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미안해그리고사랑해

도서정보 : 정옥숙 | 2011-06-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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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진영 남매에게 뒤늦게 부치는 엄마의 편지

故 최진실, 최진영의 엄마 정옥숙의 에세이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이 책은 저자가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못다 전한 가족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태어나고부터 두 사람의 유년시절과 스타가 되기까지, 그리고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최진실의 두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지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딸을 먼저 보낸 것도 모자라 아들까지 먼저 보내야 했던 저자의 가슴 절절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죽기 3일 전 자신의 두 아이에게 남긴 최진실의 마지막 메모와 미공개 사진, 그리고 편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성공하는 얼굴 성공하는 이름

도서정보 : 박종석 | 2011-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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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얼굴 성공하는 이름』. 이 책은 팔당학, 오성, 육요, 오형, 얼굴 각 부위의 설명 등 인상학의 기본적 이론과 오행, 주역 등 성명학의 이론을 정리한 것이다. 좋은 얼굴 보는 방법, 마음을 다스리는 얼굴경영법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하여 인상학 공부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움집 위에 핀 이슬꽃 (청어시인선 22)

도서정보 : 양소정 | 2011-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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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정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움집 위에 핀 이슬꽃』. 을 통해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섬진강변을 걸으며 시심을 키우는 남도인의 체취와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낙엽에게 시간을 묻다’, ‘동백꽃 비밀’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좋은날의 생각 굿데이즈

도서정보 : 김수임 | 2011-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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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행복한 날들을 위해서! 10년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우리에게 제시하는 메시지. 우리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의 진실한 자신과 멀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모습과 점점 멀어질수록 무언가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하고 진실한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며 더 나은,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조언을 해준다. 저자만의 글과 일러스트는 일상의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는 우리에게 더욱 깊은 생각과 더욱 풍부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저자 특유의 일러스트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콕 짚어서 알려주는 감각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일상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누군가를 만나도 진정한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우리가 ‘진정한 나’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쌓아가면서 진정한 우리 자신을 찾아가고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이런 행복감이 쌓일수록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40년 묵은 약속

도서정보 : 김철 | 201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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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주의 아닌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시대 -분단 시대의 가족사 쓰기 『40년 묵은 약속』은 1942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69년 미국으로 유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제학 석사, UC 리버사이드에서 박사과정 후 미국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철 선생의 자전에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일제강점기를 지나 8.15광복, 그리고 6.25전쟁을 통해 이념이 달랐던 외가와 친가의 극명한 상황들을 해결되지 않은 분단의 아픔처럼 가슴 저리게 그려내고 있다. 이를 통해서 이념을 뛰어넘는 가족애와 미국으로 유학가면서 했던 아버지와의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회한과 감회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가족주의 아닌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시대의 더불어 사는 삶’을 선택한 필자의 선구자적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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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사색하는 청춘은 아름답다!

『청춘이란 무엇인가』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에서 청춘이라는 테마로 인생과 사랑, 예술 등의 주제를 다룬 글들을 엮은 책이다. 아무리 힘든 고독과 방황, 좌절도 감내해야 할 경험이며 결국 그 어떤 것도 지나간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저자가 진로 때문에 고뇌하던 기억을 털어놓고, 첫 키스를 추억하고, 죽음과 종교 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더불어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또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며 방황하고 아파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말을 전해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목련화 피는 사연 (청어시인선 81)

도서정보 : 이상덕 | 2011-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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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시집『목련화 피는 사연』은 소박한 아름다움의 시심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담았다. 가난한 노래, 솔밭의 노래, 목련화 피는 사연, 나의 시로 구성했다.

구매가격 : 4,800 원

아침수목원(체험판)

도서정보 : 이동혁 | 2011-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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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찾은 삶의 아름다움
야생화 사진가 겸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이동혁의 에세이 『아침 수목원』.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꽃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삶의 경이로움을 엿보고, 그들이 들려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노각나무를 통해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고, 설앵초를 통해 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많은 인내와 고독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꽃들의 모습을 모두 6장으로 나누어 담아내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휴식의 의미를 알고,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0 원

아침수목원

도서정보 : 이동혁 | 2011-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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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찾은 삶의 아름다움
야생화 사진가 겸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이동혁의 에세이 『아침 수목원』.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꽃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삶의 경이로움을 엿보고, 그들이 들려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노각나무를 통해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고, 설앵초를 통해 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많은 인내와 고독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꽃들의 모습을 모두 6장으로 나누어 담아내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휴식의 의미를 알고,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10,400 원

그녀가 사랑한 파리

도서정보 : 이중수 | 2011-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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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었던, 내가 사랑하는 모든 당신들에게 출간 배경 재작년 겨울 어느 날, 최불암은 편집장과 인터뷰를 마치고 술을 한 잔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그의 지나온 날들이 화제가 되었는데 최불암은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40년 동안, TV나 연극, 영화를 통해 보여줄 수 없었던 숨겨둔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놓았다. “선생님, 그런 화면 밖 이야기들을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겁니다.” 엉겁결에 출간 제의를 받고 최불암은 며칠 동안 고민에 빠졌다. 배우의 인생을 글로 쓴다? “파~”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안방극장의 대명사가 된 그는 한때 저 유명한 ‘최불암 시리즈’를 통해 변함없는 가치도, 인정할 만한 권위도 없는 세태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한 시대의 코드가 되기도 했다. 오래전에 개인적인 신변잡기를 모은 글이 있었지만 정색을 하고 최불암을 말한 책은 없었다. 연기자란 평생 다른 사람의 삶을 대리하는 것이니 책으로 묶을 ‘자신의 이야기’가 따로 있겠냐고, 오히려 꿈 깨듯 독자들의 실망이 더 클 거라는 걱정이 앞섰다. 그런 그가 마침내 책을 내기로 결심한 데는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그와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픈 속뜻이 담겨 있다. 오늘의 최불암이 있기까지 소리 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 하루에만도 수많은 별들이 뜨고 지는 이즈음 연예계의 현실에서 최불암은 연기라는 한 자리에서 40여 년을 한결같이 빛을 발산하는 현재진행형의 큰 별(Star)이다. ‘최불암’이라는 연기자는 수많은 연기자 중 한 사람이 아니다. 최불암만큼 세대마다 다양하게, 다층적으로 읽히는 연기자는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불암만큼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눈길을 주는 연기자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불암은 중앙고 2학년 때부터 연극을 시작해 1958년 서라벌예대에 연출 전공으로 입학했다. 그런데 연기 전공 학생들이 노역을 꺼리다 보니 그가 직접 노인 역을 맡게 되었다. 오늘의 국민배우 최불암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인기와 무관한 연기자의 삶을 지향했다. 한 작품에는 ‘신성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연도 있어야 하고 단역, 노역도 있어야 한다. 최불암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것이면 그것이 조연이든 노역이든 기꺼이 응했다. 국립극단에서 연기생활을 하던 중 KBS 텔레비전 연기자로 데뷔한 1967년 에서도 그는 김종서 역으로 노역을 맡았다. 당시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이로부터 40년, 그의 연기 역정에는 한국 드라마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적지 않다. (1980~2002), 수사반장(1971~1989), (1997~1998)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한편 최불암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단어가 ‘아버지’다. 에서 김 회장으로 대변되는 아버지 상像은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적 정서가 녹아 있는 사랑과 희생의 아버지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 찾아가도 변함없이 맞아주는 고향의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가 바로 최불암이 구현한 아버지 상이다. 최불암의 실제 생활도 드라마 속에서 구현해 냈던 아버지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집에 자신만이 머물 수 있는 ‘아버지의 자리’를 만들어 놓고 그 자리에는 아내나 아이들이 앉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버지의 자리가 흔들리면 가족의 중심이 사라지고 사회, 국가도 흔들린다고 최불암은 생각한다. 2007년 초 어린 후배 연기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최불암은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그는 대중매체를 통해 진정으로 호소했다. 삶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며, 힘든 상황을 견디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가슴으로 아버지의 십넝으로 호소한 것이다. 이렇듯 연기자로서도, 자연인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최불암은 한국 대중문화사의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 그가 오랫동안 시청자와 관객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최불암, 그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우리 대중문화의 지평은 확대되고 우리는 감동과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_ ‘최불암 깊이 읽기’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 그리운 남자, 캡틴 박 를 준비할 때이다. 시놉시스를 건네받은 최불암 선생께서 난감해하는 눈치였다. 이해할 만 했다. 이미 의 김 회장 역을 10년 넘게 하면서 모범적 가장으로, 마을의 정신적 지주로 안팎으로 존경 받으며 살아왔는데, 일시에 늙은 바람둥이라니. 듣기만 해도 무안한 듯 최 선생님은 얼른 얼굴을 돌려버리셨다. 그리고 끝내 거절하시면 어떡하지 했는데 어쨌거나 박 선장이 되어주셨고, 일단 시작하자 역할에 대한 그의 사랑은 감동적일만큼 각별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누구 앞에서라도 무릎 꿇을 수 있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투박하지만 진한 부정(父情)을 가진 아버지. 흠 많은 인간이면서도 끝내 사람의 얼굴을 잃지 않은 한 남자를 그리고 싶었던 내 의도는 충족되었고 그래서 캡틴 박은 양촌리 김 회장과 더불어 내게 지금도 그리운 남자이다. _ ‘내가 본 최불암’ (김정수, 방송작가 )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함께 선 벗들에게 지난 40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사람들은 나를 반겨주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들에게 갈채와 성원을 보낼 차례다. 그들은 스스로를 관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이미 나와 같은 무대 위에서 주연과 조연과 단역의 구분 없이 적역適役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생生의 배우들이다. 나를 위해 수고한 모든 것들을 위로하듯이, 지금껏 나를 지탱해 준 그들에게 불쑥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이 이 책을 낸다. 어쩌면 나는 지금 인생은 연극이고 인간은 배우라는 오래된 대사를 읊조리고 있는지 모른다. _ ‘머리말’ 에서 텔레세이(Telessay)에 대하여 텔레비전Television과 에세이Essay의 합성어. 시청자의 눈을 바라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듯 배우 최불암의 지나온 시간과 지금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은 ‘멀리에서 보기’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고, 에세이는 수상隨想 즉, 생각을 좇는 일이니 한 발자국 떨어져서 우리 사는 모습을 들여다본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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