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포르투갈028 기마랑이스 브라간사 공작 저택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은 1420년부터 3년에 걸쳐 건설된 초대형 석조 건축물이다. 가운데를 텅 비운 구조로 건물 어디서든 시원한 전망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회랑을 따라 거니는 것만으로 해당 층의 연회장, 객실 등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브라간사(Bragança)는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의 가문명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왕조의 전주 이씨(全州 李氏)쯤 되겠다.
브라간사(Bragança) 가문이 1501년 에보라(Évora)의 빌라 비코사 궁전(Paço Ducal de Vila Viçosa)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이라 불리고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종교 전문 박물관’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는 2층 규모의 전시실에 기마랑이스(Guimarães) 전역에서 수집한 성구, 성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종교 예술품을 가득 소장하고 있다. 1928년 개관했으며, 유명한 소장품으로는 주앙 1세의 갑옷(Loudel de D. João I), 탄생 3부작(Tríptico da Natividade), 제세(Jessé) 등이 꼽힌다. 1층의 자그마한 정원과 회랑도 찬찬히 둘러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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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Guimarães) 워킹투어 : 기마랑이스(Guimarães) 워킹투어는 기마랑이스(Guimaraes) 기차역을 출발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부터 북쪽의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까지를 1부로, Zeca Paulo Art Gallery부터 Igreja Adventista do Sétimo Dia de Guimarães(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회)를 2부로 소개한다.
1부와 2부 모두 입장을 하지 않고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그 중간에 기마랑이스(Guimarães) 통합권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를 방문하면 적당하다.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와 함께 기마랑이스(Guimaraes)를 거닐어 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Aqui Nasceu Portugal(성벽) : ‘포르투갈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란 문장은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째는 기마랑이스(Guimarães) 인근에서 벌어진 마메드 전투(Battle of São Mamede)에서 승리함으로써 레온 왕국(the Kingdom of León)의 자모라 협약(Treaty of Zamora)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의미, 둘째는 포르투갈을 건국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가 바로 (Guimarães) 에서 출생했다는 의미다. 그가 출생한 곳은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景福宮)에 해당하며,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성계의 본관 전주(全州) 혹은 출생지 함흥(咸興)쯤 되겠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페냐 산(Montanha da Oenha)에 자리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마랑이스(Guimaraes)의 관광 1번지’이자 ‘기마랑이스(Guimaraes) 전망대’로 기마랑이스(Guimaraes)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명소이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아쉽게도 그는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고. 1949년 종탑과 십자가가 추가되었으며,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광장과 흐르는 물줄기가 환상적이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 Mirador de Pio IX(전망대) : 비오 9세(Pio IX)는 255대 교황으로 성 베드로에 이어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포르투갈과의 특별한 인연을 찾지는 못했으나, 그는 1869년 ‘교황 무류성(敎皇無謬性, Papal infallibility)’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無染始胎, Immaculata conceptio)’를 교의로 확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는 1884년 기금 모집부터 완성까지 10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Fernando de Castro Abreu Magalhães가 크게 기여했다. 1893년 10마리의 소가 4,800 kg의 거대한 동상을 기마랑이스(Guimarães) 시내에서부터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정상까지 끌고 오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와 연결되는 언덕빼기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 ‘루르드의 성모(Notre Dame de Lourdes)’를 본따 1947년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바위 틈 사이에 설치한 것.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아래에 고여 있는 샘물이 마치 성모 마리아가 흘리는 눈물 같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 :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은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개의 첨탑을 갖춘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이 세로로 길쭉한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과 만나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다고나 할까.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에서 올려다 보는 장면과,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이 각기 다른 묘미가 있으므로 꼭 비교해 보시길!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Padrão do Salado :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은 3세기로 추정되는 수도원 터에 12세기 건설된 것으로, 수차례의 개축과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138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개축을 통해 신도석과 나무 지붕이, 16세기엔 회랑이 추가되었다.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Padrão do Salado는 1340년 ‘바탈랴의 살라도(Batalha do Salado)’ 전투에서 승리한 동 아폰수 4세(Dom Afonso Ⅳ)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아치 형태의 고딕 건축물이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 : 광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거대한 건축물이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이며, 광장 한복판에 Condessa Mumadona(기념비)이 우뚝 서있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는 Mumadona Dias를 모델로 한 동상으로, 그녀는 포르투갈 백작가의 자손으로 기마랑이스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세기의 인물로 꼽힌다. 산타 마리아 수도원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을 등지고,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을 올려다 보는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오른 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다. 소담한 꽃밭과 화려하게 꽃을 핀 이름 모를 꽃들이 우거진 곳. 한국의 법원, 정부기관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 : 그럴싸한 종탑은커녕 화려한 장식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촐한 성당이지만, 동 아폰수 엔히케스(Dom Afonso Henriques)이 ‘1664년 세례를 받았다고 추정’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추정’인 이유는 Igreja de São Miguel do Castelo(성당)이 아폰소 2세(Afonso II of Portugal)의 재위 시절에 건설되었다는 또 다른 기록이 있기 때문.
성당 바닥에 선명하진 않지만, 다양한 문구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또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와 함께 포르투갈의 건국을 위해 헌신한 기사들의 묘’라고 추정된다. 전설의 진위와 관계없이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중요한 유적지임에는 분명하다. 1910년 포르투갈의 국가기념물(Classificação do património em Portugal)로 지정되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35 기마랑이스 데이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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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포르투갈035 기마랑이스 데이투어’는 ‘원코스 포르투갈030 기마랑이스 워킹투어’편에서 026, 027, 028, 029편을 제외한 번외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원코스 포르투갈026 기마랑이스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
원코스 포르투갈027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
원코스 포르투갈028 기마랑이스 브라간사 공작 저택(Paço dos Duques de Bragança)
원코스 포르투갈029 기마랑이스 알베르토 삼파이오 박물관(Museu de Alberto Sampaio)
기마랑이스(Guimarães) 데이투어 : 기마랑이스(Guimarães) 데이투어는 기마랑이스(Guimaraes) 기차역을 출발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부터 북쪽의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까지를 1부로, Zeca Paulo Art Gallery부터 Igreja Adventista do Sétimo Dia de Guimarães(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회)를 2부로 소개한다.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 :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은 기마랑이스(Guimarães)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개의 첨탑을 갖춘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이 세로로 길쭉한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과 만나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다고나 할까. Igreja de Nossa Senhora da Consolação e Santos Passos(성당)에서 올려다 보는 장면과, Jardim do Largo da República do Brasil(정원)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이 각기 다른 묘미가 있으므로 꼭 비교해 보시길!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 & Padrão do Salado : Igreja de Nossa Senhora da Oliveira(성당)은 3세기로 추정되는 수도원 터에 12세기 건설된 것으로, 수차례의 개축과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138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개축을 통해 신도석과 나무 지붕이, 16세기엔 회랑이 추가되었다. Oliveira(올리베이라)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2가지로 첫째, ‘비지고트의 왐바(Wamba of the Visigoths)’는 왕위에 오르라는 주변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서 올리브 나무가 자라지 않으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며 농부이기를 희망했다는 전설(그러나, 그의 염원과 달리 지팡이에서 순식간에 올리브 나무가 자라버렸고 그는 비지고트의 왕위에 오른다고!!), 둘째 리스본의 어느 상인이 광장 한켠에 심어 놓은 올리브 나무가 ‘죽은 후 기적적으로 부활(?)했다는 전설’이다. Padrão do Salado는 1340년 ‘바탈랴의 살라도(Batalha do Salado)’ 전투에서 승리한 동 아폰수 4세(Dom Afonso Ⅳ)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아치 형태의 고딕 건축물이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 : 광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거대한 건축물이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이며, 광장 한복판에 Condessa Mumadona(기념비)이 우뚝 서있다. Condessa Mumadona(기념비)는 Mumadona Dias를 모델로 한 동상으로, 그녀는 포르투갈 백작가의 자손으로 기마랑이스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세기의 인물로 꼽힌다. 산타 마리아 수도원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Tribunal Judicial de Guimarães(시법원)을 등지고,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을 올려다 보는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오른 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다. 소담한 꽃밭과 화려하게 꽃을 핀 이름 모를 꽃들이 우거진 곳. 한국의 법원, 정부기관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Aqui Nasceu Portugal(성벽) : ‘포르투갈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란 문장은 2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첫째는 기마랑이스(Guimarães) 인근에서 벌어진 마메드 전투(Battle of São Mamede)에서 승리함으로써 레온 왕국(the Kingdom of León)의 자모라 협약(Treaty of Zamora)으로부터 독립했다는 의미, 둘째는 포르투갈을 건국한 아폰수 엔리케 1세(Afonso I of Portugal)가 바로 (Guimarães) 에서 출생했다는 의미다. 그가 출생한 곳은 기마랑이스 성(Castelo de Guimarães)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景福宮)에 해당하며,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성계의 본관 전주(全州) 혹은 출생지 함흥(咸興)쯤 되겠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5,500 원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성희수 | 2017-08-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뿐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리사이징!
뺄 만큼 뺐지만, 없는 건 없다!
크기 줄이고 정보는 더한
New 미니 100배 즐기기
뺄 만큼 뺐지만, 없는 건 없다. 요즘 가이드북도 ‘리사이징’이 필요하다. <미니 100배 즐기기>는 정통 가이드북 <100배 즐기기>의 휴양지 시리즈로, 꼭 필요한 정보만 알뜰히 담아 볼륨을 줄인 콤팩트 가이드북이다. 기존의 <미니 100배 즐기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달라졌다. 책 날개를 덜어내 더 가볍고, 가로 판형 1cm를 더해 더 알차다. 한 페이지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졌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도 좋다.
정보를 많이 담으면 무겁고, 적게 담으려니 부실하다는 게 이른바 가이드북의 딜레마. 하지만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것을 똑똑히 추려내면, 결코 가볍다고 부실하지 않다. 온갖 정보 다 때려 넣은 두툼한 가이드북이 완벽한 여행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이제 휴양지 여행, <미니 100배 즐기기> 한 권으로 충분하다.
청정 비치 품은 완벽한 휴양섬
사이판에서 비경 속 휴양을 만나다!
사이판의 인기가 쉼 없이 오르는 이유는?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사이판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휴양섬이다. 청정 비치와 인접한 대형 호텔, 리조트는 온전한 쉼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 워터파크, 키즈클럽, 베이비시터 시스템 등 특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큰 장점. 다채로운 별미는 끼니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스페인 통치와 일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섬이라는 특성상 시푸드가 신선하고 다국적 요리가 공존해 여행자들의 입맛이 즐겁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쇼핑하기도 좋다. 쇼핑몰, 아웃렛, 전통시장 등 쾌적한 환경의 다양한 스폿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여행자의 마음을 끈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청정 바다 속에는 형형색색의 바다 생물들이 만들어낸 압도적 풍광이 펼쳐진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처럼 비교적 접하기 쉬운 레포츠부터 시워커, 수중 스쿠터, 잠수함 등 색다른 투어 프로그램까지 알차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는 이 모든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내한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에만 있는 다섯 가지
1. 사이판 리조트 비교 표
휴양지 고민의 반은 숙소 선택. 주요 리조트, 호텔이 어디에 있는지, 하룻밤 숙박료는 얼마인지, 수영장은 있는지 꼼꼼히 비교 분석한 표로 여행자의 선택을 돕는다.
2.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이판 상식
사이판 주소는 있다? 없다? 물가는 어느 정도? 45일 이하 여행은 비자 면제? 사이판 여행을 검색하다가 한 번쯤 가져봤을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3. 사이판 별미와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까? 사이판에서 꼭 맛봐야 할 전통 차모로 음식, 꼭 사야 할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보여준다.
4. 발품 팔아 취재한 꼼꼼한 현지 정보
저자의 철저한 현장주의에 입각해 사이판 현지 스폿을 일일이 발품 팔아 취재했고,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려내 소개했다.
5. 상세한 지역별 실측 지도
데이터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한 실측 지도가 책 속에 있다. 사이판 전도와 가라판, 수수페 세부도가 특히 유용할 것. 주소가 없는 사이판은 길 이름이 중요하므로 꼼꼼히 표기했다.
구매가격 : 7,7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6 기마랑이스 페냐 성소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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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는 단순한 교회가 아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Capela de Santa Catarina(예배당), Capela e Miradouro de São Cristóvão(예배당 및 전망대) 등의 크고 작은 종교시설과 기마랑이스(Guimaraes)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전망대, 그리고 이를 잇는 소담한 산책로... 구석구석을 채운 다양한 종교 예술품 등으로 가득한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은 ‘광할한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종교테마파크‘이자 ’종교지구’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성당) :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페냐 산(Montanha da Oenha)에 자리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마랑이스(Guimaraes)의 관광 1번지’이자 ‘기마랑이스(Guimaraes) 전망대’로 기마랑이스(Guimaraes)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명소이다.
페냐 성소(Nossa Senhora do Carmo da Penha)는 1930년 José Marques da Silva의 설계로 착공하기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1947년 완공된 ‘기마랑이스(Guimaraes)에서 가장 높은 종교유적지’다. 아쉽게도 그는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고. 1949년 종탑과 십자가가 추가되었으며, 페냐 성소(Basílica Santuário da Penha)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광장과 흐르는 물줄기가 환상적이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 & Mirador de Pio IX(전망대) : 비오 9세(Pio IX)는 255대 교황으로 성 베드로에 이어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포르투갈과의 특별한 인연을 찾지는 못했으나, 그는 1869년 ‘교황 무류성(敎皇無謬性, Papal infallibility)’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無染始胎, Immaculata conceptio)’를 교의로 확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는 1884년 기금 모집부터 완성까지 10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Fernando de Castro Abreu Magalhães가 크게 기여했다. 1893년 10마리의 소가 4,800 kg의 거대한 동상을 기마랑이스(Guimarães) 시내에서부터 페냐 산(Montanha da Oenha) 정상까지 끌고 오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 Pio IX Penha(비오 9세 성소)와 연결되는 언덕빼기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 ‘루르드의 성모(Notre Dame de Lourdes)’를 본따 1947년 페냐 산(Montanha da Oenha)의 바위 틈 사이에 설치한 것. Gruta Nossa Senhora de Lurdes(사원) 아래에 고여 있는 샘물이 마치 성모 마리아가 흘리는 눈물 같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 :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포르투갈이 시작된 곳(Aqui Nasceu Portugal)’이란 역사적인 의미 외에도 포르투갈인의 국가 정체성과 언어가 근간을 이루는 곳인 동시에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세의 포르투갈 유적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지구’이기도 하다.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200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Historic Centre of Guimarães)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4 브라가 봉 제수스 두 몬테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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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ílica do Bom Jesus(성당) : “산(Monte, Mountain)에 계신 좋은(Bom, Good) 예수님(Jesus)!” 고대로부터 성소로 여겨진 브라가(Braga)의 산꼭대기에 예배당이 최초로 건설된 것은 1373년. 이후 크고 작은 성당과 예배당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브라가(Braga)의 대주교 Rodrigo de Moura Telles의 주도로 1722년부터 십자가의 길(the Stations of the Cross)과 오감 삼덕의 계단(Escadório dos Cinco Sentidos)이 순차적으로 건설된다.
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Basílica do Bom Jesus(성당)은 1725년 Manuel Pinto Vilalobos의 설계로 만들어졌으나, 철거된 후 Carlos Amarante의 디자인으로 1784년부터 재건축되었다. 포르투갈 최초의 신고전주의 교회(Neoclassical Architecture)로 1834년 완공되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십자가의 길(the Stations of the Cross) : 십자가의 길(the Stations of the Cross)은 Pórtico(입구)에서부터 계단을 오르며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예배당(Capela, Chapel)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그 자체가 ‘한권의 성경’으로써 손색이 없다. 필자가 취재한 예배당(Capela, Chapel)은 모두 19곳!
오감 삼덕의 계단(Escadório dos Cinco Sentidos) :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다섯 가지 감각(시력, 냄새, 청각, 촉각, 맛)과 세가지 덕(Faith, Hope, Charity, Theological Virtues)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오감 삼덕의 계단(Escadório dos Cinco Sentidos)은 높이만 116미터에 달하는 좌우대칭의 계단으로, 양갈래 길이 만나는 곳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분수대가 자리잡고 있다.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분수대와 좌우 양측에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성인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브라가(Braga)를 내려다보는 전망대로써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브라가(Braga)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 : Bom Jesus do Monte(성당)은 ‘브라가(Braga)를 방문하는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라가(Braga)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꼽힌다. 브라가(Braga)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버스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산꼭대기에 위치한 성당이니만큼 브라가(Braga)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Miradouro do Santuário do Bom Jesus)’이기도 하다.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Esplanada Bom Jesus(카페 &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는 보너스!
Elevador ou Funicular(푸니쿨라) : Pórtico(입구)에서 Basílica do Bom Jesus(성당)까지 도보로 대략 30분 가량 소요되며, 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Elevador ou Funicular(푸니쿨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Bom Jesus do Monte(성당)의 Elevador ou Funicular(푸니쿨라)는 1882년 개장한 이래 백년이 넘는 세월 동안 포르투갈 전역에서 방문한 순례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해 왔다. 수력으로 움직이는 Elevador ou Funicular(푸니쿨라)는 188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편도 1.2 유로, 왕복 2유로.
Jardins do Santuário do Bom Jesus(정원) :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Basílica do Bom Jesus(성당) 뒤편의 Jardins do Santuário do Bom Jesus(정원)과 Lago do Bom Jesus(호수)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성당 일대의 녹지가 정원으로 개방된 것은 19세기 이후로, 아담한 호수도 있다. 보트를 빌려타고 한바퀴 돌아보자.
구매가격 : 5,5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5 브라가 워킹투어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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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정신적 수도 브라가(Braga) : 로마로 거슬러 올라가는 브라가(Braga)의 역사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손색이 없다. 포르투갈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70여개의 크고 작은 성당이 있는 브라가(Braga)의 하이라이트는 산 하나를 통째로 봉헌한 듯한 성당 봉 제수스 두 몬테(Bom Jesus do Monte)! 입구부터 예수의 고난을 형상화한 십자가의 길(Stations of the Cross), 오감 삼덕의 계단(Estadaria dos Cinco Sonio & Estadaria das"Ires Viruds), 정상에 위치한 봉 제수스 두 몬테(Bom Jesus do Monte)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력 푸니쿨라까지... 포르투갈의 정신적 수도 브라가(Braga)를 만나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Fonte do Ídolo(Roman Fountain, 샘) : Fonte do Ídolo(Roman Fountain, 샘)는 브라가의 유구한 역사를 미루어 짐작케 하는 유적지로,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작고 초라해(?) 실망하기 마련이지만... 무려 1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라틴어 문구와 토가를 입은 남녀(부부?)가 샘을 둘러싼 바위에 새겨져 있다. 물과 관련된 신을 경배하는 성소로 추정된다. 입장하면 2층(?)에서 1층의 샘과 조각을 관람할 수 있다.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 & Paço Arquiepiscopal Bracarense(궁전) : Jardim de Santa Bárbara(정원)은 ‘브라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자 ‘랜드마크’로 정원 앞에 설치된 ‘BRAGA’ 포토존은 당신의 셔터를 부르리라. 정원 이름은 순교자 Bárbara de Nicomédia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까지도 정원 중앙의 분수대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녀는 기독교를 불신한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숨졌다고... 깔끔하게 단장된 나무, 꽃과 벤치는 가히 예술!
Arco da Porta Nova : 브라가의 입구에 해당하는 Arco da Porta Nova. André Soares가 설계한 Arco da Porta Nova는 3층 ~ 5층의 건축물과 ‘연결’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로 ‘브라가의 관문’에 해당한다.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장식(서쪽 파사드)과 성모 마리아와 예수 조각(Nossa Senhora da Nazaré, 동쪽 파사드)이 각각 앞뒤에 새겨져 있다. 포르투갈 국립 기념물(List of national monuments of Portugal)로 지정.
Museu dos Biscainhos(박물관) & Jardim da Casa dos Biscaínhos(정원) : Museu dos Biscainhos(박물관)은 Biscainhos 가문이 16세기부터 3세기 가량 거주한 건축물과 소장품을 1963년 마지막 소유자가 기증함으로써 일반에게 개방한 곳으로 중앙의 회랑을 겸비한 건축물과 Jardim da Casa dos Biscaínhos(정원)이 딸려 있는 거대한 궁전이다다. 브라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 꼽히며, 아담한(?) 외관과 달리 여느 황제의 정원 못지 않게 드넓은 정원이 인상적이다.
Sé de Braga(Braga Cathedral, 브라가 대성당) : Sé de Braga(Braga Cathedral, 브라가 대성당)은 브라가에 소재한 70여개의 크고 작은 성당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성당으로 브라가 대교구(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Braga)의 지위를 지닌다. 브라가의 주요 역사적인 사건과 궤를 함께한다는 점도 특징.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기반으로 수세기에 걸쳐 개축 및 증축되면서 고딕, 무어, 바로크와 마누엘린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복합적인 구조로 완성되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2개의 종탑과 젖을 먹이는 성모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포르투갈023 포르투 워킹투어Ⅲ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7-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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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포르투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Oporto) : 이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르투갈 북부의 수도 포르투(Porto). 기원전 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포르투(Porto)는 도시명 자체가 항구란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지리적 요충지다. 로마인을 비롯해 서고트족(Visigoths), 슈바벤(Swabian)족, 서고트족, 노르만(Norman)족, 무어인을 거쳐 포르투갈의 영토가 되기까지... 도우루(Douro) 강은 세계의 선박과 선원을 맞이했으리라.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포르투 역사지구’로 등재되며, 다시 한번 역사적인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Estação de São Bento(기차역 & 지하철역) : Igreja Paroquial de Santo IIdefonso의 아줄레주를 그린 바 있는 Jorge Colaço가 십수년에 걸쳐 그린 아줄레주(Azulejo)가 유명한 상 벤투 역. 본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래 카를로스 1세의 명으로 기차역을 짓기 시작했다. José Marques da Silva, Jorge Colaço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 화가 등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장면을 무려 2만여점이 넘는 타일에 그려넣은 내부의 아줄레주는 예술품인 동시에 ‘포르투갈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할을 한다.
McDonald's Imperial(맥도날드 임페리얼점) : 1930년대 지어진 임페리얼 카페(the Imperial Café)을 개조해 1995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McDonald's Imperial(맥도날드 임페리얼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널드’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과 ‘맥도널드’란 문장 자체가 모순적이기는 하지만... 아르데코 양식의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를 보는 순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운명의 사랑(Amor De Perdicao) : Centro Português de Fotografia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 우측 끝자락에 선정적인(?) 자세의 남성과 여성 동상이 위치한다. 앳되 보이는 여성이 건장한 노인에게 안겨 있는데, 여성의 엉덩이에는 누가 장난을 친건지 오만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다. 포르투갈 소설가 Camilo Castelo Branco가 1862년 발표한 소설의 제목으로 살인 혐의로 체포된 그의 삼촌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것. 주변인이 모두 반대하지만, 열정적인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로 이탈리아, 독일, 영어 등으로 번역되었을 뿐 아니라, 영화나 TV로도 수차례 제작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Igreja do Carmo PORTO(카르모 성당) : 엄격한 봉쇄와 관상 생활을 견지하는 ‘맨발의 카르멜회(Ordo Carmelitarum)’가 1617년 포르투갈에 정착하며 건설한 성당으로, 포르투의 대표적인 로코코 풍 건축물이다. ‘측면의 아줄레주(Azulejo)’는 Silvestre Silvestri가 Nossa Senhora(성모 마리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으로 2013년 국가 기념물(Monumento Nacional)로 지정되었다. 정면에서 보면 하나의 건물처럼 보이는데, 좌측에는 카르멜리타스 성당(Igreja dos Carmelitas)이, 우측에는 카르무 성당(Igreja do Carmo)이 위치한다.
Palácio da Bolsa(볼사 궁전) : 마리아 2세(Maria II)를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미겔(Miguel)은 브라질에서 복귀한 페드로 1세와 영국군의 연합군에 대항한 미겔리스타 전쟁에서 패배했다. 1832년 전쟁으로 소실된 후 복권한 마리아 2세(Maria II) 여왕이 상업 협회에게 양도함으로써 Stock Exchange Palace로써 재탄생했다. 건축가 Gustavo Adolfo Gonçalves de Sousa가 스페인 알람브라 궁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아랍 홀(Salão Árabe), Tomás Augusto Soler가 설계한 정원의 메탈 돔(metallic dome of the courtyard), Joel da Silva Pereira가 설계한 트리뷰날 룸(Tribunal Room)이 특히 유명하다.
Casa do Infante : 이름 그데로 항해왕 엔리케가 태어난 유서깊은 장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세종대왕 나신 곳’쯤 되시겠다. 1325년 세관으로 활용되었으며, 당시 포르투의 유일한 왕실 건물이였다. 1957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수 및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엔리케 왕과 포르투갈의 항해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면에 그의 탄생을 기록한 명패가 부착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Sé do Porto(포르투 대성당) : 로마네스크 양식의 Sé do Porto(포르투 대성당)은 포르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그 역사가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앙 1세(John I of Portugal)와 랭카스터의 필리파 여왕(Queen Philippa of Lancaster)의 결혼식과 자녀들의 세례식 등 주요 행사가 치러진 ‘포르투갈 왕가의 교회’이기도 하다. 14세기 정면에서 바라보면 작은 쿠폴라가 얹혀진 2개의 종탑이, 좌측 측면에는 바로크 양식의 로지아(loggia)가 있다. 밤에 한층 더 아름다운 로지아는 니콜라우 나소니(Nicolau Nasoni)가 설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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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홀리데이 (전면 개정 증보판)
도서정보 : 양인선 | 2017-08-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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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홀리데이>가 새로운 여행지 추가 등 전면 개정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조호르바루, 쁘렌띠안, 쿠칭 등 최근 주목받는 말레이시아의 여행지를 추가했다. 또 새롭게 뜨고 있는 맛집과 트렌디한 쇼핑 숍 등을 추가하는 등 훨씬 알찬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됐다.
<말레이시아 홀리데이>는 휴양과 여행이 조화를 이룬 말레이시아를 소개하는 가이드북. 말레이시아의 심장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는 쿠알라룸푸르 도시 탐험,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 코타 키나발루와 랑카위,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오래된 여행지 페낭과 말라카 등 말레이시아의 여행지를 지역별로 세밀하게 안내한다. 각각의 여행지마다 작가가 추천하는 최적의 스케줄을 제시, 고민 없이도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동남아의 음식문화가 융합되어 탄생한 환성적인 말레이시아의 미식 탐험, 세일 때마다 나라가 들썩이는 쇼핑의 모든 것, 원시의 자연을 만끽하는 에코투어 등 말레이시아를 제대로 보고, 즐기고, 먹고, 남기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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