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강 오 드 퍼퓸(Ganges R. EAU DE PARFUM)
도서정보 : 안진주 | 2013-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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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에세이집 『갠지스강 오 드 퍼퓸』. 인도로 떠난 저자는 그곳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다양한 일화들을 한 권의 책으로 펼쳐냈다. 여행지로서의 인도가 아니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얻어낸 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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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산다면
도서정보 : 박성수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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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산다면』지금처럼만 산다면 일 년 뒤 오 년 뒤 십 년 뒤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있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성공은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현재도 행복한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미래엔 내가 행복할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저자는 지금처럼만 계속 산다고 했을 때 행복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조금이라도 확신에 다가서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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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대의 모놀로그
도서정보 : 정흥모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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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자이자 정치학자 정흥모의 『이십 대의 모놀로그』. 지금의 이십 대뿐 아니라 이십 대가 될 십 대와 소통을 꾀하는 에세이집이다. 1980년대에 이십 대를 살아온 저자의 독백이다. 이십 대의 아픔과 사랑과 정의와 분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십 대로서의 시간은 남은 삶의 추억일 뿐 아니라 나침반임을 일깨운다.
구매가격 : 6,000 원
소래갯벌공원
도서정보 : 최일화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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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고등학교 영어교사 최일화의 『소래갯벌공원』. 2011년 8월 정년퇴직이 예정된 저자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제1부와 제2부에는 새로 창작한 시를 수록했다. 아울러 제3부부터 제5부까지는 출간해온 시집에서 발췌한 시를 실었다. 시류를 휩쓸려 따르지도 않고 이해하기 어렵게 난해하지도 않은 감동적 시를 읽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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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 새날에
도서정보 : 문희주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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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 문희주의 신앙시집 『열리는 새날에』. 이 시집은 저자가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을 시로써 고백한 것이다. ‘주님 너를 보신다’ ‘죽을 나도 부활할 줄을’ ‘흰말을 타고 오는 자’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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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노래
도서정보 : 이정규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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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노래』는 한국의 시골과 자연이 좋아 경북 영양의 한 산촌에 살면서 아직도 보암직하지 못한 학문의 그릇을 다듬으며 틈틈이 쓴 저자의 70여편의 시를 모아 만든 시집이다. 생활 속에서 간간이 떠오르는 시상을 붙잡아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꿈을 꾸듯 여행을 하듯 혹은 영성을 담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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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뛰쳐나가는 시간 따로 있는가?
도서정보 : 양원희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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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지방공무원의 변화를 향한 도전 『우물 뛰쳐나가는 시간 따로 있는가?』. 저자가 1981년부터 31년간의 공직생활 중 지식경제부 파견근무 신청부터 첫 출근하기까지 14일 동안 마음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풀어놓았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공직생활을 하는 이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낸다.
구매가격 : 6,000 원
반려자
도서정보 : 민문자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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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강이 참 많이도 흘렀다. 유년의 실개천은 맑은 물로 흐르기도 했고 청년의 강은 푸른빛을 더하며 세차게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바다에 이르는 장년의 강은 입신양명의 나루를 떠나 불혹의 강을 지나고 지천명의 포구에서 닻을 올리고 순풍의 돛을 올렸다. 바닷바람은 순풍이기도 하고 돌풍이기도 했다. 황포는 찢어지기도 하고 돛은 부러지기도 했다. 바람이 잦아들고 순해지니 고요는 이순의 바다가 되었다. 찢어지고 부러진 황포와 돛은 벗어버린 욕망의 시신이었다. 영혼은 수평선 너머에서 붉은 노을로 타오르는 꽃이었다.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다 지날 때 젊은 날의 꿈을 찾아 시의 숲을 찾아들었다. 스승을 따라 숲을 가꾸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좋은 재목을 얻기 위해 잡목은 잘라내고 굽어진 가지는 쳐내면서 정성을 다해 북을 돋우었다. 나무는 점점자라 굵어졌다. 그러는 사이 해의 바뀜은 거듭되었고 나무에는 몇 개의 매듭이 생겨 층을 이루고 가지에는 꽃이 피고 작은 열매들이 맺혀 꽤나 많이 자랐다. 이제 이들 열매를 따내어 깨끗하게 씻고 다듬어 스승의 갈무리를 받아 그 맛이 떫은지 단지, 아니면 쓴지도 모르면서 내어놓는 만용을 부려 본다.
어려웠던 시절 연분이 있어 만나 짝을 이뤄 함께한 35년의 긴 세월 수놓아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우리 부부의 곁을 지나치고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여유롭고 풍족하며 고생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하여 주며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변함없이 잘 어울리는 동반자라며 행복한 부부라고 부러워한다. 실은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부끄러워하는 우리부부인데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삼년 전 뒤늦게 우리부부는 원로시인 정공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그 후 우리부부는 삶의 일상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써 모았다. 이번에 선생님께 보여드리니 첫 시집을 내도 좋겠다는 말씀과 책의 표제를 반려자(伴侶者)로 정해주며 찬사까지 써주셨다. 이에 용기를 내어 부부시집을 감히 펴낸다. 늦었지만 우리부부는 해거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되는 꿈을 꾸어본다.
― 민문자·이덕영, 서문 <해거름에 피어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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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희망
도서정보 : 최왕규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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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세상은 급변하고 사람들 간의 시간적 거리는 가까워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음 간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외로워졌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성경 말씀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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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는 늘 그대가 있어
도서정보 : 박정규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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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은방울꽃 백목련 등 여러 꽃들에 박정규 시인의 ‘그대’를 비유하여 쓴 시들의 모음. 꽃 각각의 모습을 떠올리며 시를 읽다 보면 시인의 ‘그대’를 느낄 수가 있다. 시에서 시인의 ‘그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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