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인도네시아050 보고르 박물관투어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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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일의 자연사 박물관, 인도네시아 국립 자연사 박물관(Museum Nasional Sejarah Alam Indonesia, National Museum of Indonesian Natural History, Indonesian Museum of Ethnobotany) : 인도네시아의 생태계, 생물학, 생물자원에 관해 다양한 사진과 설명, 전시가 담긴 상세한 패널로 만날 수 있는 보고르의 대표 박물관이다. 인도네시아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이 인도네시아 생물학의 저력으로, 분자 생물학, 유전 공학 등 미래기술의 원천으로 가치가 높다. 1층은 자연사 박물관의 성격이 강하고, 지하 1층은 인도네시아의 민족별 문화, 생태, 생물자원 등을 소개하는 민족 식물학(民族植物學) 박물관의 개성이 뚜렷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토양(Soil)’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 토양 박물관(Museum Tanah dan Pertanian, Soil Museum ? Bogor) : 이색적인 주제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하지만, 토양 박물관(Museum Tanah dan Pertanian, Soil Museum ? Bogor)은 농업을 중시했던 국가라면 누구나 그 중요성을 공감할 만한 테마박물관이다. 바위가 오랜 시간에 걸쳐 풍화가 되면서 ‘흙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번쩍거리는 보석을 비롯한 수백 종의 토양 샘플(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수집한!)과 각종 연구 장비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네덜란드 시대 건설된 고풍스러운 흰색 건축물 한 동을 통으로 쓰고 있어 내부는 무척이나 널찍하게 느껴진다.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남쪽에 위치한 동물학 박물관(Museum Zoologi, Zoological Museum) 길 건너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 무료.
식물원 속의 동물학 박물관,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 내 동물학 박물관(Museum Zoologi, Zoological Museum) : 2개로 나뉘어진 조류관(Ruang Burung)부터 동물 종에 따라 포유동물관(Ruang Mamalia), 파충류관(Ruang Reptil dan Amplbl), 곤충관(Ruang Serangga), 어류 및 연체동물관(Ruang Ikan dan Moluska) 순으로 전시하고 있다.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뼈를 전시한 고래관(Kerangka Ikan Paus)은 둘러보시길! 너무나 거대하여, 실내의 전시관과 별도로 외부 전시공간을 꾸며 놓았다. 박물관 입장료는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입장료에 통합되어 있어서, 별도로 지불할 필요는 없다.
공 팩토리 보고르(Gong Factory Bogor) : 가물란 공(Gamelan Gongs)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 중 하나로, 쇠를 녹여 형틀을 뜨고 망치로 두드려 모양을 잡고, 연마기로 곱게 갈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을 바로 이곳 공 팩토리 보고르(Gong Factory Bogor)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제작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더라도 제철소부터 크기별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의 특성을 직접 두드려 가며 시연해주는 안쪽의 공방까지 친절히 안내해 준다. 이걸 사가는 손님은 없을 터인데, 왜 이리 친절할까? 싶었는데 역시나 봉사료(?)를 두어 차례 요구한다. 적당한 잔돈을 지참하시라. 토양 박물관(Museum Tanah dan Pertanian, Soil Museum ? Bogor)에서 공 팩토리 보고르(Gong Factory Bogor)까지 도보로 1.4 km로 가깝다.
조국 수호 박물관(페타 박물관, Museum Pembela Tanah Air, Museum & Monumen PETA, Museum PETA) : PETA(Pembela Tanah Air)는 국가 민족주의 운동의 지도자들이 결성한 인도네시아 독립군의 군대를 지칭한다. 보고르의 조국 수호 박물관(페타 박물관, Museum Pembela Tanah Air, Museum & Monumen PETA, Museum PETA)은 1745년 건설된 영국풍의 건축물을 활용해 1993년 부통령 Umar Wirahadikusumah의 지시로 건설된 것. 보고르의 독립 운동사를 14점의 디오라마로 재현한 것이 가장 큰 볼거리! 1943년 PETA 군의 발족을 시작(디오라마 1)으로, 1945년 인민 보안국(BKR) 대장의 선출(디오라마 14)까지 2개의 갤러리에서 역동적인 연출과 군상을 만나볼 수 있다.
보고르 전쟁 박물관(Museum Perjuangan Bogor) : 조국 수호 박물관(페타 박물관, Museum Pembela Tanah Air, Museum & Monumen PETA, Museum PETA)과 마찬가지로 보고르를 중심으로 한 전쟁과 독립영웅을 소재로 하고 있으나 각종 신문, 사진 등 자료에 특화되어 있다. 1879년 네덜란드 사업가 Wilhelm Gustaf Wissner이 자신의 가족들과 머물기 위해 구매한 이후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며 독립군의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1958년 우마르 빈 우스만 알바와하브 (Umar Bin Usman Albawahab)가 기증함으로써, 보고르 전쟁 박물관(Museum Perjuangan Bogor)으로 새출발(?)한다. 면적 650 m²로 2층 규모. 1980년대 박물관과 유물의 훼손이 심각하며, 8000만 RP를 모금한 끝에 현재의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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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인도네시아051 보고르 워킹투어Ⅰ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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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의 센터,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을 걷는 두 가지 방법 : 보고르의 지도를 보면, 한복판에 정사각형 모양의 녹지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십수 개의 크고 작은 물줄기가 자카르타부터 보고르를 거쳐 남쪽으로 질주하고 있다. 보고르 식물원은 보고르에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대통령 궁이 위치한 정치적 중심지이자, 보고르가 하나의 도시로써 발전한 역사적 근원이라는 점에서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를 제대로 보는 것만으로도 보고르란 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은 물론 내부에 입장해 셀 수도 없이 다양한 식물종과 동물학 박물관 등의 부대시설을 감상하는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식물원 둘레길을 따라 한 바퀴 도는 것 또한 매력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보고르에서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이 갖는 위상을 증명이라도 하듯 식물원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인도네시아 국립 자연사 박물관(Museum Nasional Sejarah Alam Indonesia, National Museum of Indonesian Natural History, Indonesian Museum of Ethnobotany), 토양 박물관(Museum Tanah dan Pertanian, Soil Museum ? Bogor) 등의 박물관, GPIB Zebaoth Bogor(Church of Zebaoth), 불교사찰 Vihara Dhanagun Bogor(Hok Tek Bio Temple of Bogor City) 등의 종교시설과 기념비 Tugu Kujang Bogor(Kujang Monument), 보고르 시장 사택(RUMAH DINAS WALIKOTA BOGOR, Mayor of Bogor City"s Official House)을 비롯한 숱한 관광서는 물론 보타니 스퀘어 몰(Botani Square Mall) 등의 대형 쇼핑몰이 밀집해 있다. 이 때문에 식물원을 안으로, 밖으로 한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보고르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주장이 지나친 주장은 아닐 것이다.
특히 식물원 정북향에는 식물원을 관통해 흐르는 칠리웅 강(Ciliwung River)을 따라 엑스프레시 공원(Taman Ekspresi), 셈퍼 공원(Taman Sempur) 그리고 카울리난 공원(Taman Kaulinan Bogor)이 옹기종기 모여 또 다른 녹지를 형성한다. 보고르의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의 일상을 발견하고 싶다면 인도네시아의 남녀노소가 육상 트랙을 달리며 땀 흘리는 셈퍼 공원(Taman Sempur)에 앉아 시원한 차 한잔 즐겨보시길!
보고르 성당(Gereja Katedral Bogor, Blessed Virgin Mary Cathedral Bogor) : 1886년 MYD. Claessens이 6명의 어린이를 기른 고아원에서 목회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네덜란드 인디 정부가 승인해 1889년 현재의 보고르 성당(Gereja Katedral Bogor, Blessed Virgin Mary Cathedral Bogor)이 설립되었다. MYD. Claessens는 보고르에서 무려 30년간 포교한 후 1934년 고국 네덜란드로 돌아가 사망했지만, 그의 아름다운 정신은 현재까지도 고풍스러운 새하얀 외관의 보고르 성당(Gereja Katedral Bogor, Blessed Virgin Mary Cathedral Bogor)에서 기억되고 있다. 마침 일요일이라, 일요 예배에 잠깐이나마 참여할 수 있었다. 자리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긴 했는데, 확실히 2층이 전망이 좋다. 역시 성당은 외부보다 내부를 둘러봐야 제 맛!
보고르의 야경명소, 기념비 Tugu Kujang Bogor(Kujang Monument) : 쿠짱(Kujang)은 ‘자바 섬 순다족의 전설적인 무기’의 이름이다. 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는 쿠짱(Kujang)이 높이 2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탑 위에 새겨져 있따. 1982년 Achmad Sobana 시장의 명으로 완공되었으며,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 동남쪽에 새하얀 유럽풍의 열주와 함께 설치되어 있다. 밤에 무지개빛 야경으로 빛나는 ‘보고르의 야경명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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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여행 (2019-2020 개정판)
도서정보 : 엄정선, 배두환 | 2019-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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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프랑스다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와인+여행 가이드북 프랑스 와인 여행의 최신 개정판. 와인 전문가가 엄선한 프랑스 9대 와인 산지의 와인 이야기와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알찬 정보를 담았다. 산지별 와인의 역사, 대표 와인, 떼루아, 포도품종, 등급체계 등 와인 기초상식에 대한 풍부한 해설과 함께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121곳에 대한 투어 정보, 주변 여행지, 레스토랑, 호텔 등 맞춤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지리산 둘레길 (2019~2020 개정판)
도서정보 : (사) 숲길 | 2019-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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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숲길이 만든 공식 가이드북 지리산둘레길이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둘레길에서 제외한 목아재~당제, 구제봉 구간 수정을 비롯해 변화된 도보여행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들을 화보에 추가해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지리산둘레길 여행 정보는 물론 지리산권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풍부한 해설도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Unexpected: 예상치 못한
도서정보 : 강예리 | 2019-08-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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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한 날짜 2018.08.26일부터 여행이 끝난 2018.12.29일까지 매일매일 써 내려간 일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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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인도네시아049 보고르 따만 사파리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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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고의 동물원 보고르(Bogor) 따만 사파리(Taman Safari Indonesia) : 인도네시아에서도 손꼽는 동물원 ‘보고르(Bogor) 따만 사파리(Taman Safari Indonesia)’는 의외로(?) 보고르(Bogor) 시내에서 꽤나 멀다. 국립공원(Taman Nasional Gunung Gede Pangrango)으로 지정된 게데 산(Gunung Gede)의 북부 산등성이에 위치한 따만 사파리(Taman Safari Indonesia)는 오토바이로 1시간은 꼬박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외곽 지역 관광지로, ‘해발 900~1800미터에 자리 잡은 열대기후 동물원’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기후가 한층 서늘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산의 기후는 예측하기도 힘들거니와 안개가 심한 점을 고려해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면 좋다. 자카르타에서 80 km 거리에 위치하며, 여행사에서 당일치기 상품도 판매한다. 면적 약 170 헥타르, 2,500 여종.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사파리의 여정(Safari Journey)부터 유희의 공원(Taman Rekreasi)까지 : 동서는 가늘고,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로 조성된 따만 사파리(Taman Safari Indonesia)는 크게 동물원에 해당하는 유희의 공원(Taman Rekreasi)과 차량으로만 진입할 수 있는 사파리 투어 사파리의 여정(Safari Journey)가 분리되어 공존한다. 대개 사파리 투어를 먼저 관람한 후 유희의 공원(Taman Rekreasi) 남쪽에서 하차한 후 북쪽으로 올라가며 관람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사파리의 여정(Safari Journey)은 전용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유료) 외에도 자신의 차량으로 둘러보는 방법(유료)도 있다! 가족 단위 여행자라면, 아빠와 함께 사파리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 단 야생 동물이 목줄없이(?!) 활보하는 공간이니만큼 절대 문을 활짝 열거나, 차량 밖으로 나가서 인증샷을 찍는 행위는 삼가자. 필자는 기름이 떨어진 차량 운전자가 현지의 스탭 도움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기름 잔량도 체크하시길!
여느 테마파크와 마찬가지로 유희의 공원(Taman Rekreasi)은 동물원 외에도 9개의 동물 쇼와 각종 동물 체험, 20여개의 놀이기구가 마련된 놀이공원(Wahana Permainan)과 사파리 워터파크(Safari Water Park)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으며, 하루에 둘러볼 수 없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공연의 경우 시간대가 다르긴 하지만, 공연장 사이의 거리가 제법 멀어 성인 걸음으로도 반 이상 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가장 인기가 높은 돌고래 쇼(Dolphins Show), 카우보이 쇼(Cowboy Show), 호랑이 쇼(Tiger Show), 물개 쇼(Sea Lions Show)를 중심으로 내게 맞는 관람시간과 동선을 짠 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대왕 판다(Giant Panda)의 집, Istana Panda Indonesia Taman Safari Bogor : 중국이 자랑하는 대왕 판다(Giant Panda)는 해발 1800미터에 마련된 별도의 전용관이 동물원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판다의 고향, 사천성과 흡사한 15도에서 24도의 기후를 보인다고! 중국 정부가 관리하는 대왕 판다(Giant Panda)는 판매나 증여가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하는 형태로 반출이 되는데 대여한 기간 동안 출생하더라도 이는 중국 정부의 소유다. 인도네시아가 임대한 후춘(Hu Chun)과 카이 타오(Cai Tao)는 2017년부터 10년 계약으로 근무(?) 중. 반드시 Istana Panda를 왕복하는 전용 차량으로만 오갈 수 있으며, 근사한 전망대(Scenery)부터 판다와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실, 판다 외에도 중국이 자랑하는 동물 서너 종을 만날 수 있는 산책로(Walkaway)까지 최소 30분~1시간 소요된다. 레스토랑을 이용한다면, 막차 시간을 꼭 확인하자.
인도네시아 여행자라면, 특별하게! 외국인은 특별가로 모십니다! : 따만 사파리(Taman Safari Indonesia) 입장료는 평일(월~금)과 주말 및 공휴일이 다르며, 성인과 어린이 요금 외에도 외국인과 내국인 요금이 상이하다. 필자가 방문한 2019년 3월 5일 화요일 기준 외국인 성인 40만 루피로, 내국인의 2배가 넘는다. 인도네시아 관광지는, 특히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곳(외국인 요금이 존재하는 곳)은 한해에도 가격이 수차례 변동하므로, 방문 직전에 웹사이트를 참조하자. 2번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여행자라면 가급적 아침 일찍 방문해 본전을 뽑으시길! 다른 관광지에 비교하면, 식사를 해결할 만한 푸드코트가 잘 마련되어 있으며, 시내보다야 비싸긴 하지만 터무니없을 정도는 아니다. 식사비, 기념품 등은 현지인과 동일한 가격이 적용된다.
구매가격 : 8,910 원
쉼표, 경주
도서정보 : 유승혜 | 2019-08-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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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도시,
고개를 들지 않아도 하늘을 볼 수 있는 곳,
경주를 느리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든 방법이 담긴 가장 완벽한 안내서
《쉼표, 경주》는 오래되고 고리타분한 도시라고만 생각하던 경주의 숨은 매력을 꼼꼼하고 성실하게 찾아 안내하는 가장 완벽한 경주 여행서다. 느린 걸음으로 천년 된 고분을 가로지르고, 커피 한 잔 들고 벚꽃이 흐드러진 호숫가를 걷고, 뚜벅뚜벅 보물찾기하듯 산을 오르고,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소읍의 정취를 느끼는 여행을 원하는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특히 맞춤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정보를 빽빽하게 채워넣은 많은 여행책들과 달리 눈도 쉬어갈 수 있도록 정리했고,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여행지에서 함께하기도 좋다. 여행자의 동선과 장소의 특징을 고려해 5권역으로 나눴고, 명소 27곳과 경주만의 개성을 가진 이색 장소도 선보인다. ‘이것만은 꼭’에서는 권역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알고 가면 더 좋다’에서는 명소를 남다르게 누릴 수 있는 알짜 팁이 담겨 있다. 경주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맛과 풍경, 재미를 가진 식당과 카페, 숙소는 91곳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어느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현지 사람들이 소개하는 명소를 즐기는 방법 ‘경주 주민 추천’은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작가가 추천하는 베스트 코스와 기간이나 여행 테마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를 제안하고 있어 공부하듯 여행을 준비할 필요 없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골라 움직이기만 해도 완벽한 경주 여행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광고 가득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아닌, 오랜 시간 여행 작가로 살아온 저자가 사랑하는 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엄선한 알찬 정보와 친절한 노하우를 따라 편안하게 거닐어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원코스 인도네시아048 보고르 대통령 박물관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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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총독의 별궁,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 :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은 1745년 네덜란드 강점기 전 네덜란드령 동인도 총독 구스타프 바론(Gustaaf Willem van Imhoff)의 명으로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총독의 별궁으로 조성되었다. 그는 이곳을 걱정이 없는 곳(Buitenzorg, No Worry)이라 불렀다고.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궁 6곳 중 하나,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Bogor)이 ‘대통령의 별궁’ 청남대라면,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은 일반인이 출입 가능한 청와대사랑채쯤 되겠다. 관람객은 군팅 호수(Danau Gunting Kebun Raya Bogor) 너머로 새하얀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과 야외 조각을 멀리서 둘러볼 수는 있지만, 호수 건너편으로 이동하는 것은 제한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보고르(Bogor)의 중심,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Bogor) 속 보고르 대통령 박물관(Bogor Museum Kepresidenan Balai Kirti) : 자카르타 남쪽 1시간 거리에 있는 보고르(Bogor)는 도시 자체가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Bogor)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소도시다. 식물원은 보고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동시에 식물원 내에 6개의 대통령 궁 중 하나인 Istana Presiden이 있는 보안구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Bogor)은 경찰이 아니라, 총을 든 군인이 지킨다.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은 외부인의 출입이 엄금되지만, 관람객을 위해 보고르 대통령 박물관(Bogor Museum Kepresidenan Balai Kirti)을 조성해 놓았다. 현장 입장은 불가능하고,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입장료 무료.
인도네시아의 국장(國章, The national emblem) 가루다 판차실라(Garuda Pancasila) : 가루다는 인도네시아의 과반수를 점유하는 이슬람교와 무관한 상징으로 그보다 더 오래된 역사의 힌두교와 불교 신화에 유래하는 신조(神鳥)다. 황금색 가루다는 방패 좌우의 깃털 19개, 45개의 목 깃털, 8개의 꼬리 깃털, 17개의 날개 깃털는 인도네시아의 독립기념일 1945년 8월 17일을 은유한다. 가루다가 발톱으로 잡고 있는 리본에는 14세기 서사시에서 인용한 국가의 모토(National Mottos) ‘다양성 속의 통합’(Bhinneka Tunggal Ika)이 새겨져 있다. 가루다 가슴팍의 방패는 그 자체로 군대를 뜻하며, 방패에 새겨진 5개의 상징은 인도네시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5개의 종교를 은유한다.
대통령 전시실(President"s Showroom) :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Sukarno, Soekarno)부터 제 2대 대통령 하지 모하마드 수하르토(Haji Mohammad Soeharto), 제 3대 대통령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Bacharuddin Jusuf Habibie), 제 4대 대통령 압두라만 앗-다힐 와히드(Abdurrahman ad-Dakhil Wahid), 제 5대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Diah Permata Megawati Setiawati Sukarnoputri) 그리고 제 6대 대통령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까지 총 6명의 대통령에 관한 전시실이 시간순으로 마련되어 있다. 제 7대이자 현 대통령 조코 위도도(Joko Widodo)의 전시실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아쉽지만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영상에서 만났던 박근혜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또 다시 만날 수 있다!
네그라케르타가마(Negarakertagama) 데사 칼라 파트라(Desa Kala Patra) : 네그라케르타가마(Negarakertagama), Desawarñana, Deshavarñana 등의 이름을 지닌 인도네시아의 전성기를 구가한 마하자핏 제국(Majapahit Empire)의 자바 왕 하얌 우룩(Hayam Wuruk, a Javanese king)에 관한 책(an Old Javanese eulogy)이다. 1365년 기록된 것으로 당대 마하자핏 제국(Majapahit Empire)의 종교와 궁궐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는 역사서로 가치가 높다. 이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이 2층 한복판에 근사하게 자리잡고 있다. 작품의 부제 데사 칼라 파트라(Desa Kala Patra)는 ‘발리인의 생활 교리’로 각각 장소, 시간, 개인을 뜻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3가지 요소를 현명하게 다스리거나, 혹은 이를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하는 ‘삶의 지혜’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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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인도네시아047 보고르 식물원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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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식물학의 요람,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 : ‘싱가포르의 총독’으로 유명한 래플스 경(Thomas Stamford Raffles)이 인도네시아에 머무를 당시 네덜란드의 식물학자와 함께 조성한 보고르 식물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정원을 넘어서 식물학의 연구소이자 종묘의 육성, 열매 은행(Seed Bank) 등의 전문기관을 겸한 ‘세계적인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래플스 경(Thomas Stamford Raffles)의 아내가 1814년 사망한 후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에 묘소를 마련하였을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현재까지도 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식물원에서 어딘지 모르게 ‘영국풍’을 느낀다면, 바로 그의 손길이 닿은 것! 인도네시아 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손(Patung Tangan Tuhan), 인어공주(Patung The Little Mermaid Statue) 등의 야외 미술품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199과(科) 1,273속(屬) 3,504종(種)의 식물(3,504 plant species, 1,273 genus in 199 families)이 숨쉬는 ‘식물의 방주’ : 전체 면적 약 87 헥타르에 달하는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에는 400여 종의 야자수(Palm Trees), 전 세계에서 수집한 5,000여 그루의 열대 우림, 3,000여종의 난초(Orchids) 등이 공존한다. 자카르타(Jakarta)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보고르(Bogor)란 도시 한복판에 이토록 거대한 녹지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놀라우면서도, 부럽다.
반튼 술탄국(Sunda Kingdom of Banten Sultanate)의 휴가지 :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가 최초로 탄생한 시기는 네덜란드 강점기가 아니라, 15세기 Galuh Sunda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455년부터 기록이 시작된 순다 왕국의 비문 Prasasti Batutulis에 따르면, Sri Baduga Maharaja 왕은 인공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Samida라 명명했다. 현재의 식물원에 해당하는 Samida는 서부 자바에서 번영을 이룬 반튼 술탄국(Sunda Kingdom of Banten Sultanate)의 휴가지로 활용된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청와대,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 :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은 1745년 네덜란드 강점기 전 네덜란드령 동인도 총독 구스타프 바론(Gustaaf Willem van Imhoff)의 명으로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총독의 별궁으로 조성되었다. 그는 이곳을 걱정이 없는 곳(Buitenzorg, No Worry)이라 불렀다고.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궁 6곳 중 하나,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으로 활용되고 있다.
네덜란드 식물학자 라인워드(Caspar Georg Carl Reinwardt) 기념비(Tugu Reindwardt, Reinwardt Monument) : 보고르 대통령 궁(Istana Bogor, Bogor Presidential Palace)을 바라보는 전망 좋은 곳에 그의 얼굴을 새긴 기념비가 2006년 세워졌다. 라인워드(Caspar Georg Carl Reinwardt)는 식물 표본 상자(Herbarium Bogoriense)를 창안하고, 다양한 약용 식물을 연구한 프로시아(독일) 출신의 네덜란드 식물학자로, 1817년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의 설립부터 1822년까지 초대 관장(pengarah pertamanya, first director)으로 공헌한 바가 크다.
네덜란드 생물학자 테이스만(Johannes Elias Teijsmann) 공원(Taman Teijsmann, Teijsmann Park) : 네덜란드 생물학자 테이스만(Johannes Elias Teijsmann)는 1830년부터 1869년까지 무려 40년이나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Bogor Botanical Gardens) 3대 관장(pengarah, director)으로 재직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의 특산품 기름 야자를 서아프리카에 도입하고, ‘이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인도네시아 Cobodas Botanical Garden의 설립하거나, 2차례의 식물도감의 출간 등의 업적을 남겼다. 테이스만 공원(Taman Teijsmann, Teijsmann Park)은 ‘작은 베르사유 공원(The mini Versilles Garden)이란 별칭이 있다.
동물학 박물관(Museum Zoologi, Zoological Museum) :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남쪽에 위치한 동물학 박물관(Museum Zoologi, Zoological Museum)은 식물원에 입장하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한 박물관이다. 때문에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을 방문한 김에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입장료는 보고르 식물원(Bogor Kebun Raya) 입장료에 통합되어 있어서, 별도로 지불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뼈를 전시한 고래관(Kerangka Ikan Paus)은 둘러보시길! 너무나 거대하여, 실내의 전시관과 별도로 외부 전시공간을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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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인도네시아046 자와틍와 디엥 고원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엥 고원(Dieng Plateau)의 지리적 특징 : 족자카르타의 서쪽 디엥 고원(Dieng Plateau). 해발 2000미터에 달하는 디엥 고원(Dieng Plateau)은 과거 프라우 산(Gunung Prau)의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가 말라서 이루어진 고원 평야다. 1981년까지 화산이 폭발했을 정도로 복합 화산이 많고, 분화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하지만... 역설적으로 풍부한 화산재 덕분에 감자, 담배 등 각종 작물의 품질이 좋고, 지열 발전소를 운영할 정도로 지열에너지가 풍부하다. 카와 실레리(Kawah Sileri, Sileri Crater), 카와 시키당(Kawah Sikidang) 등은 분화구 투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자바 힌두사원의 원형, 칼링가 왕국(Kalingga) : 중부 자바의 북부 해안가(on the north coast of Central Java)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왕국(the oldest kingdoms in Indonesian history)이자, 최초의 힌두불교 왕국(the earliest Hindu-Buddhist kingdom in Central Java)으로 추정되는 칼링가 왕국(Kalingga)이 있었다. 정확한 위치도, 시기도 명확하지 않으나 대략 6세기에서 7세기,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존속했으며, 이를 통해 인도와 교류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디엥 고원(Dieng Plateau)은 기후가 서늘하고, 수시로 안개가 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화산이 많아 영험한 기운이 충만한 곳이다. 디엥 고원(Dieng Plateau)이란 지명 자체가 신(hyang)의 거처(di)란 의미의 디 히양(Di Hyang, Abode of the Gods)에서 유래한 것. 한때 400여개에 달하는 힌두교 사원이 존재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힌두교 사원의 원형’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아쉽게도 현존하는 것은 스무개 남짓한데, 현재까지 발견 및 보존되고 있는 사원의 상당수는 1856년부터 네덜란드 고고학자 Van Kinsbergen가 ‘재발견’한 것이다.
판다바(पाण्डवाः) 5형제를 위한 찬가, 아르주나 사원(Candi Arjuna) : 그 중 아르주나 사원(Candi Arjuna)은 7세기에서 8세기경 산자야 왕조(Sanjaya) 시대에 건축된 5개의 사원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힌두교 서사시 마하바라타(Mahabarata)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사원에 붙은 5개의 이름부터 마하바라타(Mahabarata)에 등장하는 ‘5형제(의 가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서로 사촌지간인 판다바(पाण्डवाः, Pandavas) 5형제와 카우라바(कौरवाः) 100형제는 쿠루(कुरु) 왕국의 상속권을 놓고 전쟁을 벌인다. 18일간의 치열한 쿠루크셰트라 전쟁(कुरुक्षेत्र युद्ध, Kurukshetra War)이 마하바라타(Mahabarata)의 줄거리로 결론만 이야기하면 판다바(पाण्डवाः, Pandavas) 5형제가 카우라바(कौरवाः) 100형제를 멸족시키고, 승리한다.
삼위일체의 신전(Dewa Trimurti), 스리칸디 사원(Candi Srikandi, Srikandi Temple) : 주인공 아르주나(Arjuna)의 아내. 스리칸디 사원(Candi Srikandi, Srikandi Temple)의 측면을 자세히 보시라. 동쪽에는 시바 신(Shiva), 남쪽에는 브라흐마 신(Brahma), 북쪽에는 비슈누 신(Vishnu)이 조각되어 있다. 훼손이 심해 자세한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오른 손에 둥근 원반을 든 비슈누 신(Vishnu)의 곡선미는 확연하게 드러난다. 힌두교의 삼신(三神)이 모두 새겨져 있는 삼위일체의 신전(Dewa Trimurti)으로, 5개의 사원 중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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