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다 괜찮다

도서정보 : 공지영,지승호 | 2008-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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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한국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가 공지영. 18권의 책으로 통권 7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사랑받는 작가,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작가 설문 조사에서 1위 또는 상위권에 늘 오르는 그녀를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났다. 주요 작품에 관한 저자와의 인터뷰 및 공지영이 들려주는 문학의 정의, 공지영이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 솔직담백한 그녀의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계백의 칼(미네르바시선 6)

도서정보 : 문효치 | 2008-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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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한국일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문효치 중견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이 살아오면서 본 것, 들은 것, 경험한 것들의 흔적들을 시적 언어들로 표현한 시들로 대개는 시인의 상상력 속에 들어와 그 모습을 조금씩 덜어내거나 덧붙여서 새로운 모습으로 빚어진 것들이다. 시인이 추구하는 현실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백제시’의 대가답게 맨 앞에 백제시 10편이 눈에 뛴다.

구매가격 : 4,200 원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도서정보 : 신미식 | 2008-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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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만이 만날 수 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여행사진가 신미식의 열 번째 여행에세이

여행사진가 신미식의 열 번째 여행에세이집. 푸른 파도와 고래, 행복한 아이들의 나라 케이프타운에서 환상적인 느낌의 바오밥나무가 자라는 마다가스카르, 스코틀랜드와 파리, 인도와 몽골을 거쳐 남미 페루까지 신미식이 포착한 사람과 풍경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특별한 것들만 뽑아 담았다.

그는 지금까지 60여 개국을 여행하며 무려 열 권의 책을 펴내고, 십여 차례의 전시회를 열며 여행과 사진에만 빠져 살아왔다. 독학으로 익힌 카메라 한 대와 단돈 19만원을 들고 파리 한복판 공중전화부스에서 첫날밤을 보낸 92년부터 열 번째 책을 펴낸 올해까지 우리나라 1세대 여행사진가 신미식의 17년 내공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 년에 반 이상을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며 담아낸 그의 글과 사진에는 인물 사진, 그 중에서도 아이들 사진이 많다. 저자는 아무리 많은 사진을 찍어도 가슴에 남겨지는 것은 사람들이고, 아무리 많은 곳을 보아도 마음에 담겨지는 것은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이라고 말하며, 여행자와 현지인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미묘한 순간에 교차되는 설레는 감정을 절묘하게 포착해 보여준다. 전체컬러

구매가격 : 7,500 원

아빠라는 이름으로…

도서정보 : 이지윤 | 2008-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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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여 년 넘게 유치원 원장직을 지낸 시인이 우리의 꿈나무이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들을 현장에서 교육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면서 부모님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지난번 ‘엄라는 이름으로…’에 이어 ‘아빠라는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두 번째로 엮은 책이다. 어린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과 특히 아빠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참고할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4,200 원

쇠똥구리의 무단 횡단

도서정보 : 장영춘 | 2008-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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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조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장영춘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시집으로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치열하게 점검하는 가운데 생의 활력을 생산해 내는 가운데 자신의 삶과 인간사에 대한 근원적인 의미를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치열함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있으며, 시인의 모성(母性)의 확장을 통해 대자연과 세상사를 정갈하게 보듬어 내고 있는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문학아카데미 시선 206 - 갈릴레오호를 타다

도서정보 : 곽설리 | 2008-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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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리 시집『갈릴레오호를 타다』. 시인은 여행지에서 만난 사물이나 경험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새로운 삶을 발견하거나, 어린 시절 속에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발견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구매가격 : 3,500 원

천국의 하모니카

도서정보 : 김범석 | 2008-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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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한 저자의 1년간의 이야기. 지극히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어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며 멸시 받았던 사람들, 그래도 사랑하며 베풀며 열심히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저자가 소록도에서 깨달은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사랑을 담았다. ‘천국의 하모니카’를 비롯한 36편의 이야기들은 삶과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게 들려준다. 자신은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차마 남편과 헤어질 수 없어 스스로 병에 걸렸다 속여 소록도에 들어온 할머니, 피를 나누지 않았지만 피붙이보다 더 살갑게 정을 나누는 모자, 병에 걸린 아들을 찾아 소록도에 들어와 숨어 산 어머니 등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지구촌 위트 사전

도서정보 : 박영만 | 2008-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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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한 국민 특성과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 그들의 특징을 통찰력 있게 붙잡아, 재치 있고 간결하게 표현한 에피그램 유머들만을 모아서 업 그래이드시킨 `국민성에 관한 위트 유머집’이다.

일찍이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한 민족의 특성과 기지와 정신은 그 민족의 속담이나 격언(格言)에서 나타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대 상황이 많이 바뀐 오늘날 옛 속담이나 격언으로 한 나라의 특성을 안다는 것은 격세지감이 있고, 대신 요즘 시대상황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유머가 있는데, 특징이나 상황의 핵심을 꼬집는 위트 있는 유머는 거의 격언에 가까운 것들도 많다.

위트 있는 유머를 통해 한 나라, 한 나라의 내셔널 마인드를 들여다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로 갈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출간 목적이다.

구매가격 : 4,250 원

잎새 바람(미네르바시선 4)

도서정보 : 홍금자 | 2008-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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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시인 홍금자 시인의 시집으로 자연 서정과 인간 본연의 정감을 다양하게 응시함으로써 현대시의 기능과 효용을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진솔한 언어와 시법으로 순박하면서도 이미지와 주제가 확연한 작품에 몰두함으로써 우리 시의 미래를 한층 더 빛나게 그리고 독자들의 공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구매가격 : 4,200 원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체험판)

도서정보 : 박준 | 2008-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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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배낭여행자의 삶과 여행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온 더 로드>의 박준, 길 위의 또 다른 삶의 여행자를 만나다!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는 나의 감정, 나의 욕망, 나의 관계 위주의 삶을 살면서 잃어버렸던 삶의 길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일상을 떠나는 설레임을 넘어 다른 삶으로 '점프'를 감행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으로, 박준이 만난 사람들은 타인의 삶 속에 더 깊이 들어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는 이들이다.

새벽부터 밤까지 돈 버는 기계처럼 살면서, 일한 만큼 돈을 버는 게 싫어 다 버리고 캄보디아로 도망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스물아홉 백지윤 씨, 시간에 쫓기는 대학병원 간호사생활을 하면서 ‘내가 싫어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나’를 견딜 수 없어 떠나온 스물다섯 안연지 씨, 25년 동안을 회사만 다니다 명예퇴직한 후 ‘살면서 한번은 좋은 일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캄보디아로 떠나온 여인찬 씨 등 다양한 인물들은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숭고함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헌신적인 삶의 방식으로 '나눔'을 규정짓기보다는, 자신의 한계 내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눔'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만든 이들이 말하는 '나눔'은 헌신도 이벤트도 아닌, 삶에 꼭 필요한 취미생활이고, 기다림이다. 전체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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