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지 말고 현명하게 일하자 (막시무스, 인간 동물원을 걷다 3)
도서정보 : 막시무스 | 2011-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약 5년 동안 연재했던 ‘막시무스의 영혼의 비타민’에 실렸던 글 중에서 저자가 오래 남기고 싶은 글들을 골라 묶은 것이다. 동서양의 각종 명언들을 모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저자가, 각 주제별로 대표적인 명언들을 엄선하고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말투로 코멘트를 달았다. 이 글들은 이미 《농담》, 《편견》, 《변명》이라는 3부작의 종이책(이른아침 출간)으로 만들어진 것을 전자책 5권으로 재편집했다. 3권은 일과 성공, 행복 등에 관한 명언 이야기다.
구매가격 : 4,000 원
남자라는 동물이 존재해야 할 이유는 없다 (막시무스, 인간 동물원을 걷다 2)
도서정보 : 막시무스 | 2011-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약 5년 동안 연재했던 ‘막시무스의 영혼의 비타민’에 실렸던 글 중에서 저자가 오래 남기고 싶은 글들을 골라 묶은 것이다. 동서양의 각종 명언들을 모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저자가, 각 주제별로 대표적인 명언들을 엄선하고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말투로 코멘트를 달았다. 이 글들은 이미 《농담》, 《편견》, 《변명》이라는 3부작의 종이책(이른아침 출간)으로 만들어진 것을 전자책 5권으로 재편집했다. 2권은 사랑과 가족, 친구 등에 관한 명언 이야기다.
구매가격 : 4,000 원
세상은 당신의 모습을 비추는 커다란 거울이다 (막시무스, 인간 동물원을 걷다 1)
도서정보 : 막시무스 | 2011-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약 5년 동안 연재했던 ‘막시무스의 영혼의 비타민’에 실렸던 글 중에서 저자가 오래 남기고 싶은 글들을 골라 묶은 것이다. 동서양의 각종 명언들을 모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저자가, 각 주제별로 대표적인 명언들을 엄선하고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말투로 코멘트를 달았다. 이 글들은 이미 《농담》, 《편견》, 《변명》이라는 3부작의 종이책(이른아침 출간)으로 만들어진 것을 전자책 5권으로 재편집했다. 1권은 인생과 역사 등에 관한 명언 이야기다.
구매가격 : 4,000 원
마음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려봐
도서정보 : 신영선 | 2011-08-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다섯,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듣기 좋은 직업을 가진 저자의 실상은 프로젝트 오픈일정에 맞추어 밤샘작업에 시달리고, 불가능해 보이기만 하는 작업량을 해내야 했던 개발자. 접대를 위해 먹기 싫은 술을 마시고,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휴가만을 꿈꾸며 살아가던 어느 날, 40대의 부장님과 누구의 일이냐를 두고 얼굴 붉히며 싸우던 어느 날, 사표를 던짐과 동시에 코이카에 봉사활동 지원서를 내게 된다. 그렇게 작가의 봉사는 시작되었다.
저자는 새로운 삶을 꾸리면서 마음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여행자가 아닌 일상 생활자가 되어. 서울에 두고 온 마음이 낯선 아프리카까지 자기를 찾아와줄 때까지. 낯설기만 했던 여유를 알뜰하게 즐기는 법을 배웠고, 맑은 눈동자에서 순수함을 되새겼고, 주어진 일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법을 배웠다. 책의 마지막에는 코이카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더불어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그리고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소박한 이야기도 실려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세월은 글이 되어
도서정보 : 함희진 | 2011-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은 누구나 꿈많던 어린 시절이 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라는 말조차 거짓으로 느껴졌고 그 순간만큼은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시절이다. 하지만 강산이 수십 번 바뀌고 지난 세월의 모든 추억을 잊은 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지금에서야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 시절만큼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머리 희끗한 중년의 나이가 된 작가가 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낸 개구쟁이였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나온 발자취를 이야기 하고 있다. 거기에 작가의 뛰어난 그림 솜씨가 더해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작가가 들려주는 6, 70년대 장난기 어린 꼬마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중년의 독자에게는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 추억을, 어린 독자에게는 아버지 세대의 어린 시절을 엿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며 엷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길에서 행복해져라
도서정보 : 신정일 | 2011-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동안 길 위에서 40여 년을 저자 신정일. 수많은 세월이 강물처럼 흘렀고, 참으로 먼 길을 걸어왔다. 강길, 산길, 바닷가 길 그리고 옛 사람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의 길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자는 길이 아니었다면 겪지 못할 무수한 일들을 경험했다. 모두가 우연 같은 필연, 아니, 운명이었다. 여러 갈래로 뻗은 길 위에서 저자는 무수히 길을 잃었고, 그로 인해 크나큰 절망에 빠졌다가 새로운 길을 찾기도 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나에게 길은 학교이자 도서관이었고 스승이었다.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 모든 사물 그리고 시간 속에서 기억되었다가 소멸되어가는, 말하자면 ‘길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1부는 「길에서 만난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예전에는 십 년이면 강산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5년은커녕 한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강산이 변한다. 그만큼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이렇게 주마간산으로 주변과 스치며 사는 세상에서 ‘걷기’는 세상 사람과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이다. 제2부는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글이다. 제3부는 「길에서 만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나는 모두 길에서 만났다. 내 운명을 결정지어 주었던 초등학교 선생님, 존경하는 김지하 선생님, 사단법인 우리땅걷기의 도반들 그리고 그 엄혹했던 1981년 여름 안기부 지하실에서 만났던 사람을 몇 년 후 다시 만난 것도 다 길 위에서였다. 제4부는 「길이란 무엇인가」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길 열풍이다. 여기저기 길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사람들이 걸어간 곳이 길이 되었고, 그 길의 외형이 넓어져 바닷길과 하늘길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길이 만들어져 세계가 함께 소통하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그리운 친구여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1-08-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프카는 프라하에서 태어난 독일계 유대인으로 부모의 글쓰기에 대한 몰이해, 아버지의 강요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보험공사 근무와 연인 펠리체와의 약혼과 불행하게도 뜻하지 않은 파혼의 거듭, 그리고 폐결핵으로 장기간의 투병 생활의 험란하고 고독한 삶을 보냈다. 1902년부터 1924년 카프카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그가 많은 서신을 통하여 고백하는 ‘숙명적 이방인의 우울’과 ‘고립된 문학인의 초상’, 카프카의 편지광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막역한 친구들에게 보낸 많은 편지글은 문학을 위한 습작이요, 고백이며, 한탄이기도 하다. 1902년부터 쓰기 시작한 카프카의 편지 내용 중에는 카프카가 평생지기 막스 브로트에 대한 우정은 각별하다. 브로트의 생일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예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책 두 권과 조약돌 한 개를 선물로 주는 따뜻하고 세심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카프카에게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친근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카프카의 삶과 가치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을 엄선하여 100통의 편지를 연대순으로 배열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문학이나 철학에 관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다룬 것들이다. 신경쇠약과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요양소나 여러 여행지에서 보낸 것이 많은데,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세계와 달리 부드러운 모습과 때로는 친구를 가족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배려와 자상한 면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편지 중에 카프카가 폐결핵에 걸린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전하는 모습은 부모님의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려는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막스 브로트에게 보낸 편지 중에 친구들에게 독서, 문학 작품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논의하는 내용은 카프카가 추구한 문학 세계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를 영생하게 했다. 그는 유언 집행자로 지정되어 “마지막 부탁이네, 내가 쓴 모든 것을 읽지 말고 불태워주게!”라던 친구의 유언을 지키는 신의 대신에 카프카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세상에 공개하였다.
구매가격 : 7,800 원
제 몸이 통로다
도서정보 : 이정모 | 201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인의 말]
참으로 멀리도 돌아서 왔다./ 대양의 거친 물살도, 무두질하던 세월도 장애는 될지언정 벽이 될 수는 없었다./ 이제 마음이 참 편안한 걸 보니 그 옛날의 물냄새가 분명하다./ 마지막 알들을 슬어놓고 가리라./ 문청시절 격려로 나를 빚은 도공은 박목월선생님이셨다./ 세월이 새긴 한 획, 한 점이 비취빛으로 내 맘을 해명하리./ 낭만이 인생을 구원하리라,/ 하지만 시 또한 헛되고 쓸쓸한 인생의 얼룩을 지우리라.
― 이정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작품해설] 일찍이 이러한 시마에 붙잡힌 고려 후기 대시인 이규보는 다음과 같이 시마에 붙잡힌 심정을 피력하였다. “네가 오고부터 모든 일이 기구하기만 하다. 흐릿하게 잊어버리고 멍청하게 바보가 되며, 주림과 목마름이 몸에 닥치는 줄도 모르고, 추위와 더위가 몸에 파고드는 줄도 깨닫지 못하며, 계집종이 게으름을 부려도 꾸중할 줄 모르고 사내종이 미련스러운 짓을 하더라도 타이를 줄 모르며, 동산에 잡초가 우거져도 깎아낼 줄 모르고, 집이 쓰러져가도 고칠 줄을 모른다. 재산이 많고 벼슬이 높은 삶을 업수이 보며, 방자하고 거만하게 언성을 높여 겸손치 못하며, 면박하여 남의 비위를 맞추지 못하며, 여색에게 쉬이 혹하며, 술을 만나면 행동이 더욱 거칠어지니, 이것이 다 네가 그렇게 시킨 것이다.”(?구시마문(驅詩魔文)?) 이 글은 그가 시를 짓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힘이 있음을 말하고, 그것을 ‘시마’라고 칭하면서 시마에 사로잡힌 자신의 운명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대시인이 고뇌하는 표정으로 ‘시마를 내쫓기(驅詩魔)’ 위해 이와 같은 말을 하는 척하나, 실은 시마에 붙들린 생의 기꺼움과 자랑스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늘에서부터 타고난 자의 기상과 포부를 내면으로 감추면서 약간의 엄살을 피우는 이규보의 이 글은 시 쓰기가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시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 말하면서 동시에 시와 시인됨의 위엄과 자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감히 보통 사람이 꿈꿀 수 없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경지에 올라선 시인의 고통과 영예를 읊고 있는 이 글은 시인됨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글인 셈이다.
그런데, 지금 여기 오늘의 현실에서 시마에 붙들린 삶을 공언하고 그것의 고통과 빛남을 말하고 있는 시인이 있다. 일찍부터 시마에 붙들렸기에 비록 다른 길을 돌아왔다고 하나 결국 시마가 시키는 일에 어쩔 수 없음을 고백하는 시인이 있는 것이다. 그는 이정모 시인이다. 늦깎이로 시단에 나왔으나 실은 오래 전부터 시인이었음을 그의 시는 말해주고 있다. 실지로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시재를 떨친 문사였다. 생활의 방편에 붙잡혀 한 동안 시작(詩作)에 벗어나 있었지만 시마의 강렬함은 어쩔 수 없는 혼의 부름이었는지 그는 다시 시에 붙들린 생을 노래하고 있다.
― 김경복(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해설 <시인의 길, 혹은 존재론적 도약>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 1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2)(체험판)
도서정보 : 빈센트 반 고흐 | 201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반 고흐가 남긴 편지를 통해 열정 가득한 그의 삶을 만나다!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한 빈센트 반 고흐의 서간집『고흐의 편지』제1권.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간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주요 편지 백여 통과 함께 직접 편지에 그려 넣은 소묘를 수록한 책이다.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편지를 발췌하지 않고 가능한 전부 수록하였으며, 원문의 언어와 불분명한 편지의 날짜, 편지의 고유번호까지 꼼꼼하게 명시하였다. 사람들이 부분으로만 알고 있는 저자의 비정상적인 사랑과 광적인 행동,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였으며, 서간집의 문학적 의미와 특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해설을 통해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