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riage of Heaven and Hel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86)

도서정보 : 윌리엄 블레이크 | 2018-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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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의 결혼> 영문판.
1790년에 출간된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집.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신학자인 스베덴보리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비판하여 인간의 근원에 있는 2개의 대립된 상태, 즉 이성(理性)과 활력의 조화가 새로운 도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공작 1권

도서정보 : 김당 | 2018-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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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만난 최초의 스파이, 흑금성”

철저한 점조직·비밀세상에서 1997년 세상을 뒤흔들었던
‘북풍공작’을 저지한 숨은 공신.
흑금성 박채서가 20년 만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국정원 저격수·탐사보도 전문기자 김당의
깊이 있는 탐사취재가 결합된
드라마틱한 첩보 비화

2018년, 이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것인가? 남북 정상이 4~5월 두 차례에 걸쳐 판문점회담을 하고, 6월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이 테이블에 함께 앉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2018년 여름, 한반도를 둘러싼 이러한 대변혁 분위기를 읽는 데 도움이 될 주목할 책이 등장했다. 1990년대 북한 핵 관련 첩보공작을 펼치던 대북 스파이 흑금성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공작』이 바로 그 책이다. 99%의 사실과 1%의 허구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나라 첩보공작 역사상 최초로 국정원의 창(槍-첩보원)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방패를 뚫은 놀라운 ‘첩보 성과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김정일이라는 최고의 공작목표에 접근한 특수공작원 박채서가 공작목표에 성공하고도 첩보원 신분을 박탈당해야 했던 정치권의 비정한 뒷이야기, 1997년 15대 대선정국에서 공작원 박채서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의 ‘북풍공작’ 움직임에 쐐기를 박아, DJ 대통령 당선의 숨은 ‘공신’이 된 이야기……. 책갈피를 넘길수록 그동안 보았던 첩보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첩보 비화에 빨려들게 한다.

『공작』은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간으로 우리를 되돌아가게 하는 것과 동시에 2018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변혁 기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풍향계의 역할을 할 책이다. 또한 동시대 언론계의 기자 ‘사수’였던 작가 김훈이 추천사에서 “김당은 사실의 아들(the son of facts)이다”고 언급할 만큼, 긴박하고 비정한 첩보세계로 독자를 이끌어줄 생생한 논픽션 기록물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공작 2권

도서정보 : 김당 | 2018-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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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저격수.탐사보도 전문기자 김당의 깊이 있는 탐사취재가 결합된 드라마틱한 첩보 비화. 1990년대 북한 핵 관련 첩보공작을 펼치던 대북 스파이 흑금성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99%의 사실과 1%의 허구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나라 첩보공작 역사상 최초로 국정원의 창(槍-첩보원)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방패를 뚫은 놀라운 "첩보 성과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김정일이라는 최고의 공작목표에 접근한 특수공작원 박채서가 공작목표에 성공하고도 첩보원 신분을 박탈당해야 했던 정치권의 비정한 뒷이야기, 1997년 15대 대선정국에서 공작원 박채서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의 "북풍공작" 움직임에 쐐기를 박아, DJ 대통령 당선의 숨은 "공신"이 된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간으로 우리를 되돌아가게 하는 것과 동시에 2018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변혁 기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풍향계의 역할을 할 책이다. 또한 동시대 언론계의 기자 "사수"였던 작가 김훈이 추천사에서 "김당은 사실의 아들(the son of facts)이다"고 언급할 만큼, 긴박하고 비정한 첩보세계로 독자를 이끌어줄 생생한 논픽션 기록물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65ml의 기적

도서정보 : 김지안 | 2018-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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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무작정 생활전선에 뛰어든 소심하기만 했던 야쿠르트 아줌마의 자기성장 노트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구매가격 : 7,200 원

이제 성인이 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이성딸편)

도서정보 : 최지광 | 2018-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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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인이 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독립적으로 사회(대학)생활을 시작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흔히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주제로 잡아 아빠의 바람을 전하는 내용이다. 주제는 총 21개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과 두고두고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당 주제와 어울리는 자작시, 여행기, 영화감상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도서정보 : 정영목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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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헤밍웨이, 알랭 드 보통, 커트 보니것의 번역가 정영목 첫 에세이

"소설은 어떻게 국경을 넘어 우리에게 오는가"
-정영목이 통과한 주요 작가의 작품 세계, 번역가의 눈으로 읽은 삶과 사람

구매가격 : 9,800 원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도서정보 : 정영목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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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헤밍웨이, 알랭 드 보통, 커트 보니것의 번역가 정영목 번역 에세이

"번역가의 과제는 완전한 "번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언어"에 이르는 것이다"
- 27년간 200여 권을 번역한 그에게 새겨진 질문과 고민의 흔적들

구매가격 : 8,800 원

시인장의 살인

도서정보 : 이마무라 마사히로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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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 1위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
2018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첫날밤, 일행들과 담력 시험에 나선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와 조우하고 숙소에 갇혀 긴장이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튿날, 부원 중 한 명이 밀실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전대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에서 드디어 연쇄살인의 막이 오른다!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간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는 이 작품으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했고, 기성 작가와 평론가 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작으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해 대형 신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

구매가격 : 10,200 원

할배 할매들의 못다 한 이야기

도서정보 : 이금자 | 2018-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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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동문학가 이금자의 시집이다. 시인은 “제 할아버지, 할머니이자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인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그 이야기들을 틈틈이 모아 시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 시집은 1장 ‘소리가 들려요’, 2장 ‘인연’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9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인은 “어르신들이 마음속에 담아두고 자녀들에게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다”면서 “어르신들은 누군가 자기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삼는다. 이 글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살아 계신 부모님의 마음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개정판)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도서정보 : ROBERT FULGHUM | 2018-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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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소설쓰기의 기술
레이먼드 카버에게 소설쓰기를 가르쳐준 존 가드너!

“위대한 작가가 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어떤 고정된 법칙도, 한계도, 제약도 있을 수 없다.”

존 가드너는 소설가로 유명했던 것만큼이나 문예창작론 강사로도 유명했다.
자신이 했던 수업과 세미나에 기초한 이 실용적이고 유익한 안내서에서
그는 훌륭한 글의 원리와 테크닉을 간단하고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35년 만에 번역된 소설 쓰기의 고전
영미권에서 작가 지망생들과 글쓰기 교사들 사이에서 고전으로 불리며 탐독되어온 『소설의 기술』(원제: The Art of Fiction)이 35년 만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을 쓴 존 가드너는 저명한 소설가이자 시인, 중세문학 연구자, 비평가이기도 했지만, 평생 여러 대학을 다니며 소설 창작법을 가르친 유명한 강사였다. 가난했던 습작생 레이먼드 카버에게 자신의 작업실 열쇠를 주며 글쓰기를 독려했던 것으로 유명한 가드너는 문예 창작을 가르칠 때 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고, 그의 친구들과 작가들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문예 창작과 강사들도 이를 빌려 자신들의 강의에 애용했다. 이 책은 명료하고 단호한 문체로 가득하다. 가드너가 소설 쓰기에 대해 평생 생각하고 가르쳐온 것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원서는 저자가 1982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완성한 원고로 이듬해 출간되었다.

“만일 어떤 규칙도 없다면, 혹은 어떤 규칙도 우리가 신경쓸 만한 가치가 없는 것들이라면
처음 시작하는 작가는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

진정한 작가란 테크닉이 몸에 완전히 배어버린 자다
저자는 이 책을 진지한 젊은 작가 지망생들 위해 썼다고 상정한 뒤, 진지한 작가들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엄청난 인내와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위대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하나는 분별 있는 사람 됨됨이를 갖추는 것으로, 이는 세상의 감식자로서의 신뢰성과 개성, 기질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스스로의 미학적 판단과 본능에 대한 믿음으로, 이는 단순한 본능이 아니라 무엇이 성공하고 무엇이 실패할지 바로 알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작가만의 시선을 가지면서도 비평가처럼 보는 법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책을 읽고, 꾸준히 신중하게 글을 쓰되 자신이 무엇을 쓰고 있는지 사려 깊게 평가하고 또 평가하면서 써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성과 함께 연마한 지성과 감성. 이는 문예 창작은 가르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저자가 평생 견지해온 지론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지닌 작가라도 문학에서 가능한 한 최고의 효과들에 익숙하지 않으면 사실상 그는 그보다 덜한 수준의 효과들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라며 부지런히 읽고 공부하며 깊이 생각할 것을 권한다. 헤밍웨이는 소설의 기술을 익히는 방법은 멀리 떠나서 쓰는 것이라 했지만, 셔우드 앤더슨과 거트루드 스타인에게 배우러 갔다가 그들의 곁에서 살아버렸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나아가 존 스타인백의 대표작 『분노의 포도』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었지만 절반만의 지식으로 공정함을 잃고 정당한 평가를 하지 못한 채 실망스러운 멜로드라마에 그치고 말았다고 평하기도 한다.

소설의 정서적 핵심은 캐릭터, 캐릭터를 살리는 플롯
이 책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다룬다. 소설의 활력은 선명한 디테일에서 온다는 점. ‘우리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것, 우리를 믿게 만들거나 불신조차 망각하게 하는 것, 우리가 그 거짓말을 비웃으면서도 그것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은 외형적인 디테일’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캐릭터가 중요하지만 플롯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어떤 흥미도 매력도 끌지 못하고 실패하고 만다고 말한다. 또한 좋은 소설의 미덕에 민감한 독자들은 사소한 실수에도 가상의 꿈으로부터 멀어져 즉시 책장을 덮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과도한 디테일과 엉망인 사건 순서, 괴상한 모방과 심리적 거리의 부주의한 변화, 맞춤법 등 아마추어뿐 아니라 프로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의도치 않게 범한 흔한 실수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전과 현대의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풍부하게 분석하고 다룬다. 이 책은 글을 쓰는 기교와 함께 문장과 스토리의 결을 느끼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방법도 담고 있기에, 젊은 작가들이나 소설을 쓰는 작가 지망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작품들도 많지만 역자가 성실하게 각주로 설명해놓았다.

작가들이 갖추어야 할 마인드와 소설 작법을 상세하게 서술
이 책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소설 및 예술과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소설이 무엇인지, 소설이 하는 일과 소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소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지, 사건의 표현 방식, 플롯과 캐릭터, 배경과 주의 선택 등에 대해 다룬다. 2부에는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다룸으로써 보다 나은 작품을 쓸 수 있도록 돕고, 플롯짜기를 비롯해 모방, 어휘, 문장, 리듬, 시점, 지연, 스타일 등 구체적인 기교에 대한 지침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룹과 개인별 생각 거리와 실용적인 테크닉 개발을 위한 ‘연습문제’가 수록돼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