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조은정 | 2019-06-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New! Self Travel Series
우리 『뉴욕 셀프트래블』이 ‘확’ 달라졌어요

‘셀프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뉴욕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지금 가장 핫한 관광지와 음식점 정보 등을 추가해 늘 변화하는 도시, 뉴욕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무작정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만 꼼꼼하게 추려 담았다. 믿음직스러운 『뉴욕 셀프트래블』로 즐겁고, 신나게 여행을 준비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조은정 | 2019-06-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속 있고, 친절하고, 감각적인 가이드북 시리즈

『셀프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을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2019-2020 최신 정보 및 구글 맵스와 연동 가능한 GPS 좌표를 새롭게 추가 수록했다. 그러면서도 무작정 많은 정보가 아닌, 미국 서부가 처음인 여행자라도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더욱 꼼꼼하게 싣는 데 중점을 뒀다. 책 곳곳에는 20여 년간의 미국 여행으로 다져진 저자의 특급 여행 노하우는 물론, 생생하고 재미있는 에세이, 고퀄리티 비주얼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가 엄선한 정보와 함께 설레는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해보자.

구매가격 : 10,080 원

스페인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김은하 | 2019-06-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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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셀프트래블』이 2019-2020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19-2020 스페인 최신 정보 업데이트 및 할인쿠폰 수록
생생한 현지의 분위기 가득! 뚜벅이 작가의 ‘로컬 가이드북’
스페인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최신 핫 스폿 총망라
여행의 필수품 지역별 지도와 메트로 노선도 수록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명소, 풍부한 미식, 뜨거운 정열을 머금은 로컬의 문화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스페인. 이 뜨거운 태양의 나라를 다룬 『스페인 셀프트래블』이 신선한 디자인의 표지로 다시 돌아왔다.

최신개정판 『스페인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안겨줄 감성 화보와 보기 쉬운 지도, 최신 정보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스페인 여행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무작정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스페인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추려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 책에는 작가가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2년과 개정판을 위해 스페인을 자주 오갔던 때의 시간이 오롯이 녹아 있다. 스페인 로컬의 분위기를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살려 현지의 특색이 물씬 묻어나는 로컬 스폿들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스페인 셀프트래블』 한 권으로 즐겁고, 든든하게 여행을 준비해보자.

구매가격 : 9,300 원

드로잉 인 포르투갈

도서정보 : 카콜 | 2019-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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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과 함께한 8』일간의 트래블 노트
포르투갈, 오늘도 그리기 위해 떠납니다

『드로잉 인 포르투갈』은 인스타그램 인기 작가 카콜(CaCol)이 포르투갈에서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그 순간에, 스케치 없이 그려낸 일상의 기록들이다. 약 8』일간 오직 드로잉을 위한 여행을 하는 동안 포르투갈의 강과 하늘, 사람들, 작은 골목들, 역사가 서린 건축물들은 하나의 긴 이야기가 되었다. 작가는 말한다. 펜과 종이 가방만 들고 떠난 포르투갈에서 어반 스케치는 자신에게 삶 그 자체였다고. 골목의 카페에서, 광장의 계단에 앉아 짤막하게 적은 일기와도 같은 글들과 그가 직접 그린 드로잉들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포르투갈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1월의 제법 쌀쌀한 날씨에 포르투갈 조르주 성에서 수채화 물감이 마르길 기다렸던 시간들, 리스본에서 먹었던 맛이 훌륭했던 에그타르트, 그리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던 노란 트램과, 리스본 어반 스케치 수업에서 만난 사람들, 노을이 아름다웠던 포르투의 하늘. ‘여행’과 ‘드로잉’이라는 두 개의 노로 포르투갈이라는 강을 건너는 동안 우리는 한 대상을 오래 살펴보고 생각하고 사랑하게 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실크로드

도서정보 : 콜린 더브런(Colin Thubron) | 2019-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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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009년 까치글방에서 발행된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240일》의 개정판입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여행작가”가 쓴
“현대 여행기록의 빛나는 본보기”


아홉 권의 여행기를 저술한 이 책의 저자 콜린 더브런은 ‘여행가’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춘 프로 여행가다. 그의 해박한 역사 지식과 치밀한 준비, 그리고 불굴의 도전 정신은 찬양할 만하다. 아시아 전문 여행가로서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그는 이런 조건과 능력과 의지, 열정 덕에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여행작가’로 불리고 있다. 이 책은 2003~2004년에 걸쳐 총 240여 일간(사스 바이러스가 한창 창궐하던 해 봄에 여행을 시작하여 북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서 중단되었다가 이듬해 같은 계절에 계속된다) 계속된 저자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실크로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육로를 따라 한 여행을 기록하고 있다. 그 육로는 중국의 심장부에서 시작해서 중앙아시아의 산지를 지나 아프가니스탄 북부와 이란 평원을 가로질러 쿠르드족이 사는 터키 남부로 들어가는 길이다. 콜린 더브런은 8개월 동안 1만1,200킬로미터를 여행했다. 각 지역의 버스나 트럭, 승용차, 당나귀가 끄는 수레, 낙타를 이용해서 그는 중국인들의 전설적인 조상인 황제(黃帝)의 무덤에서 융성했던 고대 항구 안티오크까지 여행했다. 이 여행이 그가 40년에 걸쳐 한 여행 가운데 아마 가장 어렵고 야심적인 여행이었을 것이다.
실크로드는 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가로지르면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긴 광대한 네트워크이다. 실크로드를 따라 여행한다는 것은 교역과 군대 이동의 통로뿐만 아니라 사상과 종교, 발명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것이다. 《실크로드》는 이 풍요롭고 놀라운 과거와 더불어 격동의 대륙인 아시아의 오늘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콜린 더브런의 여행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그의 문장의 아름다움이다. 또다른 특징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그들로 하여금 그에게 말하도록 하는 그의 재능이다. 《실크로드》에서 그는 갖가지 모습의 이슬람 국가들과 인민들을 만난다. 이 책은 또한 문화혁명 후에 변화된 중국도 다루고 있다. 또 과격한 민족주의와 불만이 서린 국경선도 다룬다. 진정한 경계선은 정치적으로 그어진 경계선이 아니라 종족과 인종, 언어와 종교가 만드는 경계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현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구세계에 대한 장엄하고 중요한 기록이다.

저자는 실크로드 여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곳에 가야 하는 백 가지 이유가 등장한다. 그곳의 인간들과 접촉하고 싶어서, 빈 지도를 인간으로 채우고 싶어서, 그곳이 바로 세상의 심장이니까, 변화무쌍한 신앙의 형태를 접하고 싶어서, 내가 아직 젊기 때문에, 그래서 흥분을 갈망하니까, 내 신발로 먼지에 자국을 내고 싶어서, 내가 늙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무언가를 더 이해하고 싶어서,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어서…….”
하지만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것은 유령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 어려움에 대해서 피력한다. “실크로드는 아시아의 심장부를 관통하지만, 그 길은 공식적으로는 이미 사라져버렸다. 분명치 않은 경계선, 지도에도 등재되지 않은 민족들 같은 그 희미한 흔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따라서 어디서건 헤매기 일쑤이다. 그러니 그 여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은 1만1,200킬로미터 이상 뻗어 있는 먼 길이고, 군데군데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중국 시안(西安)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안티오크까지 가는 도중에 저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브라질로 가려고 애쓰고 있는 황이라는 남자, 낟알을 가려내는 체를 완성하려고 애쓰는 대학생 돌콘, 어릴 적 애인을 나망간에서 만나기를 희망하는 여인 마무다, 인도로 가기를 원하는 라브랑의 승려,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바히드, 그리고 인터넷을 고독에서 벗어나는 생명선으로 삼고 있는 화가 겸 시인 아미랄리…….
그러나 저자의 눈에 비친 실크로드는 옛날 대상(隊商)들이 교역하며 영화를 누리던 곳이 아니었다. 그 대부분은 헐벗고 가난한 쇠락해진 마을에 불과했다. 마지막 목적지에서 더브런은 공식적인 경계선 수백 킬로미터 이전에 벌써 그 나라에 도착했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 또는 반대로 수백 킬로미터를 더 가서 그 나라에 비로소 도착했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실크로드 자체가 이렇게 국경선을 모호하게 만들고, 종족들 간의 융합을 조장했다고 생각하면서, 여전히 실크로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3,860 원

시베리아

도서정보 : 콜린 더브런(Colin Thubron) | 2019-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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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010년 까치글방에서 발행된 《순수와 구원의 대지 시베리아》의 개정판입니다.
스탠리 스튜어트, 《리터러리 리뷰》

“최고의 여행기다. 명쾌하고 서정적이며 박식하고
거의 고통을 느낄 정도로 감성적이다.”


《실크로드》의 저자이자 금세기 최고의 여행기 작가로 알려진 콜린 더브런의 시베리아 여행기. “시베리아”라는 단어가 주는 황량함과 광활함과 극한의 추위에 더해서, 밖에서 볼 때는 알 수 없는 시베리아의 다양한 현장들을 포착했다. 그의 묘사를 따라서 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곧장 빙원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을 느낄 것이다.
또한 시베리아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은 이제껏 우리가 만난 시베리아 여행기와는 확연히 다른 시베리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여행을 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와 그들의 생각을 통해서 시베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가늠한다.

《가디언》, 《옵저버》, 《선데이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이 선정한,
금세기 최고의 여행기 작가가 쓴 “올해의 책”

책의 중심 내용

지구상에서 가장 넓고 평평한 대지인 시베리아는 유럽과의 경계를 이루는 우랄 산맥에서부터 동쪽으로 9,600킬로미터나 태평양 연안까지 뻗어 있다. 이곳은 거대한 강들―오브 강, 예니세이 강, 레나 강―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영구 동토층을 만든다. 1,28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3천 만 명이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100배가 넘는 면적에 우리 인구의 절반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광활한 무인지경의 대지를 2만4,000킬로미터 여행하며 시베리아의 다양한 모습들을 포착한다.
작가가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일가가 무참히 살해된 도시인 예카테린부르크다. 다음으로 라스푸틴의 생가가 있는 마을에 들러 라스푸틴의 후손 다음, 비행기로 1,000킬로미터를 날아 시베리아 동북단에 자리잡은 보르쿠타로 향한다. 이곳은 1920년대 초에 석탄이 발견되면서 수십만 명의 무고한 죄수들이 투입되어 강제노역을 하며 죽음을 맞은 곳이다. 이어 도스토예프스키가 유배되었던 옴스크를 거쳐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에 이른다. 이 도시의 남쪽 32킬로미터 지점에 아카뎀고로도크라는 목적 도시가 있다. 1950년대 중반 흐루쇼프가 야심적으로 건설한 과학 센터이다. 이곳에서 고르노알타이스크, 파지릭, 키질을 거쳐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이르고, 이 도시에서 저자는 예니세이 강을 따라 극지로 가는 배에 오른다. 북극해에 면한 두딘카까지 갔다가 세계 최대의 민물 호수인 바이칼 호,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하는 이르쿠츠크를 거쳐서 노보셀렌긴스크, 스코보로디노를 지난 다음 아무르 강이 중국과 러시아를 갈라놓고 있는 알바진에 이른다. 이곳에서 하바로프스크로 가는 길목에 한때 유대인 이주 도시로 기획된 비로비잔이 있다. 하바로프스크, 콤소몰스크, 야쿠츠크를 거쳐 오호츠크 해 연안의 마가단에서 저자의 긴 여정이 끝이 나는데, 이곳은 악명 높은 콜리마 수용소가 있던 곳이다.
더브런의 특기는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현지인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한 특기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괴승 라스푸틴의 후예를 자처하며 그를 흉내내는 주정뱅이, 수용소에서 평생을 보냈으면서도 스탈린을 원망하지 않는 노파, 일자리가 없어서 방황하는 젊은이,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서 화가 나 있는 과학 도시의 행정책임자, 우리의 무당과 흡사한 샤먼 등을 통해서 시베리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2,460 원

내 멋대로 유럽 생활

도서정보 : 김주연 | 2019-04-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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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쳤을 때 쉼이 필요할 때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책
지친 자신을 들여다보며 삶의 여유를 찾게 해주는 책


대부분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다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아빠의 임종을 경험하게 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쉼이 필요할 때 기회가 주어져서 우리 4인 가족이 스위스에서 1년 동안 머물며 경험했던 일들, 유럽 여행하며 느꼈던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갑자기 주어진 여유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부터 고민하고 정한 후 그것을 실행하며 가족관의 관계를 위해서도 노력한 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는 건강을 되찾게 해 주었고, 삶의 방향성을 찾아갔으며 가족 구성원의 성향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겨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읽으면 여유가 주는 미학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조금은 천천히 가더라도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유럽에서 인생 공부를 하며 느꼈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지금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앞만 보고 달려온 직장인들이 휴식이 필요함을 느낄 때 함께하면 도움이 되는 책


‘나는 나’ 누구와도 비교하지 마라.
나는 내 삶에 만족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일상에서 벗어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을 고민하고 돌아온 워킹 맘이 1년 동안 스위스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유럽 자유여행하면서 좌충우돌 처음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삶의 여유와 쉼이 주었던 행복감과 감사함이 그대로 드러나며 현재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꿈꾸게 하는 생각들로 가득해서 희망을 안겨줍니다. 오롯이 ‘나’다운 삶을 그려보게 될 것입니다.




▶ 출판소감문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싫어 한눈을 자주 팔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책 쓰기 관련 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문예창작 등 글쓰기를 전공한 사람들이나 쓰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시대가 변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책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책 쓰기 관련 강의와 책을 통해 독학을 하면서 스위스에서 있는 동안 3권의 책을 썼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은 생각을 정리하고 내 삶도 바라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평화롭고 고요하며 천국이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소소한 것에 대한 행복은 처음 느껴보는 것이라 내 이름으로 된 책을 꼭 출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출판사의 문은 생각보다 높았고 ‘생각의 빛’ 출판사로부터 연락 받고 혼자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으로 내는 책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지만 글 쓰는 것에 대한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계기가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생각한대로 꿈이 현실로 된다는 것을 다시 믿으며 오늘도 글쓰기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일상이 감동이고 모든 사람들의 삶이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고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출판사 외 가족과 지인들에게 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강한 마음을 심어주시고 부족한 점이 많은 큰딸을 항상 믿어주시는 존경하는 엄마께 사랑하고 고마운 마음을 찐하게 전합니다.




▶ 본문 속으로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해야지만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많은 고민과 상황을 고려하다 보면 못하게 되는 일도 있다는 것이다._12

어떠한 배움이든지 남는 것이 한 가지 이상이 있다. 배운 지식이 모두 영원히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지혜가 생기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다. 밥값만큼 비싼 커피를 식사 후 매일 마시는 일이나 의미 없이 형식적으로 가는 술자리 모임보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남는 게 무엇일지 고민해봐야 한다. 돈은 배움과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남는 장사라 생각한다._20

어디에 살든지 두려움보다는 알아감에 재미를 느끼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힘듦이 조금은 덜어진다. 언어는 다르지만 살아가는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긍정의 감정과 정서로 살아가면 생각지도 않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무엇이든지 시작이 어려운 법이지 지나고 나면 쉽게 느껴지므로 현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_41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자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무엇을 할 때 안정감이 생기는지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부분이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뼛속까지 느꼈다. 인생에 있어 이런 시간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필요하다. 별들로 수놓은 밤하늘은 잊지 못할 것이고 그리워질 것이다. 주어진 자연에 고마워하고, 감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별을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_84


전혀 눈치 보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좁은 사고와 편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에서는 벗어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남의 험담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온전히 내 삶에 집중하고 한 발짝씩 나아가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한다. 봄 햇볕이 따뜻하니 생각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_167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내 삶도 풍요로워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진정성 있는 마음이 전해지면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이 줄어든다. 외국 친구 사귀기 목표 달성을 통해 뿌듯했고 앞으로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꿔본다._181


남들처럼 똑같이 평범하고 반복되는 삶에 안주하기보다는 뭔가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며 살아가려 한다. 아이들에게도 자주 하는 이야기가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면서 몸소 깨달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새로운 발견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정해진 길이 없다.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면 최고의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_220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꿈이 생겼다. 전혀 알지 못했던 글쓰기 세상을 접하고 나서는 지속적인 글쓰기 작업이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느껴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쓰고 있다. 새로운 꿈이 보이니 새로운 세상으로 다가왔다._227


지난 시간은 앞으로 잘 달릴 수 있도록 윤활제 역할을 해준 시간이었다.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사실로만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그런 삶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나눠주고 싶은 이들에게 최대한 나눠주며 도움을 주고 살고 싶다. 기계도 고장 날 때쯤 되면 손을 봐줘야 하듯이 사람도 지쳤을 때는 쉼과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_231

구매가격 : 9,000 원

무턱대고 떠나기

도서정보 : 제피로스 | 2019-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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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 역사도 좋았고, 시끄러운 것보다 조용한 산사를 좋아했다.
그림은 서툴지만 가끔은 도전해보는 것으로 정했다.
그렇게 여행의 방향이 잡힌 상태에서 훌쩍 여행을 나섰다.
간헐적으로 여행이 반복되었다. 특히나 지난해 가을에는 휴직을 하고 확보한 시간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닌 후 SNS에 여행기를 공개했고, 그렇게 2016년과 2017년동안 여행한 내용을 여기에 담았다.

졸필에 멋대로의 감정이 혼재되어 있어, 읽는 분들이 답답할지도 모르겠다.
사진 하나 없이 글로만 담아냈으니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읽고, 쓰는 것이 쇠를 담금질하듯 반복되어야 글도 제 구실을 할텐데, 아직도 그 수준은 요원하다.
이불킥하는 부끄러움도 여전하겠지만, 책으로 엮어내고픈 것도 내가 쌓아 갈 경험의 큰 부분이 될 것임을 알기에 감히 세상에 내어놓고자 한다.

이러한 만용을 부리는 필자에게 응원을 부탁함은 무리함일까.

2018. 12월 보문동 동굴 속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하루를 본뜨다

도서정보 : L군 | 2019-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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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갔다.
오사카, 교토에서 만난 일본.
500여장의 사진과 글을 통해
내가 만난 일본을 느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3,000 원

셰익스피어도 결코 이러지 않았다

도서정보 : 찰스 부코스키 | 2019-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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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도 결코 이러지 않았다』는 ‘빈민가의 계관시인’ 찰스 부코스키가 1978년 당시 연인이던 린다 리와 다녀온 짧은 유럽 여행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부코스키는 인터뷰와 낭송회 등 ‘책을 팔기 위해’ 유럽을 방문했는데, 이 책에는 프랑스와 독일에서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와 87장의 생생한 사진, 1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여행은 프랑스의 한 출판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순탄치 않은 출발과 늘 술에 취해 일으키는 돌발행동 탓에 여행은 거의 엉망진창에 가깝게 흘러간다. 그는 시 낭송회와 인터뷰를 위해 프랑스 파리와 니스, 독일 만하임과 하이델부르크, 함부르크 등지를 ‘억지로’ 끌려다닌다. 그의 생애 대부분이 그랬듯, 그는 여행 내내 취하도록 마셨고, 취해 있었고, 취기가 깨면 다시 술을 마셨다. 유럽 사람들은 미치광이 같은 그를 보며 열렬히 환호하거나 맹렬히 비난했다. 여정이 꼬이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마찬가지.

귀국행 비행기 표에 문제가 있어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심지어 열차에서는 술도 팔지 않는다! 그는 여행 내내 주정 같은 넋두리를 늘어놓으며 하루 빨리 미국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여타의 여행 에세이가 여행지의 정취와 낭만을 이야기한다면, 이 에세이는 부코스키답게 그런 기대쯤은 가볍게 걷어차고 제멋대로 쓰였다. 그의 말마따나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쓴 지옥 체험기’인 셈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