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철도노래(최남선 대표 창가집)

도서정보 : 최남선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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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철도노래』원제(경부?도노래)는 저자의 문학작품 중 개화기 ‘창가의 최초 대표작’이다. 우리나라 개화기 문명의 과도기적 시대를 배경으로 경부(京釜) 철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근대화 문명이 도래할 즈음 우리 형세를 냉철히 인식하고 나아가 필요성을 고취하며 선구적 의식을 계도하고 예찬하자는 내용이다. 이에 역사적 사명에 대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사명 의지를 문학사적 의미를 밑바탕으로 하여 1905년 최초 경부선이 개통된 이래 나온 철도(鐵道)를 소재로 한 최초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은 4행 67절로 구성된 장편의 순 한글 창가로 1908년 ‘소년’ 지 2호에 출전 수록되었다. 또한 지도와 명소 9장, 악보 등이 포함되어있다. 본문 전반부는 국한문 혼용으로 표기하고 현재 문법으로 고쳤으며 후반부는 원전을 그대로 실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에게 고맙다

도서정보 : 전승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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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로 위안을 주던 '책 읽어주는 남자'가 이번에는 책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인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어쩌면 세상 가장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내게는 한 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거창한 말도, 특별한 고백도 아니다. 그저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위로와 감사의 표현이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하기만 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부부, 그 일곱 빛깔 무지개

도서정보 : 정홍기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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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와 나는 결혼 4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으며, 얼마나 풍부해졌는지 살펴보는 것’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부부 여정 동안 우리는 서로를 지지해 주고 인정해 주고 믿어 주고 사랑해 주는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평등하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두 손 꼬옥 잡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부부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는 언제나 아내의 지혜에 감사합니다. 그 지혜는 특히 우리의 어머니의 가르침과 유지의 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부장적 질서가 확고한 가치관으로 통용되던 그 시절에 두 분은 매우 보기 드문 현모양처로서 가정의 태양이었습니다. 부부 생활이라는 긴 여정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이 더 깊이 헌신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가를 실천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런 가르침과 지혜를 바탕으로 부부 문제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연구하고 깨달은 산출물을 모아 《부부, 그 일곱 빛깔 무지개》라고 이름을 짓고 책으로 엮었습니다. 부디 이 책이 ‘잘 사랑하고 잘 사랑받는’ 부부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기본서로 통용되기를 희망합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소년과 장군

도서정보 : 이붕우 | 2016-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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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삶을 염려하기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간 소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리한 장군



군을 떠나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된
장군의 진솔한 이야기

오랫동안 몸담았던 현직에서 물러난 사람은 지난 세월을 반추하기 마련이다. 높이 올랐던 사람일수록 털고 내려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 오를 때 노력만큼, 내려올 때 고민 또한 깊다.
《소년과 장군》의 저자 이붕우는 군인으로서 장군(육군 준장)까지 올랐다. 스무 살에 육군 하사로 시작해 36년간 오른 봉우리였다.
치열했던 군 생활을 벗어나 다시 시작된 민간 나이가 스물한 살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이 책은 그가 올라야 했던 봉우리를 말하는 책이 아니다. 힘겹게 오를 때는 미처 못 보았지만, 비우고 내려올 때 다시 마주친, 사람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그 길에서 저자는 한 소년을 만난다.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년, 어렸을 때의 자신이다. 《소년과 장군》은 그렇게 소년 이붕우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

저자 이붕우는 1959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의 산골 마을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듬해에 아버지를 여의었고, 열한 살 봄에 어머니마저 돌아가셨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소년이 감당해야 할 현실들이 만만치 않았다. 형님과 누님들의 보살핌으로 생계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어려웠던 시절이라 부족한 대로 받아들여야 할 형편이 더 많았다.
소년은 공부를 잘했다. 어느 날 엄마는 등잔불 아래서 바느질하다 막내아들에게 말씀하셨다. “열심히 공부해서 1등 한번 할래?” 소년은 열심히 공부해서 처음으로 1등을 했다. 하지만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였다. 더 이상 엄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그래도 소년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성실히 살았다.
전국 상위권 학생만 뽑는 전액 무료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사관학교 입학과 장교 임관, 장군 승진 등 온갖 기쁜 소식도 들려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의 한마디가 결국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1등이라는 단어보다는 어린 막내를 세상에 남기고 떠난 엄마의 깊은 사랑과 기대가 끊임없이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은, 당장 자신의 버스를 몰지는 못했지만 원하는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공부가 그에게는 미래로 가는 버스 차표였다.


장군이 된 하사

이붕우 준장의 이력은 이채롭다. 하사로 시작해 군 장성까지 올랐다. 녹록치 않았던 현실과 급변하는 시대의 물결 때문이다.
형편이 어려웠던 소년은 금오공업고등학교 입학을 목표로 준비했다. 전국 중학교 3학년 중 성적 5% 이내인 자를 학교별 1명만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하는 곳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공업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이 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이며, 각 기술 분야 기능사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 때까지 모든 것이 무료로 지원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의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학 중 군사교육을 실시했고, 졸업과 동시에 하사로 임용, 곧바로 예비역으로 편입시켜 산업체 기술요원으로 근무하게 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다시금 학교의 정책도 바뀌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3기로 입학한 1975년, 높아진 국가 안보위기의식에 의해 졸업과 동시에 5년간 군복무 의무가 부과되었다.
고민 끝에 청년 이붕우는 아예 육군사관학교를 가기로 마음먹는다. 졸업 후 하사로서 화랑하사관 2기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다시 열심히 공부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침내 육사에 입교했다. 당시에 하사관으로서 육사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던 화랑하사관 제도는 2기였던 저자를 끝으로 폐기되었다. 이후 부사관으로서 육사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자는 그런 기회가 우연히 자신 앞에 나타난 임시버스라고 회상한다. 준비하고 있을 때 나타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시작된 장교의 길을 걸어 마침내 장군이 되었다.

생각하는 군인으로서
군의 귀와 입이 되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생각했으면 실천하라. 실천하되 윗사람에게는 사랑을, 동료에게는 신뢰를, 아랫사람에게는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저자가 20대에 스스로에게 말하고, 반복하고 쓰고 읽은 이 말은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 되었다. 생각의 힘을 중요하게 여긴 그는 사관학교 졸업 후 정훈장교가 됐고, 장병 정신전력과 군 홍보를 담당하는 일을 시작했다. 군의 메시지를 확립하고, 군의 신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그런 군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고자 젊음을 바쳤다.
국방부 장관 연설문 담당, 이라크 자이툰부대 정훈공보참모, 국방부 공보과장 겸 부대변인, 합참 공보실장, 육군정훈공보실장 등을 지냈고, 대통령 표창, 보국포장,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상했다.
군인으로서 우리 군의 귀와 입으로 살아온 세월, 정신과 사고의 전장에서 국방의 길을 걸어온 시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관리해온 과정이었다. 2014년 말 준장으로 군인의 길을 벗어나 지금은 자유와 노래가 있는 길에서 국방을 성원하고 있다.
《소년과 장군》은 군인으로서 살아온 지난날을 정리하며,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돼,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각’의 결과물이다.

생생한 국방공보 현장의 기록을 담다

저자는 국방공보 현장의 베테랑이었다. 주요 국방 이슈를 언론과 공유하고, 국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전하는, 국방공보 현장에 몸담아왔다.
군은 늘 첨예한 이슈를 안고 있는 조직이고, 그런 군에 대한 관심은 높고 그 평가는 늘 날카롭다. 군을 대변해 언론 앞에 서야 하는 공보는 총과 탄 대신 글과 말로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기도 하다.
군과 관련된 대형사건이 터질 때마다, 북의 도발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뉴스는 그 긴급성으로 인해 억측과 오류를 낳기도 한다. 공보는 그런 문제를 예방하는 동시에, 사실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는다. 군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군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세심히 제공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공보현장에는 언론에 소개된 것보다 더 깊고 민감한 실상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방공보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들의 이면을 조심스럽게 들려준다.
2014년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 당시 생포되어 구급차로 이송된 임 병장이 가짜였던 소동, 2010년 북한의 백령도 NLL 해상 이남 포격을 둘러싼 진실, 2010년 김정일 중국 망명 가능성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보도된 에피소드,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실종된 병사의 수첩에 적힌 메모를 둘러싼 오해와 진상 등을 책에서 들려준다. 또한 육군 정훈공보실장이던 2013년, MBC와 협력하여 예능프로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과정도 소개하고 있다.
말과 글과 생각으로 국방의 길을 걷는 국방공보의 현장은 상대적으로 군의 다른 부분에 비해 알려질 기회가 적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진실한 마음으로 국방공보에서 겪었던 일을 책에 적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소년과 장군의 이야기

저자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그랬듯 시간을 따라잡으려 정신없이 살아왔다고 술회한다.
그동안 시간표가 인생인 줄 알고 살아온 삶, 다음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조직이 요구하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늘 대기하던 순간들. 그런데 이제는 시간보다 공간을 중심에 두고 삶을 꾸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시간이 중심일 때는 늘 미래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공간이 중심이 되면 지금 여기가 중요해지며, 더욱이 기억이라는 공간을 반추하게 된다. 저자는 군의 길을 벗어나 이제 다시 현재와 과거를 살피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의 내가 기억을 거슬러가는 과정에서 해후한 존재, 그것은 소년 이붕우였다. 그렇게 《소년과 장군》은 장군 이붕우와 소년 이붕우가 만나 서로를 온전히 마주보는 과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로도 읽힌다.
소년은 장군이 되었고, 장군은 소년에게 고맙다. 오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서도 기쁘다면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는 삶이다. 그 과정에서 고마웠던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을 썼다.

구매가격 : 8,400 원

해파리의 노래

도서정보 : 김억 | 2016-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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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의 노래』는 1923년에 발간된 번역시집으로 ‘우리나라 최초 창작 시집’이다. 9부로 나누어 83편의 작품을 실었으며 저자의 과거 2년 동안 공들인 시를 모은 것으로 서문은 이광수가 적었는데, 그는 작품의 저작 동기는 ‘우리 2천만 민족의 흰옷 입은 나라에 둥둥 떠돌며 몸에 와 닿는 것을 회포로 읊은 것’이라고 읊조리고 있다.
이전에 나온 작품 ‘오뇌의 무도(1921)’는 그의 ‘최초 번역시집’이며 현대시집으로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이것은 그를 대표하는 여러 편 시집 중 하나로 원문을 그대로 옮겼다.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주는 행복한 감정코칭



교과연계 : 3학년 도덕 2. 너희가 있어 행복해 | 5학년 도덕 2. 감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 도서 소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사회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지 못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감정 조절을 잘 하면 이런 분노조절장애를 비롯한 인격 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감정 80가지를 소개하고, 감정을 느낄 만한 상황을 대화식으로 제시하며, 감정 경험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아이의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을 키워 주세요. 감정을 공감받은 아이의 자존감은 커지고, 안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는 부모님의 마음도 흐뭇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자신의 감정도 물어보는 세상,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공감받을수록 자존감도 높아진다!

요즘 자신이 느낀 감정인데도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형제자매 없이 외동 자녀로 자란 사람들이 정서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감정을 다루거나 표출하는 데 서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구본용 강남대 상담심리학 교수는 "과도한 경쟁과 평가 중심의 사회에서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확인받거나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불쾌한 감정을 느낄 때 단순히 그 순간을 모면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를 표현하면 참을성이 없다고, 외로움을 표현하면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등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면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느끼고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마음속 어딘가 꼭꼭 숨어 있다가 다시 나타나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 책은 불쾌한 감정도 방향을 살짝 바꾸면 행복을 향해 가는 발돋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느낀 감정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와 감정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감받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공감받은 아이는 자존감도 높아진답니다

감정을 표현하면 회복탄력성도 쑥쑥,
어릴 때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는 건강하고 행복하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감정을 제때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하면 인격 장애가 생기곤 합니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거나, 너무 느리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킵니다. 주의력결핍장애(ADHD),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등 정서가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은 특히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행동을 보이는 특징을 보입니다. 안정을 느끼지 못하며, 갑자기 다가오는 자극에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했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충돌조절장애 환자 수 역시 2009년부터 5년 동안 32.6%나 증가했으며, 그중 10대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유아 및 청소년 중 주의력결핍장애를 겪는 환자 수 역시 크게 급증하여 2009년부터 4년 사이 1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격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조기교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연령대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아기의 아이들은 다른 시기보다 스트레스 상황에 더 쉽게 노출됩니다. 따라서 감정이 발달하는 유아기부터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력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의 근육, 즉 회복탄력성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만 5세까지의 감정 발달은 정서지능은 물론, 뇌와 언어, 사회성과 인간관계까지 고루고루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서 감정이 드러난 아이의 표정을 보여 주고, 감정을 느낄 만한 상황을 대화로 제시하며, 감정 경험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어떤 감정인지 알고, 그것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안정적인 삶을 위해 회복탄력성은 꼭 필요합니다. 또한 감정을 조절하며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는 마음이 따뜻하고 남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명강사 25시 -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

도서정보 : 김칠주 외 19인 | 2016-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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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긍정, 행복’을 전파하는 ‘명강사’들의 삶!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 수료생 20인이 전하는 도전과 희망

책 『명강사 25시 -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에는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 수료생 20명이 전하는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 삶의 자세와 지혜,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 등이 담겨 있다. 기업 대표, 어린이집 원장, 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다채로운 경험담과 자기계발 노하우는 각각 독특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미 대학 강단, 지자체, 기업체 등 여러 곳에서 강연 활동을 해 온 저자들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갈 준비를 마쳤으며, 이 책을 통해 실제 곁에서 강연을 하듯 ‘감사, 긍정, 행복’의 이야기들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명실상부한 고려대학교 역사 110년 만에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평생교육원의 명품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교수진과 차별화된 콘텐츠 그리고 ‘감·사·봉’정신(‘감’사하는 마음 갖기! ‘사’명감으로 강의하기! ‘봉’사하는 마음 실천하기!)을 통해 수강생의 다양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대한민국 상위 1% 명강사들이 강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하고 수강생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

삶은 목표를 어디에 두고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 결실은 행복이나 성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나 절망이 될 수도 있다. 이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끊임없이 샘솟는 열정’ ‘긍정적인 마음가짐’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의식’이다. 저자들은 ‘희망을 향해, 노력의 땀을 담아,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대중을 인도하는 게 강사의 몫이라 말한다. 하나의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열매를 맺고 다시 온 세상에 씨앗을 뿌리듯 『명강사 25시 -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4기』을 통해 우리의 인생 여정에는 물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행복의 씨앗이 퍼져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3,000 원

상처받지 않는 삶 : 철학자, 스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따뜻한 위로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졸리앙 , 마티유 리카르,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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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통을 덜어내고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길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촉망받는 과학자에서 승려로의 삶을 택하고 40년간 수행해온 마티유 리카르, 심리치료에 최초로 명상법을 도입한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 이 세 사람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들이자, 서로의 책과 사적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친구들이다.

『상처받지 않는 삶』은 세 친구가 의기투합하여 마음과 머리를 맞대고 쓴 책으로,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필연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그들이 성찰한 내용을 담았다. 세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각자가 그 화두를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인간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불행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등의 물음에 대한 세 사람의 관점과 생각은 다르지만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한마음에 이른다. 이는 ‘삶’이라는 소명을 잘 수행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명쾌하고 따뜻한 지침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11,880 원

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 : 엄마와 사춘기 딸이 함께한 치유 에세이

도서정보 : 김정애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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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은 저자와 사춘기 딸이 함께 겪은 실제 이야기를 글로 엮었다. 일상에 답답함을 느낀 저자는 신문사 기자직을 사표내고 중학교를 마친 딸과 함께 2년 3개월 동안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인도여행과 한국으로 돌아와서 겪는 갈등, 치유의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저자와 딸의 과정을 그려냈다.

구매가격 : 7,800 원

님의 침묵(1926년) 회동서관 초간본

도서정보 : 한용운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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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1926년) 회동서관 초간본』은 모두 88수를 담고 있는 한용운의 대표 연작 시집이다. 이중 ‘님의 침묵’은 그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도입부에 ‘군말’을 적어 작품의 서문과 같은 취지를 적었다. 이후 『님의 침묵』은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다시 1934년에 재판되었으며, 내용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하나 ‘군말’의 맞춤법 등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인다. 이것은 ‘회동서관’과 ‘한성도서’ 판본 2가지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여 각각 출간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님의 침묵(1934년) 한성도서 초간본

도서정보 : 한용운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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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1934년) 한성도서 초간본』은 모두 88수를 담고 있는 한용운의 대표 연작 시집이다. 이중 ‘님의 침묵’은 그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도입부에 ‘군말’을 적어 작품의 서문과 같은 취지를 적었다. 『님의 침묵』 초판본은 1926년 ‘회동서관’에서 처음 발간되었다. 내용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하나 ‘군말’의 맞춤법 등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인다. 이것은 ‘회동서관’과 ‘한성도서’ 판본 2가지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여 각각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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