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울타리
도서정보 : 강옥생 | 2014-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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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속에 깊숙이 스며든 여러 마음들을 표현해낸 강옥생의 시집 『탱자나무 울타리』. 평범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초롱꽃 빛 하늘 아래
도서정보 : 정영정 | 2014-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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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입니다 특별한 것 없는 우리의 추억입니다 그리움이며 힘이 되어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담에 장미꽃.금낭화.거리의 가로수 .나팔꽃 못 보고 사는 시간이 많았읍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도서정보 : 이기진 | 2014-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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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의 아빠이자, 서강대학교 교수인 이기진의 ‘딴 짓’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며 거기서 승부수를 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면서 재미나게 살아볼 수도 있다. 서강대학교 이기진 교수는 물리학자로서 매일 연구에 빠져 고리타분하고 단조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지만, 실험실 문을 닫고 나오는 순간부터 온갖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뭔가에 미친 사람처럼 딴짓에 빠져든다.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는 그룹 2NE1의 아빠이자, 서강대학교 교수인 이기진의 ‘딴 짓’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글을 못 읽어 학교를 그만두었던 소심한 소년이 물리학에 심취하면서 공부에 빠져들고, 아르메니아공화국, 파리,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섭렵하면서 딴짓의 고수가 되어버린 사연. 한 남자의 진지하고도 웃기며 고집스럽게 단조롭고도 비교할 수 없게 독특한 ‘딴짓’의 파노라마. 그런 물리학자가 키운 딸이 투애니원의 ‘씨엘’의 이야기까지 겉잡을 수 없이 재미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11,600 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도서정보 : 최해필 | 2014-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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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첫째는 욕심을 버려야 하며, 둘째는 분노하지 않아야 하며, 셋째는 무엇이건 조급히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천하를 제패하고 싶어 하던 秦 목공에게 건숙이 했던 말이다. (중략)
집이 가난했던 백리해는 천하 모든 나라를 돌아다니며 출세의 길을 찾고자 했으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두고 떠날 수가 없어서 주저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아내 두 씨가 말하기를 "사내대장부가 천하에 뜻을 두었다면 어찌 구구히 처자만 지키고 있어서야 쓰겠습니까? 첩이 알아서 어떻게든 살아 갈테니 염려 말고 떠나십시오," (중략)
그 후 백리해는 여러 현사, 충신들을 끌어 모아 그들과 함께 진목공을 보좌하여 진나라를 부흥시켜, 진나라가 중원을 경략할 토대를 튼튼히 했다. 파란만장한 삶속에서도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하고 출세를 한 다음에도 옛 친구를 아낄 줄 알고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인정하는 그런 멋이 있는 백리해를 나는 좋아했고 그의 삶에서 많은 가르침과 용기를 얻었다.
― 최해필, [머리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중남미 니카라과를 생각한다
도서정보 : 김달호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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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나라도 한 나라의 이야기를 쓰려면 수십 권의 책으로도 부족한 일이다. 수십 번을 가 본다 해도 그 나라의 속살을 보여주지 않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니카라과는 인구는 600만으로 작은 나라다. 하지만 땅은 대한민국의 1.3배다. “세상은 아는 것만치 보인다.”는 말처럼 필자가 아는 것은 경제적 한 부분을 겨우 아는 일이라 글쓰기가 사실 두려웠다. 이 책을 내는데, 감히 용기를 내게 해준 것은 니카라과와 중남미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들이다.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니카라과에 대한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미흡한 부분은 독자 여러분이 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백의 미’를 남겨두고 남은 퍼즐들을 맞추어 니카라과와 중남미 퍼즐 그림이 완성이 되길 두 손 모아 빈다.
이 책은 관광 안내서가 아니다. 니카라과를 통해서 중남미 사람들을 서로 이해하고,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인들과 중남미인들 그리고 중남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뚜렷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되길 소망한다.
― 김달호, 책머리글 [시작하는 글]
구매가격 : 5,000 원
그리움은 별이 되어
도서정보 : 이재천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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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평생을 글쓰기에 전념하고 누가 뭐라 하여도 소신대로 살려고 무던히도 애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2013년 가을엔 잊지 못할 큰 정점을 찍었습니다. 직장암 3기 청천벽력 같은 소리 암! 그럼에도 글쓰기가 좋아 시 창작 강의하면서 창작활동을 놓지 않았습니다.
새글밭문학사에 속해 있는 시인들 또한 어디에 가서든 존경받는 멋진 시인이 되기를 갈망하였기에 순수 창작시를 염원하며 청호문예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예비시인과 초보 시인들에게 창작기법 등을 강의하고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우는 일을 하며 시인으로의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삶의 위기의 순간순간을 이렇게 시 창작이라는 나의 분신을 기지고 가슴에 그리움을 노래하며 스스로를 달래고 어르는 시간들! 사랑도 행복도 모두 글에 쏟아 붇고 또 한 권의 시집이 되어 독자들께 선을 보입니다.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역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언과 직언 또 관찰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였겠지요? 생사가 불투명한 투병 중에서도 글을 쓰며 가느다란 생명의 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회복하면서 고마운 분들의 얼굴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면서 내일의 희망을 향해서 한발 더 앞으로 나가 독자들과 함께 숨 쉬는 글이 되도록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경비가 잘 되었습니다
도서정보 : 홍윤표 외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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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5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구매가격 : 5,000 원
지천명 크리스천 명상록 - 기억찾기
도서정보 : 지천명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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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장로님의 잔잔한 명상록이다. 그렇다고 기독교 서적은 아니다. 개신교 신도들만 읽도록 만들어진 책도 아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서도 허투루 흘려버리기 쉬운 자기고백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동기가 되어 하루 단 한 순간만이라도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4,500 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도서정보 : 강은희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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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린다. 밤톨마냥 빡빡 민머리에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며 부러 씩씩한 척 하는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눈물부터 나오고 만다. 그런 어머니를 보며 애써 밝게 인사하고 떠나는 아들은 멀찍이 떨어져서야 눈물을 쏟는다. 이렇게 태어나서 청년이 될 때까지 매일같이 얼굴 마주하고 지내오던 대한민국의 모자(母子)는 약속된 이별을 한다. 누구에게나 흔하게 떠오르는 장면일 것이다.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어머니. 다른 버전이 없을 정도로 거의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은 아마 대부분이 이렇게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을까? 또한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어머니들도 모두 이런 아들과의 이별을 경험했을 것이다. 분단국가라는 상황에서 병역은 피할 수 없는 의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별을 맞아야 하는 모자(母子)에게는 피하고 싶은 의무이다. 누군가는 이런 병역의 의무를 한참 빛나는 젊음을 저당 잡히는 거라 하기도 하고 또다른 누군가는 소년에서 남자가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당사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2년 이상의 시간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니 그 섭섭함과 그리운 마음이 우선일 것이다. 그런 섭섭함과 그리운 마음을 가득 담은 한 어머니의 편지글 모음이 가온북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바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다. 저자 강은희는 막내아들을 군대에 보낸 평범한 어머니로 그간 아들에게 보냈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모아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어머니의 마음을 잘 표현한 명언들과 함께 구성하였기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는 짙은 모정(母情)을 느끼게 해준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하는 편지글에는 아들의 부재에 대한 그리움과 어미 품을 떠나 홀로 생활하는 아들에 대한 염려로 가득하다. 군대라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걱정은 없는지 저자는 아들에게 묻고 또 묻는다. 잔소리처럼 여겨지는 질문들 뒤로 군대 밖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하기도 바쁘다. 편지에서 매일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일상을 함께하는 타인들 속에서 문득문득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글귀에는 누구라도 자신의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를 읽다보면 다 큰 아들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귀여운 어머니가 저절로 떠오른다. 하지만 그 귀여운 어머니 역시 우리를 걱정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어머니임에는 틀림이 없나보다. 어른이라면 어떤 식으로 삶을 마주해야 하는지를 잊지 않고 가르쳐 준다. 철없는 귀여운 엄마의 편지인가 싶었는데 읽다보면 삶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 그래서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명언이 있나보다 싶다. 세상 그 어느 곳의 어머니 그 누구의 어머니도 역시 어머니는 어머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달거리
도서정보 : 김형출 | 2014-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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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수필가인 김형출 작가의 두번째 시집 달거리 의 전자책 버전. 첫 번째 시집인 비틀거리는 그림자 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보인만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시집이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