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기에 아프기도 하고 인간이기에 아프게 할 때도 있다
도서정보 : 구희주 | 2012-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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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참된 모습을 보게 해주는 구희주 감성시집『인간이기에 아프기도 하고 인간이기에 아프게 할 때도 있다』. 시인 구희주가 들려주는 희망 가득한 인생의 연가를 담은 시집으로 우리에게 닥친 모든 일을 껴안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대에게 닥친 모든 일을 피하지 말아라, 울다 지치면 웃어라, 삶은 공평합니다, 100일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등 총 4부로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5,400 원
나도향 수필모음
도서정보 : 나도향 | 2012-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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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수필집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소설가 나도향 선생의 수필집이다. 수록된 내용으로는 [그믐달] [별호] [유행]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뛰어난 감성을 지닌 작가이다.
구매가격 : 500 원
꿈보다 열정
도서정보 : 강인식 | 2012-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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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꿈, 네 개의 인생!
꿈을 향한 4인 4색 진검승부 『꿈보다 열정』.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쉰여덟 살의 퀴즈 영웅 임성모, 인디계의 ‘이본좌’ 가수 이장혁, 외국인 출신 1호 국회위원 자스민 등 꿈보다 꿈을 향한 열정이 더 빛나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동떨어져 있으나 뒤떨어지지 않았던 네 명의 꿈과 그런 삶을 가능하게 한 어떤 힘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벅찬 기대 이면에 숨어 있는 질곡 속에 머물며 버텨내고 그래도 꿈을 꾸겠다고 대답하는 귀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맨땅에 헤딩하듯 온몸으로 부딪혀 길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서경덕, 꿈에 미쳐서 그 꿈을 이루자 그 꿈이 다시 밑천이 되어 새로운 꿈이 생겼다는 임성모, 꿈이 곧 자신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다그치며 살고 있는 이장혁, 이주여성에게 쏟아지는 차별적인 시선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스민의 이야기는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도전하는 이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준다.
구매가격 : 10,400 원
여름 날 아귀찬 흑백 바다 일기
도서정보 : 최두환 | 2012-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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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속정 편대장을 했던 젊은 시절이 격변의 역사의 한 장면에 들어 있었다. 지금도 긴장의 그곳은 인천에서 서쪽 먼 바다 백령도에서 남쪽과 순위도 남쪽 바다이고 연평도에서 매우 가까운 앞 바다였다. 그때가 1980년도 전후였다. 바로 그 시절을 어떻게 지냈는지는 정녕 추억이다. 당시에는 생각조차 몸서리치는 시간이었고 지금에는 자랑스런 고통과 몸부림의 꿈이지만 그런 1년 365일 가운데서도 347일을 바다와 섬을 드나들면서 북괴 경비정의 출현 땜에 늘 ‘5분 대기와 긴급출항’의 이름으로 밤낮을 보냈다.
아내는 만삭 오랜 끝에 기다리던 아들을 얻었다. 한나절의 만남도 길었던지 기쁜 맘으로 그날에도 긴급출항을 시작으로 밤바다를 지켰다. 나의 사랑은 숫제 바다라야 옳다. 그 흑백 바다에서의 기원(祈願)**을 낀 시간속 파편들을 들그서내어 옭아맸다.
별 고치지 않았다. 몇몇 틀린 낱말 빼고는 설흔 살쯤 나이의 시먹게 갈겼던 습작이라 모두 억세고 다듬어지지 않는 말들이지만 바다에서 사랑을 다지며 『청록집』을 읊던 날들 그 자체가 진솔한 역사요 삶의 진면목이기에 시망스러울지라도 더 꾸미지 않았다.
― 최두환, 책머리글
구매가격 : 5,000 원
인생역전 시인
도서정보 : 김상희 | 2012-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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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무를 때 멈짓멈짓 이야기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길을 아직 반밖에 못살아 왔으니 할 이야기가 없는 겁니다. 그러나 반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며 살아온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에 내가 써야 할 이야기들이 메모지에 속속 습작하는 습관이 생기는 버릇이 있어 옮겨놓는 습작의 글이 한편의 시어 화로 탄생했고 이어 등단까지 하게 되어 왔으나 내가 가야 하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예쁜 화장법을 배워야 하고 남을 배려하는 법도 배워야 하며 실천에 옮겨야 하는 마음이 생겨나야 그때 바로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생은 풍선처럼 산다면 참 좋은 인생론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풍선을 크게 불면 펑 터져버리고 너무 작게 불면 볼품없는 풍선이 되지만 적당의 크기로 분다면 터질 염려도 없고 보기 흉한 모습도 아니기에 인생을 풍선처럼 산다면 아름다운 인생의 길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지금에 나는 인생의 역전에 사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아니 누가 뭐래도 난 인생의 역전에 살고 있답니다. 남아있는 나의 50% 의 인생을 문학에 25%를 쏟아 넣어 보렵니다.
책을 출판하기까지 생각들이 많았답니다. 이 책이 출판 되기까 문단 활동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좋은 일 또는 얼굴이 붉히는 일도 있었고 웃지 못할 이야기들과 시인이 되기까지 열성으로 채찍질 해주시던 정복순 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용환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용기를 주신 상아 방정호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살아온 세월을 아름답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부정할 수 없는 수많은 질투심 솟구치는 무한 안 욕망의 덫/ 일등을 향해 달리고 싶은 힘찬 정열의 힘/ 이 모두 다 살아온 세월에 부정할 수 없다./ 내 얼굴에 무도 가면을 쓰며 감추고 싶었던/ 나 자신의 모습 울컥 울음이 터질 듯한……. ― 본문 시 <인생역전> 중에서
아울러 이 시집을 보시는 독자 여러분 아름다운 시인의 마음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 홍추烘萩 김상희, 책머리글 <첫 시집을 출판하면서>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시 삼백 1권
도서정보 : 김지하 | 2012-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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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상가이자 뜨거운 시인 김지하의 역사가 담긴 시들을 만나다!
김지하 시인의 사상과 예술의 결정체가 담긴 시집 『시 삼백』시리즈 제1권. 「시 삼백」 시리즈는 김지하 시인의 최근 몇 년의 시작 중 305편을 모아서 엮을 시집으로 시인의 삶과 일상, 사상과 감성,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녹아있다. 의미와 압축, 어려운 수사를 사용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낸 시들은 시인의 빛나는 통찰로 인해 깊은 여운을 전한다. [제1권]
☞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지하 시인은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사형선고와 무기징역, 사면과 석방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그는 독재 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 시인으로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을 비롯해서 「이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등 굵직한 문학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 시집은 속지가 주황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시 삼백 2권
도서정보 : 김지하 | 2012-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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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상가이자 뜨거운 시인 김지하의 역사가 담긴 시들을 만나다!
김지하 시인의 사상과 예술의 결정체가 담긴 시집 『시 삼백』시리즈 제2권. 「시 삼백」시리즈는 김지하 시인의 최근 몇 년의 시작 중 305편을 모아서 엮을 시집으로 시인의 삶과 일상, 사상과 감성,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녹아있다. 의미와 압축, 어려운 수사를 사용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낸 시들은 시인의 빛나는 통찰로 인해 깊은 여운을 전한다. [제2권]
☞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지하 시인은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사형선고와 무기징역, 사면과 석방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그는 독재 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 시인으로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을 비롯해서 「이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등 굵직한 문학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 시집은 속지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시 삼백 3권
도서정보 : 김지하 | 2012-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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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상가이자 뜨거운 시인 김지하의 역사가 담긴 시들을 만나다!
김지하 시인의 사상과 예술의 결정체가 담긴 시집 『시 삼백』시리즈 제3권. 「시 삼백」 시리즈는 김지하 시인의 최근 몇 년의 시작 중 305편을 모아서 엮을 시집으로 시인의 삶과 일상, 사상과 감성,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녹아있다. 의미와 압축, 어려운 수사를 사용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낸 시들은 시인의 빛나는 통찰로 인해 깊은 여운을 전한다. [제3권]
☞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지하 시인은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사형선고와 무기징역, 사면과 석방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그는 독재 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 시인으로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을 비롯해서 「이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등 굵직한 문학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 시집은 속지가 연두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노창동의 희망엽서
도서정보 : 노창동 | 2012-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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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1700여 명과 친구를 맺고 있는 저자가 소통을 하기 위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날그날 글을 남긴 것을 엮은 책. 역사책을 읽고 토론 문화 운동을 하는 저자가 우리 역사에서 소재를 하나 찾아내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재미있게 글을 썼다.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로, 내용도 짤막짤막해서 하나씩 골라 읽기에 부담없이 재미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바람이고 싶어
도서정보 : 민들레 동인 | 2012-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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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을 쓰는 것은 말을 하는 것보다 몇 배의 되새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를 쓴다는 것은 보통 글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되새김이 추가됩니다. 사물과 현상들을 깊이 있게 여러 각도로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진지함이 시인의 정서와 삶에 접목될 때 깊이 있는 멋진 시가 나온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시인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가야 하고, 그 삶 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캐낸 진주의 눈물 빛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야 합니다. 삶을 위해, 시를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위해 민들레 동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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