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송론 (개정3판)
도서정보 : ?방희석 | 2013-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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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송론』은 무역업자들이 운송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인지해야 될 내용을 제공하고, 물류 및 운송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운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되어있는 선박금융제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해운관련 규범사항 및 기구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구매가격 : 25,200 원
글로벌 협상론
도서정보 : 조정곤 | 2013-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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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협상론』은 협상의 기초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특징적 현상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갈등특성, 상호의존, 개인특성 등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특정요소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의사소통시스템의 분석을 통해 왜곡이 어떻게 발생하고 방지될 수 있는지 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배후의 존재에 대해 정리한다.
구매가격 : 19,600 원
인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경영학
도서정보 : 최동석 | 2013-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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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경영에 관한 철학·심리학·경영학을 아우르는 총체적 고찰!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람을 우선시 하는 새로운 경영이 온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사명은 이윤이다. 기업의 모든 것이 이윤을 위한 도구요 자원이고, 그 구성원인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기업은 더 높은 이윤을 위해서는 사람이라는 인적자원을 치밀하게 통제하고 관리한다. 수치로 표현된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고 계량화된 성과측정을 바탕으로 최대한 사람을 쥐어짜며 체계적인 위계구조를 갖춘 조직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영은 인적자원을 냉혹하게 통제함으로써 기업은 거대 이윤이라는 성과를 맛보았지만 이러한 메커니즘 속에서 인간은 도구화되고 소외되면서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을 자원resource으로 보았던 현대 미국식 경영은 오늘날 수많은 폐해를 낳으며 그 실효성을 의심 받고 있다.
『다시 쓰는 경영학』(최동석 지음, 21세기북스 발행)은 사람을 쥐어짜는 현대 경영의 ‘상식’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이 책에서는 철학과 심리학, 경영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성찰과 실제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을 도구화하고 억압하는 현대 경영이 그 수명을 다하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또한 현대 경영학에 관한 근본적 성찰을 다룬다. 조직관리 전문가로서 본인의 경험과 독일에서 체득한 인문 · 경영에 대한 학문적 성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인간을 도구나 자원으로 간주하고 계량화된 기준에 의한 통제로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 ‘실존’에 입각한 치유와 존중의 경영을 역설한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미국식 경영을 대체할 필연적인 대안이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인간 실존에 대한 이해, 조직과 경영에 대한 본질적 고찰을 통해, 인간중심의 올바른 경영에 대한 안목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경쟁에서 협력으로, 통제에서 자율로, 자원에서 인간으로!
인간성 회복을 통한 진정한 생산성 추구를 말하다
성과와 목표 달성을 위해서 구성원을 닦달하고 몰아붙이는 현대 경영학을 고발하고, 경영이 ‘인간의 실존’을 인식하는 관점에 기반해야 한다. 이 책은 인간과 조직에 대한 사유의 틀에 맞춰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부 ‘인간은 실존하는가’에서는 인간의 존재 목적에 관한 인문학적(신학적) 접근과 경영학적 접근을 살펴본다. 인간의 실존을 철학적으로 증명하면서, 그러한 인간의 가치와 존재를 무시하는 오늘날의 경영에 대한 성찰적 반성을 제안하고 있다. 2부 ‘마음이 영혼을 따르는가’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 대한 심리학적 응답과 처방을 제시한다. 경영자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간 고유한 영혼의 능력을 맘껏 발현하게 해야 함을 역설하고, 어떻게 권위적 리더십에서 벗어나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3부 ‘조직은 영혼의 무덤인가’에서는 지난 100년간 경영학의 역사는 구성원의 영혼을 무덤으로 이끌고 가는 역사였음을 여러 사례들로 보여준다. 경영학에서 기업은 이윤 추구가 유일한 존재 이유라고 보는 사상이 이데올로기화되었음을 지적하며, 경영자들은 구성원들의 자기실현을 위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주장한다.
‘마른행주 쥐어짜기’식으로 인간을 지치게 했던 현대 경영학은 이제 ‘다시 시작하기’ 전략이 필요하다. 경영이 인간의 가치와 실존을 인정하는 관점으로 구성원들을 바라볼 때 진정한 생산성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은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실현을 돕는 ‘인간중심’ 경영이다. 이 책은 인문학과 경영학의 폭넓고도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을 얻는 경영, 인간을 치유하는 경영, 구성원이 자기실현에 도달하도록 돕는 조직, 인간 존중과 민주적 조직 등 경영의 새로운 차원을 선언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경영 전반에서 인간 존중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함을 알고 이에 대한 성찰과 담론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4,400 원
적의 칼로 싸워라
도서정보 : 이명우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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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팀장ㆍ미국 가전부문 대표부터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 회장까지!
실전과 이론의 화학적 결합, 이명우 교수의 ‘다름’을 경영하는 법
이 책 『적의 칼로 싸워라』의 저자, 한양대 이명우 교수는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팀장ㆍ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 레인콤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33년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의 탁월한 마케팅감각과 경영능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1999년 ADL이 미국 가전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휴머니테리언상(S . David Feir International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전자공업협회(EIA) 산하 관리자이사회 멤버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1년 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일본 소니로 스카우트됐을 때는, 당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초의 현지인 출신 소니 최고경영자로 화제에 올랐다.
이 책은 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남과 달라지고 이로써 탁월해지는 차별화의 방법을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하며 겪었던 생생한 실제사례와 ‘아웃사이드인 마인드’ ‘업의 개념’ ‘마켓센싱’ ‘풀ㆍ푸시전략’ 같은 체계적인 경영의 방법론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다름’을 경영하는 24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1,300 원
2013최신 시사상식사전
도서정보 : 아젠다넷 그룹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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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으로 대한민국 시사의 맥을 짚는다!
200개의 최신시사상식을 도표로 제시해 한시도 지루하지 않은 비주얼 사전!
쉽고 빠른 전개! 일목요연하게 체계화한 동시대의 이슈!
깊이 있는 서술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성!
“최근 포퓰리즘이 이슈화되면서 폴리테이너의 활동이 왕성해졌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정절벽 시대에 BSI가 악순환에 접어들면서 미소금융, 배드뱅크 등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외의 어떤 해결책이 있을 것 같습니까?”
면접관이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최신 시사상식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무리 없이 답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질문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 시사상식을 시험해보는 자리에서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 기회를 잃게 되고, 질문을 이해하더라도 이에 대한 배경지식을 제대로 모른다면 답하기까지 머뭇거릴 수밖에 없게 된다.
세계가 급변하는 지금, 취업과 진급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준비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최신 시사상식이다. 면접관들에게 있어 최신 시사상식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넓은 시야를 갖고 주변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보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평소 뉴스나 신문을 꼬박꼬박 보는 사람도, 어떤 키워드를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 키워드에 숨겨진 배경 지식이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하기란 어렵다.
최신 시사상식에 대한 책은 매년마다 리뉴얼되며 출간되지만, 많은 이들이 지루함 때문에 펼쳐보길 꺼려한다. 딱딱한 전개와 텍스트 위주의 구성은 가뜩이나 거부감이 드는 ‘시사’라는 주제를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이 책은 10만 회원에게 검증받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아젠다리서치그룹’의 자료 중 독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자료만 엄선한 책이다. 단순히 자료를 많이 모아둔 것이 아닌, 방대한 자료를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개념만 쏙쏙 모아 도표와 개념도(‘Key Point’ ‘Time Line’)로 제시한다. 시사상식의 달인이 꼼꼼히 정리한 요약 노트를 훔쳐보는 것처럼, 도표와 개념도만 봐도 시사상식의 전반적인 흐름과 포인트를 알 수 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어 향후에도 꾸준히 거론될 시사상식 200가지를 모아 경제·금융, 사회·교육, IT·방송통신, 지역·부동산, 과학·환경, 정치·사법,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담았기 때문에 시사에 대한 모든 상식을 빠짐없이 얻을 수 있다. ‘경제·금융’에서는 경제민주화나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 등 대선과 관련해 떠올랐던 핫 키워드나 재정절벽, 버핏세 등 세계 경제를 읽는 데 꼭 알아야만 하는 키워드를 다뤘다. ‘사회·교육’에서는 교육 제도의 세계화 현상에 따라 도입된 입학사정관제 등과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된 블랙아웃, 미다졸람 등의 키워드를 다뤘다. ‘IT·방송통신’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생긴 신조어인 LTE, 소셜커머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과 그에 따라 새로 생긴 제도인 미디어렙법, 인터넷종량제 등을 다뤘다. ‘지역·부동산’에서는 현 정권에 거는 기대에 따라 다시 이슈가 된 장기전세주택, 주택전매제한제도, 하우스푸어 등의 키워드를 다뤘다. ‘과학·환경’에서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환경재해에 따라 이슈가 된 스트론튬, 멜트다운 등과 의학적으로 이슈가 된 프로포폴, 타미플루 등을 다뤘다. ‘정치·사법’에서는 현 시대의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특별검사제, 플리바게닝 등과 교체된 정권과 관련해 이슈가 된 레임덕, 정수장학회 등을 다뤘다. ‘외교·안보’에서는 북한과 관련해 안보가 중시된 시점인 만큼 간도협약, 교전규칙, 국가안전보장회의, 북방한계선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다뤘다.
[최신 시사상식사전]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의 주요 이슈를 총망라해 각 이슈의 배경과 경과, 논란 및 쟁점, 그간의 일지, 추후 전망 등을 객관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국내외 정치·경제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사용어뿐 아니라 오늘의 문화 과학기술에 관한 새로운 상식, 학술용어, 신조어, 외래어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사 이슈에 관한 용어들에 대해 그 개념과 함께 유래, 관련 동향, 특징, 기대효과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면접을 준비 중인 대입 수험생, 취업 준비생, 공무원 승진시험 준비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찰력을 갖춘 오피니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구매가격 : 13,600 원
불혹, 세상에 혹하지 아니하리라
도서정보 : 신정근 | 2013-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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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무엇에 혹하고, 무엇에 혹하지 말아야 하는가!
동양고전이 말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마흔으로 산다는 것
현대인들에게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마흔은 자신이 그동안 지켜온 신념과 가치가 흔들리는 시기인 것 같다. 바쁘게 달려왔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 더 나아갈 수 없는 벽 앞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변화를 꿈꾸기도 한다. 나를 잃어버린 채 가족과 일에만 매달렸던 시간들을 후회하며 남은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돈과 명예가 아닌 좀 더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일과 가정과 자신의 행복 중 어느 한쪽에만 매달리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도 하지만, 그중 하나를 내려놓기에는 너무 이르다 생각하는 시기가 마흔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흔은 두렵다. 그리고 흔들린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공자는 나이 마흔에, 세상의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을 체득한 상태인 불혹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유혹과 불혹 사이에서 가장 방황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마흔이 아닐까? 마흔이라는 흔들리는 터널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불혹, 세상에 혹하지 아니하리라』(신정근 성균관대 교수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마흔 이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40대 독자들에게 삶의 지침 또는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통해 40대라는 인생의 굽잇길에서 되새겨야 할 삶과 일의 의미를 전해준 신정근 교수는 “사십을 보내면서 오십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나를 지속적으로 돌아보게 되었다(281쪽)”고 말한다.
이 책은 40대를 지나면서 혹하지 말아야 할 ‘나이 듦’, ‘욕심’, ‘편견’ 등의 주제와, 마음껏 혹해야 할 ‘초발심’, ‘용기 있는 삶’, ‘나누며 사는 삶’ 등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주제에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논어』『장자』『중용』『시경』부터 『한비자』『세설신어』『성학집요』까지 40여 권이 넘는 동양고전에서 찾았다.
마흔 이후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 시대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의 불혹론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 ‘불혹, 혹하지 아니하리라’에서는 나이 듦, 술, 탐욕, 쾌락, 무리, 편견, 권위와 같이 40대가 경계해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2부 ‘유혹, 혹해도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초발심, 용기, 진정성, 공감, 의미 있는 삶, 아름다움, 나누며 사는 삶과 같이 40대라면 혹해야 할 7가지 주제에 대해 풀어나간다.
예를 들어 ‘노화’ 즉 ‘나이 듦’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늙어간다는 것을 어떻게 내 삶에 받아들여야 할까? 저자는『사기』「진시황본기」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 천지구장(天地久場)을 찾아 헤맨 진시황의 이야기를 통해 ‘노화’에 저항하는 삶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일침을 놓기도 하고, 『장자』「지락」에 나오는 장자의 고분이가(鼓盆而歌) 이야기를 통해 늙어 감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이에 순응하는 삶이 좋지 아니한가를 되묻기도 한다.
한편 2부에서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마음이 ‘초발심’이라고 말한다. 초발심이란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초심 혹은 설렘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40대야말로 그 어떤 마음보다 필요한 것이 초발심인 것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 삶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 (이순신의 출사력거전出死力拒戰), 진정성을 다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공자의 종오소호從吾所好),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귀곡자의 측심췌정測深?情) 등을 전함으로써 40대가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고전의 해석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들로부터 주제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저마다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양고전의 고사들은 우리가 지녀야 할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기에 소설, 영화, 노래 등 주제와 어울리는 이야기들이 맞물려 글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또한 독자와 함께 40대를 보내고 있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제공한다.
세상사에 치여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달려온 40대에게 동양고전을 통해 ‘앎’이라는 유혹에, 그리고 인생의 의미 찾기에 빠지기를 권하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불혹(不惑)을 지나 경쾌하게 지천명(知天命)의 고개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서비스 1등기업 만들기
도서정보 : 최금옥 | 2013-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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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서비스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는 정보가 발달하고 고객 스스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취향도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해지고 기대치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비스 1등 기업 만들기]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에 경영의 초점을 두는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업은 보이지 않는 고객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는 고객의 기대에 대한 충족과 불만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기업경영의 영역에서 서비스 마케팅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의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켜주느냐 하는 것이 기업생존과 직결되는 요소이므로 고객만족을 위한 양질의 고객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이 체감할 수 있으며 언제나 한결같은 서비스가 강조된다. 따라서 본서는 서비스 마케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 및 설계 단계, 고객관계관리(CRM)의 노하우 그리고 서비스 기업의 성공사례 제시하고 있다.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론과 실무적인 방법을 참고하여 전략적인 서비스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경쟁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길 바란다.
구매가격 : 8,000 원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도서정보 : 정운찬 | 2013-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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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동반성장!
동반성장은 문자 그대로 ‘더불어 같이 성장하자’는 뜻이다. 선두만 혼자 앞서 나가니 ‘같이 갑시다!’라고 외치는 소리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아름다운 동행’을 떠나는 첫걸음이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출발이다. 이 책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서울대 총장을 지낸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이 내놓는 행복의 경제학이다. 그동안 동반성장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며 담아두었던 얘기를 모두 털어놓고 있다. 동반성장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동반성장이 왜 필요한지, 동반성장을 이루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반성장, 삶의 철학 그리고 경제 민주화
지금 한국 경제는 재벌 독주가 도를 지나쳐 달리기를 망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제 구조를 바로잡지 않고 넘어간다면 미래는 없다. 동반성장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확 바꾸는 것이다. 체질을 바꾸려면 우선 생각부터 달라져야 한다. 동반성장은 ‘더불어 같이 성장하자’는 의미인 만큼 비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더 넓은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요즘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경제민주화도 동반성장을 실현할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우선 경제민주화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올바르게 해야 한다.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지금까지 관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되, 앞으로는 대기업이 공정거래 규칙을 제대로 지키도록 하겠다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다. 반면 민주당이 내세우는 경제민주화는 재벌을 손보자는 것에 불과해 보인다. 즉, 재벌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한 것 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목적은 재벌개혁 자체가 아니라 경제민주화, 더 나아가 동반성장에 있다. 잘사는 사람 못살게 만들자가 아닌 모두 함께 잘살게 하자는 것이다. 동반성장은 삶의 철학이다. 동반성장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사회’ ‘꿈과 도전이 가능한 공정한 사회’이다. 다시 말해 동반성장은 삶의 철학이자 사회공동체의 운영원리이다.
동반성장을 단순히 돈을 좀 나누자, 이익과 부를 제대로 나누자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또 중소기업과 서민만을 위한 시혜적 정책을 추구하는 것으로 오해해서도 안 된다. 동반성장은 대기업을 위한 정책이자 철학이기도 하다. 동반성장이 말하는 나눔의 가치는 곧 상생이고, 상생은 새로운 자본주의의 핵심 철학이다.
동반성장이 제시하는 행복한 미래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분, 소상공인, 자영업 하시는 분 그리고 그 가족이라면 이 책의 내용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리라 믿는다. 그들 모두가 절박한 생존의 기로에서 희망보다 절망을 느끼고 있다. 또 경제문제 말고도 동반성장이 제시하는 이 사회의 행복에 대해서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이 책을 특히 재벌 총수들이 읽어보았으면 한다. 대다수 우리 국민이 재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다. 재벌이 진정 이 사회의 지도층이라면 그들의 곳간만 지킬 게 아니라 모두의 곳간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다시 한 번 떠올렸으면 한다. 모두의 곳간이 풍요로워야 그들의 곳간도 계속 풍족해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반성장을 이해하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이 작은 불씨가 되어 동반성장과 관련해 더욱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가 쏟아져나오기를 바란다.
“두 사람이 사과 한 개씩을 가지고 있다가 서로 교환하면 각자는 한 개의 사과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이디어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가 서로 교환하면 그들은 아이디어를 각각 두 개씩 갖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누는 것이다. 이 또한 동반성장이지 않은가?
행복의 열쇠 동반성장이란?
1. 지속가능한 사회공동체의 가치다. 2.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3 가계부채를 줄이고 성장잠재력을 높인다. 4. 생산적 복지다. 5. 자금 흐름의 물꼬를 터준다. 6. 불공정한 수직 관계를 합리적인 수평 관계로 만든다. 7. 성장 동력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8.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투자를 활성화한다. 9. 행복하게 부를 쌓는 비법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소통하는 리더의 조직관리 기술
도서정보 : 윤일성,최금옥,노용균 | 2013-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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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에는 소통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란 무엇일까?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는 조직의 건설적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야 하는 책임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과의 원활하고 유기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 조직 내의 리더와 구성원 간의 인간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관리가 이루어져야 그 조직은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좋은 리더십은 일(task), 관계(relationship), 조직화(organization) 등 세 분야에서 역량과 스킬을 요구한다. 한 조직의 좋은 리더가 다른 조직에서도 좋은 리더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결국 어떤 조직에서든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변화관리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일, 관계, 조직화의 각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갖추어야 한다. 어떤 조직이든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깊은 열망을 반영해야 하며,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이 주어진 성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해야 한다. [소통하는 리더의 조직관리 기술]은 현대 사회에 ‘소통하는 리더’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이끄는 조직관리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관리 기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리더십 사례들을 통해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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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습관
도서정보 : 신동일 | 2012-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슈퍼리치가 되고 싶다면 그들의 습관을 따라하라!
『슈퍼리치의 습관』은 7년간 PB(고액자산관리전문가)로 근무하며 수백 명의 슈퍼리치들을 만난 저자 신동일이 슈퍼리치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한국의 슈퍼리치》에 이어 그들만의 공통된 성공습관 20가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정리했다. 공진표 팀장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그가 만난 슈퍼리치들에 대한 성공 습관을 들려준다.
꿈을 매일 꺼내보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 100가지를 가정하라는 100억 부자 조태규 사장님의 습관, 약속시간 15분 전에 도착하여 신뢰를 쌓으라는 수천억대 부자 김형석 회장님의 습관, 주제 파악을 하고 디테일을 챙기라는 연탄공장 배승철 사장님의 습관 등 평범하지만 꾸준히 실천한 그들의 생각, 행동, 시간관리, 돈관리, 인맥관리 습관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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