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니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옥미혜 | 2017-10-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뿐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리사이징!
크기 줄이고 정보는 더한 <미니 100배 즐기기>

뺄 만큼 뺐지만, 없는 건 없다. 요즘 가이드북도 ‘리사이징’이 필요하다. <미니 100배 즐기기>는 정통 가이드북 <100배 즐기기>의 휴양지 시리즈로, 꼭 필요한 정보만 알뜰히 담아 볼륨을 줄인 콤팩트 가이드북이다. 기존의 <미니 100배 즐기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달라졌다. 책 날개를 덜어내 더 가볍고, 가로 판형 1cm를 더해 더 알차다.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도 좋다.
정보를 많이 담으면 무겁고, 적게 담으려니 부실하다는 게 이른바 가이드북의 딜레마. 하지만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것을 똑똑하게 추려내면, 결코 가볍다고 부실하지 않다. 온갖 정보 다 때려 넣은 두툼한 가이드북이 완벽한 여행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이제 도시 여행, <미니 100배 즐기기> 한 권으로 충분하다.


<요즘 제주> 옥미혜 작가의 신작
전통과 감각이 공존하는 감성 도시, 치앙마이가 뜬다!

빠르게 변하는 제주를 꼼꼼하게, 그리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큰 사랑을 받은 <요즘 제주> 옥미혜 작가의 신작이다. 그녀가 제주도 다음으로 사랑에 빠진 여행지는 다름 아닌 치앙마이다.
치앙마이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늘 순위 안에 든다. 무엇보다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있다. 초록 식물로 뒤덮인 카페, 취향 저격 소품이 가득한 숍, 무심히 골목을 걷다가도 그런 세련된 감각은 발견된다. 치앙마이 사람들 모두가 아티스트인가, 할 정도로 이런 감각적인 공간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그래서 저자는 제주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치앙마이도 좋아할 것이라 장담한다. 제주 여행 중 특히나 감성적인 어떤 것에 마음 울컥했다면 더더욱 치앙마이와 사랑에 빠지고야 말 것이다.
치앙마이가 ‘뜨는’ 이유가 비단 한 가지만은 아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대상으로 한 웹서비스 <노마드 리스트 Nomad List>에서 치앙마이가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 달 체류비, 인터넷, 치안, 위락시설 등을 모두 종합한 결과다. 특히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물가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다. 서민적인 한 끼 식사가 단돈 2000~3000원, 모텔급 숙소는 1박에 1만~2만 원 선으로 확실히 부담이 없다. 또 중부 문화권인 방콕에는 없는 태국 북부의 문화와 건축물, 란나 푸드가 이곳에 있다. 700년 전통의 란나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된 도시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는다. 여기에 태국 북부의 고산족이 재배하는 커피, 운치 있는 강변 레스토랑, 소소한 쇼핑거리 넘치는 야시장, 그리고 느린 템포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마사지까지 치앙마이와 사랑에 빠질 이유는 차고 넘친다.

<치앙마이 미니 100배 즐기기>에만 있는 다섯 가지

1. 이것만 알면 숙소 고민 끝!
해외 여행 고민의 반은 숙소 선택. 하룻밤에 백만 원을 넘어서는 궁궐 같은 리조트부터 불과 1~2만 원 선의 게스트하우스까지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치앙마이 숙소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각 숙소의 종류별 평균 예산과 대표 숙소도 꼼꼼히 안내한다.

2. 치앙마이 별미와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까? 치앙마이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을 태국 북부 스타일 란나 푸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 음식, 약간의 모험심이 필요한 태국 음식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꼭 사야 할 쇼핑 필수템도 한눈에 보여준다.

3. 알아두면 쓸모 있는 치앙마이 상식
치앙마이 지도에서 유독 눈에 띄는 네모난 성곽의 정체는? 여행하기 좋은 겨울이 성수기? 치앙마이 팁 문화는? 치앙마이 여행을 검색하다가 한 번쯤 가져봤을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4. 발품 팔아 취재한 꼼꼼한 현지 정보
철저한 현장주의에 입각해 저자가 직접 현지 스폿을 발품 팔아 취재했고,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려내 소개한다.

5. 상세한 지역별 실측 지도
데이터 없이도 편리한 실측 지도가 책 속에 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님만해민, 나이트바자 & 삥강 지도가 특히 유용할 것이다.

구매가격 : 7,840 원

3 데이즈 in 가나자와

도서정보 : 편집부 | 2017-10-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일간의 꿈 같은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가이드

감성 넘치는 여행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3데이즈> 일본 시리즈.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출간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이어, 이번에 가나자와부터 새로 선보이는 일본 소도시 여행 시리즈와 함께라면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성 넘치는 매력적인 소도시 가나자와

“일본에 그런 도시도 있었어?”

가나자와에 대해 이야기하면 98%는 이런 반응을 보인다. 일본 여행 좀 한다 하는 여행자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이름. 가나자와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 거리의 일본 중부 호쿠리쿠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지만, 일본에서는 가고 싶은 도시 베스트 5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사무라이 루트’에 해당하는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가나자와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 곳곳에 에도시대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예쁜 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대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이 지역의 영주 마에다 가문이 전통 문화와 학문에 엄청난 투자를 한 덕분인데, 가나자와 3대 요정 거리인 히가시차야가이, 가즈에마치, 니시차야가이에 가면 최소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는 일본 3대 정원으로 손꼽는 겐로쿠엔,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한 가나자와성 공원, 개성 넘치는 문화 공간 21세기 미술관 등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특히, 21세기 미술관 주변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이색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여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코스가 된다.
또한, 일본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해산물이 맛있는 곳이 바로 가나자와다.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생선이 워낙 맛있어서 동네 회전스시집에서도 수준급 스시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산물덮밥 카이센동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올 만큼 뛰어난 맛을 보여준다. 그뿐인가, 교토, 마츠에와 함께 일본 3대 화과자 생산지로 알려진 만큼 도시 곳곳에는 전통 디저트 카페들도 대거 포진하고 있다.
도쿄, 오사카 등 북적북적한 뻔한 일본여행에 지쳤다면 가나자와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소도시 여행지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감성 풍부한 거리와 전통 맛집이 있는 매력 넘치는 가나자와 여행을 《3데이즈 in 가나자와》와 함께 떠나보자.


《3데이즈 in 가나자와》의 매력 다섯 가지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일본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쇼핑몰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라면 적당히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곳만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

2. 여행 동선과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루트맵>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간과 함께 구성하여 첫 장부터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는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구성했지만, 때로는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대로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명소&맛집 소개
가나자와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수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모두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래서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들을 선별 취재한 후,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DAY PLUS
기본 3일 코스에는 싣지 못했지만, 가나자와와 연계해서 가볍게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를 DAY PLUS에 정리했다. 에도시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리틀 교토 다카야마,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시라카와고, 온천 애호가들이 추천하는 야마나카 온천까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당일 여행지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스탄불 홀리데이(전면 개정판)

도서정보 : 김현숙 | 2017-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터키 여행의 시작과 끝, 이스탄불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이스탄불 홀리데이>가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현지에서 10년째 한인민박을 운영하며 이스탄불 여행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저자가 동서 문명과 종교가 만나 수많은 유적과 역사의 중심이 된 이스탄불을 세밀하게 안내한다. 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 역사지구와 신시가지 베이올루, 오스만 제국 최후의 영화와 쇠락을 겪은 베식타쉬 등 이스탄불의 중심인 유럽 지역 외에도, 기존 가이드북에 소개되지 않았던 아시아 지역까지 꼼꼼히 정리했다. 마르마라이 전철이 개통되고 유럽과 아시아 간 이동 시간이 4분으로 단축되면서, 그동안 관광 인파가 많이 미치지 않았던 아름다운 해변마을 위스퀴다르와 카드쾨이 등 관광지의 소란함에서 벗어난 새로운 이스탄불을 기대할 수 있다. 각각의 여행지마다 작가가 추천하는 최적의 스케줄을 제시해 고민 없이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인 터키 요리 탐방, 세계에서 가장 큰 마켓 중 하나인 그랜드 바자르 쇼핑 노하우, 하루에도 몇 번씩 유럽과 아시아를 오갈 수 있는 보스포루스 투어 등 이스탄불을 제대로 보고, 즐기고, 먹고, 남기는 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9,600 원

다정한 여행의 배경

도서정보 : 이무늬 | 2017-09-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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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골목길. 소설에서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했던 낡은 오두막. 작품을 보면서 설레고, 슬프고, 행복했던 감정들은 고스란히 추억이 된다. 작품에 대한 감동이 깊을수록 작품 속 배경은 손에 잡힐 것처럼 더욱 생생하다. 아무리 흔한 배경이라도 그 배경 속에 이야기가 깃들면 그곳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마련. 이 책은 저자가 감명 깊게 본 책과 영화의 배경을 찾아가는 소소한 여행이야기다. 저자는 마흔 개의 작품 속으로, 마흔 가지의 추억을 되새기며, 마흔 번의 여행을 떠난다. 그 여행의 배경 속에서 자신이 만난 작품들과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어 어느새 또 한편의 작품이 된다. 담담하고 소소하지만 다정한 어떤 여행의 배경이 된다.

구매가격 : 8,280 원

지리산둘레길(2017~2018 전면 개정판 )

도서정보 : (사) 숲길 | 2017-09-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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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숲길이 만든 공식 가이드북 <지리산둘레길>이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전 구간 개통 후 새롭게 다듬고 조정된 22개 코스 295km 둘레길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해준다. 또한, 고도표·거리·대중교통·숙박 등 도보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지리산둘레길의 여행지와 마을에 대한 안내는 물론 지리산권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풍부한 해설도 담았다.

구매가격 : 7,800 원

그리스 100배 즐기기(개정1판)

도서정보 : 김준현 | 2017-09-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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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가이드북의 ‘기본’에 충실하되
기본에 안주하지 않는 ‘깊이’를 담았다!

그리스는 전 세계 허니무너들의 로망이자, 고대사와 신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도시. 그리스를 사랑한 저자는 따스한 시선으로 그리스 여행의 가장 ‘기본’을 충실히 알려준다. 그리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핵심 도시와 그곳을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최적의 코스, 직접 찾아내고 엄선한 알짜 맛집과 숙소 정보까지, 최신 정보로 짱짱하게 무장한 가이드북이다.
그러나 이 책의 진가는 기본을 넘어서는 깊이에 있다. 기본 형식은 정통 가이드북에 충실했지만, 내용의 짱짱함은 단순 가이드북의 깊이를 넘어선다. 사실 그리스는 눈으로 보이는 것만 훑어 내리는 표면적인 설명으로는 이해하기 부족한 나라다.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세계 문명사를 꿰고 있어야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며 여행지가 주는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 이면에 숨겨진 그리스 고대사와 신화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그리스 여행의 가늠할 수 없는 ‘깊이’를 알게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든가. 내공 있는 저자의 눈을 통해 그리스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왜 ‘그리스 100배 즐기기’인가?

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핵심 도시를 담다
아테네ㆍ델피ㆍ메테오라ㆍ미코노스ㆍ산토리니ㆍ로도스는 저자가 엄선한 그리스 핵심 도시.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유적 속의 도시 아테네, 그리스 시대를 통틀어 가장 신성한 땅으로 꼽히는 델피, 절벽 위 수도원들이 기묘한 풍경을 이룬 메테오라, 새파란 하늘과 하얀 집들로 대변되는 에게 해 섬의 대명사 미코노스와 산토리니, 시가지가 통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로도스까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리스 여행의 핵심 명소만을 담았다.

2. 동선과 이동 시간을 고려한 최적의 스케줄
단 1분도 허투루 쓰는 시간 없이 짱짱한 스케줄을 원하는 여행자에겐 단비 같은 책. 주요 도시의 핵심 명소를 잇는 최적의 스케줄로 여행지 사이의 거리를 최소화했다. 어디를 먼저 보아야 할지, 어떻게 가야 편리한지 등의 현지 상황을 반영한 저자의 조언까지 꼼꼼하다. 여행지로 향하는 메트로, 버스, 트롤리버스, 택시, 열차 등 대중교통 이용법이 자세한 것은 물론이다.

3. 현지 가이드를 고용한 듯 생생한 설명과 깨알 팁
알고 가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정보와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스 대표 볼거리와 음식, 쇼핑 아이템, 신화와 역사 이야기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게 집약해 보여준다. 또한 스폿 가이드 중간중간에 토크 박스, 팁 박스 등을 추가해 놓치기 쉬운 정보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덕분에 그리스 명소를 여행하는 동안 마치 현지 가이드를 고용한 듯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알찬 정보가 따라다닌다.

4. 경험 없이 담지 않았다! 엄선한 맛집, 숙소 정보
여행의 최대 즐거움 역시 현지 음식을 맛보고,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 저자가 현지에 머물며 직접 체험하고 엄선한 맛집과 숙소 정보만을 담았다. 이렇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린 무한 예찬도, 몇몇 여행자의 말만 들은 막연한 비하도 없다. 단지, 경험에서 우러난 신뢰도 100%의 실속 정보만이 있을 뿐이다.

‘17~’18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나?

1. 가독성 높은 폰트, 시인성 좋은 디자인
본문 글자 포인트가 다소 작은 편이라 읽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 페이지에 걸쳐 보기 편한 사이즈로 활자를 키웠다. 디자인 또한 시인성이 훨씬 좋아졌다. 중요한 것이 가장 먼저 돋보이게 강조했다. 독자들이 편안하게 훑어보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2. 그리스 여행 전 궁금증 해결하는 FAQ
그리스 여행 전 한 번쯤 검색해봤을 법한 의문들, 명쾌하게 FAQ로 정리했다. 그리스는 언제 가는 게 제일 좋은지, 여행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그리스는 여행하기에 안전한지 등 그리스 여행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완벽히 해결했다.

3. 전 지역 여행 정보의 꼼꼼한 업데이트
기존 여행지와 교통편 정보를 일일이 체크해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요금 변동, 위치 이전, 교통수단 변경 등을 충실히 조사했고 모두 반영했다. 또 여행자들 사이에서 손꼽히거나 현지인들만 알고 간다는 핫한 맛집, 숙소, 쇼핑 정보도 대폭 추가했다.

4. 한손에 착, 한눈에 딱 휴대용 맵북
주요 도시의 핵심 권역을 반영한 지도를 휴대용 맵북에 모두 모았다. 한손에 착, 한눈에 딱 들어오는 크기로 보기 편하고, 휴대하기도 가뿐하다. 작은 짐도 거추장스러운 현지에선 얇고 가벼운 맵북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구매가격 : 10,360 원

지식의 방주028 직지(直指)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21가지 키워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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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直指)는 ‘세계 최초(最初)’의 금속활자 인쇄본이 아니다?! : 직지(直指)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최초의 서적’이 아니라, ‘현존(現存)하는 최초(最初)의 금속활자 인쇄본’이다. 인쇄기술은 자국의 문화수준과 기술력을 짐작케 하는 척도로써 상징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논란이 적지 않다. 직지(直指)가 공개된 후 세계 인쇄사가 뒤바뀌었듯, 직지(直指)보다 앞선 금속활자본이 발견된다면, 또 다시 역사가 뒤바뀔 것이다.

직지(直指)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난 것은 불과 50년 전에 불과(?)하다. 인쇄술의 역사와 비교해 보자면, 비교적 최근인 1972년 ‘세계 도서의 해’에 출품된 것을 계기로 구텐베르크 성서(Gutenberg-Bibel)보다 앞서서 발간된 ‘세계 최초(最初)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정 받았다. 서구 학계에서도 직지(直指)가 구텐베르크 성서(Gutenberg-Bibel) 이전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것임을 인정한 것은 비록 일부이기는 하나 실물이 엄연히 (심지어 프랑스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직지(直指)의 발견’으로 인해 전 세계의 교과서가 개정되었다.

국내에서도 2010년 공개된 증도가자(證道歌字)를 둘러싸고 최근까지도 논란이 적지 않았던 것은 이처럼 세계의 문명사에 금속활자의 등장이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증도가자(證道歌字)가 ‘세계 최초(最初)의 금속활자’로 인정될 경우, ‘세계 최초(最初)의 금속활자본‘은 1377년의 직지(直指)에서, 1239년의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으로 무려 백년 이상 앞당겨 진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이 증도가자(證道歌字) 보물 지정을 철회함으로써 직지(直指)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란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번외적으로 문자의 사용, 종이의 발명, 인쇄술 등 수천 년에 걸쳐 아시아의 중심국임을 자부해온 중국이 유독 ‘금속활자’에 관해 ‘세계 최초’를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현존하는 실물이 없기 때문이다.

직지(直指)와의 동행을 마치며... : 오늘날 삼성과 LG의 스마트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으로 각광 받는 것은 비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 때문이 아니다. 천지인(天地人)의 조합만으로 일 만자가 넘는 음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문자’(한글의 창제)와 수백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시켜온 인쇄기술(팔만대장경), 그리고 국왕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은 치열한 기록문화(조선왕조실록)가 근간이 되었다면 과장일까.

기록의 진화사와 문명의 발전사에 관심있다면 훈민정음 혜래본(訓民正音 解例本)을 소장하고 있는 간송미술관, 세계에 유래없는 ‘문자박물관’ 용산의 한글박물관과 청주의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에서 탄생한 정보혁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리라. 손바닥 위의 디스플레이 창을 넘어, 앞으로 한국에서 탄생하고 세계가 만들어갈 ‘미래의 정보혁명’을 기대해 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구매가격 : 3,300 원

쉼표, 앙코르와트

도서정보 : 유승혜 | 2017-09-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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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가득,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
울창한 숲 속 신비로운 사원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바다처럼 넣은 호수에서 맥주 한 잔하며
개성 넘치고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정글 속 신비로운 문명과 마주할 수 있는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앙코르와트. 《쉼표, 앙코르와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매혹되는 앙코르와트의 진짜 모습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담은 가장 완벽한 여행서다.
이 책은 잊지 못할 앙코르와트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아 편안하게 구성했다. 처음 외국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해 준비부터 귀국까지 세심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일정과 동선,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코스를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걷고 뛰며 선정한 48개의 명소는 이미 유명한 앙코르와트나 앙코르톰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숨은 일몰 장소, 정해진 길이 없는 벵메알레아, 성지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프놈꿀렌 등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명소와 더불어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과 카페, 숙소, 다른 책에서 비중이 적었던 특별한 액티비티까지 146곳을 엄선해 자신 있게 권한다.
특히 이 책은 동선에 따라 4개의 장으로 나누어 미리 알아두거나 준비할 것을 알려주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이것만은 꼭’,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지, 몇 시쯤 가야 가장 좋은지 등 알려주는 ‘알고 가면 더 좋다’ 등을 통해 이제껏 어디에서 보지도 못한 알차게 장소를 즐기는 팁을 알려준다.
이 책 《쉼표, 앙코르와트》와 함께 수백 년 전 지어진 사원 위에서 눈부신 일출을 보고, 바다만큼 넓은 호수에서 맥주 한잔 즐기며 석양을 만나고,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그 속에 뛰어들어 신나는 체험을 하며 나만의 앙코르와트를 완성해보자.

구매가격 : 11,2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41 포르투갈 완전정복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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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41 포르투갈 완전정복’은 각디 다른 테마로 기획한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 40편의 간략한 책소개와 목차를 엮은 번외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008 신트라 TOP6(유네스코 세계유산)’는 ‘006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Palácio Nacional da Pena)’ 및 ‘007 신트라 궁전(Palácio Nacional de Sintra)’과 4곳의 명소를 더한 합본입니다. ‘011 리스본 외곽투어 TOP3’는 ‘008 신트라 TOP6(유네스코 세계유산)’, ‘009 호카 곶(Cabo da Roca)’, ‘010 카스카이스(Cascais)’의 합본입니다. ‘017 중부투어 TOP5’는 ‘012 오비두스(Óbidos)’부터 ‘016 파티마(Fátima)’까지 총 5편의 합본입니다.

‘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유네스코 세계유산)’는 ‘026 기마랑이스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부터 ‘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까지 4편의 합본입니다.

‘031 알코바사 VS 바탈랴’부터 ‘037 포르투갈의 영웅’은 총 30편의 원코스 포르투갈 시리즈를 테마별로 큐페이팅한 ‘번외편’입니다. ‘037 포르투갈의 영웅’은 ‘038 포르투갈의 영웅Ⅰ’부터 ‘040 포르투갈의 영웅Ⅲ’까지 묶은 합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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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떠난 유럽 아들이 보인다

도서정보 : 이상정 | 2017-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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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었던 한 달 간의 여행이 경험을 오롯이 담아낸 『아들과 떠난 유럽, 아들이 보인다』. 설렘과 즐거움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갈등을 겪기도 했고 현실을 수긍하면서 그 갈등이 해소되기도 했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되었던 아빠와 아들과의 여행기를 그린 책이다. 암스테르담, 르뷔셀, 베를린, 프라하, 빈, 잘츠부르크,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니스, 모나코, 칸, 세비야, 마드리드 등의 여행지에서 벌어진 일들과 여행지에서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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