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여행을 부르는 여행

도서정보 : 김현수 | 2020-01-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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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알고, 하고 있는 가족 여행이지만, 때때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 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한 직장인의 지난 1년간 여행지를 270여장의 사진과 함께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르고, 그 여행을 통해 나와 가족을 더 알아가는 시간속으로 같이 떠나 볼까요?

구매가격 : 5,000 원

캐리어가 없어도 괜찮아

도서정보 : 박종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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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휴양 보다는 걷고 직접 부딪히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선호하는 저자의 여행을 남은 에세이 여행을 하게 되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얻을수도 있겠지만 알게모르게 많은 교훈을 얻고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됩니다. 이 작은 에세이로 여러분들과 여행에 대한 감정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원코스 경기도029 화성·평택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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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舊 수원군) 제암리교회(Jeam-ri Methodist Church) : 제암리 학살 사건(提巖里虐殺事件), 일명 제암리사건(提巖里事件)은 경기도 화성시(舊 수원군)에서 일본군이 3·1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일반인을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입니다. 일본군은 화성시에서 만세시위 후 교회의 이름이 씐 흔적을 발견하고, 이데 대한 보복을 위해 교인들을 교회당에 가두고 석유를 붓고 불을 지르는 것은 물론 사격을 가했습니다. 한명의 목격자조차 남기지 않기 위해 남성은 물론 여성과 아이까지 23명을 학살한 제암리사건은 스코필드 박사(Dr. Scofield)가 사진을 찍고 당시의 상황을 취재해 출판(The Unquenchable Fire)한 덕분에 진상이 밝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암리사건(提巖里事件)은 단순한 학살사건을 넘어서 ‘경기도의 치열한 독립운동’의 일부이자, 일본군이 전쟁도 아닌 상황에서 군인도 아닌 일반인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으로써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될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당시의 사건현장은 1982년 사적 제299호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華城 堤岩里 3·1運動 殉國 遺蹟)으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의 희생자를 기리는 ‘23인 상징 조각물’과 ‘23인 순국묘지’, 2개의 삼일운동순국기념탑과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들어섰습니다.

화성시(舊 수원군)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 : 화성시 곳곳에서 자행된 일본군의 학살은 비단 제암리교회(Jeam-ri Methodist Church) 뿐이 아닙니다. 제암리교회가 잘 알려지긴 했으나, 화성시에는 이보다 앞서 피해를 입은 교회도 현존합니다. 3·1운동 만세시위 이후 화성시 곳곳을 수색하던 일본군이 가장 먼저 학살과 방화를 저지른 곳은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입니다. 4월 15일 새벽 불탄 예배당은 1987년 본래의 초가집 형태로 복원되었으며,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고 그 옆에 현대적인 교회 건물이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백년 역사의 교적부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은 1905년 설립된 수촌감리교회(Suchon Methodist Church Since 1905)만의 보물입니다.

평택시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 : 성막(Tabernacle)이 뭔가요? 성막(Tabernacle)은 성경에 묘사된 형태와 크기에 맞춰서 재현한 공간으로, 중동 지역에서 가장 튼튼한 해달 가죽과 교인들이 직접 짠 세가지 색의 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당시의 성막(Tabernacle)을 직접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재현한 성막센터(Tabernacle Gospel Center)가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에 만들어져 있는데요, 한국의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는 ‘실내에 만들어진 유일한 성막’이자 ‘세게 3번째’의 성막입니다.

평택시 세계성막복음센터(World Tabernacle Gospel Center)는 3천평 규모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설된 공간에 성막으로 덮힌 성소를 비롯해 성서 갤러리와 전시관, ‘노아의 방주’ 등이 전시된 디오라마관, 동물을 바치는 번제단과 물두멍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관람은 하루 2회, 스태프와 동행해야 하며, 사진 촬영이 금지되기 때문에 교인이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경기도026 인천 덕적도 2박3일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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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덕적도 2박3일(Incheon Deokjeokdo Island 2 Night 3 Days)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덕적도는 택리지(擇里志)에 ‘바닷가는 모두 흰 모래밭이고 가끔 해당화가 모래를 뚫고 올라와 빨갛게 핀다. 비록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라도 참으로 선경이다.’이라 묘사된 ‘인천의 천국’입니다. 물이 깊은 바다에 있다하여 ‘큰 물섬’, ‘큰물이’라 불렸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덕물도(德勿島)를 거쳐, 현재 덕적도(德積島)로 불립니다. ‘덕이 있는 사람이 많은 섬’이란 뜻도 멋지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대형어선 지질아치배와 어부상 : ‘장봉도의 인어상’이 있다면, 덕적도에는 ‘대형어선 지질아치배와 어부상’이 있습니다. ‘지질아치배’는 덕적군도를 오가던 대형어선으로 재래식 어선을 순식간에 몰락시킨 ‘당대의 신형어선’으로 각광받았습니다. 덕적도 선착장을 출발해 어느 곳으로 가든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아이만한 물고기 한 마리를 들고 있는 어부’를 중심으로 방향키, 그물, 닻과 함께 조형되었습니다.

덕적도 진리 석비군 : 1310년 고려 시대 남양부(南陽府)에 소속된 기록이 있으며, 조선 시대 1708년 덕적진(德積鎭)이 설치되었습니다. 당시 파견된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를 기리는 비석이 진리 해변에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덕적도는 수군첨절제사가 근무한 덕적진이 위치한 섬으로, 덕적도 남부의 진리해변에는 선정을 베푼 3명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 좌측부터 순국열사 임용우 영세불망비(殉國烈士 林容雨先生 永世不忘碑), 절제사이공○○애민선정비(節制使李公○○愛民善政碑), 수군첨절제사 김학성 영세불망비(節制使金公鶴聲永世不忘碑).

진리해변 기미삼일독립만세기념비 : 일제강점기 삼일운동 당시 전국의 어느 곳이든 태극기와 독립만세가 울려 퍼지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국내여행을 하면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립만세기념비’이지만, 덕적도의 푸른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진리해변 기미삼일독립만세기념비’는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독립만세운동은 사람이 모이기 용이한 전국의 5일장, 공원, 광장 등을 무대로 하고 있으나 인구가 많지 않은 섬에서는 좀처럼 쉽지가 않죠. 그래서, 순국열사 임용우(殉國烈士 林容雨)를 주축으로 덕적도의 학생과 주민 등을 모으기 위해 운동회를 개최하였답니다! 일본 순사도 참관한 운동회는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순사가 퇴장한 이후에야 덕적도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뭍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의 주민들도 참가한 독립만세운동이라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봉황이 날아든다, 비조봉(飛鳥峰) 등산로 : 덕적도의 최고봉은 314 미터의 국수봉, 2번째 높은 봉우리는 292 미터의 비조봉(飛鳥峰)입니다. 봉황이 날아가는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부에 전망대와 쉼터를 겸한 비조정(飛鳥亭)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악회의 덕적도 등산로는 선착장에서 가까운 비조봉(飛鳥峰)을 주축으로 북부에 위치한 국수봉, 북리해변, 서포리해변 등을 잇는 각각의 코스로 이루어집니다.

서포리 해변 & 서포리국민관광지(1977) : 주민들은 파도가 둑을 넘어 온다 하여 익표(益浦) 혹은 익개로 부르는 서포리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덕적도의 대표명소로 국민관광지답게 야영장, 자전거 대여점, 숙박시설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최대 2km, 30만평에 달하는 백사장을 중심으로 200년 이상의 적송 군락지, 습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야생동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적송 군락지에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꼭 한번 거닐어보시길 권합니다.

"서해 낙도의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공덕비 : 인천에서 30년을 머물며 천주교 선교와 의료에 힘쓴 미국 출신의 최분도 신부는 "서해 낙도의 슈바이처"이라 불리는 ‘알려지지 않은 슈바이처’ 중 한명입니다. 낡은 미군함을 끌고 인천의 섬을 순회하며 진료한 그는 특히 덕적도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주민들의 생업을 위해서도 헌신하였습니다. 그의 공덕비가 웰빙 산책로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수군진(數軍鎭), 밧지름 해변 : 수군진(數軍鎭)이 있었다하여 진마을, 진말, 진리(鎭里)로 불리는 진1리. ‘밧지름’은 진마을의 바깥에 있다하여 바깥진리(外鎭里)라 부르던 것이 변음된 지명입니다. 덕적도 선착장에서 인접한 해변으로 비조봉 등산로와 연결됩니다. 단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조수 간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도서정보 : 이원지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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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엉망이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원지의 하루’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원지의 피땀눈물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생생한 여행기와 함께 누구나 20대, 30대를 지나면서 겪는 청춘의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대학 졸업 후 진로, 박봉과 야근, 서른이라는 나이의 압박,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 등등. 그렇다 보니 여자 혼자 무턱대고 떠난 아프리카 여행부터 야근과 박봉이 필수였던 직장인 시절, 회사를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으로 덤벼들던 스타트업 창업, 우간다에서 벌인 또 다른 스타트업, 서른이라는 나이에 미국으로 훌쩍 인턴을 떠나버린 일까지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하나도 연관이 없던 것 같던 이 일들은 그녀가 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고,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하루 끝엔 뭐가 있을까?’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아무 힘도 없지 않을까.’ 하고 매번 현실의 벽 앞에 불안해하면서도 마음의 소리를 따라 흘러가듯 살았더니, 원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그녀. 그녀의 풀어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넬 것이다.

구매가격 : 8,520 원

한국의 산사 기행

도서정보 : 강기석 | 2019-12-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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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원코스 경기도024 인천 대이작도·대부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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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대이작도·대부도(Incheon Daeijakdo·Daebudo Islands)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이작도는 동쪽의 대이작도와 그보다 조금 작은 서쪽의 서이작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작도는 해적을 뜻하는 이적도(伊賊島, 夷賊島)가 변형된 것으로 임진왜란 때 이 곳으로 피난온 이들이 주변을 약탈한 근거지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대한민국에 셀 수도 없이 많은 섬이 있고, 그래서 섬마다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가 있기 마련입니다. 대이작도(大伊作島)로 검색하면 여느 섬마다 있기 마련인 등산로, 해변을 제외하면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와 KBS 1박2일에 등장한 ‘풀등’ 두 가지 키워드가 유독 많이 등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 : ‘섬마을 선생’란 생소한 이름의 영화는 무려 50여 년전 1967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짐작하다시피 섬이란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던 순수한 섬처녀가 외지에서 온 선생님를 사모하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로 대이작도 곳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대이작도를 한바퀴 돌다보면 선착장의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노래비(노래碑), 인천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장과 계남마을에서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 표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아산(負兒山) 정상 : 대이작도는 북부의 부아산(負兒山)과 남쪽의 송이산 2개 산자락을 연결하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59 미터의 부아산보다 188미터의 송이산이 조금 더 높은데요, 부아산(負兒山) 정상에 설치된 붉은 색 ‘부아산 구름다리’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계남마을 & 떼넘어(계남) 해수욕장 : 대이작도 남단의 계남마을은 선착장에서 가장 먼 마을로 비수기라면 인적 하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호젓한 어촌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거닐며 떼넘어(계남) 해수욕장과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로 활용된 학교(폐교)만 둘러보면 계남마을 투어 끝!

작은풀안 해수욕장 & 풀등 : 계남마을을 찍고, 이제 선착장까지 돌아갈 시간입니다. 대이작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큰풀안과 작은풀안 해수욕장 중에 풀등이 좀더 잘 보이는 곳은 작은풀안입니다. 작은풀안 해수욕장의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무려 25억년!)을 비롯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암나무와 숫나무, 그리고 부아산 삼신할미약수터까지 대이작도의 볼거리를 꼼꼼히 찾아보세요! 동서로 길게 누운 대이작도 풀등은 동서 2.5 km, 남북 1km에 달하는 광대한 ‘모래섬’으로 최대 50만평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모래 채굴 작업 등으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되었습니다. 모래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물이 빠지고 난 풀등은 온갖 물고기를 주울 수 있는 ‘보물섬’이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현지 주민의 낚시배를 빌려 방문해야 했으나, KBS 1박2일이 방영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풀등 탐방선(해양생태관 1층 사무국 032-851-8881)이 운항됩니다. 그러나, 풀등의 특성상 환경 오염, 안전 등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해에도 인명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大阜島) : 대부도(大阜島)는 북쪽의 시화 방조제와 남쪽의 탄도 방조제로 인해 지형이 변화한 경기도 안산시의 섬입니다. 휴게소와 문화관, 전망대를 갖춘 시화 방조제 일대를 비롯해 인천 옹진군의 섬으로 출도착하는 방아머리선착장과 대부도를 순회하는 ‘대부해솔길’이 조성되어 ‘수도권의 주말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은 대부도를 출발해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덕적도를 왕복하는 대부아일랜드호와 자월도, 덕적도, 소야도를 왕복하는 대부고속페리3호, 그리고 인천-대부도-육도-풍도를 왕복하는 서해누리호 등이 출도착하는 항구입니다. 방아머리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솔길은 제1코스로 대부도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서편의 구봉도를 한바퀴 돌아 대부도의 24시횟집으로 이어지는 10.6km의 구간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경기도023 인천 월미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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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월미도(Incheon Wolmi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가수 조미미가 1970년 발표한 ‘바다가 육지라면’은 배 떠난 부두에서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본의 부호가 제방을 쌓아 매립한 월미도는 유원지로써의 역사가 무척이나 긴 ‘한때나마 섬이였던 섬’입니다. 전국에 테마파크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디스코 팡팡’하면 왠지 모르게 월미도(月尾島)를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뭍과 연결되었지만, 섬이였던 흔적은 현재까지도 ‘월미도’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천의 해상군사요충지 중 하나로 일본 해군기지,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등이 설치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순회하는 여객선, 월미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여행자들의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인 2009년, 수백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개통조차 못한 실패작이였습니다. 숱한 논란 끝에 차량과 선로가 철거되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었더랬죠. 오랫동안 월미도의 흉물로 남아 있던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재공사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인천역(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해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오는 6.1 km의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입장료 8천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만, 상공에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의 주요 명소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만의 매력!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 월미도는 상공에서 보면 한가운데 월미산을 정점으로 거대한 녹지가 펼쳐진 섬입니다. 월미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불과하지만, 월미도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비롯해 전통정원지구, 월미 약수터,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월미공원귀환기념비(月尾公園歸還紀念碑), 무궁화 동산, 예포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쉼터’이지요. 특히 전통정원지구은 전국 각지의 궁궐, 한옥, 농경체험장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작은 조선’으로 이번 주말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로 재현해 놓은 서울의 궁궐을 비롯해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 전통정원지구의 전망대 월미봉(月尾峰)는 물론 입구의 신랑신부 & 청사초롱까지 차근차근 둘러보자구요!

디스코팡팡하면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 월미테마파크는 한때 전국의 커플을 월미도로 불러들인 ‘디스코팡팡(타가다 디스코)’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관람차(문아이휠)을 비롯해 바이킹, 하이퍼 드롭, 카트레이싱, 범퍼카, 회전목마 등 20여종의 놀이기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월미산에서도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문아이휠)는 높이만 무려 115미터로 야간에는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립니다. 커플들의 데이트명소로 강추!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 상륙지점 : 1950년의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현대전 중 하나로, 2016년 영화로 개봉해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남쪽의 적색해안 서쪽의 녹색해안, 그리고 동쪽의 적색해안이라고 불리는 총 3곳의 상륙지점이 있으며 각각의 장소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는 이들은 드물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륙작전의 배경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월미도를 방문했을 때 슬쩍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Chinatown) : 현대의 차이나타운(Incheon Chinatown)은 단순히 중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사원 등을 갖추고 중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이 체결되고 제물포가 개항지로 개발되면서 화교가 대거 이주해 형성된 것으로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국 간의 정세에 따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한중교류의 중심지’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경기도023 인천 월미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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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월미도(Incheon Wolmi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가수 조미미가 1970년 발표한 ‘바다가 육지라면’은 배 떠난 부두에서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본의 부호가 제방을 쌓아 매립한 월미도는 유원지로써의 역사가 무척이나 긴 ‘한때나마 섬이였던 섬’입니다. 전국에 테마파크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디스코 팡팡’하면 왠지 모르게 월미도(月尾島)를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뭍과 연결되었지만, 섬이였던 흔적은 현재까지도 ‘월미도’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천의 해상군사요충지 중 하나로 일본 해군기지,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등이 설치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순회하는 여객선, 월미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여행자들의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인 2009년, 수백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개통조차 못한 실패작이였습니다. 숱한 논란 끝에 차량과 선로가 철거되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었더랬죠. 오랫동안 월미도의 흉물로 남아 있던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재공사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인천역(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해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오는 6.1 km의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입장료 8천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만, 상공에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의 주요 명소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만의 매력!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 월미도는 상공에서 보면 한가운데 월미산을 정점으로 거대한 녹지가 펼쳐진 섬입니다. 월미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불과하지만, 월미도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비롯해 전통정원지구, 월미 약수터,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월미공원귀환기념비(月尾公園歸還紀念碑), 무궁화 동산, 예포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쉼터’이지요. 특히 전통정원지구은 전국 각지의 궁궐, 한옥, 농경체험장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작은 조선’으로 이번 주말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로 재현해 놓은 서울의 궁궐을 비롯해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 전통정원지구의 전망대 월미봉(月尾峰)는 물론 입구의 신랑신부 & 청사초롱까지 차근차근 둘러보자구요!

디스코팡팡하면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 월미테마파크는 한때 전국의 커플을 월미도로 불러들인 ‘디스코팡팡(타가다 디스코)’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관람차(문아이휠)을 비롯해 바이킹, 하이퍼 드롭, 카트레이싱, 범퍼카, 회전목마 등 20여종의 놀이기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월미산에서도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문아이휠)는 높이만 무려 115미터로 야간에는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립니다. 커플들의 데이트명소로 강추!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 상륙지점 : 1950년의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현대전 중 하나로, 2016년 영화로 개봉해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남쪽의 적색해안 서쪽의 녹색해안, 그리고 동쪽의 적색해안이라고 불리는 총 3곳의 상륙지점이 있으며 각각의 장소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는 이들은 드물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륙작전의 배경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월미도를 방문했을 때 슬쩍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Chinatown) : 현대의 차이나타운(Incheon Chinatown)은 단순히 중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사원 등을 갖추고 중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이 체결되고 제물포가 개항지로 개발되면서 화교가 대거 이주해 형성된 것으로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국 간의 정세에 따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한중교류의 중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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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 마음은 그냥 거기에 두기로 했다

도서정보 : 권진희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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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위해
서른, 그때 그곳이 행복하지도 그곳에서의 미래가 기대되지도 않아서 퇴사를 했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에서 이유 없는 호의를, 까닭 모를 불이익이나 불친절을 무수히 겪었다며 웃는다. 그런 일들은 내 나라, 내 동네에서도 겪곤 했다고 그런 일들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며 ‘사건이라고 부를 만한 일들은 결국 지나가 버린다’고 ‘어떤 기억과 어떤 사람을 곁에 둘 것인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라고 한다. 모든 오늘이 안녕하고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이 영리했던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 덕분이었다며 그들과의 장면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

관계,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무수한 변주들
가족, 연인, 친구. 그녀는 늘 사람을 대하는 일이 어렵다.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멀어지길 반복하며 누군가와 멀어질 때마다 너그럽지 못한 스스로를 오래 미워했다.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과 있을 때가 더 외로웠기에 오랜 시간동안 혼자 있을 때야말로 진짜 ‘그녀’라고 여겼으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그녀가 ‘그녀’일 수 있는 지점은 자신이 남과 다른 부분임을 깨닫는다. 사람과, 그리고 세상과 만나고 헤어지며 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때로 고마워하고 때로 괴로워하며 다른 누군가를, 그럼으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녀’ 자신을 이해해보려 했던 시도는 이제 수많은 ‘그녀’들을 위한 담담한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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