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조선여류한시선집)

도서정보 : 김안서 | 2016-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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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조선여류한시선집)』은 1947년(박문출판사 刊)본을 옮긴 것으로 역대 여류 한시를 모아 엮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번역 시인인 김억의 작품으로 초창기 작《오뇌의 무도》이후 일련의 번역 작품 중 주목할 만한 것이다.
60여 명이 넘는 삼의당(三宜堂) 김씨, 기녀 계생(桂生) 등(목차 참조)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려 200여 편 정도로 구성되어서 한시 원문과 번역문, 운율에 맞는 율격을 함께 갖춘 역시(譯詩)를 동시에 적었다.
이 한시집은 작가의 몇 편 시집 중 여류시인 만을 모은 유일한 초창기 시집으로 새로운 시가형식을 재편성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원문을 원형 그대로 실었고 최대한 현행 표기법을 따랐으며, 한자어 표기는 한글과 같이 표기를 했다. 전문을 최대한 쉽도록 표기하되 현행 맞춤법을 적용하면서 원형에 가까운 표현은 그대로 두었다. 또한 주석을 달아 설명을 덧붙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랑이라는 시

도서정보 : 강동구 | 2016-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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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일은 신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고민하고 슬퍼하고 기뻐하는 순간들을 일기처럼 기록했는데 어느 날 시가 되었다고 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조력자의 힘

도서정보 : 서윤덕 | 2016-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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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보다 당당한, 친구보다 든든한 ‘조력자’의 삶과 열정!” 한 명의 ‘여군에서 엄마로, 사업의 조력자로, 강사로’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가족이든, 이웃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직장동료든 그 누가 되었든 간에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이 세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견뎌낼 수 있으며 기쁨이 있을 때에는 행복이 두 배로 커지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머나먼 여정을 함께할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우리 삶의 행복이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곁에서 부축하는 타인의 존재. 그 작은 만남이 하나하나 모여 사회라는 공동체를 이룬다. 그렇다. 인간에게는 나의 삶을 응원하고 도와줄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책 『조력자의 힘』은 여군 출신의 한 여성이 부모로, 사업의 조력자로, 강사로 살아가며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노력하고 열정을 쏟는 과정에 대해 담은 책이다. 군 생활 중 전우애를 통해 타인을 돕는 기쁨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이며, 그 작은 도움 하나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고 풍성하게 만드는지를 가슴 따뜻한 글발로 엮어 내었다.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를 훌륭히 키워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은 ‘자녀교육서’, 여러 기업과 단체의 CEO를 돕는 과정은 ‘경제경영서’, 강사(낭송가)으로서의 삶과 열정, 비전에 대한 부분은 ‘문학서’로 읽힐 만큼 다채로운 색과 풍미를 한꺼번에 담고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조력자의 힘』의 내용은 여군이 되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바른 의식의 갖게 된 이야기와 엄마로서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여느 부모님들과 구별되는 조금은 남다른 양육으로 아이들 스스로 성취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던 이야기와 올바른 의식(意識)을 가지고 올바른 의식(衣食)생활을 위한 삶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도운 이야기다. 바른 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바르고 편하게 입으며, 바르고 유익한 것을 먹으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나의 작은 힘을 보탠 이야기다. 건강함으로 가정에, 사회에, 국가에, 더 나아가 인류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는 멋진 삶의 주인공들에게 나의 작은 힘을 실어준 조력(도움)이야기이다. 앞으로도 계속 조력의 힘을 발산할 것이며, ‘시 낭송을 활용한 인성교육’ TV특강연사(세바시, 아침마당)로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위와 같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씨가 타인의 삶에도 번져 우리 삶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여주는 책이 아닐까? 남을 돕는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행동은 절대 쉽지 않다. 거기에는 양보와 희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금쪽같은 시간과 열정도 투자해야 한다. 그래도 타인을 돕고 살아가는 까닭은 인간이 할 수 있는 행위 중 ‘타인을 돕는 일’이 가장 위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조력자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김화영의 번역수첩

도서정보 : 김화영 | 2016-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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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김화영이 1974년부터 2014년까지 평생에 걸쳐 매진한 프랑스 문학과 문화에 대한 번역서들의 역자 후기를 집대성한 책이다. 김화영은 누가 시켜서 하는 번역, 의뢰받은 번역은 절대로 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읽고 간절한 마음이 들었던 책들만을 우리말로 풀어냈다.

그가 발견한 작가만 해도 파트릭 모디아노, 미셸 투르니에, 크리스토프 바타유, 르 클레지요, 자크 프레베르, 가브리엘 루아, 로맹 가리, 로제 그르니에, 에마뉘엘 로블레스, 파스칼 자르댕, 알랭 레몽, 실비 제르맹 등이 나열된다. 무엇보다 그를 빼놓고서 얘기할 수 없는 작가는 알베르 카뮈다. 그는 알베르 카뮈의 전집을 번역했을 뿐더러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카뮈 전문가 중 하나로 우리가 왜 카뮈를 읽어야 하는지, 카뮈의 작품들이 우리에게 어떤 접점을 일러주는지 일찌감치 깨우쳐 왔다.

그 밖에 그가 번역한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라든가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는 사람], 장 그르니에의 [섬]과 같은 책들에서 느껴지는 그의 유려한 문체의 힘과 분명한 주제의 힘은 우리가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그에 관한 합당한 근거가 되어주기에 충분한 텍스트들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구로문학 19호

도서정보 :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 2016-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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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예지 구로문학 19호의 전자책. 2015년 한 해 동안 다듬어온 신작을 소개하는 사화집으로 시 122편 수필 23편 단편소설 4편 콩트 1편 동화 2편과 함께 4회째를 맞은 구로문학상 수상 특집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구로지부는 1995년에 발기하였으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구로이야기 를 특집으로 실었다. 이번 전자책은 구로문학 두 번째 전자책으로 지난 1년간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두 번째 무료 전자책을 발간한다. 구로문학 19호 는 관내 학생들과 시각장애인 그리고 병원 입원 환자들과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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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도서정보 : 윤동주 | 2016-02-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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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잊을 수 없는 별의 노래! 1940년대 일제의 혹독한 식민통치 아래 태어난 순수한 저항시를 담은 윤동주의 시집.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 순결성과 정직성으로 표상되는 그의 시를 비롯, 동시, 미수록 시, 산문 등 총 125편의 윤동주 작품을 모아 예쁜 삽화와 함께 엮었다.

구매가격 : 6,000 원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 3천만이 울고 웃은 경리안의 행복사용지침서

도서정보 : 경리안 | 2016-02-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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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싸이월드와 (현)네이버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약 3천만을 자랑하는 파워블로거 경리안. 외국인 남자친구(현재의 남편)와의 연애 이야기와 평범한 일상, 소소한 생각을 담은 글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했다.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는 그런 그녀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국인 남편과의 솔직담백한 사랑 이야기,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재미난 에피소드, 크고 작은 꿈을 향한 도전기는 물론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법, 외국인 연인을 위한 한국어 공부법, 미국에서의 혼인신고, 전통혼례 과정, 반려동물 입양법,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그녀만의 꿀팁까지. 소소한 웃음과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3천만이 울고 웃은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구매가격 : 5,000 원

희망의 불씨

도서정보 : 정학진 | 2016-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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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줘야 승진한다."라는 유언비어를 확인하기 위해 1000만 원을 들고 군수실로 찾아간 배짱 있는 공직자였다.
38년의 공직생활을 있는 그대로 써낸 공무원 생활 길라잡이이다.
다산 丁若鏞 선생의 후예인 면서기(작가, 丁學鎭)가 9급에서 3급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신 목민심서」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단 한 번만이라도 멋지게 사랑하라_용혜원 신작 시집

도서정보 : 용혜원 | 2016-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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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인의 시집『단 한 번만이라도 멋지게 사랑하라』.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는 삶에 대한 시인의 쓸쓸한 관조가 돋보인다. 1부 ‘기다림, 길 없는 길을 만들다’에서는 삶에 대한 시인의 솔직하면서도 오랜 애정이 잘 드러난다. 2부 ‘몽상에 사로잡힌 저녁’에서는 싸늘하고 낯선 세상에 대면한 시인의 고민이 드러나고, 3부 ‘허공에 맴도는 외마디’에서는 시인 스스로에게, 그리고 독자에게 다시금 찾아주고 싶은 위로와 희망이 그려진다. 마지막으로 4부 ‘바람도 빈 가지에 머물지 못하고’에서는 나이 듦에 대한, 인생의 허망함에 대한 쓸쓸함이 다소 묻어난다.

구매가격 : 7,000 원

살아가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

도서정보 : 전현희 | 2016-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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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거는 3가지 주문



“포기하지 말 것, 내 손 놓지 않을 것,

어둠은 지나갈 테니 지금, 절망하지 말 것”



가슴 따뜻한 변호사 전현희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전현희 변호사의 세상에 대한 도전기이자 뜨거운 다짐을 담은 비망록이다. 그는 치과의사에서 변호사로,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끝없이 도전해왔다. 그 과정에서 억울하게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을 위해 10년간 홀로 무료변론을 했고, 오기와 투지로 결국 승리의 드라마를 이끌었다. 10년 전쟁 끝에 그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힘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한다.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그의 삶 끝에 저자는 세상을 향해 말한다. “세상에는 드러나지 않은 약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그 일에 투신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나의 소명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대단한 천재의 빛나는 성공담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 속에는 눈물과 외로움으로 점철된 드라마가 있다. 사회적 약자들의 기구한 사연과 이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연민이 가득하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아픈 이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자 위로이며, 세상을 바꾸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