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뇌사고(개정판)
도서정보 : Kanda Masanori | 2023-04-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상식을 파괴할 생각 혁명
“성공에 필요한 본질만 남겨라!”
*마인드파워 스쿨 조성희 대표 강력 추천*
*퍼스널비즈니스협회 서승범 회장 강력 추천*
바야흐로 AI가 인류의 일자리를 탐하는 시대. 기계가 범접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조적 사고 능력이 절실한
지금, 중고가 40만 원을 호가하며 시대를 앞서나간 명저 《전뇌사고》가 재출간된다. ‘나만 알고 싶은 책’, ‘어
떻게 해서든 구해서 읽어야 하는 책’ 등 자기계발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 책
을 읽고 막막했던 문제의 해결책이 생각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고, 성공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일본 CEO들의 멘토, 톱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세일즈 카피라이터, 교육 사업가, 베스트셀러 작가 등 수많은
직함을 가진 간다 마사노리는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공식화하는 데 성공했다. 얻고 싶은 결과를
먼저 도출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역행 사고 시나리오’를 ‘전뇌사고’로 소개한 그는, 누구나 간단한 사고 전환만
으로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설정한 대로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밖에 없는 시나리오를 완성케 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미래를 전제로 두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문제의 본질 찾기에 기
반을 둔다. 멀티태스킹과 스토리, 진정성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사고법이다. 절판 이후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재출간 요청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최신개정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의 한국
어판 서문을 특별 수록했다. #성공의공식 #자수성가비법 #창업 #기획 #사회초년생 #삶을바꿀이야기 #성공하고싶다면
구매가격 : 17,500 원
영업의 신
도서정보 : 이명로(상승미소)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 단 6명!’ 푸르덴셜인터내셔널 기요상 수상!
10년 연속 연간 200건 보험 계약!
‘영업의 신’이 전하는, 세상의 모든 파는 사람을 위한 영업 내비게이션
누적 조회수 600만 뷰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 ‘상승미소’이자, 10만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들』의 저자로 유명한 이명로. 하지만 영업계 동료와 선후배들은 그를 다르게 부른다.
‘영업의 신!’
그는 푸르덴셜국제보험그룹이 매년 실적 자격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전 세계 단 6명의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여한 ‘기요상’의 최단 기간(입사 시점 기준) 한국 수상자다. 또한 10년(2008~2017년) 연속 연간 200건의 보험 계약을 달성한,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0명을 만나면 7명 이상을 ‘나의 고객’으로 만드는 사람, ‘무조건 다르게, 반드시 성공하는’ 영업을 해내는 사람, 그것이 그가 ‘영업의 신’이라 불리는 이유다.
『영업의 신』은 그가 지금까지 단련해온 영업 비결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영업 교과서’이자 ‘결정판’이다.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부터 영업의 성공 노트인 ‘대본’ 작성 및 활용법, 구매를 이끌어내는 1-2-3 접근법, 고객의 거절을 ‘거절’하는 방법까지, 영업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반드시 새기고 따라야 할 비법이 총망라돼 있다.
무엇보다 보험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에서 영업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을 펼쳐온 경험을 토대로, 보험 영업이든 자동차 영업이든 화장품 영업이든 아니면 자영업이든, 뭔가를 ‘파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살아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가장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영업 일선에 나섰다면, 반드시 『영업의 신』을 펼쳐 그대로 따라 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분명 당신을 ‘영업의 신’으로 이끌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무역 실무 A to Z
도서정보 : 장재환 | 2023-04-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론서는 지겨움, 실용서는 뜬구름,
‘이론’, ‘실무’ 한 번에 엮어 효율적으로 배우자!
이 책을 선택한 당신, 이젠 무역 좀 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무역 취업부터 이직, 창업까지 다룬 A to Z 무역 실무 가이드
◆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B/L에서 자주 하는 실수?
◆ 오퍼 메일을 보낼 때 좋은 반응을 부르는 6가지 원칙
◆ 가짜 바이어 vs 진짜 바이어 구별법은?
◆ 소싱처가 무역 에이전트를 싫어하는 이유
◆ 무역 부업으로 한 달에 ○○만 원 벌기 가능할까?
◆ 신입과 경력! 연차별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은?
◆ 소호 무역 창업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아이템은?
“어찌어찌 이론은 알았는데, 이걸 어떻게 쓰란 거지?”
무역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무역 실무 A to Z』는 이런 고민을 위해 이론과 사례를 엮어 쉽게 풀어낸 책이다. 취준생,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고르고 고른 알짜 이야기들만 들어있다. 무역 초보 기업, 무역 예비 창업자, 무역 재직자, 무역 취업 준비생 그리고 무역 초보자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연봉 상승(?)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무역 이론은 영단어가 아니다. 그냥 외우지 말자.”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똑똑하게 배우자.”
그 무역 개념이 실제로는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사례가 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았는가? 이 책은 이론에 실제 업무 사례를 접목한 구성으로 업무 흐름의 이해를 도왔으며, 중요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설명해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슷하거나 상이한 사례와 용어를 비교하면서 누구든 무역을 시작해 맞닥뜨릴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역량평가 실전핵심
도서정보 : 김태규 | 2023-04-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량평가 전문가가 알려주는 역량평가 과제 해결법!
평가자에게 역량 표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담았다!
『역량평가 실전핵심』은 ‘평가자가 관찰하고 있는 역량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할 것인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과제를 분석하는 과정을 특화된 방법(페이지별 분석)으로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집행부서 등의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역량과제 수행(분석과 해결방안 등의 답안 작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따라서 『역량평가 실전핵심』은 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쪽의 업무 담당자들과 조사/연구 등 특정 업무에만 주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량교육을 하면서 특히 집행부서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법무부 등)이 과제의 분석과 해결방안을 어떻게 도출하는지 막막해하여 『역량평가 실전핵심』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
구매가격 : 18,000 원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딩
도서정보 : 메이랩(조윤화)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메이랩은 어떻게 1인 기업으로 서민갑부가 되었나?”
초보사장이었던 그녀가 4평 매장의 1인 기업으로서 단시간에 투자금 1천만 원을 50배로 불려
‘서민갑부’, ‘창업계의 달인’, ‘여자 백종원’, ‘골목상인들의 희망’으로 불리게 된 이유!
초소자본 창업으로 성공을 꿈꾼다면, 메이랩처럼 브랜딩하라!
‘실전’에서 만들어진 브랜딩 성공 법칙을 상세히 공개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모든 창업자에게 나만의 성공 법칙을 찾아가도록 돕는 ‘브랜딩 교과서’!
“메이랩처럼 브랜딩하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브랜드를 직접 만들면서 얻은 브랜딩 성공 비법을 공개!
창업을 망설이는 초보창업자에게 전하는 장사 이야기의 모든 것
19년 차 워킹맘으로서 아이를 키우고 회사를 다니며 단 한 번도 창업을 생각해본 적 없었으나 명예퇴직을 해야 하는 시점이 되자,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메이랩. 그녀는 아들의 “엄마가 해준 샌드위치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라는 말 한마디에 샌드위치 창업에 문을 두드린다. 창업자금은 고작 1천만 원이었다. 월세 45만 원의 인적 드문 골목에 자리한 4평짜리 매장에서 3,500원짜리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로 시작했지만, 단시간에 연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창업계의 달인으로 소문나 채널A [서민갑부], [생생정보마당] 등 각종 방송 및 언론에서 주목할 만큼 ‘골목상인들의 희망’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연매출 50억 원, 100억 원을 목표로 하는 창업자에게는 별것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초소자본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연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메이랩의 성공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 그녀가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브랜딩을 잘했기 때문’이다.
메이랩의 브랜딩 시작은 본격적인 가게 오픈 전에 설치했던 ‘샌드위치 자판기’로부터였다. 자판기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에 있는 가게 앞에 설치되었지만, 이 24시간 샌드위치 자판기는 환하게 따뜻한 불빛을 비추며 지치고 배고픈 이들에게 허기를 달래주는 그 무엇이었다. 육아에 지치고, 사회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그저 허기를 채우는 샌드위치만을 판 것이 아니라 위로와 위안을 함께 전해주는 감동이 더해졌던 것이다. 물론 정성들여 만든 신선한 샌드위치도 한몫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소문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이 입소문을 뒷받침한 것이 바로 가게와 샌드위치 자판기의 브랜딩이었다.
이처럼 내가 팔려고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 안에는 스토리와 영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메이랩’은 단순한 샌드위치 가게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서 샌드위치도 만들고, 케이터링도 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메이랩이라는 브랜드가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이처럼 브랜드를 만들면 돈이 되는 길이 열린다.
이 책에서는 메이랩이 첫 샌드위치 가게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어 어떻게 브랜딩했는지 그 방법과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어떻게 초소자본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서민갑부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게 되었는지 알려주며 그 노하우를 수많은 초보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콜드 스타트
도서정보 : SVBR LLC(Andrew Chen)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의 순간은 분명히 온다!” 날카롭고 깊이 있는 스타트업 마케팅 바이블 기술 기업 성장에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네트워크는 한마디로 사람 간의 연결이다. 연결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이 여기서 이야기하는 ‘네트워크 효과’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훌륭해도 아무도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소셜 네트워크, 협업 도구, 마켓플레이스 등 많은 사용자가 필요한 기술 업계에서는 특히 그렇다.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이 나 혼자라면 재미가 없을 테니까. 네트워크 효과는 기업이 갖출 수 있는 최대의 경쟁력이며, 단단한 방어막이다. 기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베껴올 수는 있지만 그들이 구축해놓은 고객망까지 가져올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에서의 성공 비결, 네트워크 효과 앤드루 첸이 이 책을 쓴 목적은 단순히 네트워크가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는 데서 나아가 실질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을 제시하는 것이다. ‘콜드 스타트 이론’이라고 부르는 네트워크 효과 5단계는 모든 상품팀이 네트워크 효과의 힘을 완전히 이용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1단계 콜드 스타트 문제: 초기 고객을 잡아라 2단계 티핑 포인트: 성장을 이끌어라 3단계 이탈 속도: 성장을 지속하라 4단계 천장: 시장 둔화를 극복하라 5단계 해자: 경쟁력을 지속하라 어떤 상품에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콜드 스타트’다. 콜드 스타트 문제는 신상품이 사용자 없는 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뜻한다. 새로운 영상 공유 앱이 출시되었는데 볼 만한 콘텐츠가 없다면 사용자들은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려면 올바른 사용자와 콘텐츠가 동일한 시간,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어야 한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든 초반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콜드 스타트 문제 해결의 핵심이다. 스와이프, 스와이프: 틴더, 네트워크를 만들고 확장하는 방법 틴더는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고 티핑 포인트로 나아간 아주 좋은 기업 사례다. 틴더는 스와이프라는 새로운 기능을 만들었음에도 초기 성장이 느렸다. 틴더 개발자였던 숀과 저스틴은 주소록 친구들에게 연락을 돌리는 등 애를 썼지만 사용자는 충분하지 않았다. 콜드 스타트 문제와 맞닥뜨린 것이다. 틴더와 같은 온라인 데이팅 상품은 특히 출시 단계에서 까다롭다. 적절한 비율로 여러 계층의 사용자를 동시에 끌어들여야 하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경우 틴더 이용자라는 것을 밝히는 걸 꺼리기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을 이용할 수 없다. 틴더의 성공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열린 파티에서 시작되었다. 틴더의 전략은 이랬다. 교우 관계가 넓은 학생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파티장, 음식, 버스 모든 것을 지원했다. 단, 하나의 조건이 있었다.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틴더 앱이 있어야 했다. 이 작전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튿날, 이들은 틴더를 기억해내고 어제 파티에서 만났던 매력적인 사람들을 틴더에서 찾기 시작했다. 이렇게 구축된 소규모의 원자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틴더 팀은 다른 학교로 가서 이와 똑같이 계속해서 파티를 열었고 네트워크 구축은 수월해졌다. 론칭 파티, 캠퍼스에서 캠퍼스로 그것이 틴더의 전략이었다. 단순함의 가치: 줌 “처음 줌을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1년 줌 창립 이후 10년이 지난 2021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잠식 면서 줌은 수백만 전문직 종사자의 원격 업무에 필수 상품이 되었다. 줌의 가치는 900억 달러로 치솟았다. 사실 스카이프, 웹엑스 등 이미 화상회의 제품들이 평정한 시장에서 사람들은 처음에 줌의 핵심인 ‘단순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필요한 네트워크는 단 두 사람, 하는 일은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접속. 줌이나 트위터처럼 강력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상품은 때로 너무 간단해서 비판받기도 하고, 처음에 그 가치를 잘 모르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의 주력 상품과 원자 네트워크만 있다면 마법의 순간은 언젠가 온다. 시작을 함께할 중요한 사람들 : 하드 사이드를 파악하라, 위키피디아와 우버 하드 사이드는 네트워크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소수의 인원을 뜻한다. 이들은 하는 일이 많고 기여하는 바도 많지만, 그만큼 붙잡아두기가 힘들다. 유튜브를 예로 들면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리는 이들이 바로 하드 사이드다. 이들이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지 않으면 시청자들은 떠날 것이다. 위키피디아의 경우 자발적으로 글을 올리는 필자들, 우버의 경우에는 운전기사들이 하드 사이드다. 위키피디아에 글을 올리는 콘텐츠 창작자가 아무런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개인 시간을 써가면서 위키피디아에 글을 완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커뮤니티 내에서의 사회적인 반응이 그들이 계속 콘텐츠를 발행하도록 힘을 실어준다. 글을 통해 전문성을 드러내고, 커뮤니티 사람들은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진가를 인정해줄 것이다. 반면 우버의 하드 사이드인 운전기사가 원하는 바는 금전적인 이득으로 꽤 명확하다. 이런 경우에는 몇 시간 이상 일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들이 다른 승차 공유 앱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붙잡아둘 수 있다. 이렇듯 먼저 하드 사이드가 어느 쪽인지 명확히 구분하고, 카테고리에 따라 각자의 욕구를 파악해 기업이 이에 알맞은 조치를 하는 하드 사이드의 관리는 네트워크 효과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 강력하고 치명적인 연결의 힘 《콜드 스타트》는 실리콘밸리 내부자가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수백 편의 기업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술업계 시장에서 네트워크 효과를 제대로 정의하고,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에 이름을 붙여 그들이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이 이 책이 시장에서 할 수 있는 귀중한 역할이다. 이 책은 스타트업이 신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경제경영서이지만, 한편으로 저자가 반복해서 전달하고 있는 메시지는 매출이나 목표액 등 딱 떨어지는 수치처럼 차갑지만은 않다. 네트워크 효과는 결국 어떻게 사람을 모으냐의 문제이고, 그 핵심은 사람 간의 소통과 연결에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24,500 원
다시 쓰는 경영학 : 성공하는 기업의 4가지 혁신전략
도서정보 : 정인호 | 2023-04-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초불확실성의 시대,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뉴 노멀 사회에서는 리스크 인식과 대응에 차질이 빚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몰락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확인했다. 비단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재무 상황과 영업 환경 악화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코로나 이전 대비 20%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은 점점 더 복잡다단하게 세분화되고, 기존 방식으로 이를 따라 잡기엔 트렌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낡은 지식 대신 사고의 전환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최적의 혁신안이 절실한 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영 전략’, ‘성과주의’, ‘조직 운영’, ‘소비자의 맥락’이라는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당신의 조직은 정의로운가 : 조직민주주의
도서정보 : 승근배 | 2023-04-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는 조직을 위하여
이 책은 세 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 첫째, 사람이 사랍답게 일하는 조직민주주의를 정의하는 것, 둘째, 조직의 진정한 사명을 밝혀내는 것, 셋째, 자유와 평등이라는 동기부여의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계약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개념을 통해 조직을 자유와 평등의 관점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추가하여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과 조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구매가격 : 11,500 원
철에서 삶을 본다
도서정보 : 오완수 | 202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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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돈이 아니라 생존이었다.”
‘따뜻한 철강맨’ 대한제강 고(故) 오완수 회장 자서전
이 책은 대한제강을 근 60년 동안 이끈 오완수 회장이 2012년까지 집필한 글을 모았다. 이듬해 봄에 출간하려 했으나 평생 공장만 보고 살아온 삶을 책으로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오 회장의 뜻에 따라 타계 1주기에 맞추어 세상에 나왔다.
1939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출생한 오완수 회장은 1965년 대한상사에 입사한 후, 1991년 대한제강 회장으로 취임하여 2022년 타계할 때까지 60년 가까이를 줄곧 ‘철강’, 오직 한길로만 매진하며 반세기를 철과 함께 보냈다.
1945년 광복 직후 ‘도떼기시장’으로 불리던 부산 국제시장 내 한 칸 철물 노점상에서 시작해 2020년 국내 철근제조업계 3위에 오른 대한제강의 60년은 일제강점기 이후 부산의 역사이고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역사이다. 이를 이끈 오완수 회장은 이들 역사의 산증인이다. 역사적 혼란기인 1940~50년대 부산의 전경과 우리나라 철강업의 시작을 ‘종교가 공장’이었던 철저한 현장주의자 ‘오반장’, 오완수 회장의 목소리로 현장감 있게 읽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다이브 딥
도서정보 : 박선희 | 2023-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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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유통 업계 2위,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26조 원 및 3·4분기 첫 연속 흑자 달성!
모두의 쇼핑 경험을 바꾼 로켓배송 혁신, 뉴욕 증시 상장,
그리고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계획된 적자론’의 결말
“2023년, 계획된 적자는 끝났다”
무모한 도전을 혁신으로 이끈 쿠팡만의 비결
2021년, 세계 투자자의 이목을 한국에 집중시킨 사건이 있었다. 스타트업 출신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었다. 무자비한 물류 투자로 거액의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의 놀라운 행보를 국내에서도 일제히 주목했다. 그 이후로도 ‘과연 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며 모두의 의심을 사던 이 기업은 2022년 3·4분기 실적에서 첫 연속 흑자를 내며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한계를 넘고 있다.
쿠팡의 성공에 다양한 요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특유의 집념과 원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 있다면 바로 ‘다이브 딥(Dive Deep, 철저한 탐사, 의문을 남기지 않는 완벽한 이해)’일 것이다. 빠른 속도로 나아갈 뿐만 아니라 될 때까지 파고드는 ‘다이브 딥’은 쿠팡이 모든 면에서 ‘최초’를 써 내려가게 만든 원칙이자 비결이었다. 산업·유통 담당 기자인 저자가 쿠팡 전현직 관계자와 이커머스·리테일 업계 인물 수십 명을 취재하고 국내외의 방대한 자료를 조사해 탄생한 책 『다이브 딥』은 쿠팡의 성장만큼 빠르게 읽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쿠팡’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업을 안내하는 첫 해설서로 자리매김한다.
? 출판사 서평
“한국에서 그게 가능하겠어?”
의심할수록 더 높이 나는 기업,
쿠팡은 어떻게 J-커브 성장을 이루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을까
어느새 일상에 스며든 익일배송 시스템,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쇼핑 앱, 고객이 편리함과 빠른 속도를 한번 경험하면 다시 다른 서비스로 돌아갈 수 없음을 증명한 기업이 있으니 바로 ‘쿠팡’이다. 2010년 ‘쿠폰이 팡팡 터진다’는 뜻의 소셜커머스에서 시작해 이커머스로 변신하고, 막대한 투자로 로켓배송과 자체 물류를 구축해 ‘한국의 아마존’이란 칭호를 얻은 쿠팡은 2021년 뉴욕 증시 상장과 2022년 첫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업계 내외 인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물론 지금의 성과가 있기까지 쿠팡이 걸어온 길이 평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쿠팡의 한 전직 임원은 입사 이후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그 회사 안 망해?”였다고 한다. 그만큼 초기 쿠팡은 손익과 상관없이 거액의 물류 투자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것으로 보였다. 뉴욕 증시 상장 이후에도 적자투성이 쿠팡을 보는 의심의 시선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 회사 안 망하느냐’는 질문은 “그래서 그 회사 진짜 안 망해?”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그랬던 쿠팡이 우려를 딛고 넘어서서 늘 따라다니는 꼬리표였던 ‘적자’ 해결을 숫자로 증명하고, ‘최근 5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통기업 3위’(딜로이트그룹 ‘글로벌 유통 강자 2023 보고서’)에 올라섰다. 쿠팡이 당장의 적자에 괘념치 않고 성장에 모든 것을 걸게 한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박선희 산업·유통 담당 기자는 2년여 동안 쿠팡 전현직 관계자와 업계 인물들을 취재하고 국내외 자료들을 조사하며 쿠팡의 괴물 같은 성장 비결을 파헤쳤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미국 증시에까지 상장한 유례없는 기업’ 쿠팡이 주는 인사이트는 분명했다. 쿠팡이 가는 길에는 ‘고객’이라는 목적지가 확실했고, 목적지가 확실하면 가차 없이 다이브해서 될 때까지 해내고야 마는 ‘다이브 딥’ 원칙이 그들에게 존재했다.
『다이브 딥』은 이러한 쿠팡의 여정을 되짚는 철저한 탐사(deep dive)에 그를 뒷받침하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쿠팡의 성공을 예리하고 흥미롭게 분석한다.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창업 초기의 이야기와 창업자 김범석 의장의 비범한 에피소드까지, 쿠팡의 성장 과정을 함께 다이브하듯 몰입감 있게 안내한다.
로켓처럼 빠른 줄로만 알았던 쿠팡의
유연하고 끈질긴 성장 동력, ‘다이브 딥’
2015년, 쿠팡 김범석 의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휴가 중이던 손정의 회장을 만났다. 예정에 없던 돌발적인 만남이었다. 그는 손 회장에게 고객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책임질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 짧은 만남 후, 손정의 회장은 당시 소프트뱅크 역사상 가장 거액이었던 약 1조 원을 투자했다.
김 의장의 비범함 속에는 확신이 있었다. 그 확신은 다름 아닌 ‘고객을 향한 다이브’에서 탄생했다. 과거 쿠팡은 파격적인 고객 혜택과 투자로 인해 업계에서 ‘기저귀와 생수 팔다가 망할 회사’라는 조롱을 들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쿠팡이 멈추지 않은 것은 고객의 분명한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객에 집중하기 위해 “돈 잡아먹는” 콜센터에 전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을 고용했고(2012년), 특히 김 의장은 콜센터에 직접 근무하며 수많은 컴플레인의 주요 원인에 ‘배송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쿠팡은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야 성장한다는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바로 자체 테스트를 거쳐 A4 두 장의 기획안에 담긴 ‘꿈의 배송(로켓배송)’ 서비스를 두 달 안에 런칭했다. 초기엔 비용을 두 배로 지불하고 외주 택배사와 계약을 맺었지만, 늘 1%의 실패가 완벽한 고객 만족의 발목을 잡았다. 완전한 익일배송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체 물류망이 필요했으나, 당시 국내에는 이를 시도한 기업이 없었다. ‘시스템이 없으면, 직접 만들면 되지 않을까?’ 쿠팡이 스스로 적자의 길로 들어서며 제약을 혁신으로 도약시킨 대표적 사건이었다.
로켓배송뿐만이 아니었다. 쿠팡은 늘 문제를 인식하고 나서 데이터와 숫자 그리고 자체 테스트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았다. 결정이 나면 누구보다 빨리 움직여 빠르게 서비스를 런칭했다. 심지어 런칭을 기정사실로 두고 개발에 들어가기도 했다. 업무 효율을 위해 국내에서 ‘애자일’ 유행이 시작되기 수년 전 이미 애자일 조직으로 하루아침에 개편했다. 설립 때부터 IT 기술에 중점을 두고 우수한 개발자를 찾아 대표가 직접 미팅을 다녔다. 그 모든 일은 결국 고객을 위해 ‘다이브 딥’한 과정의 일부였다. 결과적으로 쿠팡은 다음 날 문 앞에 도착해 있는 택배로 쇼핑의 판도를 바꿔놓은 혁신적 기업이자 IT 업계의 빅5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유통 업계의 빅3 ‘이마롯쿠(이마트·롯데·쿠팡)’에 자리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다.
『다이브 딥』은 국내 기반의 한 스타트업 회사가 어떻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전례 없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요약한다. 또한 지금까지 “거리 모퉁이마다 서 있는 쿠팡 트럭을 무심히 쳐다보면서도 우리가 간과했던” 쿠팡의 이면을 들려준다. ‘근거 없이 돈만 쏟아붓는 회사’라는 세간의 평 그 뒤에는 창업자의 비전과 초기 투자자들의 확신, 그리고 고객을 향한 집요함이 있었다. 분야를 넘나들며 신기록을 보이는 쿠팡처럼, 이 책 또한 어느 물류 혹은 유통 회사의 성공담에 그치지 않고 IT 기업의 정체성을 중심에 두는 개발문화, 빠른 성장과 유연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문화, ‘안 된다’는 생각 없이 뚫고 나아가는 한 창업가의 추진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쿠팡의 리더십 원칙 중 하나인 ‘다이브 딥’은 결국 몰입과 헌신의 다른 이름이기도 했다. (…) 이 회사는 부차적 의견에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았다. 누가 뭐라든 목표에 천착했고 목적지를 터치할 때까지 끝까지 멈추지 않았다. 쿠팡의 법칙을 따라 도착한 종착지에서 알게 된 건 이들의 궤적 자체가 자기 한계를 향한 또 다른 ‘딥 다이브’였다는 사실이었다.”(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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