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도서정보 : 김용전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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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라디오 (현재 )의 최장수 인기 코너 ‘직장인 성공학’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답하다 직장인이 겪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 40가지를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원리로 풀다 저자 김용전은 KBS1라디오 (로 시작)에서 최장수 인기 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맡고 있다.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6년간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속 시원한 답변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다룬 400여 건의 사례와 여러 회사와 단체를 위한 강의에서 수집한 질문들을 토대로,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 40가지를 추출했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상세한 답변만을 싣고자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직장의 문제는 결국 인생의 문제이며, 살면서 부딪치는 근본적인 문제들과 다르지 않기에 이를 개념화하고, 직장인의 문제를 인간으로서의 실존의 문제로 접근해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오늘은 어떻게 살아남나’ 출근길의 고민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퇴근길의 회한 우리는 매일 저마다 정해진 목적지로 갔다가 돌아오는 여행자다. 그 목적지는 직장이라 불리며 그 매일의 여정을 출퇴근길이라 부른다. 하지만 오가는 여정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에서 표정을 읽기란 어렵다. 대부분 무엇을 보거나 생각하거나 멍한 상태이다. 내일 또 살기 위해 오늘도 떠나는 여행. 정거장이 바뀔 때마다 여행자들의 머릿속은 희망과 걱정, 회의와 욕망이 번갈아가며 들이치고 있다. 내가 오늘 가는 이 길이 내 인생의 유일한 길일까? 계속 가야 하는가, 멈춰야 하는가? 이제 갈아타야 하는가, 아니면 되돌아가야 하는가? 이렇게 출퇴근길은 하루 중 가장 복잡한 마음을 품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우리가 매일 겪는 출퇴근길이라는 고뇌의 시간을 사유와 명상의 시간으로 이끈다. 하나의 고민, 하나의 희망을 위해 지금 내가 짊어져야 할 것과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차분히 짚어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직장에서는 처세와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는 철학과 명상 없이 행복할 수 없다 저자는 직장뿐 아니라 인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첫 번째는 ‘제대로 보기’, 즉 ‘정견(正見)’이라고 주장한다. 일단 문제 자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해결 역시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물론 남의 입장에서까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정견의 반대는 편견(偏見)이다. 편견은 나의 입장에만 치우쳐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당연히 일을 그르칠 수밖에 없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우리의 삶 그리고 직장에서의 수많은 문제들을 ‘정견’을 통해 풀어나간다. 저마다의 처지가 있고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직장 생활 그리고 나아가 삶의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해결은, 그 문제 자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느냐에 달렸다. 6년간 400여 건의 직장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며 엄선한 40개의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 책은 하나의 문제(소재)를 두고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간다. ‘출근길의 철학’에서는 직장인들이 실제로 상담해 온 사례를 두고, 질문자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퇴근길의 명상’을 통해 앞의 사례를 인생의 문제로 확대해 더 깊이 통찰하며 삶을 대하는 혜안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직장인을 상대로 많은 상담을 해온 작가는 ‘처세와 능력으로 성공할 수는 있지만 철학과 명상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열심히 나아간다면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목표 달성이 온전히 행복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속도가 아닌 방향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속도와 뛰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방향을 짚어주는 책은 많지 않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올곧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겪어왔고 겪어갈 직장과 삶의 문제들을 총 8부 40챕터로 정리해 이 책에 실었다. “직장의 문제는 결국 인생의 문제다” -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멀리 가야 하는가, 높이 올라가야 하는가? - 불려야 하는가, 줄여야 하는가? - 섞일 것인가, 구별될 것인가? - 안으로 들어가야 하나, 밖으로 나가야 하나? - 유연해야 하는가, 강직해야 하는가? - 이끌 것인가, 따를 것인가? - 참아야 하는가, 맞서야 하는가?
구매가격 : 10,500 원
낭객의 신년만필
도서정보 : 신채호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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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수필이다. 신년의 만필(漫筆)이 무엇이냐? 신년의 연하장을 올리려 하나 시각 대변(時刻大變)의 병자에게 만수무강의 축사를 드림과 같고 신년의 감상담이나 쓰려 하나 운유(雲遊)의 낭객(浪客)이 너무 명사의 구문을 배움이 주제넘은지라 신 것 매운 것 단 것 쓴 것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인 고로 〈신년의 만필〉이라 제(題)하노라.
구매가격 : 500 원
구름 나그네
도서정보 : 김연하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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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혹은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은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집은 음악을 전공하는 교수님과 작곡가님에게 제가 쓴 노랫말을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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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
도서정보 : 용혜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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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용혜원 시인이 어지럽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뽑아서 엮은 시 모음집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독자들의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구매가격 : 5,880 원
인격론
도서정보 : 새무얼 스마일즈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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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무얼 스마일즈가 집필한 <인격론>을 우리말로 옮긴 『인격론』. 새무얼 스마일즈의 4대 복음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마음가짐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어야할 경험으로서의 교우관계, 독서, 본보기는 물론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지침까지 폭넓게 다룬다.
구매가격 : 7,000 원
문객의 횡설수설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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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글을 쓴다는 사실에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무한정 헤매고 다닌 적이 무척 많았다. 그것은 너무나 늦은 나이에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선 것이 마음에 부담을 가졌기 때문이다. 늦은 것을 탓하기 전에 무엇을 했느냐하는 것이 더 미움을 만들어 주었기에 후해성이 너무나 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늦으면 늦은 대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는 것도 하나의 위로는 가능했다. 멈추지 못하고 앞길을 헤쳐 나가야하는 목적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때 성공이라는 이정표는 자기가 원하는 부표를 찾을 것이다.
영광이라는 것은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 것을 위하는 마음이 진심을 가지고 금맥을 캐내는 것인지 알게 된다면 어느 작품이라도 자신이 써내는 기쁨의 주변에서 우선하게 될 것이다. 오늘 이렇게 내 글을 작품으로 3번째 책을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성공의 예약을 예시하는 것이다. 하나보다는 둘을 둘 보다는 넷을 써낼 수 있을 때 나 자신의 역량을 넓히고 높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작은 걸음이라도 잘게 보폭을 밟으며 앞을 향한 내 모습은 환한 미소로 답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움을 얻으려면 그 원(願)함을 가지려고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작가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마음에 지닌 의욕과 머리에 담고 있는 뇌파의 주파수를 당겨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최초의 70세가 넘은 노인 작가로서가 꿈이 되는 것이다.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라는 이름 석 자를 영원히 간직하고자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황금지팡이의 요술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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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은 인생의 혼(魂)을 부르는 소리다. 더불어 작품을 쓴다는 마음은 어렵고 하나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든 작업이다.
나이를 먹고 인생의 연륜을 쌓아 오늘의 사실적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오랜 시간 현실을 헤매고 다녔다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어둠이 드리우지 않고 맑아진 모습이 빛으로 넘쳐날 때 나는 행복의 문을 여는 행동으로 문학의 창에 가깝게 다가설 것이다.
그것은 문인으로써 더욱 익어진 과일의 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행복을 어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복을 여는 나 자신을 위로의 자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진실(眞實)된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더욱 성숙한 필체를 가지고 삶의 진솔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것은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가 바라는 참이 깃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 글을 쓰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모습이며 삶의 영글어진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제4, 제5, 제6 수필집으로 문학인이 갖춰야할 덕목을 두루 살피며 세월을 향유하는 학문에 깊이 빠질 것을 약속한다. 더욱 열심히 생활하는 학문에 다가서겠다. 그리고 작가들이 적어내지 못한 내용을 사실에 입각하여 써 갈 것이다.
멀게 걸음하기위한 발길은 서서히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앞을 내다볼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작품을 쓰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후학(後學)들이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를 보는 내치(內治)적 관점을 평가하기를 원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처다 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랬듯이 자기 작품이 아니고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고 그 참뜻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에 각도를 그리고 맞이하는 사실적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더욱 알차게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의 정확하고 옳은 판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가슴에 묻는 그리움
도서정보 : 이규석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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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이 된다는 것! 정말 무척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개인의 창작능력만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내 스스로 대견하다는 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이 책 ?가슴에 묻는 그리움?에 표하고 싶은 것이다.
기쁨을 나눌 때도 슬픔이 찾아왔을 때도 나는 많은 시간을 글과 함께 살아오면서 내가 어디서 어떤 생활을 하던 틀림없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칠순을 바라보는 오늘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번민이며 사색하는 것이다.
꿈의 희망! 그리고 추억을 일궈내는 샘물이다. 마음의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문학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학문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여 생각하게 하며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내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에게 효(孝)의 그늘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 또한 나와 벗하며 저물어 가는 모습에 미소를 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생의 아름다움으로 남겨진 시간을 보답하겠으며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혼자 닦는 별
도서정보 : 김은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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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수필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산문집 『혼자 닦는 별』은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 안재동(문학평론가), 서평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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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유추
도서정보 : 김은자 | 201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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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수필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수필집 『이상한 유추』는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 안재동(문학평론가), 서평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