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읽는 가을이야기
도서정보 : 이지희 | 2017-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겨울에 읽는 가을이야기는
아름다운 계절을 노래하고 계절을 계절답게 바라볼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서정시 입니다.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계절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있듯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 또한 그러합니다.
사랑을 사랑답게 볼 수 있는 그러한 시집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달콤한 작업실
도서정보 : 최예선 | 2017-0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업실이 있고 보니 삶이 모양을 바꿨다."
하루 중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온전히 나와 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런 시간을 누릴 장소가 있기는 한 걸까? 독립해서 나만의 공간을 갖고 있다면 사정은 그나마 나을 수도 있지만, 역시 집은 집. 일단 느슨하게 풀어진 마음부터 단단히 조여매고 일에 집중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그러니 자꾸만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나가 음료 대신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먼저 찾게 된다. 아, 내게도 내키는 대로 일하고 느긋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클 필요도 없다. 작지만 마음껏 꼼지락대고, 완전무결하게 내가 ´나´일 수 있는 곳이면 된다.
삶에 치이고 등 떠밀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작업실이란 존재는 일종의 로망보다 사치에 가까울지 모른다. 아무렴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가득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작업실만은 예외로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 있다면, 나와 교감하는 곳이 있다면, 때로는 사람들과 웃고 때로는 한 구석에서 소리 내어 울 수 있다면 그게 나만의 공간인 작업실일 테니까.
노트북을 끼고 무수한 카페를 전전하며 신세를 진 경험이 있다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두어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책과 자질구레한 사물들을 쌓아두어도 여유가 있는 널찍한 테이블은 물론이거니와 서너 명 정도의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 이왕이면 즐길 거리가 많은 동네 그러면서도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는 나만의 아지트. 이 책의 지은이 역시 한때 홍대 앞 카페를 전전하며 공간에 대한 욕망을 키웠다. 그러다 연남동의 동네 풍경에 매료되어 그 속에 자신을 밀어 넣기로 결심했다. "임대문의"라 적혀 있는 빈 공간을 덜컥 계약해버린 후, 직접 공간을 만들고 채우기까지의 경험담은 현실의 숫자와 씨름하며 공간의 효율성에 자신의 생활을 대입하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 공간을 갖는다는 건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일과 지극히 닮아 있다.
이 책은 "작업실 구경"의 화려함이라거나 "작업실 이렇게 시작해보세요"라는 제안과는 거리가 멀다. 그저 묵묵히 한 사람의 풍경을 작업실이라는 공간을 매개 삼아 사람과 시간이 더해지는 모습을 넌지시 비출 뿐이다. 그렇게 "무엇이건 할 수 있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지은이의 작업실은 7년의 시간 동안 "읽고, 쓰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함께 공부하고 놀기 위한 공간"이 되었다. "계획이라는 "행동"과 노력이라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긴 곳이기에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생겨나고 경험과 추억이 가득한 인생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400 원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도서정보 : 이랑 | 2017-0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질문으로 시작되어 질문으로 끝나는 하루들
겪어도 겪어도 나란 사람은
뭔가 되게 크게 잘못된 것 같아
이랑은, 참 여러 가지를 하며 사는 사람이다. 영화를 찍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그림을 그린다. 이것 전부 그의 직업이다. 열일곱 살에 출가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영화연출과에 입학해 영화를 찍었으며, 취미로는 노래를 만들며 다방면에서 줄곧 예술가로 살아왔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한 가지만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렇지만 한 가지만 할 수는 없다. 이랑은 어쩔 수 없이 그 모든 것들을 선택했고, 예술가로서 자신의 영역에서 그것들을 잘 지켜내고 있다. 이랑에게 있어서 이 세상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런 이랑이 이번에는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이 책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는 이랑이 자신에게 혹은 세상에 던지는 끝없는 질문이다.
왜, 그럴 때가 있지 않은가. 뭔가 되게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때. 이 세상에 어쩌다가 태어나서, 인생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곤, 어디로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때. 가족을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연인을 만나고, 그들과 헤어지면서 나는 어떤 인간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걸까 싶은 순간.
세상 모든 사람들은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면서, 각자 삶의 궤도를 그려나가고 있는 것 같다. 문득 돌아보았을 때에 그 궤도는 본인이 보기에 꽤 자연스럽고 당연한가?
질문을 던져본다. 세상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질문은 끊이질 않는다. 가끔은 살아 있다는 것 사실 자체가 굉장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누구도 본인이 선택한 것이 아닌 생을,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하고 있다. 아빠는 왜 그런 사람이고, 엄마는 왜 이런 사람인지, 학교는 왜 다녀야 하며, 왜 매일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만 하는 건지 궁금하다. 보고 싶은 사람을 보기 위해서는 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알고 싶다. 조금씩 변하는 사람들, 그것을 예측해낼 수가 없다는 사실이 이상하다.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질문의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부풀어나는 하루들이다. 각을 곤두세우고 세상을 바라본다. 결국, 뭔가 되게 크게 잘못된 것 같다.
모든 상황의 중심에 있음에도 자기 자신을 완벽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겪어도 겪어도, 예측하지 않은 종잡을 수 없는 일들은 매번 벌어진다. 그 속에서 "나"는 "나"를 매번 돌봐야 하고, 이해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내가 나를 살려내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두들 자신을 어떻게 돌보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대체 무엇을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책 속에서 이랑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 희극배우가 관객 앞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듯, 편하고 자연스럽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한다. 노래를 만들 때처럼 누워서 중얼중얼,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상하면 이상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예술가로서, 생활인으로서, 그냥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이것은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고로, 자신의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다. 때론 시선을 돌려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보지만, 결국 다시 본인의 이야기로 돌아와버리고 만다.
그렇지만 이 책은 일기와 같은 "기록"보다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에 가깝다. 이야기하는 것을, 글을 쓰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이랑의 에세이는 저자가 겪는 감정과 욕망으로 가득하다. 그냥 웃었고, 울었다. 절망했고, 즐거웠다. 죽고 싶었고, 엄청 살고 싶었다. 일본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실컷 좋아한다.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기운 빠지게 울다가 동기들과 밖으로 나와 장난치며 힘껏 웃고 다시 들어가 친구의 영정사진 앞에서 실컷 운다.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며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다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겠다 다짐했으나 안정을 되찾자마자 다시 바다로 뛰어든다. 죽고 싶다며, 사라지고 싶다며 괴로워하다가 어느 날은 겨우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살려주세요"라 외친다.
이는 삶에 병적으로 찾아오는 변덕이 아니다. 조울도 아니다. 그냥, 살아가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이야기이다. 인생을 잘 살아내려는 즐거운 놀이이자 악다구니인 것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싶은, 괜찮은 상태로 나아가고 싶은 욕망이다. 이 에세이에 담은 저자 이랑의 이야기가, 멈출 수 없는 생에 위로가 되기도 한다.
전작 『이랑 네컷 만화』 『내가 30代가 됐다』에서 시크하고 때론 웃음이 나는 그림을 그려왔던 이랑은 이번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에도 에세이에 더불어 그림을 덧붙였다. 키우는 고양이 준이치와의 모습, 친구와의 아옹다옹한 에피소드, 일기장에 적어두어 간직해온 메모 등을 기반으로 구성한 그림들에 특유의 시크함이 전해지며 동시에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그러나 중간중간 코끝이 잠깐 찡한 여운도 담겨 있어, 그림으로도 많은 이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새롭게 재해석한 이솝우화전집
도서정보 : 프랜시스 발로 | 2017-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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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움의 길로 안내하는 이솝우화전집!
우화문학의 고전『이솝우화전집』. 이 책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이솝우화전집』으로, 오늘날 이솝우화로 묶여지는 500여 편의 우화들 중에서 동일한 이야기틀과 흡사한 주제를 담고 있는 몇몇 우화를 제외한 총 448편을 엄선하였다. 잘 알려진 이야기들은 물론,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까지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압축된 묘사와 상징적 의미로 삶의 가치와 진실을 전하는 이솝우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인들의 도덕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서양의 가정에서는 누구나 즐겨 읽는 유용한 지혜서로, 학교에서는 논리와 도덕의 책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실과 거짓, 교만과 허세, 탐욕과 파멸, 자유와 구속, 노력과 게으름, 현실과 이상, 약자와 강자, 선행과 악행, 무익함과 유익함 등 우리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이솝우화는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동물과 식물, 사물과 도구, 인간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통해 오랜 세월 속에서 축적된 인류의 지혜와 정신을 전해준다. 이번『이솝우화전집』은 원전의 의미를 살린 번역으로 이솝우화의 참맛과 그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함께 곁들인 영국화가 프랜시스 발로의 삽화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구매가격 : 7,700 원
마음의 소리 영상만화 1
도서정보 : 마음의 소리 문전사 | 2017-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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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의 가족
KBS 인기 시트콤, 네이버 웹 드라마 1위, 중국 시청 1억 뷰 돌파!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 120%의 괴짜 가족이 떴다!
그들이 펼치는 상상 초월 요절복통 드라마 영상만화
◎ 도서 소개
중국 1억 뷰 돌파, 네이버 TV캐스트 조회 수 2600만 돌파
역대 웹 드라마 재생 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마음의 소리>가 영상만화로 찾아온다!
10년 동안 휴재 없는 개그 웹툰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로 제작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르테팝에서 출간된 『마음의 소리 영상만화』는 주연 배우의 열연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빚어낸 드라마의 ‘빅 재미’를 한컷한컷 놓치지 않고 알뜰살뜰하게 담아낸 드라마 영상만화다. KBS에서 방송되기 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공개된 지 3주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고 역대 웹 드라마 재생 수 기록 1위를 경신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소후닷컴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한한령(한국 드라마 심의 및 규제)’ 속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웹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받을 뿐 아니라, 시트콤을 보기 힘든 공중파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인 <마음의 소리>를 이제 책으로 즐기고 소장하자.
허를 찌르는 병맛 코드, 싱크로율 120%의 『마음의 소리 영상만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의 번거로운 가족이 떴다!
웹툰을 찢고 나온 가족의 요절복통 드라마 영상만화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 평범한 가정집, 이곳에 범상치 않은 가족이 살고 있다.
‘셀카’가 떡하니 뜬 태블릿PC로 얼굴을 가리고 하의 실종 상태로 도심을 활보하는 조석
인민군 배역의 보조출연 알바를 하다가 무장공비로 오해받아 연행된 아빠
‘영계백숙낙지다리미역찜’ 같은 정체불명의 요리를 만드는 엄마
청바지 물이 든 민소매와 속옷 바람으로 온갖 곳을 누비는 모자란(?) 형 조준
눈썹이 애벌레처럼 진해서 ‘애봉이’라는 별명이 붙은 여자 친구 애봉이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가족의 상상 초월 코미디가 시작된다!
<마음의 소리>는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운동복에 각진 얼굴이 특징인 상식을 뛰어넘는 4차원 캐릭터 조석과 그에 못지않게 돌발 행동을 일삼는 가족의 이야기다. 『마음의 소리 영상만화』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에피소드 10개뿐 아니라 출연진과 제작진이 ‘웹 드라마는 예고에 불과했다’라고 입을 모으는 공중파 에피소드까지 추가된 풀 버전의 엑기스를 뽑아 선보인다. 또한, 조석 역을 맡은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주연 배우들이 남긴 사인 인쇄본을 실어 기존의 웹툰과 드라마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도서정보 : 장?팡 | 2017-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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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상이 입안 가득 들어왔다
처음 만나 마주 앉아 함께하는 온 세계 식탁 여행!
처음 만난 이들과 요리하는 배낭여행가,
13가지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다
여행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 자연 풍경, 예술 작품, 유명 도시 등 집중하는 대상 역시 다르다. 대만의 여행가이자 작가인 장?팡이 여행하는 방법은 다소 독특하다. 다소 위험하거나 대다수가 선호하지 않는 나라를 주로 찾아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한 끼를 나누면서 친구가 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서툰 스페인어를 구사하면서 같이 채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며 들었던, 독재정권에 얽힌 한 가족의 이야기나 나라 없이 더부살이하는 쿠르드족의 노래하는 할아버지, 이슬람 문화권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가는 ‘검은 양’ 터키인들과의 술자리, 또래 프랑스 친구의 집의 냉장고 잔반을 뒤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야기 등 많은 사람들과 소박한 음식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내밀한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삶과 함께한 음식들, 음식과 함께한 사람들
그 길을 따라가는 책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면, 처음 만난 사람과 식탁에서 마주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식탁 위에 차려진 것들은 개인접시 없이 포크로 긁어 먹는 스페인식 쌀 요리인 파에야, 냉장고를 털어서 만든 프랑스식 파이 키슈, 포도껍질을 증류해 만드는 터키의 국민주 라키, 우유를 졸여 만드는 인도의 사탕 바르피, 차에 버터를 넣고 10여 분을 섞어서 마시는 네팔의 버터차 등 일상적이고도 소박한 서민들의 음식이 대부분이다.
장?팡은 이 음식들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고 순수한지를 보여 주면서도, 그들 이면에 숨겨진 국제정치와 역사 속 비극 등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평범한 음식 여행기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 책이 우리들의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사람 냄새 많이 나는 이야기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장?팡의 무모함 혹은 열린 마음의 여행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매가격 : 11,500 원
퇴사하겠습니다
도서정보 : 이나가키 에미코 | 2017-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퇴사 혹은 자유,
그 한 단어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나의 삶
『퇴사하겠습니다.』는 회사란 무엇이고 일이란 무엇인지 자문하며, 회사와 일과 나와의 관계를 재정비해보자고 말하는 책이다. 정신을 좀 차리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자고 말하는 책이다. 도대체 어떻게 회사원이라는 것이, 직장인이라는 것이 나라는 인간의 존재 가치일 수 있단 말인가. 왜 회사에만 들어갔다 하면, 우리는 한 인간임을, 한 사회의 일원임을 깡그리 잊어버리고 ‘회사원’으로 변신하고 마는가. 우리는 왜 모두 인간이 아니라 회사원이 되기 위해 사는가.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돈을 버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제 모두 알고 있다. 일을 위한 인생은 나에게 행복도 자유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커피와 담배와 두통과 위궤양을 남길 뿐이다. 우리는 인생을 위해 일하는 태도를 회복해야 한다.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는 시대다.
퇴사 혹은 자유,
그 한 단어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나의 삶
다가올 시대의 자유란
..…
구매가격 : 8,960 원
블로노트 (영문판)
도서정보 : 타블로 | 2017-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블로노트』는 타블로가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지난 9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로노트』를 이번에는 영문으로 엮었다.
구매가격 : 9,100 원
일필휴지
도서정보 : 김우태 | 2017-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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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짤막하게 쓴 글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합니다.
책의 제목이 ‘일필휘지’가 아닌 ‘일필휴지’인 이유는 코 푼 휴지 같은 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을 누가 돈을 주고 사보겠는가 싶습니다.
염치없게 이렇게 펴내게 되었습니다.
2016년 1월 김우태 올림
구매가격 : 3,900 원
단상58
도서정보 : 김우태 | 2017-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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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글을 모았습니다. 2013년에 주로 쓴 글입니다. 2013년이면 제가 서른 여덟에 쓴 글입니다. 그래서 지금과는 시차가 약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단상입니다. 가볍게 읽고 버리면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2,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