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도서정보 : 장영희 | 2009-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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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의 유고 산문집. 암투병 중에 완성한 원고이지만, 밝고 따뜻하고 활기에 넘치는 그녀의 평소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희망. 그녀가 생의 마지막까지 말하려 한 것은, 바로 희망의 힘이다. 『내 생애 단 한번』 출간 이후, 지난 9년 동안 장영희 교수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1년 처음 암에 걸렸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04년 척추로 전이, 2년간 어렵사리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후 다시 1년 만에 간으로 암이 전이되었고 입퇴원을 반복하면서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원고는 이제 그녀의 마지막 글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저자는 ‘암 환자 장영희’로 자신이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천형天刑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녀는 도리어 누가 뭐래도 자신의 삶은 ‘천혜天惠의 삶’이라고 말한다. 또 기적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심초사하면서 버텨낸 나날들이 바로 기적이며, 그런 내공의 힘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이 책의 제목을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으로 정한 것은 이 책이 ‘기적의 책’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나는 지금 내 생활에서 그것이 진정 기적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의 글들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는 장영희만이 갖는 독특한 힘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꿀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살아온 기적은 살아갈 기적이 될 것이기에.
구매가격 : 7,700 원
살벌한 한국 엉뚱한 한국인
도서정보 : 첸란 | 2009-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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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변화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살벌한 한국 엉뚱한 한국인』.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한·중 문화비교 강의와 중국어 강의를 해온 중국인 첸란이 우리의 일상과 속내를 깊이 들여다본다. 문화적 트렌드 55사이즈를 비롯해 동정심이 많고, 체면을 중시하며, 아파트에 열광하는 한국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다양한 우리의 현재 모습과 지나온 길의 변화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우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자존심이 강하고 부지런하며 열정적인 한국인은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외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경쟁에서 밀린 이들의 내면은 공허함과 함께 불안, 초조, 우울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전문가 첸란은 지금 한국의 모습을 현미경을 들이댄 듯 치부를 들추다가도 유머러스함으로 상황을 반전시킨다.
이 책에 나오는 한국인의 모습은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문제적인 모습과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의 장점들이 한 대 어우러져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숨겨진 일상 문화를 비교하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고사성어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의 모습에서의 부끄러운 자화상과 마주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5,500 원
빠빠라기
도서정보 : 투이아비 | 2009-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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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 아닌, 속 깊은 영혼을 바라보는 원주민의 지혜!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원주민 추장의 연설문 『빠빠라기』. 문명의 폐해를 자신의 고향 폴리네시아의 형제들과 원주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빠빠라기'는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문명세계의 사람들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다. 문명을 접한 적이 없었던 추장의 객관적이고 적나라한 질타를 통해 문명에 대한 경고와 우리가 놓쳤던 삶을 부분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를 바라보는 원주민의 생각을 어떨까? 투이아비 추장은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은 숲도 못보고, 속 시원히 하늘도 못보고, 위대한 영혼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전한다. 그런데도 도시인들은 돌 궤짝과 수천 개의 강줄기처럼 이리저리 뻗어 가는 도로, 왁자지껄한 소음이 넘쳐나는 도시를 자랑스러워한다. 도시의 생활을 비롯해 겉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여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바라보는 인디언 추장의 날카로운 비판은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몸을 치장하는 옷과 겉모습에 집착하는 모습. 많은 것을 가졌지만 더 갖지 못한다고 안달하는 모습까지 추장이 바라본 문명은 거짓과 치장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어둠의 세계였다. 이 연설문은 문명에 대한 적나라한 질타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고전으로서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해주고 있다. 인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투이아비 추장의 연설문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6,000 원
100세인 이야기
도서정보 : 박상철 | 200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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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수시대를 여는 주인공들에게 배우는 우리의 미래! 마지막까지 참다운 장수의 삶을 살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100세인 이야기』. 단순히 어디서 살고 무엇을 먹느냐의 문제가 아닌 백세인을 둘러싼 가족과 이웃과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엮었다. 그들이 백 년을 살아오며 느꼈던 사랑과 아픔, 안타까움, 반가움 등의 감정이 펼쳐진다. 지금도 그들이 꿈꾸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은 나이의 한계를 넘어 인간을 참되게 이해하는 전기를 마련한다. 대부분의 장수인들은 성격이 활달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전남 담양군의 신계순 할머니를 만나던 날 저자는 마루에 평상에 모인 동네 아낙들을 함께 만난다. 처음에는 조사단이 찾아와서 모여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곧 아직도 이웃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할머니의 성격 덕분임을 알게 된다. 흔히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 같은 나이 백세가 되어도 일을 하고, 질투를 하고, 사랑을 한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 백년해로하며 지내는 부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백세인. 대부분은 19세기 말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격동을 지내온 사람들이다. 전통적 사고와 관습의 변화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의 증인인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사회와 가족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전한다. ☞ 이 책속의 숨겨진 건강비법! 장수를 하려면 어떤 생활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건강을 지키는 삶의 방법과 식습관, 음주법, 약의 사용법을 전한다. 또한 참다운 장수를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자세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반야심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도서정보 : 황태호 | 200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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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반야심경』 수련법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반 발짝만 옆에서 보면 `기쁨세상 보람마당`이 펼쳐진다.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으로 느껴지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정말 즐겁고, 진짜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반야심경 수련법`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흔히 빙산에 비유된다. 즉, 우리의 평소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대부분은 수면 아래에 있는 거대한 얼음덩이와 같은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을 작동시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절대적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마는, 과연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 힘이다’, ‘성공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불가능을 당연한 가능으로 기적 만들기’, ‘석가모니는 왜 일곱 걸음을 걸었는가’ 등 반야심경에서 배울 수 있는 성공비결 108가지를 담고 있다. 또한 기도와 사색, 명상과 참선을 통한 깨달음을 `반야심경 수련 5대 비결`로 체계화하여 알기 쉽게 소개했다. 종교나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사랑과 행복, 성공의 주인공이 되어 보람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 반야심경 수련 5대 비결
독경(讀經) : 소리를 내어 읽으면 놀라운 운이 들어온다.
견경(見經) : 보는 것만으로도 무엇이든지 손에 들어온다.
사경(寫經) : 베껴 쓰기로 억만장자가 탄생한다.
묵독경(?讀經) : 속으로 읽으면 의지력과 정신력이 강화된다.
문경(聞經) : 듣는 것만으로도 큰사람이 된다.
구매가격 : 5,000 원
소태산 마음공부
도서정보 : 고대승 | 2009-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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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용심법用心法, 즉 마음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행복할까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이 ‘마음 사용설명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찾은 행복을 누리는 신비 앞으로 우리를 데려다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구매가격 : 5,000 원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도서정보 : 피천득 | 2009-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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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품으면 뜨겁게 타오르는 말, 엄마!
피천득, 이청준, 정채봉, 이해인, 배창호 등 174인의 눈물 어린 고백들
엄마 몰래 불량식품을 사먹고 거짓말을 했던 아이의 천진한 고백부터 돌아가신 어머니를 애타게 부르는 칠순 노인의 애환까지. 피천득, 이청준, 정채봉, 이해인, 배창호, 최인호, 문정희, 승효상, 배한성 등 유명인들을 비롯하여 우리네 삶의 평범한 사람들이 엄마를 향해 가슴 뜨겁게 적어 내려간 편지들을 모았다. 엄마를 향한 가슴 맨 밑바닥의 고백이 단 몇 줄로 응축되어 시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엄마를 향한 못 다한 말이 읽는 이의 가슴을 치고 올라와 눈시울을 붉게 적실 것이다.
소박한 삽화를 곁들인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는, 자식들에겐 잊고 지내온 엄마의 삶과 자식으로서의 도리와 뜨거운 사랑을 일깨우고, 엄마들에겐 삶의 구비 구비 지나온 희생과 사랑의 날들에 건네는 따뜻하고 축복 어린 찬사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도서정보 : 피천득 외 | 200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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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이청준, 정채봉, 이해인, 배창호, 최인호, 승효상, 최불암, 배한성 등 유명인들을 비롯하여 우리네 삶의 평범한 사람들이 엄마를 향해 가슴 뜨겁게 적어 내려간 짧은 편지들을 책으로 엮었다. 174인의 눈물 어린 고백들이 담겨 있으며, 책 맨 앞장에는 직접 자신의 엄마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두었다. 엄마 몰래 불량식품을 사먹고 거짓말을 했던 아이의 천진한 고백부터 돌아가신 어머니를 애타게 부르는 칠순 노인의 애환까지, 다양한 삶의 층위를 아우르며 다채롭게 채워져 있다. 짧지만 강렬한 편지의 면면에는 자식들의 고백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우리 엄마들의 삶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청동화로(청어시인선47)
도서정보 : 오숙자 | 2009-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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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인생길을 행복하게 걸어온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 『청동화로』. 불교적 휴머니즘에 원천을 둔 오숙자 시인의 시들은 고요한 자아를 찾는 성찰의 시간을 전한다. 늦깍이에 등단의 과정을 통과했지만 시집 전체를 관류하고 있는 메시의 응결이나 불심 깊은 노래는 시적 완결감을 높인다. 시인은 횡설수설하지 않고 깊은 진리를 함축한 시들을 드러낸다.
구매가격 : 4,250 원
신석정 전집1
도서정보 : 신석정전집간행위원회 | 2009-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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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의 기존의 저술과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을 수집하여 수록하였다. 다만 신문 등에 투고했던 습작기의 작품은 거의 제외시켰다. 자작시집, 유고시집, 번역시집, 산문1(창작류), 산문2(비평류)로 분류하여 총 5권으로 묶었으며, 친자연적인 목가시인과 시대적인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일제 때부터 지속된 저항정신과 민중의식, 해방 후 분단의 공간에서 받은 상처 등 신석정 시인과 그의 시 세계를 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4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