 짧은 기간 동안 154편의 시를 창작하며 천재적 재능을 보이던 김소월은 결국 끝없는 회의와 실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934년 12월 23일 아편을 먹고 자살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사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소월은 안타깝게 이른 나이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지만 그의 작품은 살아남았다.
김소월의 시를 읽으며 시대의 아픔과 시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을 넘어선 생의 의미를 찾게 되었으면 한다.
한편의 시는 고단한 일상을 위로해주고
메마른 감성에 치유의 손길을 잡아준다
소월의 시를 읽는 이들은 감성을 폭발시키는 아름다운 청춘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잘 살고 있나요? : <밥이 고맙다>이종완의 두 번째 감성 에세이
도서정보 : 이종완 | 2018-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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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지금 잘살고 있냐고. 앞으로도 잘살 수 있을 거냐고.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잘 살고 있나요?》는 살아오면서 삶의 본질과 가치를 찾기 위해 흔들림 없는 마음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상의 생각거리로 가득한 고백서이다.
사람들은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삶, 나이 들어도 끄떡없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이 치고 또 애써 추구하며 살고 있다. 사람도 욕구와 만족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 어느 정도의 세속적인 가치관은 있어야 하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도 필요하다. 살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의지와 함께 삶을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런 지혜는 어떻게 생길까? 간단하게 말하면 ‘마음공부’를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마음공부라고 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거창한 이론이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말과 행동, 느낌과 생각을 곱씹어보고 더 나은 삶이 되겠다는 한 가닥 핵심만 잘 되새기면 마음을 닦을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사랑과 감사 넘치는 작은 행복
도서정보 : 남보라 엮음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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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행복한 이야기 모음 단편집
구매가격 : 4,000 원
튀는 사고력과 즐거운 지혜와 유머
도서정보 : M.토케이너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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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생각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는
풍요롭고 뛰어난 이야기
꿈은 또 하나의 무의식적인 인생이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면 희망 또한 곁에 오지 않는다.
한 가지 목표만 보고 앞으로 가다 보면 중요한 것을 지나칠 때가 있다.
가끔은 주위를 둘러보라.
구매가격 : 6,000 원
심심한 생각
도서정보 : 김연미(들국화) | 2018-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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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생각 곁에 머문 심심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김연미 시인의 시는 아포리즘적 성격을 띤다. 짧은 시구 속에 반짝이는 통찰을 담아 그 여운이 오래가도록 한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내뱉는 말 속에 현상과 사물에 대한 시인의 통쾌한 사유가 담겨 있다. 시인은 ‘심심한’ 생각이라고 말하지만, 그가 포착하고 있는 것은 전혀 ‘심심하지 않은’ 것들이 아닌가. ‘중독되는 맛의 시’를 쓰고 싶다던 시인의 말처럼 흘러간다. 생각은 이미 중독되었다. 그리고 그 여운은 입안에 맴돌 것이다.
구매가격 : 5,400 원
두 번째 시집
도서정보 : 성목현 | 2018-09-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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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집을 엮으며….
지난해 11월
대학시절부터 마음만 있었으나 실행하지 못했던
첫 시집을 엮었다.
채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부끄럽지만 두 번째 시집을 엮는다.
작가의 눈으로 보면 아직 글답지 못한 부분이 많고
문체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겠지만,
살아가면서 느끼고 반성하는 부분을 짬짬이 적은
내세울 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몇 편의 글을
땀을 뻘뻘 흘리며 엮어 본다.
조바심으로 작업을 하지는 않았다.
그저 틈틈이 써 온 글들이 조금이나마 일찍
활자로 표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11년만의 무더위를 무릅쓰고
그간 페북에 올려 페친들에게 공감을 받은
작품을 위주로 또 한 권을 엮는다.
세 번째 시집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부담감으로 적는 글이 아닌,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들을
모아 두었다가 차곡차곡 엮으려 한다
비록 읽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내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 보려 한다.
부끄럽지만 끝까지 잘 읽어 주시고 평을 해주시면
다음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018년 8월
반성하며 사는 이
구매가격 : 2,500 원
첫 번째 시집
도서정보 : 성목현 | 2018-09-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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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만들며….
오랜만에 대학교 때 썼던 습작시를 펼쳐 보았다.
어떤 내용은 우습기도 하고, 어떤 내용은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니 스무 살 신입생이었던 그때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었는지 조금은 추억하게 되었다.
햇수로 직장생활 23년에 접어들고 나니,
이제서야 지나 온 시간을 돌아 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바쁘게 지나 오다 보니 어느덧 선배보다 후배가 많아졌고,
뿌듯함 보다 아쉬움이 훨씬 많이 남는다.
요즘도 가끔씩 떠오르는 감정이 있으면 키보드나
스마트폰 자판을 누른다.
생각이 날아가 버리기 전에 후딱,
여기에 실린 나의 습작시들은 남에게 내세우기 위함이 아닌,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한 번쯤 정리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안다는 오십을 맞이하기 위함이다.
지나 온 오십 년보다 앞으로 살아 갈 오십 년을
조금 더 잘살기 위함이다.
읽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여기에 실린 많은 내용이 대학교 때 인쇄해 놓았거나, 악필이지만 손글씨로 쓴 내용을 그대로를 붙였다.
타이핑이 싫은 것이 아니라 그때 펜으로 직접 쓴
노력들을 그대로 보여 드려야 조금 더 감정 전달이
잘 될 것 같아서 이다.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2017년 11월
69년 닭띠 성목현
구매가격 : 2,500 원
우리 만나서 커피 한잔 합시다 : 용혜원 제85시집
도서정보 : 용혜원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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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매만져주는
따뜻한 커피 같은 용혜원의 시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