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의 서울여행 2박3일
도서정보 : 정예림 | 2017-08-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폰, 노트북, 삼각대만 달랑 들고 떠난 서울 여행.
남쪽 끝 힐링의 대명사라는 부산 바다를 보며 살면서
힐링을 하러 대한민국에서 제일 복잡한 도시에 갔다.
바다는 휴양, 휴가와 같이 일상을 벗어난 힐링을 준다면
한강은 바쁜 일상의 시계, 그 초침을 잠시 붙들어 두는 힐링을 준다.
정신 없이 바쁜 그대에게
그 1초의 쉼과 여유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여자혼자#뚜벅이#제주여행
도서정보 : Joy Kim | 2017-08-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혼자 #뚜벅이 #제주여행 가능할까요?
"운전이 자신이 없는데"
"그럼 스쿠터라도 타"
"더 위험할 것 같은데"
"그럼 자전거?"
"차들 다니는데 자전거 타는 것도 ... "
"그럼 어떻게 다녀?"
인터넷 제주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 늘 등장하는 질문들.
이 책은 혼자서 여행할 수 있는 뚝심 기르는 멘탈부터, 대중교통 팁, 대중교통으로 더욱 더 재밌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정보와 팁을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원코스 대한민국 인천 1호선 계양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인천시 계양구 여행작가 1기 | 2017-07-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코스 대한민국 인천 1호선’은 인천에 거주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7인이 계양구청에 보금자리를 튼 테마여행신문 여행작가 아카데미에 모여 함께 기획하고 취재 및 집필한 처녀작으로, 작가 전원이 인천에 거주한다는 강점을 살린 ‘지역 콘텐츠’로 기획한 것이다. 생애 처음으로 출간을 위해 사진을 찍고, 비가 오는 장마철에 인천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을 뿐더러 서툰 컴퓨터 실력으로 원고와 싸우며 만들어낸 결과물이기에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결과물이다. 계양구를 관통하는 인천 1호선은 7 정거장으로 교통카드 한 장이면 인천시민이 소개하는 인천의 숨겨진 맛집, 명소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대한민국(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인천여행을! B
황어장터 3·1만세운동기념관 : 황어장터는 잉어과의 민물고기인 황어가 많이 잡히고 거래돼서 붙여졌다고 한다. 5일장으로 조선시대에는 잡화와 곡물뿐 아니라 소가 거래되던 곳이기도 하다.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계양주민들도 3월 24일 심혁성 등의 주도하에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 장날을 이용해 600여 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독립만세 운동을 외쳤다. 황어장터의 만세운동은 강서지방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인천지역에서 전개된 만세운동 중 규모가 가장 컸다고 한다.
나인승마클럽(승마체험) : 승마는 킹 오브 스포츠(King of Sports)라 부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운동 체력은 8가지 능력으로 구성된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감각, 순발력, 민첩성, 협응력이 그것이다. 스포츠마다 요구하는 능력과 정도가 다르다. 육상 단거리는 순발력, 민첩성을 요구한다. 이에 비해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의 역할은 크지 않다. 피겨라면 평형감각, 순발력, 유연성을 요구하지만, 근지구력의 역할은 미미하다. 골프는 순발력, 협응력이 요구되지만,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의 영향은 크지 않다. 이 8가지 운동 체력을 동시에, 거의 같은 수준으로 요구하는 스포츠, 완벽한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가 승마다.
임학(林鶴)역 : 임학역은 1999.10.6일에 인천 지하철 1호선으로 개통되었다. 계양구 내의 있는 전철역 7개 중 김포로 가는 길목에 생긴 역이다. 한자의 뜻풀이를 하자면 수풀에 학이 노닌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지역적인 여건으로 보아 김포평야와 굴포천이 근접한 곳이기에 예전엔 가히 많은 학이 노닐기도 했을 것 같다는 작자의 의견을 덧붙여 본다. 지금도 동양동에는 논에 그리고 굴포천에 하얀 백로가 노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가까이 인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양역이 있어 편리하고 아라 뱃길을 관광하기에도 아주 편리한 곳에 있다.
계양산(桂陽山) : 해발 396m로 인천지역에선 강화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고, 다양한 코스를 지니고 있으며, 계양산만 경험해 봐도 전 세계 어느 곳의 산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산이라 할 수 있겠다. 위치를 보더라도 서울로 가는 교통 이 좋고, 자연 경관으로도 가히 최고라 할 만 하다. 계양산은 부평일대가 수주 일 때는 수주악 (樹州악)이라고 불리었고, 안남 도호부 시절에는 안남산(安南山)으로, 고려시대에 계양 도호부가 되면서 계양산(桂陽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정상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 보면, 인천 바다가 보이고, 한강과 주변 까지 보인다 하여, 군사시설로도 중요한 산이다.
경인교대와 지역주민 : 계산동에 오랜 역사를 가진 계산청년회가 있는데 올해가 57회로 정 선생님이 16회 회장을 역임하셨다. 매년 8월 15일 이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축구대회는 각동 대표들이 모여서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대회로 유일하게 계산동 청년회가 오랫동안 이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작전동[鵲田洞] : 작전동(鵲田洞) 지역(地域)은 마을에 큰 우물이 있어 까치우물·까치말·작정(鵲井)이라고 하였다. 가장 큰 마을인 작정과 화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작전정(鵲田町)으로 개칭되었다가 1946년 작전동(鵲田洞)으로 개칭(改稱)되었다. 작전동 지역에는「된밭」,「새대」,「까치말」등의 자연부락이 있다. 오늘은 까치와 함께 화전민들이 힘들게 일구었던 된밭, 작전역에서 놀거리, 먹거리, 쉴거리 작전을 짜 보는 것은 어떨까?
구매가격 : 0 원
Rising Gangwon Volume 64
도서정보 : Gangwon-do | 2017-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Book Introduction: The quarterly magazine for Gangwon-do Brand Marketing. www.dongtuni.com
구매가격 : 0 원
江原的拂曉 21號
도서정보 : 由韩国江原道政府 | 2017-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本书简介:江原道发行的季刊品牌宣传杂志 www.dongtuni.com
구매가격 : 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1
도서정보 : 박호선 외 17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자전거 국토종주 휴먼 스토리 2
도서정보 : 노대영 외 15인 | 2017-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자전거길 국토종주 체험수기 공모전’작품집이다. 2013년 국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여 실시한 공모전에 무려 35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그 중 중 34편의 입상작을 엮은 것으로, 그들의 감동 넘치는 휴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차츰 감동을 느끼며 본인도 서서히 도전의 열정이 불타올라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에 나설 것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용히 되짚어 보고픈 사람, 색다른 방법으로 부부애를 다지고 싶은 사람,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친구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정을 쌓고 싶은 사람 등등 누구든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지금 집 앞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강과 산들이 우리를 부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개정7판) 제주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홍연주 | 2017-05-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핵심 정보를 담은 포켓북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
제주 여행도 역시 <100배 즐기기> !
◦ 2017년 5월 최신 정보 업데이트
◦ 일정별ㆍ지역별ㆍ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
◦ 제주의 매력이 한눈에 보이는 다양한 읽을거리
◦ 최고의 볼거리ㆍ먹거리ㆍ쇼핑 정보
◦ 휴대용 제주 관광 전도, 제주 포켓북 수록
<제주 100배 즐기기>가 2017년 최신 정보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꼼꼼한 최신 정보가 버무려진 <제주 100배 즐기기>는 제주 여행의 가장 기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은 제주시·서귀포시를 아우르는 제주도 전체 지역을 세심하게 소개한다. 볼거리·먹거리·쇼핑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올레길·레포츠·건축물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제주의 자연·사람·문화에 대한 읽을거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최근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를 엄선해 안내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찾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추천 여행 코스는 일정별·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하게 짜여 있어, 여행자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무엇보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제주 포켓북>과 <제주 관광 전도>가 매우 유용하다.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든 <제주 포켓북>은 가뿐하지만 든든한 제주 여행을 보장한다. 대형 <제주 관광 전도>는 제주 전역의 도로와 핵심 명소가 표시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봄에는 물감을 퍼트린 듯한 유채꽃, 여름에는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 가을에는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밭,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섬, 제주.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그곳에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100배 즐기기>와 함께하자.
● 제주의 매력을 한눈에! 풍성한 읽을거리
제주의 사계와 월별 축제, 제주의 역사, 베스트 볼거리·먹거리, 체험 여행, 제주의 예술가, 레포츠 여행, 제주의 유명 건축물 등 제주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풍성하게 담았다.
● 원하는 대로 고르는 추천 여행 코스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당일 코스부터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4일 코스까지 다양한 기간별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또 지역별·교통수단별로 달라지는 여행 코스를 안내해 원하는 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핵심 여행 지역 완벽 가이드
장기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제주의 핵심 지역을 제주시·서귀포시·중문관광단지·동해안·서해안·한라산과 중산간·우도·마라도·가파도·비양도로 나누어 상세하게 소개한다. 해당 스폿 별로 찾아가는 방법과 주소·전화번호·이용 시간·휴일·요금·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꼼꼼히 실었다. 특히 찾아가는 방법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경로를 택해 소개했다.
● 여행 준비도 스마트하게!
제주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준비 과정을 자세히 다루었다. 숙소나 항공권 등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렌터카·버스·자전거·스쿠터·유람선 등의 현지 교통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여행 경비를 줄이는 알뜰 정보도 담겨 있다.
● 지역별, 종류별 알찬 숙소 정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특급호텔, 일반호텔, 콘도, 펜션, 게스트 하우스, 민박 등 높은 가격에서 저렴한 가격대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를 담았다. 작가가 특별히 추천하는 곳은 ‘추천’ 아이콘을 넣어 숙소 선택에 결정적 도움을 준다.
● 한 손에 쏙! 밀착 파트너 <제주 포켓북>
<제주 100배 즐기기>의 핵심 정보만을 뽑아 담은 <제주 포켓북>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제주 여행 코스와 지도, 명소·음식·쇼핑 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현지 여행 시 포켓북 하나만 있어도 문제 없다.
●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
제주도를 시원하게 펼쳐볼 수 있는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에는 상세한 도로는 물론 대표적 명소, 오름, 해수욕장, 섬, 맛집, 병원, 숙소 등의 위치를 모두 표시해 놓았다. 본문에 있는 지역별 지도에도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이 표시되어 있어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엘 카미노 레알 위에서
도서정보 : 백주호,김학준 | 2017-05-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션을 임무, 사명 등의 뜻으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엘 카미노 레알 위에서』(좋은땅 펴냄) 말하는 미션은 임무라는 뜻이 아닌 가톨릭의 종교시설을 뜻한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 제국은 현재 브라질 영토인 부분을 제외한 신대륙 전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확실하게 자신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바로 미션이,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설립되기 시작한 것이다. 미션은 가톨릭을 원주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자 스페인 제국이 식민지를 운영하는 하나의 제도이자 정책이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50년 전 미국 땅에 처음 정착하기 시작한 스페인 신부들의 자취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버릇처럼, 열두 달 여행
도서정보 : 홍수진 | 2017-03-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달엔 어디로 가볼까?
여행마니아 수 언니가 추천하는 열두 달 국내 감성여행지 84곳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오아시스’를 마음에 품고 산다. 특히 밥벌이를 위해 매일 쳇바퀴를 구르는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 홍수진의 오아시스는 바로 ‘여행’이었다. 주말이면 집 근처 공원에서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움직인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차츰 버릇이 되었다. 여행 사진과 여행기를 SNS에 올리면서 공감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졌고,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이들도 생겼다.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은 그동안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인상 깊고 특별했던 여행지 84곳을 엄선한 것이다. ‘이 달엔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소박한 풍경과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인정 넘치는 숙소를 담았다. 여행지마다 소소한 꿀팁이 들어 있어 여행의 맛을 더해준다. 책의 말미에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곳의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었다.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위로가 있는 여행
조금만 속도를 늦추고,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보이고 들리는 것들
‘어디선가 내복 차림의 쌍둥이가 의자를 하나씩 들고 나온다. 바다 바로 앞에 의자를 내려놓고선 나란히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에 담는다. 꼬마들이 삼촌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그 앞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한겨울에 러닝셔츠 하나만 입고선 바지를 걷어 올린 채. 끼룩거리는 갈매기 소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파도소리가 들린다. “토닥~! 토닥~!” 역시 바다의 위로는 따뜻하다(본문 중에서).’
걸음을 늦추면 평소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린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동네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보이고, 돌 틈 사이를 비집고 피어난 작은 꽃이 보인다. 대나무 숲을 손잡고 걸으며 나누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소리가 들리고, 토닥토닥, 바다가 위로하는 소리도 들린다.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은 일상에 지친 독자에게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여행’이라는 오아시스, 나만의 낭만여행법을 찾아가기
여행지의 순간순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여행지에서 그녀는 좀 더 대담해지고, 좀 더 특별해진다. 하늘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라벤더 꽃밭을 뛰어다니거나, 쪼그려 앉아 꽃무더기에 얼굴을 파묻기도 하고, 어느 새벽에는 일출을 보겠다고 나왔다가 꽁꽁 얼어붙은 갯벌에서 동동거리기도 한다. 겨울햇살이 들어오는 창경궁 대온실에서 비운의 왕을 떠올리고, 폭설이 내린 날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의 설경 속으로 들어가고, 어느 날은 물 빠져 육지가 되어버린 섬을 터벅터벅 걷기도 한다. 또한 폐교를 개조한 숙소에서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테이블을 꾸며놓고 식사하는 것을 즐기는 낭만여행자이다. 떠나고 싶은데 복잡한 곳은 싫고,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예쁜 여행사진을 담고 싶은 이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떨쳐버릴 비타민제 같은 여행이 절실한 직장인들에게, 여자 친구와 데이트할 멋진 곳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열두 달 여행지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