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체험판)
도서정보 : 최도성 | 2011-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의 모든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이탈리아!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이탈리아 기행 『일생에 한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천재적인 예술가들이 살아 숨 쉬는 매혹의 이탈리아를 소개한 여행서로, 이탈리아의 유구한 역사와 위대한 예술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여행으로 안내한다.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예술적으로 갈등하며 경쟁하던 흔적을 만나고, 베네치아에서는 뮈세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매료된 몽환적인 물의 도시를 감상한다. 역사의 도시 로마에서는 콜로세움 등 거대한 유적을 통해 인간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르네상스 정신과 이탈리아 명소 등을 통해 르네상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을 더해 좀 더 풍요로운 이탈리아를 만나본다.
구매가격 : 0 원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
도서정보 : 최은경 | 2011-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U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몇 해 전만 해도 유럽의 수도라는 벨기에는 작가에게 생소했던 곳이다.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이 낯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남쪽에 있는 워털루라는 곳에서 4년 반 동안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현지 언어에 익숙지 않아 겪어야 했었던 불이익이나 불편, 벨기에 사람들의 이질적인 문화와 생활 습관 때문에 당황해 하던 이야기, 아이들의 성장기, 현지 교민들, 현지인들의 모습 등을 생생한 대화 글을 통해 느끼게 하여 읽는 내내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여행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유럽 속으로 적응해 가는 한국인의 생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 (체험판)
도서정보 : 최은경 | 2011-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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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몇 해 전만 해도 유럽의 수도라는 벨기에는 작가에게 생소했던 곳이다.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이 낯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남쪽에 있는 워털루라는 곳에서 4년 반 동안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현지 언어에 익숙지 않아 겪어야 했었던 불이익이나 불편, 벨기에 사람들의 이질적인 문화와 생활 습관 때문에 당황해 하던 이야기, 아이들의 성장기, 현지 교민들, 현지인들의 모습 등을 생생한 대화 글을 통해 느끼게 하여 읽는 내내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여행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유럽 속으로 적응해 가는 한국인의 생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0 원
인도차이나 로망
도서정보 : 강석균 | 2011-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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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달려도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자전거를 타도 행복하다! 왜? 이곳은 나의 로망, 인도차이나니까! 그리고 곧 당신의 로망이 될 인도차이나니까!
누구나 인도차이나에 하나의 로망이 있다. 하얀 아오자이를 입고 너른 논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 힌두의 신이 조각된 앙코르와트의 복잡한 미로 속에서 나만의 신과 조우하는 꿈,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금빛으로 빛나는 사원의 화려한 영광을 떠올리기도 한다. 인도차이나는 떠올릴수록 꾸밈없는 만남,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 지친 몸을 쉬게 하는 휴식, 찬란한 역사의 흔적이 마음 깊이 다가온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무작정 비행기 표 한 장 끊고 날아가고 싶은 그곳, 우리의 로망을 그대로 담은 곳, 살아있는 생생한 인도차이나를 만날 시간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끌리다 거닐다 홀리다
도서정보 : 이태훈 | 2011-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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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학생들이 배낭하나 매고 유럽으로 향하는 이유,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유럽을 손꼽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에 유럽을 포함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럽은 하나의 거대한 예술창고와 같다. 베토벤, 모짜르트, 바흐, 고흐, 고갱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거릴 예술가들의 생가는 물론 그들이 자주 다녔던 선술집, 영감을 얻었던 풍경들이 많은 부분 지금도 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거닐던 그 곳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 여행하고 있는 것일까? 체코 프라하, 독일 본, 영국 옥스퍼드 등 관광지로만 지나치기 쉬운 도시에서 예술가들의 숨결을 찾는다. 이것을 통해 예술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소개하며 단순히 작품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에곤 실레가 그리던 보헤미아 지방, 자신의 이상향을 찾기 위해 떠돌다가 타히티에 머무른 폴 고갱, 도시 프라하를 ‘나의 어머니’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랑한 프란츠 카프카 등등 예술가들이 머물고 또 사랑했던 곳을 따라가며 곳곳에 새겨진 그들의 감성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끌리다 거닐다 홀리다(체험판)
도서정보 : 이태훈 | 2011-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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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학생들이 배낭하나 매고 유럽으로 향하는 이유,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유럽을 손꼽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에 유럽을 포함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럽은 하나의 거대한 예술창고와 같다. 베토벤, 모짜르트, 바흐, 고흐, 고갱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거릴 예술가들의 생가는 물론 그들이 자주 다녔던 선술집, 영감을 얻었던 풍경들이 많은 부분 지금도 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거닐던 그 곳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 여행하고 있는 것일까? 체코 프라하, 독일 본, 영국 옥스퍼드 등 관광지로만 지나치기 쉬운 도시에서 예술가들의 숨결을 찾는다. 이것을 통해 예술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소개하며 단순히 작품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에곤 실레가 그리던 보헤미아 지방, 자신의 이상향을 찾기 위해 떠돌다가 타히티에 머무른 폴 고갱, 도시 프라하를 ‘나의 어머니’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랑한 프란츠 카프카 등등 예술가들이 머물고 또 사랑했던 곳을 따라가며 곳곳에 새겨진 그들의 감성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0 원
테마파크는 학교다
도서정보 : 김혁 | 2011-1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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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테마파크에 열광하는가?
그 어떤 사업장이든 내가 내 돈 내고 들어갔는데, 물을 뿌려대거나, 욕을 퍼붓는다면?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버럭버럭 고함지르고 윽박질러 댄다면? 심지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거기에도 예외는 있다. 예외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그것을 즐기는 곳이 있다. 바로 테마파크다. 테마파크는 ‘비명’과 ‘웃음소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자진해서 놀이기구에 올라타 목이 쉴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머리카락은 산발이 되고, 속옷까지 푹 젖어도 세탁비 청구는커녕 욕 한마디, 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은 오히려 깔깔대고 자지러진다. 물 뿌리고 욕해대고, 마구마구 흔들고 겁을 줘도 그들은 그로 하여 스트레스를 잊고, 그곳을 함께 찾은 이들과 보다 깊은 유대를 느끼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된다.
온몸이 떨리는 놀이기구 탑승기는 물론 디즈니랜드를 따라하는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전략, 우리나라에 세워질 뻔한 레고랜드와 마블코믹스 히어로랜드의 뒷이야기까지. 이 책에는 그야말로 저자가 지구에 있는 거의 모든 테마파크를 샅샅이 누비며 찾아낸 놀랍고 기상천외한 테마파크 이야기가 담겨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거친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체험판)
도서정보 : 이원종 | 2011-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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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술 빚는 이야기!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으로의 초대『거친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거친음식 전도사’인 국내 식품영양학의 대가 이원종 교수가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을 소개한 책으로, 발효 식품 연구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주 특별한 막걸리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전통과 개성이 살아 숨쉬는 막걸리 명소를 엄선하여 답사했으며, 각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 신토불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걸리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하고 있다. 순도 100%의 국내산 쌀, 천연수를 사용하는 양조장 등 전국 32개의 크고 작은 양조장을 찾아 그 지역만의 이색적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유명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구수한 입담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더했다.
구매가격 : 0 원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도서정보 : 허영만,이호준 | 2011-10-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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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몸을 쉬기에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이 책은 아키다, 홋카이도 등 13개의 지방마다 크게 세 부분(온천, 볼거리, 먹을거리)으로 구성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료칸부터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즈넉한 온천부터 지역민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2001년에 복원된 증기기관차 봇창열차, 다이지 고래 박물관 등의 볼거리, 평균 20~30년의 내력을 갖고 있는 오뎅가게들,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나베와 우동 등의 먹거리까지 그동안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던 일본 구석구석을 탐방해 얻은 정보들을 싣고 있다. 1. 번잡한 마음을 씻어보내는 치유온천 아키타 : 겨울이면 강추위와 폭설이 잦아 따뜻한 국물이 제격인 나베요리의 천국. 온천 후에 김이 솔솔 올라오는 국물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으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 특히 봄날, 눈처럼 흩날리는 무사마을의 벚꽃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2.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료칸에서의 하룻밤 시즈오카 : 이곳은 축복받은 땅이다. 일본인들이 영산(靈山)으로 숭배하는 후지산이 있고,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료인 녹차의 최대 생산지이다. 여기에 장어와 와사비, 오뎅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일본의 알짜배기가 모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불편도 즐기게 되는 곳 아오모리 : 아오모리의 한자명은 청삼(靑森). 푸른 나무들이 빡빡하게 들어선 땅으로 명산과 숲이 많다. 10월 말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희소성과 더불어 냉장 참치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오오마 참치, 가리비로 만든 회, 무침, 튀김, 내장 요리는 아오모리를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 자연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이 펼쳐지는 곳 가고시마 : 가고시마 소주 앞에서는 사케도 힘을 쓰지 못한다. 110여 개의 양조장에서 내놓는 다양한 소주들은 애주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고시마 흑돼지는 연하고 찰진 식감이 최상급 소고기도 부럽지 않아 이곳에서는 돈가스보다 샤브샤브로 즐겨먹는다. 5.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지옥 순례 오이타ㆍ기타큐슈: 대규모 온천지대 벳푸는 하얀 연기가 쉬지 않고 뿜어나온다. 시골에서 저녁밥을 지을 때 나오는 꿀뚝 연기 같다. 오븐 카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야키카레, 160여 개의 점포들이 미로 같은 골목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탄가 시장의 반찬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6. 음과 양의 조화 속에...이 책은 아키다, 홋카이도 등 13개의 지방마다 크게 세 부분(온천, 볼거리, 먹을거리)으로 구성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료칸부터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즈넉한 온천부터 지역민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2001년에 복원된 증기기관차 봇창열차, 다이지 고래 박물관 등의 볼거리, 평균 20~30년의 내력을 갖고 있는 오뎅가게들,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나베와 우동 등의 먹거리까지 그동안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던 일본 구석구석을 탐방해 얻은 정보들을 싣고 있다. 1. 번잡한 마음을 씻어보내는 치유온천 아키타 : 겨울이면 강추위와 폭설이 잦아 따뜻한 국물이 제격인 나베요리의 천국. 온천 후에 김이 솔솔 올라오는 국물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으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 특히 봄날, 눈처럼 흩날리는 무사마을의 벚꽃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2.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료칸에서의 하룻밤 시즈오카 : 이곳은 축복받은 땅이다. 일본인들이 영산(靈山)으로 숭배하는 후지산이 있고,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료인 녹차의 최대 생산지이다. 여기에 장어와 와사비, 오뎅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일본의 알짜배기가 모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불편도 즐기게 되는 곳 아오모리 : 아오모리의 한자명은 청삼(靑森). 푸른 나무들이 빡빡하게 들어선 땅으로 명산과 숲이 많다. 10월 말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희소성과 더불어 냉장 참치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오오마 참치, 가리비로 만든 회, 무침, 튀김, 내장 요리는 아오모리를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 자연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이 펼쳐지는 곳 가고시마 : 가고시마 소주 앞에서는 사케도 힘을 쓰지 못한다. 110여 개의 양조장에서 내놓는 다양한 소주들은 애주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고시마 흑돼지는 연하고 찰진 식감이 최상급 소고기도 부럽지 않아 이곳에서는 돈가스보다 샤브샤브로 즐겨먹는다. 5.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지옥 순례 오이타ㆍ기타큐슈: 대규모 온천지대 벳푸는 하얀 연기가 쉬지 않고 뿜어나온다. 시골에서 저녁밥을 지을 때 나오는 꿀뚝 연기 같다. 오븐 카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야키카레, 160여 개의 점포들이 미로 같은 골목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탄가 시장의 반찬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6.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이바라키 : 파도와 바람에 깎인 절벽과 소나무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지는 정자,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와 노천온탕의 풍경은 압도적이다. 못생겨도 맛이 좋은 일본 아귀의 정수 도부지루와 콩으로 만든 보양식 낫토를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7. 이슬과 하늘, 바람과 음률이 한데 어울린 노천온천 나가사키 : 여전히 달리고 있는 전차, 숨이 턱턱 막히는 유황냄새와 기이한 형상의 풍경들이 불교의 지옥도를 연상시키는 운젠 온천을 나가사키의 명물로 꼽는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나가사키 짬뽕, 원조 국가인 유럽을 위협하는 카스테라의 녹는 맛, 미군도 반한 사세보 햄버거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8. 창문을 열면 낭만과 운치가 가득한 곳 오카야마ㆍ시마네ㆍ돗토리 : 시골마을의 소박하고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잔치음식의 진수인 바라즈시, 과즙이 풍성하며 새콤달콤한 배, 일본 제일의 오카야마 복숭아, 사람이 빚어낸 꽃의 향연 화과자는 빛깔과 향기와 맛도 천하별미다. 9. 봇짱과 센과 치히로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다 에히메 : 일본에서 유일하게 일본 왕실의 전용탕을 갖춘 도고 온천에는 백로 한 마리가 상처 난 다리를 이곳에서 치료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각종 고명으로 한껏 멋을 부린 도미 국수, 당도와 산도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귤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10. 마음으로 먹고 온몸으로 고독을 즐기다 와카야마 : 고야산 정상은 세상과 단절을 전제로 계획된 불교도시다. 스님들의 정성스런 손길을 거쳐 재탄생한 쇼진 요리는 마음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신맛, 짠맛, 단맛이 묘하게 섞인 우메보시 맛은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11. 이방인들을 설레게 하는 미소라멘과 삿포로 맥주의 훗카이도 :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눈축제가 유명한 이곳은 천혜의 자연 절경과 원천수 덕분에 새로운 온천의 땅으로 불린다. 일본의 국민 라멘인 미소라멘, 초밥 마니아들의 입맛을 접수한 오타루 초밥, 겨울의 미각을 깨우는 게 요리를 먹기 위한 사라들로 만원을 이룬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