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모에도 나비는 앉는다

도서정보 : 장기윤 | 2014-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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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군이 출간한 에세이집. 37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오로지 군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느낀 인간적인 따뜻함과 소소한 행복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미학 함께하는 동행 성공하는 리더 일상의 스토리 행복한 인생살이 총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었다.

구매가격 : 6,300 원

나의 삶, 가을의 길목에서

도서정보 : 홍영복 | 2014-1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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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버지가 잔잔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바로 젊은이들을 위한 참된 삶의 소리가 있습니다 이 시대의 아버지 홍영복의 아름다운 가르침으로 메마른 인생의 우물을 채워보자

구매가격 : 7,800 원

구두는 장미

도서정보 : 이호걸 | 2014-1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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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를 품은 카페, 한 편의 시 그리고 우유 거품처럼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사색 누구나 시를 읽을 수 있되 그 읽은 것의 풀이나 느낌은 각기 다를 것이다. 나는 무조건 시로 시의 맥락에서 시의 존재감을 두고 읽는다. 그러니까 시는 하나의 인격체며 무형적인 어느 존재감이며 움직일 수 없는 사물일 수도 있다. 시인의 복잡다단한 회로의 신경망을 읽을 수는 없다. 그저 시인이 쓴 글을 통해 나의 도로 같은 신경망 그 갓길 죽 세워놓은 전주에 하나씩 불이라도 들어오면 그만인 것이다. 불 밝힌 거리를 거닐며 나를 복사한 나의 그림자가 제대로 그 거리를 걸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사발의 증발

도서정보 : 이호걸 | 2014-1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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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시 한 모금 글쟁이 이호걸의 깊고 풍부한 향기 맑은 하늘을 보거나 구름 낀 하늘을 보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모든 게 신비하지 않은 것이 없다. 가볍게 부는 바람도 마찬가지다. 피부에 닿는 그 느낌은 무의식적일 때보다 의식적일 때 바람의 세기라든가 촉감이라든가 바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일 때 우리가 찾는 행복도 거기에 있다. 본문 - ‘序’ 호수가 있다 동쪽, 서쪽, 북쪽, 남쪽, 중앙에도, 바닥에도 파벌을 이루고 영역을 확장하는 물고기와 수많은 생물을 보았다 어느 구석진 자리도 마찬가지다 난데없이 황소개구리가 나타나기도 하고 변종이 출현하기도 하는 작은 호숫가 이곳에 앉아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오래 앉아 있을 것만 같다 별을 낚는다 결코, 별이 될 수 없는 한 남자가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노을, 속살을 드러내다

도서정보 : 황옥순 | 2014-1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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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해 질 녘 창가에 앉아 모아 본 시간의 조각들 노을빛 세월의 흔적을 우윳빛 필체로 그려낸 황옥순 산문집 본문 - ‘책머리에’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이다. 그동안 끼적거렸던 글을 책으로 묶는다. 《소래문학》지에 실었던 글을 수정, 보완했고 새 글은 스무 편 남짓에 불과하다. 어차피 신변잡기身邊雜記랄 수밖에 없는 글이라 자신과 주변을 너무 드러내는 것 같아 잠시 머뭇거렸다. 보다 정진해 나은 글로 책을 엮기에는 시간이 기다려 주지 않을 거라는 조바심에 눈 질끈 감기로 했다. 좀 더 묵히고 삭혀 맛깔스럽게 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못내 아쉽다. 책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소래 문우文友들이 고맙고 아울러 출간해 준 청어출판사에도 감사드린다.

구매가격 : 7,200 원

소박한 삶을 위하여

도서정보 : 김성곤 | 2014-1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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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뜨거운 불꽃같이 치열한 인생, 증기같이 희뿌연 추억, 터빈같이 힘찬 도전 40여 년 근무한 화력발전소를 떠나며 흩어진 여운을 담은 김성곤 에세이 본문 - ‘작가의 말’ 직장생활만 40년 가까이 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기술직 공무원으로 3년을 재직한 후, 공기업으로 옮겨온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꽃 같은 청춘과 함께 세월은 꿈같이 흘렀으나 이제 와서 그 흔적을 막상 잡아보려고 하니 아무것도 쥐어지는 것이 없어 허탈감을 느낀다.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정립되니 숨어있던 나를 채찍질하게 된다. 특별하게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았던 지금까지의 인생은 반쯤의 실패일 수도 있고 절반의 성공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나와 같은 부류일 것이라고 위안을 삼으며 ‘보통 사람들’이라는 평범한 단어로 포괄시켰다. 문득, 평범하게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기억에 의존했던 6개월이 흘렀다. 글재주나 있으면 좋으련만 마음은 있어도 표현이 되지를 않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책이라도 좀 읽어둘 걸’ 하는 생각이 나를 안타깝게 했다. 헝클어진 머리로 정리하려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대상포진’에 두 번이나 걸려 치료하였다. 아직도 전신은 후유증에 따끔거리는 것 같다. 반복하며 다듬어 봐도 어딘가 미흡하여 만족스럽지 않지만, 드디어 『소박한 삶을 위하여』가 완성되었다. 소박하게 살아온 사람들과 어울리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

구매가격 : 7,800 원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편의 글

도서정보 : 지천 | 2014-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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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지상에서 배운 천국의 사랑』 2집 『인조인간의 시대』에 이은 행복충전 지천의 세 번째 글집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편의 글』 ‘시계를 보기 시작하면서 태양과 달에서 시간을 읽는 법을 나침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별의 위치로 방향을 찾는 법을 일기예보를 보기 시작하면서 하늘 바람으로 날씨를 감지하는 법을 잃었다 ... 이제 다시 태양과 별과 하늘 바람으로부터 자연을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 - 『태양과 별과 하늘 바람으로부터』 중에서 ... [자연을 읽는 법을 배우는 모임]으로부터의 전언을 전하는 행복충전 지천의 세 번째 이야기. ‘이젠 아픈 추억이 되어 항상 1절만 부르는 그 노래 차마 2절까지 부르지 못하는 그 노래 가을 하늘 구름에 눈물 실어 보내는 그 노래 ’ - 『 그 해 늦은 가을밤의 그 노래 』 중에서 ... ‘우리가 세상의 교육을 받기 전 우리는 나무와 숲 속 요정에 관하여 ... 밤새 별들과 은하수 여행을 ... 아침 참새와 새벽의 고요를 노래했을 것이다 오늘 밤 세상이 잠든 사이 나는 참새 나무가 알려 준 숲 속 요정을 찾으러 갈 것이다 ’ - 『 우리가 세상의 교육을 받기 전』 중에서 ... [인생 자유궤적 비행 모임]의 이야기를 전하는 행복충전 지천의 감성 이야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와 편리함과 빠른 연결이 아니라 조금의 수고스러움이다 새벽 아이의 이부자리를 확인해주는 주말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조금의 수고스러움이 더 해질 때 우리의 행복은 비로소 충전된다 어릴 적 별빛이 가득하던 시골집에서 가을밤 귀뚜라미와 나누었던 대화가 그립다 ’ - 가을밤 귀뚜라미와 나누었던 대화가 그립다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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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도서정보 : 송정림 | 2014-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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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겐 축복입니다!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번째.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 온 저자가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수십여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한계를 뛰어 넘어 도전하는 사람, 나보다 불행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는 요즘이지만,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함을 일깨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에 더해 인터넷에서, 신문 한 귀퉁이에서,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이야기들 중 뭉클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들을 전한다. 부드러운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모두를 살리는 가장 선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며, 자신에게 찾아온 인연 또한 소중히 여겨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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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낙서들 - 막다른 골목에서 하늘이 노래질 때 괜찮다, 힘이 되는 낙서들

도서정보 : 도인호 | 2014-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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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달

도서정보 : 박인혜 외 | 2014-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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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9집으로, 시인 17인의 시 3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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