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고양

도서정보 : 황현희 | 2016-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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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발랄한 황현희 작가의 첫 시집 & amp;amp;amp;quot;청춘고양 & amp;amp;amp;quot;은 이 시대를 살아내는 젊음을 위한 시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엉뚱함이 유쾌하다. 고민으로 가득한 치열함 속에서 시대를 살아내는 젊은 청춘들의 경험은 씁쓸함을 맛보게도 하지만 결국 그것을 밟고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청춘의 특권임을 말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세상을 향해 깊은 한숨, 한 번쯤은 뱉어 봤으리라. 그만큼 지금 청춘들의 삶은 치열해 보인다. 가늠할 수 없는 높이의 스펙을 쌓아도 바늘구멍을 통과하듯 기적적으로 취업에 성공해도 냉혹한 현실은 우리를 반겨주지 않는다.’ _ 청춘고양 에필로그 중에서
어려움은 어리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날 용기가 없을 뿐이다.

김수영작가

색연필로 쓱쓱 그린듯한 시크한 고양이, 무심히 써내려간 듯한 시 한 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처절히 고민하고 도전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내공과 위트가 녹아있다. 절망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따뜻한 청춘고양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아직 세상은 살만한 곳임을 깨닫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옹 ~

최형만작가

청춘의 시기는 개보다 고양이에 가깝다. 이유인즉,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그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 이름하여 혼자서 놀기, 상생과 공생이 이 사회에 화두라면 청춘의 시기는 자생이 먼저여야 한다. 저자의 압축된 글 속에 통찰은 바로 먼저 아팠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본질을 향한 이정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청춘의 꿈이 아닌 청춘의 덫에서 참 헤맸던 개그맨 최형만

㈜터칭마이크 대표 오종호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인간의 것과 닮아서 듣기에 구슬프고 섬뜩한 데가 있다. 성격도 까칠해서 웬만해선 정을 주지 않는다. 심사가 뒤틀리면 할퀴고 달아나기 십상이다. 젊은 시절, 내가 그랬다. 먹고 살기 위해 도시의 뒷골목에서 시간과 웃음을 팔아야 했던 나의 마음 속에 살던 것은 발톱을 세운 고양이였다.
미래를 준비할 시간마저 현재에 저당 잡힌 젊은 영혼들에게 어쩌면 삶은 그저 밤거리를 너털거리는 일이다. 새벽은 담벼락 너머에 있다. 세상이 하는 짓이란 날마다 담을 높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벽을 넘는 것은 담쟁이만이 아니다. 고양이의 가능성은 벽을 오를 수 있는 발톱에 있다. 타인과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담을 기어오르기 위해 발톱을 갈아야 한다.
어떤 고양이는 담장에 발톱을 박고 어린 고양이들을 위해 꼬리를 내어준다. 어린 고양이들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 지친 다리를 위해 등을 받친다. 『청춘고양』을 쓰고 그린 두 마리의 따뜻한 고양이에게, 무뎌진 발톱의 야성을 다시 세우게 해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우리 함께 저 담을 기어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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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글, 그 안의 나

도서정보 : 이원화 | 2016-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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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과 근원적 문제에 접근하며 자기성찰로 이어지는 이원화의 에세이. 작품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해가며 시적인 정서와 메타포로, 아포리즘 기법으로 소재와 주제를 용해시킨 문학성이 강한 작품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그때는 그것도 좋았다

도서정보 : 주성희 | 2016-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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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희 에세이 『그때는 그것도 좋았다』. 크게 5부로 나뉜 이 에세이는 1부 순정이 그리워, 2부 사제 부동석, 3부 셋째, 4부 철물점 아저씨, 5부 평생과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성희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아빠육아의 민낯

도서정보 : 가욱현 | 2016-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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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육아를 고민하는 아빠엄마를 위한 참고서이자 미래일기.

이 책은 아빠육아의 정확한 온도, 그러니까 ‘아빠육아의 실온’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여기, 18개월 동안 일곱 살 난 아들의 육아를 전담한 한 아빠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솔직하고 진솔한 에세이입니다.

이 아빠는 IT 개발자로 출판사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승진 가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점점 삶에 쉼표가 필요해졌고 그간 소홀했던 가정에 정성을 쏟을 필요를 실감했습니다. 회사에 육아휴직을 문의했습니다. 그리고 사표를 던졌습니다.

우발적인 결정은 아니었지만 맞벌이 가정이 외벌이 가정으로 바뀌고, 아이의 주 양육자가 이모님에서 아빠로 바뀌는 건 아주 큰 변화였습니다.
역시, 아이를 돌보는 일은 정말 보람됐습니다. 그는 전담육아 18개월을 돌아보며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겪어 나가던 그 과정 중에는 그가 부딪히며 이겨내야 했던 나름의 험난함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남성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신청하고, 거절당했던 그의 지난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아들을 육아하면서 비로소 가질 수 있었던 아들과의 소중한 에피소드들도 담겨 있습니다. 육아에 뛰어들면서 피할 수 없었던 열등감과 괴로움, 소외감 등도 여과 없이 담겨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남편에게 육아를 전담시켜 본 아내를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과장되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습니다. 육아의 감동에 온통 파묻히지도 않고, 함부로 냉소적이지도 않고, 어쩌지 못하는 무기력감을 독자에게 호소하지도 않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한 평범한 아빠가 해 온 육아의 정확한 온도를, 그러니까 아빠육아의 실온을 진실되게 적은 그의 일기묶음입니다. 동반자와 육아하며 살아가는 모든 가족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4,800 원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

도서정보 : 김남규 | 2016-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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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 바로 죽음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죽음이지만 받아들이는 방법은 저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이는 화를 내고, 어떤 이는 슬퍼하고, 어떤 이는 삶에 있어서의 배움을 완성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한 사람이 있다. 대장암 명의 김남규 교수가 바로 그 사람이다.

저자 김남규 교수가 20년 이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진료실에서 겪은 ‘삶과 죽음’ 이야기를 담은 책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 이 책은 꽃처럼 아름다웠던 20대 청춘이 치료가 계속됨에 따라 빛을 잃고 사그라지는 경우, 극복했다고 믿었던 병이 다른 가족에게 발병한 사연, 예비 신부의 병을 알고도 결혼을 감행한 신랑의 이야기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때로는 가슴 따뜻하고 때로는 눈물이 글썽거리는 우리네 삶을 수채화처럼 그려냈다.

시종 따뜻한 시선으로 아픈 이들을 바라보며 치료하고, 기도하는 저자 김남규. 책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유한한 인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되어주기도 한다. 하루에도 소중한 생명 수십 개가 하찮게 내버려지는 요즘,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존재의 뜨거운 이유’를 마주하며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람아, 아프지 마라

도서정보 : 김정환 | 2016-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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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아픈 사람들과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느 날부터인가 페이스북에 한 가정의학과 의사의 일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진료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그의 일상사는 아픈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로만 가득 채워질 것 같지만 뜻밖에도 따뜻함과 웃음까지 안겨주는 사연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공명했다.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여려지고 약해지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이다. <사람아, 아프지 마라>는 평범한 우리 이웃과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나 울고 웃으며 서로의 어깨를 다독이며 나눈 인생 이야기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다지 즐거울 일 없는 일상을 사는 우리 마음까지 다정하게 위로받는 듯하다. 진료실은 비로소 차갑고 두려운 공간이 아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어린 왕자 선을 말하다

도서정보 : 시게마츠 소이쿠 | 2016-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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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에게 배우는 생각 청소와 마음 테라피
선(禪)과 어린 왕자가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인간이 깨닫지 못한 번뇌 자체가 깨달음의 에너지가 된다
선은 ‘지금’ ‘이곳’에 있는 ‘나 자신 자체’라는 구체적 존재를 직시한다


어린 왕자가 선의 ‘마음’을 전하며 ‘생명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다

생텍쥐페리가 그의 작품 『어린 왕자』 안에서 선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거나 선(禪)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법(說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선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틀림이 없다.
절에서 태어나 선승의 길을 걸은 저자는 선사상이나 불교 색채 가득한 교리를 설명하는 대신, 독자들이 널리 사랑하는 서양의 문학작품을 활용해 선(禪)의 본질을 친숙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동시에 저자는 영미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동양 고전이 아닌 서구의 대표 소설 작품에도 선사상이 녹아들어 있음을 보고,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간 내면의 깊숙한 밑바닥에서 시시각각 작용하는 생명 그 자체를 놓치지 않도록 이끈다.
저자는 ‘겉’에 가치를 두다 ‘속’을 바로 보지 못하는 어른, ‘숫자’ 편중으로 ‘생명’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 ‘속도’ 경쟁으로 ‘지금’의 가치를 잃어버린 어른, ‘돈’의 노예가 되어 순수한 ‘유희’를 잃어버린 어른 등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사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만나 그 ‘존재’를 깨닫기 전에는 온전한 자신으로서 살 수도, 온전한 현재를 살 수도, 온전히 사랑할 수도 없음을 무심하고 평범한 일상 언어로서 알려 주고 있다.

구매가격 : 8,500 원

앨리스 선을 말하다

도서정보 : 시게마츠 소이쿠 | 2016-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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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에게 배우는 생각 청소와 마음 테라피
선과 앨리스가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스티브 잡스처럼 선을 통하여 생각과 마음을 일치한다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 세계 문학과 불교 선사상의 접점을 찾는 소중한 시도

현대사회는 많은 것이 넘치는 사회이다. 쏟아지는 정보와 물질로 사람들은 쉽게 혼란에 빠지거나 길을 잃는다. 최근 들어 ‘비움’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불교의 선(禪)은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 마음을 비우라고 말한다. 선은 많은 말보다 순수한 느낌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저자는 현대문학에서 찾을 수 있는 선사상을 소개하고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선을 ‘느끼도록’ 한다. 그가 인생의 진리를 찾고 불교의 도를 닦는 선승이자 영미 문학 연구자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동시에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문학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 현대인의 마음속 질병, 사회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인간은 풍요로워졌고 기술은 발전했지만, 너무 많은 것을 파괴했고 마음은 빈곤해졌다. 점점 속물적이 되어 인간성의 소중함을 잃어 가는 시대이다. 저자의 통찰력은 풍요 뒤에 감춰진 빈곤, 허상을 꿰뚫는다.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포함한 영미 현대 문학과 일본의 하이쿠 등 고전을 종횡무진하며 참된 가치에 다가가고자 한다.. 문학 속에서 불교의 진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문학이 인생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며 불교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살면서 갖는 고민과 괴로움은 마음에서 올 때가 많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불교의 선사상을 만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000 원

모모도 선(禪)을 말하다

도서정보 : 시게마츠 소이쿠 | 2016-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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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에게 배우는 생각 청소와 마음 테라피
선과 모모가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선(禪)에서 나오는 애정의 말과 자비의 눈은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최선을 다하면서도 여유 있게 사는 ‘유희 삼매’가 바로 선의 이상이다


· ‘회색 신사’에게 시간을 빼앗기는 사람들은 자유가 두려워 도피하는 것이다

대학교수이자 선승인 저자는 평소 왜곡된 학교교육과 사회 풍조에 완전히 젖어 있는 대학생들과 얼굴을 맞대며, 젊은이들이 정신적인 주체성을 가지고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는 일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선(禪)은 자기중심주의(에고이즘)를 넘어선 무아의 세계에 머물도록 하며, 주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동심과 상대에 대해 관대한 유연심이 근본 생활 방식이다. 저자는 이러한 세계와 인물을 그대로 구현해 놓은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활용해 선사상을 낯설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본문에는 작가와 미하일 엔데의 만남, 그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이 들어 있는데 그 일화를 통해 엔데의 사상까지 알 수 있어 흥미롭다.
『모모』의 회색 신사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성적을 얻어 좋은 회사에 취업해 ‘다른 사람보다 더욱더’ 성공하는 일이 유일하게 중요한 일이며, 그랬을 때에 친구나 사랑이나 명예가 몰려오는 법이라는 논리를 추종토록 만든다. 저자 시게마츠 소이쿠는 어린이들이 부모들의 헛된 꿈을 따라 희생자가 되고, 우리 사회가 생존 투쟁을 반복해 벌이는 현실을 개탄하며 되묻는다. ‘좋은’ 조건의 급여를 받고 부자가 되면 어떻다는 말입니까? ‘좋은’ 급여를 받으면 그것이 그대로 ‘좋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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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랑하기

도서정보 : 보경 | 2016-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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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세상 태어나 이제까지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 아빠를 사랑하게 된 것. 너무 늦지 않게…….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그 삶의 고단함. 그 깊이를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아빠를 점점 더 많이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 아빠를 점점 더 존경할 수 있다는 것 아빠를 점점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내가 가장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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