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이별의 길목에서
도서정보 : 편집부 엮음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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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사랑만큼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사랑이라는 놈은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
그리움과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모두를 위한 책
고전과 현대문학의 아름다운 글귀를 담은 한 권의 책
이 책 『사랑 그리고 이별의 길목에서』는 소설 속 그리고 영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언어들을 통하여 연인들의 절절한 사랑의 고백과 이별의 말들을 모았다. 고전부터 현대작품까지 그리움과 사랑에 얽힌 주옥같은 문장들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것이다. 세계의 작가들이 말하는 이별로 완성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지난 사랑은 물론 다가올 사랑에 대한 준비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 아픈 가슴을 지닌 이들에게
“슬며시 그녀를 끌어안고 입술을 훔치기라도 한다면 그녀는 도망갈까?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미, 내 입술은 그녀의 입술 위에 포개졌다. 아!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았고, 깊은 꿈속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얼마나 달콤한 입맞춤이었던가?
내 몸은 마치 공중으로 둥둥 뜨는 것 같았고 또 온몸의 피가 요란하게 펄떡이고 있었다.
아, 이것은 바람에 실려온 아득한 꿈이 아닌가! ……”
사랑이라는 놈은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고도 하고, 사랑만큼 이별도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아프니까 사랑이라고 하듯 이별은 더 아프고 가슴 저미는 슬픔까지 동반한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들의 소설이나 영화 속의 가장 위대한 언어들을 통하여 연인들의 절절한 사랑의 고백과 이별의 말들을 모았다.
따라서 이 책 속 문장들은 사랑에 멋진 용기를 주고 이별에 위로와 위안을 준다. 헤어짐은 슬픔이지만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고도 한다. 지금 당신이 사랑하고 이별을 한다면 이 책 속에서 빛나는 말들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전부터 현대작품까지 그리움과 사랑에 얽힌 주옥같은 글귀들이 현대인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것이다. 여러 작가들이 말하는 이별로 완성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지난 사랑은 물론 다가올 사랑에 대한 자세까지 배울 수 있다. 사랑과 이별은 사람을 가장 많이 성장시키는 사건이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면서 배우게 되고 이별을 통해 몰랐던 사랑의 뒷모습과 아픔을 알면서 한 차례 성장한다. 이러한 사랑의 희로애락과 이별의 모습을 담은 글귀들은 인생의 여러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수상록(隨想錄)
도서정보 : 심훈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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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록(隨想錄)』은 1929년 신문지상에 기고한 단편 수필이다.
저자는 이미 당시의 세태적인 아픔과 통정하는 심정으로 자신이 진정한 인텔리겐치아인지를 되묻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운동의 기반적 입문을 갖추기 위한 부르짖음인 현실적 해답의 부흥과 희망, 용기라는 모토로 각성하고 개혁하려는 심경 의지를 표출하였다.
본문은 원문 그대로 적었으며 일부는 맞춤법에 따랐다.
구매가격 : 500 원
춘소산필(春宵散筆)
도서정보 : 심훈 | 201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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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소산필(春宵散筆)』은 1928년 신문지상에 기고한 단편 수필이다.
‘춘소(春宵)’는 춘야(春夜)를 가리키는 봄철의 밤을 뜻하는 것으로, 전반부에 중국 송나라 문필가인 왕안석 춘야(春夜) 시구를 앞세워 봄밤의 정취를 향수하는 회한의 심정으로 묘사하고 있다.
현실적인 시국의 고뇌는 모든 것의 단절과 함께 아픔의 심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결국엔 고향에 회귀하려는 것에 희망적 해답을 찾으려는 의지의 노력이었다.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이 땅에도 봄은 오려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원문 그대로 적었으며 일부는 맞춤법에 따랐다.
구매가격 : 4,000 원
당신에게 고양이
도서정보 : 이용한 | 2018-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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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10년은 여행가로 또 10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1995년〈실천문학〉 신인상 수상. 시집 『안녕, 후두둑 씨』, 고양이 에세이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 하라』, 『흐리고 가끔 고양이』, 『나쁜 고양이는 없다』,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으며, 동화 『고양이 별』과 일력 에세이 『365일 고양이 일력』도 펴냈다. 〈안녕 고양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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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600 원
오목눈이집증후군
도서정보 : 박윤배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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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시인선 19, 박윤배의 시집 『오목눈이집증후군』. 이 책은 박윤배의 시를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를 통해 독자를 작가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연분홍꽃방
도서정보 : 편재영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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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영의 시집 『연분홍 꽃방』. 이 책은 편재영의 시를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를 통해 독자를 작가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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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배우
도서정보 : 정명희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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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의 수필집 『마음을 훔치는 배우』. 이 책은 정명희의 수필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수필을 통해 독자를 작가의 수필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달맞이 꽃동네
도서정보 : 김상락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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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의 시집 『달맞이 꽃동네』. 이 책은 김상락의 시를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를 통해 독자를 작가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스무 살은 처음이라
도서정보 : 슬구(신슬기)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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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우물 밖 여고생>을 출간한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 슬구(신슬기)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야 왜 대학에 가려 했는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엄마, 나 열여덟답게 살래요! 앞으로도 쭉~' 하며 남들이 뭐라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발에 물집이 잡혀도 행복하게 웃던 여고생이 꿈꾸던 스무 살의 모습이 대학은 아니었다.
그 후로 놀이공원 캐스트, 쇼핑몰 CEO, 여행 강연자 등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정신없는 스무 살을 보내다 그 해 6월, 귀국 티켓 하나 없이 훌쩍 동남아로 떠난다. '적어도 그 소녀에게만큼은 떳떳한 내가 되고 싶어' 혼자 떠난 104일간의 동남아 여행이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한다.
기차를 놓치고, 역에서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에게서 뜻밖의 따뜻함을 만나고, 느닷없이 초대받은 현지인의 집에서 귀한 손님 대접을 받기도 하고, 미얀마의 작은 극장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영화를 보고,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직접 요리를 해서 여행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평소 같으면 하지 못할 일들을 해내며 찬란한 스무 살의 첫 페이지를 열어갔다.
푸른 눈동자에 반해 짧은 마음의 열병을 앓기도 하고, 서먹하고 서운한 게 많은 아빠에게 화해의 마음을 슬쩍 내비치기도 하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스무 살. <스무 살은 처음이라>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얼렁뚱땅 막무가내로 휘청거리지만, 반짝이는 세상의 스무 살들에게 보내는 솔직한 고백이자 위로와 응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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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에세이. 91년생 김지영. 서울 쌍문동에서 나고 자라 2년마다 전셋집으로 이사 다니고,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하루 평균 15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고된 업무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연봉을 받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치매환자로부터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부어오른 뺨을 어루만지며 치료를 하던 어느 날, 이러다 영원히 자신을 돌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이르자 그녀는 아팠다. '아프고 힘들어야만 하는, 고생하고 상처받아야만 하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하여 그것이 맞는 삶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늦은 퇴근을 하던 그날 문득,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고 뉴욕 행 티켓을 끊었다. 그 후 혼자서 1년 7개월 동안 40개국을 여행한다.
그녀에게 세계일주는 도전이었다. 첫날부터 뉴욕의 지하철 역 계단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포르투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뿅망치 세례를 받고, 탄자니아의 어느 집에서는 상한 수박을 대접받기도 하고, 모로코에서는 가는 곳마다 바가지의 끝판왕인 사람들을 만난다. 길 위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은 끊임없이 그녀를 곤경에 빠뜨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건 그녀가 꿈꿔왔던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말이 안 통해 거리를 헤매고, 50센트짜리 빵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고, 곰팡내 나는 침대에 누워 있는 소소하지만 자유로운 일상은 그녀에게 행복을 되찾아주었다. 그녀는 매순간 날것의 자신과 마주했고, 마음을 채웠고, 사랑했다. 그제야 그녀의 삶은 예쁘게 빛을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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