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의 숲길 : 산귀래문학 제1집
도서정보 : 박수주 엮음 | 2017-06-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산귀래문학 제1집『내 꿈의 숲길』. 산귀래문학회 회원들의 문학 작품을 엮은 책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우물 밖 개구리
도서정보 : 오프리 | 2017-06-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물 밖 개구리』는 어른을 위한 힐링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영초언니
도서정보 : 서명숙 | 2017-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정래 손석희 유시민 이경미 추천!
우리가 더 온전한 "민주세상"을 갈망한다면
필히 이 『영초언니』를 읽어야 한다.
영초언니의 희생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역사에 대해 책임지는 마음으로.
_조정래(소설가)
"그때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비틀거리며 불의한 권력과 맞장떴다!"
내 청춘을 관통한, 지워지지 않는 이름… 천영초
<시사저널><오마이뉴스> 편집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대한민국에 제주 올레길 열풍을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낸다.
1970년대 말, 한반도의 끝자락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대학생활을 하던 여대생 서명숙은 돌연 감옥에 갇힌다. "천영초"라는 여인과 함께. 이 책은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 저자뿐만 아니라 당시 긴급조치 세대 대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실존인물 "천영초"(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72학번)에 대한 기록이다.
영초언니는 서명숙에게 "담배를 처음 소개해준 "나쁜 언니"였고, 이 사회의 모순에 눈뜨게 해준 "사회적 스승"이었고, 행동하는 양심이 어떤 것인가를 몸소 보여준 "지식인의 모델""이었다. 천영초는 "당시 운동권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였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태일"처럼 깊은 화인을 남긴 인물이었지만, 오늘날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 영초언니는 불의의 사고로 말과 기억을 잃어버렸고, 시대는 그녀의 이름을 지워버렸다.
천영초와 서명숙, 두 여성의 젊은 날에는 박정희 유신정권 수립과 긴급조치 발동, 동일방직 노조 똥물 사건, 박정희 암살,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촘촘하게 맞물려 있다. 저자는 언론인 출신 특유의 집요하고도 유려한 글쓰기로 독재정권하 대학생들의 일상과 심리적 풍경을 섬세하게 복원해나가며, 한 여자가 어떻게 시대를 감당하고 몸을 갈아서 민주화에 헌신했는가를, 그리고 그 폭압적인 야만의 시대에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일을 겪었는가를, 그 결과 어떻게 망가져갔는가를 증언한다. 그 과정에서 나어린 여대생들에게 당대의 고문형사들이 가한 소름 끼치는 협박과 고문들, 긴급조치 9호 시대 여자 정치범들이 수감된 감옥 안의 풍경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한때 서명숙에게 영초언니를 회상하는 것은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이었고, 식은땀에 젖어 한밤중에도 소스라치며 일어나게 만드는 처절한 악몽이었다. 그래서 몇 번인가 이 원고를 쓰다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몇 달 전 부패한 박근혜 정권 뒤에 숨어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이 몰려든 취재진들 앞에서 "민주주의"를 입에 올리며 억울하다고 외친 순간, 그는 다시 영초언니를 떠올렸고 맹렬하게 원고를 집필해 마침내 "천영초"라는 여성의 초상을 완성해냈다.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디쯤 와 있는가. 진짜 "억울"한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역사가 호명해야 할 이름은 누구인가. 서명숙의 펜 끝에서 되살아난 영초언니가 우리에게 묻는다.
다시 영초언니를 떠올린 건, 오랜 세월 밀쳐두었던 언니에 대한 글을 마무리지어야겠다고 결심한 건, 순전히 그 여자 최순실 때문이었습니다. 텔레비전 뉴스의 한 장면이 뒷덜미를 낚아채듯 나를 그 시절로 도로 데려다놓았습니다. 최순실은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차고 호송차에서 내려 특검조사를 받으러 가는 도중에 몰려드는 취재진에게 외쳤습니다.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너무 억울해요!"
순간 40여 년 전, 호송차에서 내리면서 "민주주의 쟁취, 독재 타도!"를 외치고는 곧장 교도관에게 입이 틀어막혀 발버둥치던 한 여자의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천영초가 외치는 민주주의, 최순실이 외치는 민주주의! 40여 년의 세월을 넘어 똑같이 수의를 입은, 그러나 너무도 다른 생을 살았던 두 여자가 "민주주의"라는 같은 단어를 외치는 풍경이 지독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영초언니를 불러내서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지독하게 고통스러웠음에도 내 생애 힘든 시절마다 주둔군처럼 다시 호명되는 그때 그 시절의 기록이자,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 여성에게 바치는 사랑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그녀가 조각난 기억의 파편을 온전히 맞추어내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_"프롤로그_ 바람이 몹시 불던 어떤 날" 중에서
구매가격 : 9,500 원
아연 소년들
도서정보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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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렉시예비치를 재판정에 서게 한 문제작,
그리고 전 세계의 독자들이 무죄를 선고한 걸작!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전쟁에 차출된 소년들,
그리고 아들의 시신을 부둥켜안은
어머니들의 절규를 생생히 기록한 대작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죠?
왜 우리 아들이 아연관에 담겨 와야 해요?
밤이면 모든 이들을 저주하다가
아침이 오면 아들 무덤으로 달려가 용서를 빌어요…"
"한때 우리에게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벨라루스의 유명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재판정에 서게 되었다." _러시아 시사지 <쿠란타>
"『아연 소년들』로 인해 법정으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출간된 이후 진짜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작가가 "아프간 참전 용사들"과 그 어머니들에 대한 사실을 날조하고 왜곡했다는 혐의로 기소당했기 때문이다."
_벨라루스 청년신문 <치르보나야 즈메나> (406~419쪽)
『아연 소년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렉시예비치를 법정에 서게 한 문제작으로 유명하다. 『아연 소년들』을 출간한 이후, 알렉시예비치는 그간 신화화되고 영웅시되었던 국가의 전쟁에 이의를 제기하고 참전군인들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된다. 재판 이후 그는 이 책의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아연 소년들』 재판의 전말과 법정에 선 작가가 감당해야 했던 놀랍고도 모욕적인 과정들, 법정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마지막 장에 낱낱이 기록했다.
알렉시예비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4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곳곳을 돌며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군과 "아연 소년들"이라 불린 전사자(소년병들의 유해가 "아연"으로 만들어진 차디찬 관에 담겨 돌아왔기에 붙여진 이름이다)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500건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년병의 어머니들은 어린 아들을 전쟁에 보낸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파병되면 아들이 아연관에 담겨 돌아온다"는 소문들 속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 알렉시예비치는 참전자들과 그들의 어머니를 심도 있게 인터뷰하며,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고 문학작품을 즐겨 읽으며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끔찍이 생각했던 평범하고 어린 소년들을 전쟁이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실제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왜 만 명이 넘는 소년들이 아연관에 담겨 주검으로 돌아와야 했는지를 파헤친다.
전쟁터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일과"인 직장이었다. "살인"을 주 업무로 하는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직장에서 소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남을 죽이거나 자신이 죽는 길 둘 중 하나뿐이었다. 설령 육신이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소년병들과 참전 병사들의 영혼은 산산이 부서졌다. 전쟁의 광풍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에 울려퍼진 어린 소년들과 어머니들의 절절한 절규는 전쟁이 아이와 여성, 인류의 가장 여리고 보호해야 할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증언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수인 1
도서정보 : 황석영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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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거장 황석영이 몸으로 써내려간 자전(自傳) 『수인』이 6월항쟁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현대사의 숱한 굴곡과 파란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겪어온 그가 자신이 지나온 파란만장한 삶, 자유를 위해 시대의 억압과 맞서온 불꽃같은 여정을 생생한 필치로 증언한다.
구매가격 : 11,600 원
수인 2
도서정보 : 황석영 | 2017-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시대의 거장 황석영이 몸으로 써내려간 자전(自傳) 『수인』이 6월항쟁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현대사의 숱한 굴곡과 파란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겪어온 그가 자신이 지나온 파란만장한 삶, 자유를 위해 시대의 억압과 맞서온 불꽃같은 여정을 생생한 필치로 증언한다.
구매가격 : 11,600 원
장음정선생문집(흑백 원문)
도서정보 : 나정원 저; 나익 편; 나상일 중편; 나종혁 삼편 | 2017-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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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100 원
아버지의 바다
도서정보 : 김연용 | 2017-06-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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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용의 포토 에세이 [아버지의 바다]. 사진작가 김연용이 아버지에 대한 존경, 사랑, 그리움, 그리고 남은 가족의 희망에 대해 저자의 사진과 추억을 통해 순행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을 책임져야한다는 큰 사랑으로 고된 직업들을 거쳤던 저자의 아버지는 어느날 장님이 되었다. 그 즈음 작가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아버지의 꿈과 사랑을 지키면서 아버지 곁에 있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눈대신 뭍과 연결되어 있는 줄과 지팡이 끝 쇠갈고리 하나에 온몸을 맡긴 채 집으로부터 10리나 떨어져 있는 어장으로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고, 선재도의 터주대감 어부로 바뀌어 있었다고 회상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감사의 빚쟁이
도서정보 : 시골의대생 최성호 | 2017-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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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30일부터
2017년 04월 18일까지.
* 이 책은 대한민국 89년생 남자의 28살에서 29살에 걸쳐있는 232일간의 기록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매일 감사하며 살아왔다. '감정의 체'를 사용하면 불순물은 제거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로 삶을 가득 채울 수 있다. 꾸준히 감사하며 살면 누구든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바꿔버리는 '감사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 저자는 평범하게 의과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게 된다. 고생 끝에 몸은 먼저 회복되었지만 오랫동안 깊은 절망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깨달음을 얻고 매일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A5 400페이지 분량, 50,000 단어 내외의 방대한 감사일기가 끝나갈 무렵,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감사의 빚쟁이>에서 변화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감사의 빚쟁이>는 쿰라이프게임즈(주)의 제1회 '100일게임' 사전 미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22,000 원
인생의 행복
도서정보 : 송효진 | 2017-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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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인생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요?
우리의 평생 숙제에 대해 풀어보는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