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발의 품삯이 얼마나 송구스럽던지
도서정보 : 강현국 | 2018-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인은 외롭다. 외롭지 않으면 시인이 아니다."
지역 문학 계간지 '시와 반시' 창간의 주역인 강현국 시인은 '내 손발의 품삯이 얼마나 송구스럽던지'에서 시인이 사는 세계의 불화가 외로움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강현국이 시와 시인을 있게 한 외로움의 정체를 밝히고자 펴낸 시 해설집이다. 김영근`김개미`채수옥`정하해`박순남`이준일`이효림`한국현`박이화`황명자`류경무`박언숙`이린 등 시인 13명의 시가 담겼다. 때로는 절박함이, 때로는 호기심이, 또 허무함, 그리고 무료함이 원동력이 돼 쓰인 시 60편을 조목조목 풀어냈다. 시구의 의미에 저자와 직접 나눈 대화나 시인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덧붙인 해설은 감칠맛이 압권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당신의 쉰은 안녕하신가요?
도서정보 : 황영순 | 2018-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영순의 시집 『당신의 쉰은 안녕하신가요?』. 이 시집은 황영순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별이 빛나는 밤
도서정보 : 송찬호 외 | 2018-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별이 빛나는 밤]은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각각의 시인들은 자신의 시 세계를 구축,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담아 건넨다. 자연, 삶, 사람, 마음 등. 그 속에서 발견하는 가치들은 일상인 듯, 우리 생활 깊은 곳까지 스며있는 중요한 가치들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비 갠 아침
도서정보 : 김우태 | 2018-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우태의 시집 『비 갠 아침』. 이 시집은 김우태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청리 가는 길
도서정보 : (사)녹색문화컨텐츠개발연구원 | 2018-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존애원은 선조 32년(1599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이다.
1993년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89호로 지정된 존애원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보기였다. 존애원이 보여준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한 환난상휼(患難相恤), 인간다운 세상을 지키려 했던 예속상교(禮俗相交), 문장과 학문을 장려했던 교학상장(敎學相長) 등은 소중한 가치이자 후세가 배워야할 덕목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도서정보 : 김미나, 박문규 | 2018-01-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메밀꽃 부부는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 여름에 쓸 짧은 휴가.
쳇바퀴 도는 일상의 어느 날, 그들은 서른을 맞아 새로운 일상을 꿈꾸고 있었다. 십 년 가까이 소처럼 일한 그들에겐 휴식과 행복이 필요했다.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그래서 그들은 퇴근 이후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우선 가고 싶은 곳을 찾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여행 정보를 찾고, 여행 책을 뒤지며 가고 싶은 곳을 정리했다. 그들만의 여행 데이터가 차곡차곡 만들어졌다. 온갖 소음과 토할 것 같은 빽빽한 일상 속에서 그들은 떠날 준비를 해나갔다. 언제 출발할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서. 그 후로 2년, 그들은 연봉 협상도 뒤로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오늘, 지금, 당장 행복하기 위해서.
구매가격 : 8,880 원
이 나이 먹고 뭐했나
도서정보 : 자여나 | 2018-01-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심히 살아서 이젠 여유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40대가 되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불혹의 나이 40!
하지만,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던 불혹의 나이의 기대는 여기까지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악건성 피부로 뒤집히고, 고지혈증에, 대상포진 등 40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했다.
철이 늦게 들어서인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찾아온 아이의 유산으로 충격이 클 때쯤 갑자기 “이 나이 먹고 뭐했나?”라는 상실감까지 밀려왔다.
30대의 자유로움을 대신해서 40대에 밀려오는 책임감과 중압감.
아직 어른으로써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벌써 어른이 되었다.
나대로 살았는데, 남들처럼 못살아내는 것이 죄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어느 날,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어서 책쓰기를 결심했다.
책을 쓰면서 자신의 내면에 늘 화려함을 꿈꾸고,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바랬던 꿈을 일상으로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솔직해지는 법을 깨달아간다.
남과 비교하고, 남의 생각을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때보다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는 하루의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짐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옆집 언니와의 수다처럼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며, “이 나이 먹고, 이렇게 사는 삶도 꽤 괜찮아.”하며,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의 삶이 소중하다고 긍정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도미는 도마 위에서
도서정보 : 김승희 | 2018-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승희의 열번째 시집. 도마 위에 놓인 도미 한 마리처럼 삶과 죽음의 찰나가 동시에 스친다. 도미는 도마 위에서 한 송이 꽃처럼 화려하게 피었다 진다. 늠름하게 살다 죽는다.
각 부마다 담긴 시들의 울림은 곡진히 허리 꺾게 할 정도로 읽어나갈 적마다 웅숭 깊은 감동으로 출렁인다. 특유의 미학적인 스타일로 세상과의 오랜 싸움을 멈추지 않았던 시인의 시간이 녹아 있다.
구매가격 : 7,700 원
Mountain Interval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27)
도서정보 : 로버트 프로스트 | 2018-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산의 골짜기> 영문판.
1916년에 출간된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집(詩集).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등 28편의 작품 수록.
구매가격 : 2,000 원
The Bell Ja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30)
도서정보 : 실비아 플라스 | 2018-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벨 자> 영문판.
1963년에 출간된 실비아 플라스의 자전적 장편소설.
벨 자(Bell Jar)는 종 모양의 유리그릇을 뜻한다. 벨 자를 뒤집어쓴 것처럼 답답한 현실과의 괴리감에 괴로워하는 여대생 ‘에스더 그린우드(Esther Greenwood)’를 통해 플라스의 자살 미수(自殺未遂), 그리고 20세기 중반 미국 정신병원의 조악(粗惡)한 치료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