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시티투어014 전남 장성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성을 방문한 저에게 장성하면 떠오르는 것은 한명의 사람과 한권의 책입니다. 사람은 홍길동이요, 책은 [주식회사 장성군]입니다. 책이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장성이란 조그만 군을 브랜드화하고, 전국 유명 연사진을 초빙한 장성아카데미와 홍길동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숱한 화젯거리를 만들어낸 장성군수의 스토리를 다룬 책입니다. 소설, 드라마, 영화로만 익숙하던 홍길동이 실존인물이란 것도 놀라웠지만, 이를 소재로 생가를 조성해 하나의 테마파크로 키워가는 그 포부가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홍길동, 그를 만나러 장성으로 갑니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대지 위에 펼쳐진 시집, 장성문화예술공원 : 장성 출신 예술인이나 장성을 소재로한 예술작품을 조각공원화해 놓은 곳입니다. 시,서,화,어록으로 구분되는 백여점의 예술품으로 가득한 그야말로 대지 위에 펼쳐진 미술관인데요, 예술품도 예술품이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장성댐의 풍광이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대원군의 “문불여장성”과 임권택 감독 동상이 인상적이네요.
춘백양 추내장(春白羊 秋內藏)이라, 백양사(白羊寺) : 봄철 백양사의 경치가 천하일품이란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장사야 내장산에 있지만, 백양사는 백암산에 있는데요 재미있는건 처음에는 절 이름도 백암사였답니다. 선조때 환양선사가 염불을 할 때면 흰 양이 몰려오는 일이 자주 발생해 혹은 양이 천도하는 꿈을 꾸고 그 자리에 가보니 진짜 양이 평온하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이래 백양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환양이 세운 극락전을 비롯해 대웅전,진신사리가 안치된 9층탑이 볼만하지만 무엇보다 절을 안온하게 감싸고 있는 백암산의 풍광이 근사합니다. 아름드리 펼쳐진 숲길을 호젓하게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템플 스테이가 되는 곳, 장성 백양사랍니다.
흙과 나무로 지어진 마음의 고향, 한마음자연학교 : 한마음자연학교는 중식과 천연염색체험을 위해 잠시 방문한 곳이지만, 하룻밤 자고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황토집 건물이 일품인 곳입니다. 특히 교육을 받은 대강당에는 춤추는 우주라는 별칭에 걸맞게(모든 건물에는 우리말 별칭이 붙어 있답니다.) 굽이치는 나무와 손으로 빚어 넣은 흙으로 표현된 우주가 펼쳐져 있습니다. 눕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부여잡고, 소목과 치자로 물들인 천연염료에 흰 손수건을 담가 나만의 수공예품을 만들어 봅니다. 8000평 대지에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황토단지’로 이름이 알려져 한국의 황토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호평 받는다고 하네요!
호남유일 문묘배향된 하서 김인후의 장성 필암서원(長城 筆巖書院) : 문묘란 공자를 배향하는 곳으로 공문10철,송조6현과 우리나라의 명현18현을 모신 곳입니다. 18현 중 유일하게 호남출신으로 배향된 분이 하서 김인후입니다. 고종때 서원 철폐령에서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훼철되지 않은 곳도 필암서원이 유일하며, 75년 국가사적 242호로 지정된 호남의 대표적인 서원입니다. 하서 선생은 인종의 세자 시절 세자시강원에서 글을 가르쳤으며, 이에 정조대왕은 오직 하서만이 도학, 절의, 문장을 다 갖추었다고 극찬하셨다 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테마파크 : 고대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은 연세대 국학연구회에서 조사한 결과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출신의 실존인물이라고 합니다. 97년 장성군이 생가터를 복원한 99년부터는 홍길동 축제를 개최하면서 홍길동 테마파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산, 축령산(築靈山) : 축령산은 전국 최대의 조림성공지로 춘원 임종국 선생이 삼십여년간 황폐화된 임야에 나무를 심어 만들어진 인공산입니다. 인공산이라기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쭉쭉 뻗은 편백나무로 가득한데, 편백나무는 나무 중에서도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다고 하니 산림욕에는 이만한 곳이 없겠네요. 사실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방문해야 하는 시티투어 코스 중에 ‘산’이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장성시티투어에 축령산이 포함된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어렵거니와 그만큼 멋진 산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15 전남 화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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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風俗)은 화순(和順)이요 인심(人心)은 함열(咸悅)인데/호남가(湖南歌) 중. 전라도 화순(和順)은 서울에서 나고, 분당에서 자란 서울깍쟁이에게 이름조차 낯선 소읍입니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인 고창, 강화, 화순에 걸쳐져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 방영된 드라마 추노(推奴)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운주사(雲住寺)가 화순(和順)에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광주행 버스에 몸을 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판소리 호남가(湖南歌)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전라도의 맛과 멋은 여행의 보증수표와도 같습니다.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4번 불타고, 5번 복원한 화순 쌍봉사(和順 雙峯寺) : 화순 쌍봉사(和順 雙峯寺)는 연도가 명확치 않은 통일신라 시대 창건된 고찰로 정유재란(1597년)과 6·25 전쟁(1945년) 등으로 수차례 소실된 바 있다. 비교적 최근인 1984년도 큰 불이 나 대웅전(大雄殿)(보물 제 163호)마저 다시 한번 잃고 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대웅전 보물 지정이 해제되었다. 대웅전(大雄殿) 상량문에 따르면 조선 경종 4년(1724년) 3번째 중건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현재까지 무려 4번이나 복원한 대웅전(大雄殿)은 전국적으로도 희귀하지 싶다.
조선의 풍운아, 정암 조광조 선생 적려유허비(靜庵趙光祖先生謫廬遺墟碑) : 대한민국 역사상 수많은 위인과 영웅들이 나고 자랐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드라마나 영화로 활약한 인물은 세종대왕, 허준,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 의외로(?) 많지 않다.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는 1996년 무려 52부작에 달하는 KBS 사극으로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하겠다.
조광조는 당대의 저명한 정치인이자 사상가로 이름을 날렸으나, 그만큼 적도 많았다. 1519년 나뭇잎을 주초위왕(走肖爲王)이란 글자로 갈아 먹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조(趙)씨인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의 역모라 해석한 이들에게 역모로 몰려 이곳 전라도 화순으로 유배된다. 역모죄는 왕조국가에서 용서받기 어려운 죄, 결국 그는 화순 땅에서 사사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지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지구상에서 유래 없는 ‘고인돌 밀집지역’이다. 한반도의 고인돌 유적군은 고창, 화순, 강화에 특히 밀집되어 있으며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고인돌만 무려 820여기에 달한다. 영국의 스톤헨지 따위(?)와 비교할 수도 없는 거석 유적으로써 명실상부한 ‘인류의 유산’으로, 전 세계의 고인돌 3만여점 중 무려 40%가 왜 한반도에 있는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반식 고인돌’ 핑매바위는 돌을 던져 올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민속신앙이 전해져 내려오는 유적으로, 그 무게가 무려 200톤에 달한다. 돌은 반드시 왼손으로 던지자. 화순에는 핑매바위를 비롯해 감태바위, 관청바위, 채석장 등의 명소가 산재해 있는데 화순 시티투어의 경우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대규모 유적터를 복원한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 안팎도 꼼꼼히 둘러보자.
천불천탑의 도장 화순 운주사(和順 雲住寺) : 화순 운주사의 석탑을 볼 때 첫째, 기존의 탑에서 볼 수 없는 원형 혹은 원반형 석탑에 주목하자. 둘째, 탑에 새겨진 X자, ◇, 川 등 ‘문자가 아닌 문양’을 찾아보자, 셋째, 다층탑의 층수를 헤아려 보자. 9층, 7층, 5층, 3층 등 대체로 ‘홀수’이지만 각기 다른 층과 높이를 지니고 있다. 넷째, 거지탑, 항아리탑, 불사바위, 와불 등 독특한 이름과 전설이 붙은 바위는 좀더 유심히 살펴보자. 화순 운주사(和順 雲住寺)에는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가 여럿 전해져 내려오는데, 사찰 이름도 ‘구름이 많은 절’인 동시에 ‘배처럼 움직이는 절(運舟寺)’란 의미로 해석된다고! 개인적으론 두 번째 해석이 맘에 든다. 실제로 불사바위에서 운주사를 내려다 보노라면, 세로로 길쭉한 배가 양 켠의 숲을 헤치고 움직일 것만 같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13 전남 영광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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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불교가 도래했고, 기독교 순교지가 있으며, 원불교가 창시된 ‘신의 도시’, 영광!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인 신의 도시, ‘한국의 예루살렘’ 영광에서 광영을 찾아 보시렵니까?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백제불교(百濟佛敎) 초전가람(初傳伽籃) 영광 불갑사(佛甲寺) : 625 당시 빨치산의 본거지로 불탄 이래 복원된 곳이 많기는 하나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고 최초로 지은 불법도량이라 하여, 부처 불, 첫째 갑자를 딴 불갑사. 아쉬운 마음 달레고자 사천왕과 눈을 마주쳐 봅니다. 부리부리한 눈망울이 범상치 않다 싶더니, 집을 만들어 주면 절을 지켜주겠다는 꿈을 꾼 스님이 고창 영덕사에서 모셔온 것이라고 합니다.
눈여겨 볼 곳은 대웅전인데 신기하게도 불상이 정 중앙이 아니라, 좌측에 있습니다. 국내에 이 같은 양식은 서너곳 밖에 없다는데 여러가지 설 중에 마라난타 존자가 서해로 와서 왼쪽에 위치한 다는 설명이 가장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창살을 눈여겨 보시면, 이 또한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보기 어려운 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조각하던 목수가 작업하는 동안 쳐다보지 말라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데, 옛이야기가 으레 그렇듯 누군가가 몰래 훔쳐보는 순간 까치가 되어 날아갔다네요.
환상의 데이트코스 불갑저수지(佛甲貯水池) 수변공원 : 영광의 5개군이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불갑저수지에 조성된 수변공원은 가는 길이 근사해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라는데요, 풍력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도 멋지지만 야경이 더더욱 좋답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걷다보면 꽃길, 조각품, 지압로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놀거리를 만날 수 있는데 공원 끝자락에 불갑제 표석과 참전유공자기념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앙코르와트’ 백제불교(百濟佛敎) 최초(最初) 도래지(渡來地) : 개인적으로 영광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입구에서는 그 전경이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관광버스가 후진으로 올라가야할 정도로 좁은 이차선 도로 끝에 자리해 태양빛을 받아 어두컴컴한 상징문의 어둠을 헤치고 나가는 순간! 누구라도 알지 못하는 시간과 공간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이국적인 세계에 압도됩니다. 이곳이 인도인가! 백제인가!
불교가 중국에서 전래해 온 것이라고만 생각했었지만, 영광 법성포를 통해 백제에 입국한 마라난타 존자에 의해 인도 불교가 도래한 것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해동고승전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신기하기만 한 사실입니다. 참배와 서해 조망을 할 수 있는 부용루에 올라 23면에 걸쳐 부조된 부처님의 일대기에 한번 놀라고, 가장 높은 곳에 조각된 사대면불상의 위용에 두번 놀랍니다. 마라난타 존자의 출신지인 간다라의 양식에 따라 조성된 탑원은 물론 간다라 유물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로운 불교미학의 절정체입니다.
‘원 안에 모든 진리가 담겨 있나니’ 원불교(圓佛敎, Won Buddhism) 창립관 : 원불교? 불교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조계종, 천태종은 들어봤어도 원불교는 유난히 생소하기만 합니다. 원불교는 영광에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1891~1943)이 창시한 불교에 기반한 종교로 생활에서 진리를 실천한다는 교리에 입각한 생활종교, 생활불교라고 한답니다. 창립관에는 창립자의 탄생부터 고민, 깨달음,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가 시간순서데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을의 찰라를 붙잡다’ 영광노을전시관 : 짧게만 느껴지는 드라이브를 멈춘 곳은 노을 전시관인데요, 전국 바닷가와 산자락 치고 노을이 좋지 않은 곳이 있을까만은 영광군에서 노을이란 테마로 전시관을 만든 공로만큼은 인정할만 합니다. 입장료도 없는 전시관이지만, 노을의 과학적인 원리에서부터 예술가들의 문학, 음악, 사진 속에 표현된 노을을 주제별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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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재미路, Zaemiro)란?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 애니메이션 테마 거리’ 재미로(재미路, Zaemiro)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스토어 등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길’이다. 1999년 오픈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종점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로 장식한 명동역까지 100개가 넘는 캐릭터 조형물과 벽화가 연중 전시 중이다.
5부작으로 기획한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 시리즈는 복합문화공간 재미랑(Zaemirang)을 담은 ‘원코스 서울006 명동 재미로 재미랑’와 재미로의 샛길을 소개한 ‘원코스 서울007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로 구분해 소개한다. 두 권을 합쳐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로 구성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만화어록은 별도로 발췌해 ‘원코스 서울008 명동 재미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원코스 서울009 명동 재미로 만화어록’으로 선보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역사(명동역) : ‘뽀롱뽀롱 뽀로로’는 ‘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국내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로 2003년 EBS에서 방영된 이래 무려 세게 1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6년 6월 26화로 방영된 6기가 종영되었으며, 수많은 수상과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유아층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국산 애니메이션의 성공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뽀로로를 따라하는 유아들 때문에 학부모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뽀로로가 옷을 입게 된 것(3기부터. 1~2기의 뽀로로는 하체실종 푸우와 별 다를 바 없다.)은 애니메이션의 파급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과연 있었던가! 재미로 곳곳에 숨겨진 ‘뽀롱뽀롱 뽀로로’의 등장인물을 하나하나 만나보시길!
명동역 상상공원 로보카폴리 : 명동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작은 공원, 상상공원. 로이비주얼이 제작한 ‘로보카폴리’는 폴리, 엠버, 헬리 등 각종 교통수단이 등장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악당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비폭력적인 스토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EBS에서 방영되었으며, 2015년 말 시즌 4로 종영! 상상공원에서 경찰차 폴리와 구급차 엠버를 만나보시길!
만화삼거리 & 라바 : 애벌레란 의미의 라바(Larva)는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투바 애니메이션의 콘텐츠로 뉴욕을 배경으로 레드와 엘로우란 두 애벌레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별한 대사가 없는 슬랩스틱 애니메이션 코미디로 성인이 봐도 손색이 없는 ‘병맛’이 매력이다. 명동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패시픽호텔 앞의 두 애벌레라.... 뭔가 부조화스러우면서도 어울린다.
재미랑 3호(남산동 공영주차장) : 남산동 공영주차장에 자리잡고 있는 재미랑 3호는 양영순과 이충호의 초대형 벽화가 압도적인 곳! 구석 구석에 각종 캐릭터가 숨어 있는데 Bellbug PoPo, ‘마음의 소리’ 조석 등을 발견해 보시길. 5층과 4층은 각각 웹툰공작소로 전시, 체험, 판매를 겸한다. 2017년 10월 현재 리뉴얼 중으로 본지에 소개된 사진은 2016년도에 취재한 것이다. 재미랑 3호의 코너에 사연을 받아 만화로 그려주는 사연우체국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다.
재미랑 6호 캐릭터샾 페나비 :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재미랑 6호는 ‘순정만화 매니아들의 아지트’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각종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한켠의 책장에는 순정만화가 가득~! 캐릭터샾에는 기상천외한 디자인과 캐릭터를 장착한 폰케이스가 특히 많다.
재미랑 4호 삼박자 만화공방 : 물고기를 문 고양이가 새겨진 외관, 주차장 물고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미랑 1호(몽)와 마주보고 있는 재미랑 4호는 3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해 운영하는 ‘삼박자’의 공방이다. ‘삼박자 만화공방’에 방문하면 나만의 만화책 만들기, 일러스트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맞춤형 만화과외도 가능하다.
재미랑 1호(몽) : 재미로 중간 쯔음에 위치한 재미랑 1호는 노란색 ‘몽’자로 설계된 외관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6곳의 재미랑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4층 규모의 공간에 VR체험존, 멤버십 커뮤니티, 만화다락방을 비롯해 호젓한 옥상정원까지 겸비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6곳의 재미랑 중 1호부터 방문하시길!
국내 최초의 ‘명동 재미로’ 가이드북 여행작가 조명화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여행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여행자에게는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정가 15,000원)를 선물로 드립니다. 책의 목차만 따라가도, 여행이 되는 여행가이드북은 오직 ‘원코스(1 Course)’ 뿐!
[테마여행신문]<원코스 명동 재미로> 저자와 떠나는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테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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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원코스 서울한글길> 저자와 떠나는 도심 속 한글숨바꼭질(아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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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원코스 경복궁> 저자와 신수(神獸) 찾아 떠나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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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원코스 덕수궁> 저자와 떠나는 정동 근대문화답사기
https://www.myrealtrip.com/offers/307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서울006 명동 재미로 재미랑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부작으로 기획한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 시리즈는 복합문화공간 재미랑(Zaemirang)을 담은 ‘원코스 서울006 명동 재미로 재미랑’와 재미로의 샛길을 소개한 ‘원코스 서울007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로 구분해 소개한다. 두 권을 합쳐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로 구성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만화어록은 별도로 발췌해 ‘원코스 서울008 명동 재미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원코스 서울009 명동 재미로 만화어록’으로 선보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재미로(재미路, Zaemiro)란?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 애니메이션 테마 거리’ 재미로(재미路, Zaemiro)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스토어 등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길’이다. 1999년 오픈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종점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로 장식한 명동역까지 100개가 넘는 캐릭터 조형물과 벽화가 연중 전시 중이다.
재미랑 3호(남산동 공영주차장) : 남산동 공영주차장에 자리잡고 있는 재미랑 3호는 양영순과 이충호의 초대형 벽화가 압도적인 곳! 구석 구석에 각종 캐릭터가 숨어 있는데 Bellbug PoPo, ‘마음의 소리’ 조석 등을 발견해 보시길. 5층과 4층은 각각 웹툰공작소로 전시, 체험, 판매를 겸한다. 2017년 10월 현재 리뉴얼 중으로 본지에 소개된 사진은 2016년도에 취재한 것이다. 재미랑 3호의 코너에 사연을 받아 만화로 그려주는 사연우체국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다.
재미랑 3호에는 국내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웹툰의 대표주자 ‘마음의 소리’ 조석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웹툰의 대표작으로 작가 조석은 ‘네이버웹툰의 공무원’이라 불릴 정도로 최장 기간 연재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의 지각이나 휴재없이 연재되었다는 점에서 만화 자체의 재미 못지 않은 팬덤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광수 주연의 웹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병맛 일상툰의 레전드’다.
재미랑 2호 좀바라 X 토이즈빌 : 재미랑 2호는 콘텐츠기업 좀바라와 토이즈빌이 입접한 공간으로 두 기업의 캐릭터와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6호를 좌측에 두고, 우측으로 걸어 올라가면 된다. 좀바라는 달고나 엔터테인먼트의 웹애니메이션 플랫폼명으로, 좀바라 객잔과 좀바라 스토어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다. 좀바라의 캐릭터를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꺼리도 마련되어 있다. 토이즈빌에서는 새하얀 플랫폼토이에 자신만의 그림과 색을 칠할 수 있는 ‘아트토이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재미랑 6호 캐릭터샾 페나비 :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재미랑 6호는 ‘순정만화 매니아들의 아지트’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각종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한켠의 책장에는 순정만화가 가득~! 캐릭터샾에는 기상천외한 디자인과 캐릭터를 장착한 폰케이스가 특히 많다.
재미랑 4호 삼박자 만화공방 : 물고기를 문 고양이가 새겨진 외관, 주차장 물고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미랑 1호(몽)와 마주보고 있는 재미랑 4호는 3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해 운영하는 ‘삼박자’의 공방이다. ‘삼박자 만화공방’에 방문하면 나만의 만화책 만들기, 일러스트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맞춤형 만화과외도 가능하다.
재미랑 1호(몽) : 재미로 중간 쯔음에 위치한 재미랑 1호는 노란색 ‘몽’자로 설계된 외관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6곳의 재미랑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4층 규모의 공간에 VR체험존, 멤버십 커뮤니티, 만화다락방을 비롯해 호젓한 옥상정원까지 겸비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6곳의 재미랑 중 1호부터 방문하시길!
국내 최초의 ‘명동 재미로’ 가이드북 여행작가 조명화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여행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여행자에게는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정가 15,000원)를 선물로 드립니다. 책의 목차만 따라가도, 여행이 되는 여행가이드북은 오직 ‘원코스(1 Course)’ 뿐!
[테마여행신문]<원코스 명동 재미로> 저자와 떠나는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테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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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서울007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부작으로 기획한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 시리즈는 복합문화공간 재미랑(Zaemirang)을 담은 ‘원코스 서울006 명동 재미로 재미랑’와 재미로의 샛길을 소개한 ‘원코스 서울007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로 구분해 소개한다. 두 권을 합쳐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로 구성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만화어록은 별도로 발췌해 ‘원코스 서울008 명동 재미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원코스 서울009 명동 재미로 만화어록’으로 선보인다.
‘A. 명동 재미로 재미랑 코스’는 명동역을 출발해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연결되는 완만한 오르막길로 남산 돈까스거리를 거쳐 남산타워까지 직진해도 좋다. ‘B. 명동 재미로 만화골목길 코스’는 재미로(재미路, Zaemiro)에 포함되지 않지만,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조성되어 있는 샛길로 명랑만화를 테마로한 명랑골목(Jolly Alley), 추억의 복고풍을 그려 넣은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 그리고 재미로로 연결되는 좁디 좁은 도로도로 골목길(Doro Doro Alley)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명랑골목(Jolly Alley) : 말 그데로 ‘명랑만화’를 그려넣은 골목길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만화방을 다닌 이라면 ‘추억의 여행길’이 되리라. 철인 캉타우 & 심술통의 이정문, 요철발명왕 & 맹꽁이 서당의 윤승운, 로봇 찌빠 & 도깨비 감투의 신문수, 고인돌 & 별똥탐험대의 박수동 4인의 원로 만화가의 대표작을 만나보시길.
박수동의 ‘고인돌’은 롯데제과 50년 역사 중 최고의 CM으로 꼽히는 스크류바의 CF 모델이기도 하다. 빠삐코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상하게 생겼네~롯데 스크류 바~비비 꼬였네~들쑥날쑥해~“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 : 응답하라 1998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다면?!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은 만화에 담아낸 ‘추억여행길’이다. 몇 년도라도 딱히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방, 사진관, 만화방 등이 호젓한 골목길을 따라 영업(?)하고 있다.
오르막길(벽화) :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이 끝나면, 우측으로 도로도로 골목길(Doro Doro Alley)을 따라 내려갈 수 있다. 그 전에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을 따라 코너를 좌측으로 꺾으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연결되는데 그 오르막길에도 이름 모를 꽃, 소년과 소녀 등이 빼곡하게 그려져 있다.
도로도로 골목길(Doro Doro Alley) : 과거여행길(‘Travel to Past’ Alley)과 연결되는 도로도로 골목길(Doro Doro Alley). 미니스톱 광장에서 반대편을 바라보면 대나무집이 있는데, 대나무집 좌측길이 입구 겸 출구다. 사전에 재미로의 일부라는 점을 알지 못하면 찾기 힘들 정도로 곳곳에 크고 작은 캐릭터가 숨겨져 있다. 심지어 일부는 게스트하우스 내부에 자리잡고 있어, 숙박객이 아니면 온전한 모습을 볼 수도 없지만... 숨바꼭질하는 기분으로 도로도로 골목길(Doro Doro Alley)을 탐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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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서울008 명동 재미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99년 개관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은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 육성을 위해 남산에 자리잡은 KBS라디오별관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 및 지원공간이다. 4층 규모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각종 전시, 체험 공간은 물론 서울애니시네마가 자리잡고 있다. 별도의 건물인 ‘만화의 집’은 수만권의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공간을 겸비한다. 무료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중에서 단연 국내 최대 규모!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애니메이션 포토존 : 마징가제트를 비롯해 라바, 앵그리버드, 해태(서울시 캐릭터) 등 수많은 캐릭터가 열을 맞춰 늘어선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앞의 포토존은 재미로의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명동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거대한 간판과 함께 뱅글스쿨, 비빔툰 전시물도 자리잡고 있다.
김익상의사 의거 터/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 남산에서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는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그 중 2곳의 배경이기도 하다. 김익상의사 의거 터, 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표석도 잠시 눈여겨 보시길.
김익상의사 의거 터 : 1921년 9월 12일 의열단(義烈團)의 김익상이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졌던 곳
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 일제가 을사늑약에 따라 1906년에 설치한 한국통감부 터이다. 이토 히로부미 등이 통감으로 부임하여 이곳에서 대한제국의 주권을 탈취하는 공작을 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한국통감부 청사는 조선총독부 청사가 되었고, 조선총독부는 1926년에 경복궁 안으로 이전하였다.
서울애니시네마 : 비교적 최근인 2005년에 개관한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 극장’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1년 365일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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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서울009 명동 재미로 만화어록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동 재미로(Zaemiro)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만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재미랑이란 복합문화공간 뿐이 아니다. 거리 곳곳에 세워져 있는 기둥에도 깨알같이 만화 속 명언이 새겨져 있어, 지나는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록 수많은 스티커와 광고 전단 등으로 뒤덮혀 있으나, 한때 누군가의 심금을 울렸을 명언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 명동 재미로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발견한 십여곳의 만화어록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재미로 일원의 주요 유적지와 유적터도 함께 담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서울 명동 재미로(Myeong-dong Zaemiro, Seoul Comics Road)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김익상의사 의거 터/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 남산에서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는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그 중 2곳의 배경이기도 하다. 김익상의사 의거 터, 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표석도 잠시 눈여겨 보시길.
김익상의사 의거 터 : 1921년 9월 12일 의열단(義烈團)의 김익상이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졌던 곳
한국통감부 조선 총독부 터 : 일제가 을사늑약에 따라 1906년에 설치한 한국통감부 터이다. 이토 히로부미 등이 통감으로 부임하여 이곳에서 대한제국의 주권을 탈취하는 공작을 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한국통감부 청사는 조선총독부 청사가 되었고, 조선총독부는 1926년에 경복궁 안으로 이전하였다.
국내 최초의 ‘명동 재미로’ 가이드북 여행작가 조명화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여행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여행자에게는 ‘원코스 서울005 명동 재미로’(정가 15,000원)를 선물로 드립니다. 책의 목차만 따라가도, 여행이 되는 여행가이드북은 오직 ‘원코스(1 Course)’ 뿐!
[테마여행신문]<원코스 명동 재미로> 저자와 떠나는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테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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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원코스 서울한글길> 저자와 떠나는 도심 속 한글숨바꼭질(아리랑 TV)
https://www.myrealtrip.com/offers/10692
[테마여행신문] <원코스 경복궁> 저자와 신수(神獸) 찾아 떠나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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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11 전남 고흥 소록도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원 운석(豆原 隕石) : 소록도에서도 보이는 꿈을 품은 거인(像)! 그의 오른 손에 쥐어진 녹색 빛 암석은 가상의 돌이 아니라, 두원 운석(豆原 隕石)이다. ‘국내 최초로 낙하 위치가 확인된 운석’으로 일제 강점시 초등학교 교장이 발견하여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으로 반출하였다. 1985년 영국박물관이 간행한 운석 연감에 기록되었으며, 이를 본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의 이민성 교수가 반환을 요청한 이래 김대중 정권까지 가세하여, 1999년 가까스로 영구 임대의 방식으로나마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두원 운석(豆原 隕石)은 관례에 따라 낙하지의 지명(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 186-5 야산)을 딴 것.
한센인들의 천국 소록도(小鹿島) : 소록도는 현재 국유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섬 전체가 ‘국립 소록도 병원’이다. 현재까지도 환자는 일반인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구분된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장년층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센병은 정부가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2009년 소록대교가 정식 개통한 이래 거문도를 비롯해 소록도 또한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록도로 ‘여행’을 간다니 의아할 수 있지만 아우슈비츠 형무소처럼 ‘인류의 비극적인 현장’을 방문하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이며, 다크투어(Dark Tour)라는 투어의 한 형태로 인정받고 있다.
소록도 중앙공원 : ‘소록도에 대한 어두운 이미지’와 별도로 한없이 아름다운 공간이다. 남해안의 환상적인 풍경과 함께 수많은 종교 예술품과 꽃, 나무를 둘러볼 수 있어, 환우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산책로로 손색이 없다. 규모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해안산책로부터 각종 전시실을 묶어 중앙공원Ⅰ으로, 주요 기념비와 성당을 묶어 중앙공원Ⅱ로 소개한다. 중앙공원에 자리잡은 남해안 특유의 진귀한 꽃과 나무는 중앙공원Ⅲ으로 묶었다.
애한의 추모비(碑) : 한센인들의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환우들을 병원 측이 살인, 아니 학살한 사건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90명 중 84명이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현재의 국립 소록도 병원이 있기까지, 그 이면에는 이같은 한센인들의 고통과 슬픔이 바다와도 같으리...
검시실 : 당시 한센인들은 3번 죽었다고 한다. 첫째는 불치의 병 한센병에 걸릴 때, 두 번째는 소록도에 격리되어 죽음을 맞이한 후 해부되는 것, 셋째는 화장되는 것이다.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검시실의 왠지 모르게 스산하게만 느껴진다. 현재 검시실에는 수술용 침대 외에는 별다른 전시물은 없다. 침대의 둘레에 피가 흘러내려 모이는 홈이 있는데...?!
구라탑(救癩塔) : ‘한센병은 낫는다!’ 한센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날개 달린 천사가 창으로 무언가를 찌르는 형상의 탑이 중앙공원 한복판에 세워져 있다. 개그맨 김구라와 전혀 관련없는 구라탑(救癩塔)은 나(癩)병을 구(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오 원장 동상/보리피리 시비(詩碑) : 스오 마사히데(周防正季)는 일제 강점기 소록도의 3대 원장으로 자신의 동상을 세우라고 지시한 것을 비롯해 한센인을 극도로 핍박한 인물이다. 결국 이춘상(李春相)의 칼날에 목숨을 잃었다. 바닥에 드러 누운 거대한 바위는 그의 집권 당시 환우들을 채찍질하며 운반한 것으로, 그 규모가 여느 고인돌 못지 않다. 현재 ‘보리피리’란 한하운의 시가 새겨진 시비(詩碑)로 활용되고 있다. 한하운은 나병의 괴로움을 노래한 한센병 환우로, 일명 ‘나병시인’이라 불린다.
요한 바오로 2세 기념비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했다. 소록대교가 개통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방문했는데, 소록도가 ‘한국에서 가장 소외된 곳’이기 때문에 방문을 결정했다고. 이를 기리는 조그만 기념비가 소록도 벽돌공장 터에 마련되어 있다. 중앙공원에서 가장 안쪽에 있기 때문에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고흥커피학원/고흥커피사관학교 :커피매니아라면 한국에서 직접 커피를 기른다는 소식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세종대왕, 책 읽는 소녀상... 왠지 모르게 익숙한 동상들이 있다. 오래된 폐교를 개조한 고흥커피학원은 커피산지이자, 커피와 관련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합커피공간이다. 커피매니아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커피성지’가 아닐까?
고흥 소록도코스(2016) : 고흥 시티투어는 순천역을 출발해 녹동항에서 자유시간(중식)을 갖고, 거금대교를 거쳐 소록도와 고흥커피학원을 관람한 후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진다. 본지는 ‘국내 최초의 고흥 시티투어’ 가이드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하는 ‘여행주간’에 맞춰 평소에 관람이 불가능한 소록도의 미개방 시설을 함께 소개한다.(2016년 10월 30일).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시티투어012 전남 순천 야경코스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10-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순천 야경코스(2016) :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송광사... 순천은 이미 순천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를 시티투어로 엮어 제공하고 있다. 그럼 밤에는 뭐하지? 순천 야경코스(2016)는 순천의 어느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운영하는 사설(?) 프로그램으로 승합차 한 대에 전국에서 모인 청춘 여행자들을 모아 운영하는 개성만점의 야경투어 프로그램이다. 순천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여행자라면, 순천의 현지인과 두어시간 나들이를 즐겨보시길. 국내 최초의 전국구 시티투어 디지털 가이드북 시리즈 ‘원코스 시티투어(1 Course City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순천 철도문화마을 :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송광사 등에 이어 순천시가 야심만만하게 빚어낸 차세대 관광지다. 조곡동은 철도관사를 중심으로 병원, 목욕탕, 클럽, 수영장 등 ‘철도테마마을’로 전국의 관사마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 영주, 대구, 부산 등 국내 5대 철도마을 중 순천이 가장 크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는데, 현재까지도 철도마을을 벗어나지 않는 전현직 관계자들 덕분이라고.
주요 요충지의 철도마을은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은 현대에 이르러 대도시와 다른 ‘근대건축물’의 개성을 뽐내는데, 순천 철도문화마을 또한 당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영화 ‘화려한 휴가’가 촬영된 바 있으며, 죽도봉에서 멀지 않다.
철도를 테마로한 크고 작은 포토존과 카페 기적소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 규모의 무궁화선을 고스란히 재현한 카페 기적소리는 그야말로 압권! 야경투어로 방문하면, 기념사진 몇장 찍는 것 외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 다소 아쉽다.
죽도봉/죽도봉 공원 : 순천의 대표적인 야경명소 죽도봉! 죽도봉을 둘러싸고 공원이 마련되어 있는데,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과정 자체가 다이내믹하다. 전통양식의 정자를 본뜬 강남정(江南亭)에서 내려다보는 순천시내와 남해안의 야경은 그야말로 천하일경!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하늘로 솟아오를 듯 힘차게 발돋움하는 팔마탑(八馬塔)도 놓치지 말자.
순천 문화의 거리 : 갤러리, 화실, 공방을 비롯해 전통찻집 등으로 가득한 거리로, 서울의 인사동과 성격이 유사하다. 거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조형물과 예술품, 작은 공연장 등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어, 심심치 않다만...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문을 연 곳이 거의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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