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슴들도 사랑하면 연리지가 될 거야
도서정보 : 문문자 | 2017-06-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프고 병들어 힘이 든 사람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들,
영원히 함께할 연리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
이 시대의 사랑, 가족애의 이미지로 완성시킨 언어의 항공모함 한 척!
『지슴들도 사랑하면 연리지가 될 거야』는 “이 시대 최고의 퍼포먼스, 따뜻한 사랑으로 세상을 대변”하는 문문자 시인의 시집으로 “한낱 이름 없던 콩밭 고랑이 잡풀 지슴일지라도 꿋꿋이 안고 자라 어느새 하나의 튼실한 몸이 되어 세상의 추앙받는 연리지로 태어나기를 약속하며 한 줄 한 줄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문 시인의 “창조적 상상력으로 빚어내는 선명하고 세련된 시안(詩眼)”으로, “여성 특유의 정교한 이미지 전개를 통해 문학적 미학을 꽃피우”고 있는 문문자 시인의 첫 시집입니다.
“일상의 현실들을 치밀한 언어적 설계에 따라 시로 형상화시켜 생명을 부여해 주는 시적 장치가 매우 은은하면서도 깊은 내면의 세계를 유추해 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슴들도 사랑하면 연리지가 될 거야. 세상에 소중하지 않는 사랑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곁엔 구애의 손길이 가득하다. 아프고 병들어 힘이 든 사람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들, 영원히 함께할 연리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에서 시인의 따뜻함이 연리지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솔향처럼 묻어나는 신간 시집입니다.
*지슴: 김(논밭에 난 잡풀) 충청도, 함경도 지역의 방언이며 ‘잡초’의 경상도 방언.
문문자 시인의 시적 세계는 섬세한 감성과 시적 수련으로 쌓아 온 객관적 관찰력과 창조적 상상력으로 빚어내는 선명하고 세련된 시안(詩眼)을 구비하고 있다. 마치 바닷가 갯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를 파생시키며 동시에 소금 꽃을 세상에 남기는 은유의 세계 또한 견지하고 있다. 죽지 않는 파도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시각의 틀로 시적 안목을 유지한 채, 활어(活語)의 시적 언어가 즐비한 그리움의 바다를 생성시키고 있다.
여성 특유의 정교한 이미지 전개를 통해 문학적 미학을 꽃피우고 있다. 마치 풍경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집 안의 작품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보한 선명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일상의 현실들을 치밀한 언어적 설계에 따라 시로 형상화시켜 생명을 부여해 주는 시적 장치가 매우 은은하면서도 깊은 내면의 세계를 유추해 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_정유지(문학평론가·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구매가격 : 9,000 원
텔레비전을 10년 끊어보니까
도서정보 : 김우태 | 2017-06-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텔레비전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까운 시간을 너무도 가볍게 써 버리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앞에서 말이죠. 하루를 텔레비전 켜는 것으로 시작해서 끄는 것으로 마감합니다. 요즘엔 텔레비전 대체제로 스마트폰이 있기에 더 위험해졌습니다. 이제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텔레비전의 마수에 걸려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단, 제어 가능할 때 말이죠. 통제불능 상태일 때 문제가 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뭔가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지요. 뭔가를 채우기에 급급합니다. 채우려면 먼저 비워야 합니다. 텔레비전으로 채워졌던 시간을 먼저 버려야 합니다. 그 빈 시간에 노력한 것들을 채워야 바른 순서가 될 겁니다.
이 책의 저자는 텔레비전을 없애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통제하지 못했기에 과감히 없애버린 것이죠. 일단 버리고 나자 시간이 많이 생기더라는 겁니다. 시간이 생기고 심심해지자 책을 읽었던 거죠. 책을 읽다보니 쓰게 되고 출판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시간을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 불만이라면, 인생을 조금이라고 변화시키고 싶다면, 저자의 말마따나 텔레비전을 먼저 없애고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요?
구매가격 : 7,000 원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마인드 셋팅
도서정보 : 정주필 | 2017-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차 산업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모든 분들을 위해
하루 한 장 읽고 마음을 가다듬는 명언집입니다.
아래 영문 명언이 함께 있어 자연스럽게 의미를 접하고 해석하며
부담없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어 명언을 공부한다는 이점을 떠나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내 마음에 위안이 되는 글이 있다면 반갑지 않을까요?
구매가격 : 7,000 원
정지용 시집
도서정보 : 정지용 | 2017-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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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언어와 우리말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모더니즘의 선구자
풍성한 우리말을 생동감 있게 살리며 문단에 혁신을 일으키다
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 추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윤동주가 곁에 두고 읽었던 시의 향연
- 우리 전통의 서정성과 이국정취,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그리다
정지용은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중의 한 명으로, 윤동주는 정지용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 인간적으로도 존경하던 선배였다. 『정지용시집』은 윤동주 사후에도 여전히 보관되어 있을 만큼 윤동주는 정지용의 시를 아꼈다.
정지용 시인은 절제된 언어와 우리말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시 작품들을 발표하며 이후 한국 시에 확연한 변화를 일으킨다. 여기에 정지용 시인의 작품들을 원본 그대로의 표기를 살려 실은 이유도 그에게서 탄생한 시에 담겨 있는 풍성한 우리말을 가능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 데 목적이 있다. 지금과 다른 표현에는 각주로 설명을 해 놓아 이해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이 시집은 「정지용시집」 「백록담」 그리고 시집에 실리지 않은 「미수록 작품」들로 구분하여 실었다. 1부 「정지용시집」에는 우리 전통의 서정성과 이국정취가 배합된 시들이 좀 더 특징적이라면, 2부 「백록담」에는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이 그려져 정지용 시인의 변화도 알 수 있다. 한편 가톨릭 신자인 그의 신앙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통해서는 그가 받아들인 천주와 성모에 대해서 느끼도록 해 준다.
정지용의 시를 읽으며 당시의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한국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그의 삶이 여실히 전달되는 감상을 하게 된다.
구매가격 : 5,000 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집
도서정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 | 2017-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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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 추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윤동주가 곁에 두고 읽었던 시의 향연
‘별 헤는 밤’의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리고 프랑시스 잠
방황 끝에 문학의 대가가 되어 가는 여정이 담긴 시편들
- 마음속 순수를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걸어 나가 시인으로 우뚝 서다
‘비바람에 젖고 햇볕에 그을리며 늘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는’ 듯한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남들에게 머리마저 쉬일 곳이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기’(<거지의 노래>)를 바라던 릴케는, 그 시기 글쓰기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견뎌내야 했다. 그때까지 릴케에게 있어 인생이란 ‘참으로 괜찮은 것이나 자신에게는 병을 주기만 하는’ 것이어서, 살기 위하여는 ‘천 년의 양분이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릴케는 ‘영원한 잠에 들고만’(<자살자의 노래>) 싶어 하는 자살자의 심정을 알았다.
그러나 그와 같은 양분이 되어 준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면서 릴케의 정신은 따듯함을 맛보았고, 사고는 확장되었으며, 따라서 완숙한 시 작품들을 써 나가기 시작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집』은 시인의 여린 마음과 아픔이 과장되거나 숨김없이 전달되는 「제1시집」, 첫사랑을 소중히 여기듯 순수한 감성으로 지은 「초기시집」, 진정한 신의 존재를 깨달은 자가 썼다고 할 만한 「기도시집」, 사물을 직감하여 핵심을 포착하는 릴케만의 시적 언어가 나타난 「형상시집」,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잘 드러난「신시집」 등 시간의 흐름에 따른 릴케의 변화가 느껴지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장 콕토 시집
도서정보 : 장 콕토 저 | 2017-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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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청춘, 열정, 자유의 삶을 추구한 예술계의 팔방미인 장 콕토
‘표면에’ 그대로 드러난 것 외에 ‘비밀스레 이루어’지는 나머지를 탐구하다
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 추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윤동주가 곁에 두고 읽었던 시의 향연
- 헛수고로 끝날지도 모를 ‘자신의 기회’를 끝까지 추구해 세상의 인정을 받아내다
장 콕토는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중의 한 명으로 윤동주는 콕토의 시를 ‘염증이 나다가도 그 날씬날씬한 맛이 도리어 매력을 갖게 해서 좋다’라고 표현하였다. 장 콕토는 자신의 창작욕 전부를 표출해 내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고, 그 예술혼을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로 발현하며 숨겨진 본질을 포착하고자 하였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뒷받침 속에서 자란 유년 시절, 포괄적인 지원 속에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예술가와 교류하며 넓힌 세계관, 동성 간의 사랑, 비극적인 사랑과 가톨릭에의 의지, 글ㆍ연극ㆍ비평ㆍ음악ㆍ그림ㆍ영화ㆍ조각 등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펼쳐 낸 재능 등. 장 콕토의 삶 자체가 우리들이 소위 천성을 예술가로 타고 난 사람들에 대해 갖는 ‘편견’과 상통한다.
장 콕토의 시를 읽으며 그의 생을 알아가다 보면, 그가 세상의 편견과 금기에 맞서 싸워 나가고 또 그것을 즐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장 콕토는 ‘시인이 자신의 기회를 시험하는’ 때가 있는데, 자신은 그 기회를 미루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 ‘희귀’한 때를 붙잡아 시로써 표현해 내는 일은 ‘자칫하면 헛수고로 끝나기 쉽다’. 왜냐하면 ‘새로운 인식은 독자를 지치게 하기 때문’이며 ‘독자가 시의 새로운 맛을 음미해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장 콕토는 그 길을 갔다. 그는 삶의 극한을 대면하며 자신의 재능을 피하지 않은 용기 있는 예술가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그대에게
도서정보 : 박형빈 | 2017-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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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세 보내는 그리움과 기다림에 관한 감성의시들과 여타의 시들
구매가격 : 4,000 원
세찬 바람 있어
도서정보 : 최길용 | 2017-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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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용 시인의 8번째 전자북 시집이다. 세찬 바람있어 외 70편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시와함께 실었다.제1부 세찬 바람 있어, 제2부 흐르는 물살을 거부하고 ,
제3부 땅 벗어나 , 제4부 마지막 꿈을 향해 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그대... 사랑합니다.
도서정보 : 이호룡 | 2017-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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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에 아파하고 슬퍼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사랑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멀어지지도 못하고...
혼자만의 사랑이면서 받을수는 없더라도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다해주고 싶은 그런 사랑...
여러분은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여기 가슴아픈 사랑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슬픔을 나눠주세요.
구매가격 : 5,000 원
무엇으로 대접할까
도서정보 : 최은철 | 2017-06-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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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노아, 모세, 다윗, 솔로몬, 베드로 등등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성경 속의 인물들, 이분들이 오늘 우리 집을 방문한다면 무엇으로 대접할까? 무엇을 하며 하루를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성경 안에서의 그들의 삶을 짚어 보며 그분들이 가졌을 수도 있는 건강의 문제와 질환들을 유추해 보고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접하고 어디로 모실지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 고민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깨닫고 의학 상식과 삶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 총 40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