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백과사전

도서정보 : 신디킴, 임선영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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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짜 중국요리를 한 권에!
중국의 8대 대표 요리부터 기타 요리까지 완전정복

최근 국내에서는 그야말로 중국 음식 열풍이다. 동파육, 마파두부, 딤섬 같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은 음식은 물론 훠궈, 궈바오러우, 탄탄면, 마라탕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강자도 등장했다. 이 음식들은 이국적인 향과 얼얼한 매운맛, 입안이 사르르 녹는 극강의 달콤함이 매력으로 꼽힌다. 중국 음식의 치솟는 인기와 함께 식품, 유통업계에서는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식은 더욱더 우리와 가까워지고 있다.

이 흐름에 따라 한국 독자들이 보다 쉽게 중국요리를 이해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중국요리 백과사전』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글자 그대로 한 권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의 대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기본 백과다. 군침이 절로 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함께 다양한 중국 음식의 탄생 배경, 맛, 식재료, 조리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중국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음식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880 원

다낭 셀프트래블 (2020-2021)

도서정보 : 이은영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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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elf Travel Series
완전히 새로운 『다낭 셀프트래블』이 나왔어요!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다낭 셀프트래블』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TOP5에서 빠지지 않는 다낭의 가장 핫한 관광지와 음식점, 마사지와 숙소 정보 등을 꼼꼼하게 담아 다낭을 편하면서도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무작정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만 추려 담았다. 믿음직스러운 『다낭 셀프트래블』로 즐겁고, 신나게 여행을 준비해보자.

구매가격 : 7,680 원

하와이 셀프트래블 (2020-2021)

도서정보 : 정꽃나래, 정꽃보라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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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Self Travel
2020-2021 하와이 최신 가이드북

『셀프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특히 『하와이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안겨줄 다양한 하와이의 풍경 사진과 지도, 최신 정보, 문화 이야기를 모두 담아 구성했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무작정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단 하와이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걱정 없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만 꼼꼼하게 추려 담았다. 『하와이 셀프트래블』 한 권으로 즐겁고, 든든하게 여행을 준비해보자.

구매가격 : 9,900 원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도서정보 : 이원지 | 2019-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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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엉망이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원지의 하루’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원지의 피땀눈물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생생한 여행기와 함께 누구나 20대, 30대를 지나면서 겪는 청춘의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대학 졸업 후 진로, 박봉과 야근, 서른이라는 나이의 압박,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 등등. 그렇다 보니 여자 혼자 무턱대고 떠난 아프리카 여행부터 야근과 박봉이 필수였던 직장인 시절, 회사를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으로 덤벼들던 스타트업 창업, 우간다에서 벌인 또 다른 스타트업, 서른이라는 나이에 미국으로 훌쩍 인턴을 떠나버린 일까지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하나도 연관이 없던 것 같던 이 일들은 그녀가 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고,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하루 끝엔 뭐가 있을까?’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아무 힘도 없지 않을까.’ 하고 매번 현실의 벽 앞에 불안해하면서도 마음의 소리를 따라 흘러가듯 살았더니, 원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그녀. 그녀의 풀어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넬 것이다.

구매가격 : 8,520 원

미국 중남부 자동차 여행기2

도서정보 : 김현수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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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수 2달동안 미국 중부 및 남부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며 쓴 여행기 입니다.
여행중에 느끼는 감상과 느낌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중부 및 남부 방문지에 대한 현지 및 도로 정보는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전 정보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미국 중남부 자동차 여행기1

도서정보 : 김현수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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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수 2달동안 미국 중부 및 남부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며 쓴 여행기 입니다.
여행중에 느끼는 감상과 느낌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중부 및 남부 방문지에 대한 현지 및 도로 정보는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전 정보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한국의 산사 기행

도서정보 : 강기석 | 2019-12-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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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원코스 경기도024 인천 대이작도·대부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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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대이작도·대부도(Incheon Daeijakdo·Daebudo Islands)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이작도는 동쪽의 대이작도와 그보다 조금 작은 서쪽의 서이작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작도는 해적을 뜻하는 이적도(伊賊島, 夷賊島)가 변형된 것으로 임진왜란 때 이 곳으로 피난온 이들이 주변을 약탈한 근거지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대한민국에 셀 수도 없이 많은 섬이 있고, 그래서 섬마다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가 있기 마련입니다. 대이작도(大伊作島)로 검색하면 여느 섬마다 있기 마련인 등산로, 해변을 제외하면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와 KBS 1박2일에 등장한 ‘풀등’ 두 가지 키워드가 유독 많이 등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 : ‘섬마을 선생’란 생소한 이름의 영화는 무려 50여 년전 1967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짐작하다시피 섬이란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던 순수한 섬처녀가 외지에서 온 선생님를 사모하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로 대이작도 곳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대이작도를 한바퀴 돌다보면 선착장의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노래비(노래碑), 인천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장과 계남마을에서 영화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 표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아산(負兒山) 정상 : 대이작도는 북부의 부아산(負兒山)과 남쪽의 송이산 2개 산자락을 연결하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59 미터의 부아산보다 188미터의 송이산이 조금 더 높은데요, 부아산(負兒山) 정상에 설치된 붉은 색 ‘부아산 구름다리’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계남마을 & 떼넘어(계남) 해수욕장 : 대이작도 남단의 계남마을은 선착장에서 가장 먼 마을로 비수기라면 인적 하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호젓한 어촌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거닐며 떼넘어(계남) 해수욕장과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1967) 촬영지로 활용된 학교(폐교)만 둘러보면 계남마을 투어 끝!

작은풀안 해수욕장 & 풀등 : 계남마을을 찍고, 이제 선착장까지 돌아갈 시간입니다. 대이작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큰풀안과 작은풀안 해수욕장 중에 풀등이 좀더 잘 보이는 곳은 작은풀안입니다. 작은풀안 해수욕장의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무려 25억년!)을 비롯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암나무와 숫나무, 그리고 부아산 삼신할미약수터까지 대이작도의 볼거리를 꼼꼼히 찾아보세요! 동서로 길게 누운 대이작도 풀등은 동서 2.5 km, 남북 1km에 달하는 광대한 ‘모래섬’으로 최대 50만평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모래 채굴 작업 등으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되었습니다. 모래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물이 빠지고 난 풀등은 온갖 물고기를 주울 수 있는 ‘보물섬’이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현지 주민의 낚시배를 빌려 방문해야 했으나, KBS 1박2일이 방영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풀등 탐방선(해양생태관 1층 사무국 032-851-8881)이 운항됩니다. 그러나, 풀등의 특성상 환경 오염, 안전 등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해에도 인명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大阜島) : 대부도(大阜島)는 북쪽의 시화 방조제와 남쪽의 탄도 방조제로 인해 지형이 변화한 경기도 안산시의 섬입니다. 휴게소와 문화관, 전망대를 갖춘 시화 방조제 일대를 비롯해 인천 옹진군의 섬으로 출도착하는 방아머리선착장과 대부도를 순회하는 ‘대부해솔길’이 조성되어 ‘수도권의 주말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은 대부도를 출발해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덕적도를 왕복하는 대부아일랜드호와 자월도, 덕적도, 소야도를 왕복하는 대부고속페리3호, 그리고 인천-대부도-육도-풍도를 왕복하는 서해누리호 등이 출도착하는 항구입니다. 방아머리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솔길은 제1코스로 대부도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서편의 구봉도를 한바퀴 돌아 대부도의 24시횟집으로 이어지는 10.6km의 구간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경기도023 인천 월미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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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월미도(Incheon Wolmi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가수 조미미가 1970년 발표한 ‘바다가 육지라면’은 배 떠난 부두에서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본의 부호가 제방을 쌓아 매립한 월미도는 유원지로써의 역사가 무척이나 긴 ‘한때나마 섬이였던 섬’입니다. 전국에 테마파크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디스코 팡팡’하면 왠지 모르게 월미도(月尾島)를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뭍과 연결되었지만, 섬이였던 흔적은 현재까지도 ‘월미도’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천의 해상군사요충지 중 하나로 일본 해군기지,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등이 설치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순회하는 여객선, 월미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여행자들의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인 2009년, 수백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개통조차 못한 실패작이였습니다. 숱한 논란 끝에 차량과 선로가 철거되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었더랬죠. 오랫동안 월미도의 흉물로 남아 있던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재공사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인천역(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해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오는 6.1 km의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입장료 8천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만, 상공에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의 주요 명소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만의 매력!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 월미도는 상공에서 보면 한가운데 월미산을 정점으로 거대한 녹지가 펼쳐진 섬입니다. 월미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불과하지만, 월미도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비롯해 전통정원지구, 월미 약수터,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월미공원귀환기념비(月尾公園歸還紀念碑), 무궁화 동산, 예포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쉼터’이지요. 특히 전통정원지구은 전국 각지의 궁궐, 한옥, 농경체험장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작은 조선’으로 이번 주말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로 재현해 놓은 서울의 궁궐을 비롯해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 전통정원지구의 전망대 월미봉(月尾峰)는 물론 입구의 신랑신부 & 청사초롱까지 차근차근 둘러보자구요!

디스코팡팡하면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 월미테마파크는 한때 전국의 커플을 월미도로 불러들인 ‘디스코팡팡(타가다 디스코)’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관람차(문아이휠)을 비롯해 바이킹, 하이퍼 드롭, 카트레이싱, 범퍼카, 회전목마 등 20여종의 놀이기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월미산에서도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문아이휠)는 높이만 무려 115미터로 야간에는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립니다. 커플들의 데이트명소로 강추!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 상륙지점 : 1950년의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현대전 중 하나로, 2016년 영화로 개봉해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남쪽의 적색해안 서쪽의 녹색해안, 그리고 동쪽의 적색해안이라고 불리는 총 3곳의 상륙지점이 있으며 각각의 장소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는 이들은 드물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륙작전의 배경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월미도를 방문했을 때 슬쩍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Chinatown) : 현대의 차이나타운(Incheon Chinatown)은 단순히 중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사원 등을 갖추고 중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이 체결되고 제물포가 개항지로 개발되면서 화교가 대거 이주해 형성된 것으로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국 간의 정세에 따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한중교류의 중심지’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경기도023 인천 월미도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녕하세요,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 인천 월미도(Incheon Wolmido Island)를 안내해 드릴 조명화 편집장입니다! 가수 조미미가 1970년 발표한 ‘바다가 육지라면’은 배 떠난 부두에서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일본의 부호가 제방을 쌓아 매립한 월미도는 유원지로써의 역사가 무척이나 긴 ‘한때나마 섬이였던 섬’입니다. 전국에 테마파크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디스코 팡팡’하면 왠지 모르게 월미도(月尾島)를 떠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뭍과 연결되었지만, 섬이였던 흔적은 현재까지도 ‘월미도’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인천의 해상군사요충지 중 하나로 일본 해군기지,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등이 설치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월미테마파크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를 순회하는 여객선, 월미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여행자들의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경기도(1 Course Gyeonggi-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 :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인 2009년, 수백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도 개통조차 못한 실패작이였습니다. 숱한 논란 끝에 차량과 선로가 철거되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었더랬죠. 오랫동안 월미도의 흉물로 남아 있던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재공사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는 인천역(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해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오는 6.1 km의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입장료 8천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만, 상공에서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의 주요 명소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월미바다열차(月尾―列車)만의 매력!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 월미도는 상공에서 보면 한가운데 월미산을 정점으로 거대한 녹지가 펼쳐진 섬입니다. 월미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불과하지만, 월미도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비롯해 전통정원지구, 월미 약수터, 미국 스탠다드석유회사 저유창고, 월미공원귀환기념비(月尾公園歸還紀念碑), 무궁화 동산, 예포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잘 갖추고 있는 ‘인천의 쉼터’이지요. 특히 전통정원지구은 전국 각지의 궁궐, 한옥, 농경체험장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작은 조선’으로 이번 주말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로 재현해 놓은 서울의 궁궐을 비롯해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 전통정원지구의 전망대 월미봉(月尾峰)는 물론 입구의 신랑신부 & 청사초롱까지 차근차근 둘러보자구요!

디스코팡팡하면 월미도! 월미테마파크 : 월미테마파크는 한때 전국의 커플을 월미도로 불러들인 ‘디스코팡팡(타가다 디스코)’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관람차(문아이휠)을 비롯해 바이킹, 하이퍼 드롭, 카트레이싱, 범퍼카, 회전목마 등 20여종의 놀이기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월미산에서도 내려다보이는 대관람차(문아이휠)는 높이만 무려 115미터로 야간에는 무지개빛으로 반짝거립니다. 커플들의 데이트명소로 강추!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 상륙지점 : 1950년의 인천 상륙 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은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현대전 중 하나로, 2016년 영화로 개봉해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남쪽의 적색해안 서쪽의 녹색해안, 그리고 동쪽의 적색해안이라고 불리는 총 3곳의 상륙지점이 있으며 각각의 장소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는 이들은 드물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륙작전의 배경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월미도를 방문했을 때 슬쩍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Chinatown) : 현대의 차이나타운(Incheon Chinatown)은 단순히 중국인이 모여 사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사원 등을 갖추고 중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이 체결되고 제물포가 개항지로 개발되면서 화교가 대거 이주해 형성된 것으로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국 간의 정세에 따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한중교류의 중심지’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