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홀리데이 (2019-2020 개정판)
도서정보 : 양인선 | 2019-0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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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로 무장한 크로아티아 홀리데이 2019~2020년 개정판. 에메랄드빛 아드리아 해가 품은 보석 같은 나라 크로아티아를 안내하는 절대 가이드북.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을 비롯한 7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 등 크로아티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호수, 자다르, 트로기르, 스플리트, 마카르스카, 두브로브니크, 리예카, 오파티야, 풀라, 로빈, 포레치 등 크로아티아의 핵심 도시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까지 발칸 반도의 주요 여행지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제안하고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나기 전 체크리스트까지 크로아티아로 처음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가 가득하다.
구매가격 : 9,600 원
하루를 본뜨다
도서정보 : L군 | 2019-0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4살,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갔다.
오사카, 교토에서 만난 일본.
500여장의 사진과 글을 통해
내가 만난 일본을 느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3,000 원
칸쿤 홀리데이 (2019-2020 개정판)
도서정보 : 주소은 | 2019-0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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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로 무장한 칸쿤 홀리데이 2019~2020년 전면개정판. 칸쿤 홀리데이는 카리브해의 환상적인 휴양 천국 ‘칸쿤’에서의 여행을 완벽하게 가이드한다. 무제한 뷔페와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와 정글 숲에서 즐기는 천연 워터파크, 천연 지하 연못 세노테 다이빙 등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재현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곳으로 통하는 홀복스와 바칼라르 지역을 추가로 소개한다. 자동차 반입을 금지한 자연의 섬 홀복스와 일곱 가지 색깔의 물빛으로 유명한 바칼라르의 볼거리, 먹거리, 숙소 등을 엄선해 수록했다.
구매가격 : 9,600 원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
도서정보 : 서준희 | 2019-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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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
- 바람처럼 또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여행자의 에세이
무언가를 버려야 얻는 게 있다. 특히 여행은 더욱 더 그렇다. 떠나기 전, 들고 있는 온갖 걱정과 짐들을 내려놓고 비행기든 기차에 오르면 오히려 홀가분해진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떠나기 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가슴 가득 담고 돌아온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은 총 19개의 국가를 여행한 저자의 기록이다. ‘프로 나홀로 여행족’인 서준희 저자의 책을 펼치면 유럽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과 차분하게 에피소드를 풀어 가는 저자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미 많이 들어보거나 혹은 다녀와 반갑고 익숙한 나라와 도시들도 있지만 낯선 도시들도 있다. 하지만 유럽이기에, 바람처럼 그리고 구름처럼 흘러가는 여행이기에 편안하기만 하다.
떠나라. 떠나야 한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나 하나 없다고 내가 있던 세상이 멈추지 않는다. 그곳에 내가 없어도 잘만 돌아가니 새로운 곳으로 훌쩍 떠나 그곳에 녹아들어 보자. 무섭고 낯설고,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겠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말처럼, 그리고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잘 부딪혀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걱정과 두려움들은 여행을 마친 후 곱씹을 수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지식의 방주045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Ⅰ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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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에 오르며
노아는 한 척의 방주(Noah's Ark)에 뭍짐승과 날짐승 한 쌍씩을 담아 거대한 홍수로부터 세상의 근원을 지켜냈습니다. 콘텐츠 전문 기업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각 분야의 전문필진과 함께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를 출범시켜, 독자와 한국인을 넘어 인류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의 탐험선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프로젝트는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의 여행서와 ‘따로 또 같이’ 세상의 모든 지식여행자를 위한 ‘내 손 안의 지식가이드’를 목표로 출항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46 대한민국 여행트렌드Ⅱ 2019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에 오르며
노아는 한 척의 방주(Noah's Ark)에 뭍짐승과 날짐승 한 쌍씩을 담아 거대한 홍수로부터 세상의 근원을 지켜냈습니다. 콘텐츠 전문 기업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각 분야의 전문필진과 함께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를 출범시켜, 독자와 한국인을 넘어 인류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의 탐험선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프로젝트는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의 여행서와 ‘따로 또 같이’ 세상의 모든 지식여행자를 위한 ‘내 손 안의 지식가이드’를 목표로 출항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구매가격 : 8,910 원
라스베이거스 홀리데이 (2019-2020 개정판)
도서정보 : 이미랑 | 2019-0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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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손꼽히는 라스베이거스와 광활한 자연을 품고 있는 미국 서부 국립공원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쇼와 긴장감 넘치는 겜블링, 도시 곳곳에 스며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훌륭한 서비스와 맛을 자랑하는 뷔페와 파인 다이닝 등 라스베이거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국 서부 국립공원도 놓치지 않고 집중 소개했다.
구매가격 : 9,600 원
원코스 유럽104 스페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이라이트Ⅰ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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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유럽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이 수백년간 버무려진 국가로,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풍경과 건축이 스페인 전역에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급의 이슬람 유적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Memories of the Alhambra)’(2018~2019) 촬영지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과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을 시작으로, 세비야의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 그리고 톨레도 구시가지의 톨레도 알카자르(Alcazar de Toledo)와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io de San Juan de los Reyes)까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스페인, 아니 세계 최고의 이슬람 궁전 중 한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 :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은 분명 ‘아랍 문명의 결정체’이나, 그와 동시에 스페인식 미술이 깔려 있을뿐더러 그 이후에 등장한 군주의 취향에 따라 르네상스 양식과 이탈리아 풍이 더해지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만의 독특한 질감’을 빚어내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에세이와 음악 등이 적지 않다.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의 에세이 ‘알함브라 궁전의 이야기(Tales of the Alhambra, 1829)’는 국내에도 출판되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Memories of the Alhambra)’(2018~2019)은 제목부터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을 거론할 정도이니, 당신 또한 ‘세상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한 무언가’를 바로 이곳에서 얻으시기를!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의 걸작,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 알함브라 궁전에 거주하는 왕족들의 휴식터로 조성된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은 역설적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중 한곳이기도 하다. 세로로 길쭉한 정원에는 아랍 풍의 지극히 폐쇄적인 미로형 정원을 비롯해 수로가 흐르는 길쭉한 동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곳곳에 이국적인 꽃과 아랍산 식물, 섬세하게 조각된 분수로 가득하다. 남단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은 1952년 그라나다 국제 음악 축제 (Music and Dance)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시설이다.
세비야 이슬람 문명의 걸작,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 :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란 낯선 이름에서 짐작하듯 유럽이 아닌, 이슬람식 건축물이다. 712년 우마이야 칼리프가 세비야를 점령한 이후 기존의 유럽식 궁전을 기초로, 이슬람식 객실과 파티오, 광장과 회랑 등을 증축하였다. Reconquista 이후 르네상스, 바로크 등의 유럽 양식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독특한 모습으로 변모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스페인 왕가(Familia real espanola)가 세비야를 방문할 때 머무르는 ‘현재까지 활용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궁전 중 하나’이다.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는 크게 수십여개의 크고 작은 객실(Sala)와 중정(Patio)가 연결되어 있는 궁전(Palace) 구역과 정원(Garden)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정원(Garden) 또한 20여개가 넘는 각기 다른 컨셉의 작은 정원, 분수, 파빌리온 등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규모가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궁전(Palace) 구역과 정원(Garden) 영역을 대충이나마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은 잡아야 한다.
톨레도(Toledo)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io de San Juan de los Reyes) & Plaza San Juan : 유대인 지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한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은 저 아래 산마르틴 다리(Puente San Martin)에서 한눈에 올려다 보이는 장대한 건축물이다. 1476년 토로 전투(Battle of Toro)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477년 이사벨 2세와 페르난도 2세의 명으로 건설한 것으로 본디 자신들의 무덤으로 쓰기 위한 용도도 포함되어 있었다. (실제로는 훗날 그라나다 대성당에 추가된 왕실 예배당에 안치되었다.) 수도원 외관에 주렁주렁 매달린 쇠사슬은 ‘이슬람교로부터 구원받은 기독교도’를 의미한다. 즉 톨레도가 이슬람으로부터 되찾은 기독교도의 성지라는 것을 강조하는 장식인 것!
톨레도 알카자르(Alcazar de Toledo) : Alcazar는 이슬람어로 요새란 뜻. 톨레도의 요새 톨레도 알카사르는 이름 그데로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방어기지로, 타호 강 건너편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톨레도의 랜드마크’다. 16세기에 들어서 카를로스 1세가 왕실로 활용함에 따라 이슬람의 무데하르 양식(Mudejar)과 스페인 고딕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가장 톨레도다운 유적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현재 육군 박물관(Museo del Ejercito)으로 활용되며, 바로 앞에 공원 겸 전망대 Mirador Del Azor가 마련되어 있다. 협곡을 건너 마주보고 있는 위엄있는 건축물은 군사교육기관 Academia De Infanteria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05 스페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이라이트Ⅱ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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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흔적은 스페인, 포르투칼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스페인 세비야와 살라망카는 콜롬버스 유적지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로 꼽힌다. 후원자를 찾아 헤매던 콜롬버스는 세비야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에서 이사벨 1세(Isabel I de Castilla y Aragon) 여왕을 최초로 만날 수 있었고, 그녀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대항해를 떠날 수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돌아와 바르셀로나 왕의 광장(Plaza del Rey)에서 여왕에게 귀환을 보고하였으며, 콜롬버스를 비롯한 스페인 출신의 탐험가들이 보내온 지도, 기록, 자료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비야 인디아스 고문서관(古文書館, Archivo de Indias)이 건립되었다. 이후에는 스페인 왕가로부터 홀대받으며 쿠바에 쓸쓸히 묻혔다가, 사후에야 비로소 세비야의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그의 인생은 그 자체로 한편의 영화이자 드라마다. 그가 대항해를 떠나기 전에 스페인 최고의 지리학자들과 교류하며, 때로는 격렬한 토론을 나눈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스페인의 문화유산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이드북 with 콜롬버스’와 함께 대항해시대로 떠나보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콜롬버스 대항해시대의 전초기지,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도시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 :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라는 것만으로도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뿐만이 아니라, 살라망카가 스페인에서 가지는 위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마드리드가 아닌 살라망카에 ‘현존하는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는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la tercera mas antigua de Europa)이기도 하다. 1218년 레온 왕국 알폰소 9세의 명으로 설립된 이래 ‘살라망카 학파’라 불리는 신학, 철학, 법학 연구의 중심지로 기능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스페인의 학자, 정치인, 성직자를 배출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콜럼버스의 대항해 또한 이곳의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대학도시’ 살라망카의 위상은 유지되고 있기에 전 세계의 수많은 유학생이 장단기로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살라망카를 찾는다. 한국인 유학생도 제법 있단다!! 현재도 3만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열공 중!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스페인에 땅을 딛지 않겠노라! 콜럼버스의 유언을 4명의 국왕이 받을어 모신 콜롬버스의 관(Tumba de Cristobal Colon) : 유서깊은 건축물 답게 스페인 왕가의 수많은 이들이 세례를 받고, 이 곳에 잠들었으며 콜럼버스와 그의 아들 또한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다. ‘관을 4명의 국왕이 들고 있는 특이한 구조’는 스페인 역사에서 콜럼버스가 가진 위상을 한방에 보여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를 홀대한 4명의 국왕이 평생토록 그에게 종사하는 벌을 받았다랄까? 4명은 각각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그리고 나바라를 대표한다.
스페인 탐험가들의 기록보관소, 인디아스 고문서관(古文書館, Archivo de Indias) : 인디아스 고문서관(古文書館, Archivo de Indias)은 반드시 티켓을 끊어야 하는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과 달리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세비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Heritages)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한적하다.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 입구와 가까워 ‘줄을 서는 사이에’ 한바퀴 휘 둘러보고 있을 정도!! 공중에서 보면 가운데가 텅 빈 정사각형의 건물로, ‘스페인 제국의 중심지’로 기능한 세비야(Sevilla)의 각종 문서를 보관했다. 세계 곳곳의 선원, 관리, 탐험가 등이 보낸 각종 서류와 그림, 지도 등을 보관한 장소로 건물 자체가 무척이나 단순하고 기능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입구 앞에 작은 분수대를 비롯한 정원이 있으며, 2층은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으나 볼거리가 많진 않다. 넉넉잡고 30분이면 한바퀴 돌기엔 충분하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07 스페인 왕궁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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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왕궁,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 입헌군주제의 스페인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도 왕실이 존재하며, 왕궁 또한 현재까지도 활용되는 국가다. 만자나레스 강(Rio Manzanares)을 좌측에 끼고 건설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은 현재까지도 왕가 결혼식(2005) 등 국가적인 행사가 치워지는 스페인의 왕궁으로, 2800개에 달하는 방을 지닌 왕궁과 Campo del Moro Gardens, 사바티니 정원(Jardines de Sabatini), Parque de Atenas 등의 공원을 포함해 135,000 m²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1764년 카를로스 3세가 최초로 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가들이 궁전 곳곳에 자신의 작품을 남긴, ‘마드리드 미술관’이기도 하다. 내부는 유료로 입장해야 하며, 근위병 교대식을 치루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2시에 한해 아르메리아 광장(Plaza de la Armeria)까지 입장 가능. 개방된 객실은 50여개로, 전시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 불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마드리드 왕가의 공식 대성당,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 :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과 마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드리드에서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1561년 스페인의 수도가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겨 오면서, 새롭게 건설된 로마카톨릭 대교구다.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1993년 완공된 ‘신생아 대성당’으로써,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색된 쿠폴라와 천장(무지개빛이라니?!), 깔끔하게 단장한 신랑(身廊, Nave) 등이 돋보인다. 공중에서보면 십자가 형태의 구조로 팔에 해당하는 익랑(翼廊, Transept)의 황금빛 제단은 실제로 2층까지 올라가 가까이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오르간(Organ), 수백여점의 미술품으로 가득찬 측랑(側廊, Aisle) 구석구석을 찬찬히 감상해 보자. 와이파이 지원!
이사벨 여왕(Isabella I of Castile, Queen of Castile, and of her husband)과 페르난도 공(Ferdinand II of Aragon, King of Aragon)이 안치된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 :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은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과 ‘따로 또 같이’ 공존하는 기묘한 건축물로써 대성당의 일부이기도 하면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이다. 기존의 the Parador Nacional de Turismo를 대신한 왕가의 공식 예배당으로 1504년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이 선정된 직후 건설되었으며, 이사벨 고딕풍(the Isabelline Gothic)의 섬세한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다. 이곳에 묻힌 왕가의 일원은 다음과 같다. 시신이 안치된 관 위에 마치 잠자는 것처럼 섬세하게 조각한 것은 ‘부활’을 믿는 가톨릭의 풍습으로, 관을 비롯해 왕가가 소장해 오던 유물, 회화, 조각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스페인 이슬람 왕가의 궁전,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 나사리 궁전(Palacios Nazaries) :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을 비롯한 ‘아랍 건축물’은 극도로 폐쇄적인 구조가 근본적인 건축 철학에서부터 작동한다. 모든 건축물은 내부의 정원(Patio)을 중심으로, 이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회랑과 회랑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각각의 방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나사리 궁전(Palacios Nazaries)의 경우 Sala del Mexuar, Fachada de Comares, Patio de Los Leones를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회랑과 각각의 방으로 나눌 수 있다. 햇살이 들이치는 정원(Patio)을 비롯해 발길이 닿는 회랑과 객실의 창틀, 천장 등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아랍 특유의 기하학적인 문양과 조각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궁전답게 부티 나는 도금부터 온갖 색채의 광채가 뿜어져 나오며, 정원을 흐르는 수로에 비치는 건축물의 반영이 사람을 매료시킨다. 한 평생을 이곳에 갇혀 지내야 했던 궁녀들에게 유일한 안식이였으리라.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