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창업하기

도서정보 : 강종헌 | 2022-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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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로 슈퍼마켓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는 틈을 비집고 식자재마트, 도매마트, 할인마트 등의 이름을 단 중대형 슈퍼마켓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형 마트는 출점 규제나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명이 도ㆍ소매업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또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연간 매출에서 농ㆍ축ㆍ수산물이 55%를 넘으면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각 관할 구청에 신고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개점이 가능하단 얘기다.
중형 마트에 가보면 배달은 기본이고 상품도 일반 대형마트에 비해 손색이 없다. 가전제품이나 의류 등이 빠진 것 이외는 생활필수품이 거의 있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다.
코로나19 이후 공실이 증가하면서 많은 임대인들이 찾아왔다. 공실을 대처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필자는 동네마트를 추천했다. 일정 규모를 가지고 있다면 승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을 진행한 동네마트들은 현재까지 문제없이 운영 중이다.

이 책은 초보 소매점포 창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동네마트(슈퍼마켓) 창업 시 준비사항부터 운영,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한 권에 담았다. 책에서 소개되지 않은 부분은 컨설팅(consulting)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

도서정보 : 조정희 | 2022-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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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친숙하게 이용하는 모빌리티 기술을
왜 우리는 어렵고 딱딱하게 접해야 할까요?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레 침투하고 있지만 여전히 IT 기술은 낯설기만 하다. 《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은 낯선 IT 기술들을 좀 더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가볍게 술술 읽다 보면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보았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모빌리티’가 무슨 뜻이고, 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한때 ‘이동’을 떠올리면 꽉 막힌 도로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이 먼저 그려졌다. 하지만 지루하고 아슬아슬했던 이동 경험이 변화하고 있다. ‘이동’만 강조했던 모빌리티에서 이제는 게임도 하고 음악도 듣는 하나의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 책과 함께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이용하고 있는 또 하나의 IT 기기, 모빌리티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앞으로 모빌리티가 어떻게 진화할지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보려 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이노베이터

도서정보 : 저자명 : 월터 아이작슨 역자명 : 정영목, 신지영 | 2022-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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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특급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에 이은 월터 아이작슨의 놀라운 역작!
‘최초의 컴퓨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까지,
디지털 혁명을 선도한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

국내에서만 70만 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년을 준비한 역작, 『이노베이터』가 돌아왔다. 세상을 바꾸는 혁명을 일궈낸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화 되는가? 시대를 앞서간 기술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런 혁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월터 아이작슨은 「타임」의 전 편집장이자 밀리언셀러 전기 작가답게 19세기부터 컴퓨터, 마이크로칩, 인터넷 등 디지털 혁명을 이끈 수많은 혁신가의 이야기를 한편의 대하드라마로 엮어 완성했다.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까지 디지털 혁명을 이끈 주역들의 일대기를 세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다가올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노베이터로 거듭나는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새롭고 분명한 해답을 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초특급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에 이은 월터 아이작슨의 10년에 걸친 역작
아마존 베스트 1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이 꼽은 최고의 책


세상을 뒤집은 디지털 혁명의 거인들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타브 잡스가 선택한 이 시대의 최고의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10년을 준비한 역작, 『이노베이터』가 돌아왔다. 이 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화 되는가? 시대를 앞서간 기술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런 혁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타임」의 전 편집장이자 밀리언셀러 전기 작가답게 19세기부터 컴퓨터, 마이크로칩, 인터넷 등 디지털 혁명을 이끈 수많은 혁신가의 이야기를 한편의 대하드라마로 엮어 완성했다.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까지 디지털 혁명을 이끈 주역들의 일대기를 세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혁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다가올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노베이터로 거듭나는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새롭고 분명한 해답을 줄 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면 협업하라!
“위대한 창조는 한 명의 위대한 혁명가나 영웅이 아니라 팀을 이룬 여러 사람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디지털 시대의 혁신은 단순히 개인의 천재성만을 놓고 설명하기 힘들다. 저자 월터 아이작슨은 누구보다 빠르게 미래에 가까이 간 천재들의 전기를 촘촘하게 엮으면서 이들의 창조적인 성공 뒤에 숨겨진 공통적인 한 단어를 건져 올렸다. 그는 디지털 혁명의 가장 큰 주역은 뛰어난 수학적 능력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아닌 바로 ‘협업’이라고 여러 번 강조한다.
디지털 혁명 속 위대한 업적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눈부신 ‘협업’의 결과물이다. 천재성을 갖춘 개인의 능력은 그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낸 기술자들과 이를 시장에 유통시키는 수완 있는 사업가를 만날 때 더욱 빛났다. 창의적인 천재(존 모클리, 윌리엄 쇼클리, 스티브 잡스)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응용 엔지니어(프레스퍼 에커트, 월터 브래튼, 스티브 워즈니악)는 개념을 구체적인 장치로 구현한다. 그러면 기술자들과 기업가들로 이루어진 협업 팀들이 이런 발명품을 실용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낸다.
또 자유로운 협업을 가능하게 한 기업 문화를 소개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벨 연구소는 실험과학자와 이론가가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종일 묻고 답했기에 최초의 트랜지스터를 만들 수 있었으며, 검색 엔진 사이트 ‘야후!(Yahoo)’의 최고경영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사람들은 함께 있을 때 더 협업적이고 혁신적이 된다.”라 말하며 가장 먼저 관행적인 재택근무를 중단시켰다. 개발자 혼자 고안한 아이디어는 실패했고, 협업 없는 회사는 역사 속에 묻혀 사라졌다.
『이노베이터』는 선구자, 해커, 발명가, 기업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이 누구이며, 그들의 업적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 보다 그들이 어떻게 협업했는지, 팀으로 일함으로써 어떻게 ‘더’ 창조적이 될 수 있었는지에 주목했다. 뉴노멀(New Nomal) 시대가 도래하고 파편 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는 있는 시점에서 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오히려 협업이 더 강조될 것이다. 시대를 바꾼 천재들의 다양한 협업사례를 통해서 오늘날 적용해 볼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전략과 실행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주목해야 하는 키워드 ‘융합’
“예술과 테크놀로지 결합이 미래를 만든다.”

혁신을 낳는 결합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월터 아이작슨은 이러한 혁신이 예술과 과학이 결합되는 지점에서 일어난다고 강조하면서, 19세기 영국 낭만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딸 에이다를 100년 뒤 탄생할 컴퓨터의 기본 개념을 제시한 선구자로 부각시키면서 그녀가 ‘창조는 결합’임을 꿰뚫어 봤다고 말한다. 에이다는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결합하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사물, 사실, 관념을 늘 새롭게 바꿔가면서 결합한다.” 말한다. 과학에 상상력을 더하는 그녀의 능력에서 현시대의 문화와 테크놀로지의 결합,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에 대한 해답을 엿볼 수 있다.
디지털 혁명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첨단 과학시대에 기술이 사회에 선용 되려면 문화적 창조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따로 볼 것이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두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노베이터』는 미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 추천의 글

“그것은 이노베이터를 자극하는 원초적인 동력이 아이 같은 기쁨을 느끼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임을 깨닫는 바로 그 고요한 순간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

“아이작슨의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동반자 같은 책이다. 이 주마등 같은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의 10가지 중요한 혁신의 단계적인 발전을 설명한다. 수리 논리학부터 트랜지스터, 비디오게임, 그리고 웹까지.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창조한 인물들의 모범적인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천재들에 관한 흥미로운 책을 집필해 온 월터 아이작슨이 이번에는 협업을 통해 어떻게 창조성과 성공이 도출되는지 설명한다. 『이노베이터』는 디지털 혁명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그 중요성에 비해 언급되는 일이 많지 않았던 여성들이 디지털 혁명의 초창기부터 수행해 온 역할도 비중 있게 다룬다. 이 책은 위대한 결과를 얻으려면 어떤 식으로 협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전한다.”

-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경영책임자(COO), 『린인』 저자)

“하늘에서 어느 날 갑자기 툭 하고 떨어지는 창조는 없다. 전부 편집된 것이다. 이 책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인용 컴퓨터 등과 같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떻게 ‘편집’되었는가를 아주 자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창조의 역사책’이다. 『이노베이터』의 위대한 지점은 한 사람의 기발한 발상이나 타고난 천재성이 아닌 에디톨로지 과정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발전이 이루어졌는지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기업과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한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책 속에서

인텔의 문화는 혁신의 문화이기도 했다. 필코 사의 딱딱한 위계질서를 경험한 노이스는 보다 개방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은 직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도출되고 전파되고 개량되고 적용될 수 있다는 지론을 갖고 있었다. “직원들이 명령 계통을 거칠 필요가 없어여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인텔 소속 엔지니어 출신 테드 호프는 그렇게 전한다. “관리자와 이야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거리낄 것 없이 직접 가서 이야기하면 되었다.” 다음은 톰 울프가 기고한 인물 소개글 중 일부이다. “노이스는 무수히 많은 계층과 등급으로 이루어진 데다 최고 경영자와 부사장들이 마치 기업 내 왕족 또는 귀족이나 되는 양 행동하는 동부의 기업 체계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_ p.274

혁신에는 적어도 세 가지 요인이 필요하다. 위대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학적 재능, 그리고 이를 성공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낼 사업적 기량(및 거래를 성사시킬 배짱)이 그것이다. 스물아홉의 놀런 부쉬넬은 이 세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빌 피츠, 휴턱, 빌 너팅, 랠프 배어가 아닌 부쉬넬이 비디오 게임 산업을 만든 혁신가로 역사에 기록된 이유다. “우리가 [퐁]을 개발했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그보다 사업을 구상하고 그것을 재정적으로 설계한 방식이 매우 자랑스럽다.” 부쉬넬의 전언이다. “게임 자체를 개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자금 없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다.”_p.306

테크놀로지 발전 과정은 성당을 짓는 것과 같다. 수백 년에 걸쳐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 오래 기초 위에 벽돌을 하나씩 쌓는데, 이 모두가 "내가 성당을 지었다"라고 말한다. 조심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여 자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각각의 기여는 그전의 작업을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것이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_p.369

테슬라는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냈으나 토머스 에디슨에 비해 사업 수완이 부족했고 말년에는 쓸쓸히 세상을 떠난 전기의 선구자다. 위대한 발명가가 그렇게 살았다는 것은 정말로 슬픈 일이다. 무언가를 발명하기만 하는 것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상에 선보여야 한다. 에디슨의 경우가 훨씬 고무적이다._p.633

훌륭한 팀을 짜는 또 하나의 열쇠는 선견지명이 있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과 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실무형 관리자를 결합하는 것이다. 집행되지 않는 비전은 망상이다.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는 둘 다 비전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래서 일을 해내는 방법을 알았던 앤디 그로브의 영입이 필요했던 것이다. _p.680

구매가격 : 33,600 원

R&D 아는 만큼 보인다

도서정보 : 한국연구재단 | 2022-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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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시대 연구개발 길잡이!
* 연구원들이 알려주는 명쾌한 연구개발 해법!
* 대학, 연구소, 기업 등 관련 분야 연구원들의 필독서!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 연구원 36명이 공동으로 펴낸 연구개발(R&D) 종합 안내서다. 한국연구재단의 각 학문분야 사업 담당자들이 연구지원 일선에서 체득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담았다. 따라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연구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연구원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연구개발 쪽으로 꿈을 키우는 모든 이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서가명강 23 -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도서정보 : 이관휘 | 2022-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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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기업지배구조를 모르고
한국의 주식시장을 이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주주, 경영자, 채권자는 물론 노동자와 지역사회까지
기업을 둘러싼 이들의 셈법과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을 톺아본다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재무경제학으로 읽는 시장과 기업의 본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전 세계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결정 등 투자론을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관휘 교수가 쓴 책으로, 주식시장의 핵심이자 기본인 ‘기업지배구조’에 대해 날카롭고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재무경제학의 오래된 질문인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기업의 골자와 경영자·주주·채권자 등 기업을 둘러싼 이들의 이해관계와 셈법을 속속들이 조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기업을 투자할 때 무엇을 보고 판단할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오래된 클리셰에 돌을 던지다!
전 국민 주주 시대라고 해도 될 만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그들 모두 주식시장에 해박한 것은 아니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전 세계 반도체 현황을 알아보고, 바이오산업이 과연 유망할지, 2차전지산업은 어떤지 등등을 섭렵하여 투자 결정까지 해야 하니 어려운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그러니 개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읽는 눈’이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명쾌하고 핵심적으로 시장과 기업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식 투자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흐름을 알아야 어떤 기업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의 가장 큰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기업’이다. 그리고 이를 둘러싼 경영자와 주주, 주주와 채권자, 주주 중에서도 지배주주와 일반주주들 간의 이해관계와 셈법을 낱낱이 살펴본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재무경제학의 오래된 질문을 던지면서 핵심을 탄탄하게 짚어보고 있다.
아주 간결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주식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신문에서 떠들썩했던 기업 관련 뉴스들에 대해서도 다루며, 그 이슈에 어떤 함의가 있는지 쉽고 핵심적으로 짚어냈다. 이렇게 이 책에서 짚어준 사례들만 따라가다 보면, 이후 뉴스에서 나오는 기업 소식을 접해도 이 사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경영자 혹은 주주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 것인지를 꿰뚫어 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주식 투자를 할 때에도 언제 어디에 투자를 할지,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지 손쉽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기업 내부의 생태계에 관한 입문서”라고 칭하며 학교 밖 대중들을 위해 강연을 펼친 이유와 목적이다.

주주가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대접받는 한국 주식시장을 위하여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은 오랫동안 ‘주주’였다. 이것이 ‘주주우선주의’의 골자다. 이 주주우선주의가 자본주의의 급격한 발달과 경제성장에 눈부신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그 한계가 드러나면서 주주우선주의에 대한 회의가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등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선진국에서 물꼬를 튼 흐름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어떤가. 자본주의를 이끈 오래된 명제였다는 ‘기업의 주인은 주주다’라는 것조차 한국의 개미들이 동의할 수 있을까? 정말 한국 기업에게 주주가 주인이었을까?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에 많은 한국인들은 재벌들을 떠올릴 것이다. “기업을 제멋대로 쪼개고 붙이며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삼는” 광경을 이미 수없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기업의 거버넌스에 대해서 공부하고 공부할수록 한국 재벌 기업들을 떠올리면 고개를 갸웃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흐름은 기업의 주인이 주주에서 사회로, 지구로 더 넓게 뻗어가고 있는데 아직 한국 기업은 주주조차 주인이 되지 못하니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은 그 ‘기본’에 대해서 묻고 또 묻는다. ‘한국 기업에 거버넌스의 기본을 묻다’라는 부제의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미국 등 전 세계의 거버넌스와 대리인 문제에 대한 여러 사례와 제도들을 짚어주면서, 한국의 사례 역시 꼼꼼하게 살펴본다.
ESG로 대표되듯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재정의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건 세계적인 큰 흐름이다. 주식시장은 물론 경제가, 나아가 사회가 선순환되기 위해서는 이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다. 어쩌면 교과서적이고 기본적인 이 질문은, 그래서 한국 자본시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답해야 할 문제임이 자명하다.

“환경은커녕 아직도 기업을 제멋대로 쪼개고 붙이며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삼는 것에 속수무책인 후진 기업지배구조로 결국 고통을 받는 것은 자본시장에 성실히 참여하는 주주들일 것이다. 이제 이런 피해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아야 한다. 주주들이 당당히 목소리를 높이고 대접받기를 응원한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_본문 중에서


■ 본문 주요 내용
이 책은 크게 네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주주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주주우선주의’라는 개념을 통해서 그 흐름과 한계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주주와 경영인과의 대리인 문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과연 경영자는 주주를 위해 일하는지, 경영자의 높은 보수가 기업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지, 이사회는 경영자와의 관계가 밀접해야 좋은지, 견제해야 좋은지 등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다. 3부에서는 기업의 투자자라도 서로 입장이 다른 주주와 채권자, 대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갈등에 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ESG를 비롯한 기업지배구조를 둘러싼 거대한 흐름을 짚어내며, 원래 이 책이 하고자 했던 질문인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로 돌아간다. 환경과 공통체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비해 우리 한국 기업들의 기업지배구조는 과연 어떠한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 본문 중에서

기업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또 다른 치열한 생태계가 보인다.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경영자 그리고 채권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주체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도 거리낌 없이 행해진다. 심지어 이들의 이해관계는 자본과 채무로 구성된 기업의 자산가치 자체를 상승시키는 일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경영자와 지배주주, 일반주주 그리고 채권자 등 여러 주체들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게끔 상대방을 압박한다. 그리고 이런 갈등 상황은 아주 자주, 기업가치 파괴로 진행된다.

【들어가는 글 | 보통의 개미를 위한 기업 생태계 입문서 : 13쪽】

투자론은, 예를 들어 주식이나 채권 혹은 파생상품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고 변화하는지를 연구하는 분야다. 과소평가 또는 과대평가된 주식들을 찾아 자산 배분 등의 투자 전략을 세우고 투자 성과의 평가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분야가 투자론이다. 그리고 기업재무와 투자론 모두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기업이다.

【1부 |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다? : 23쪽】

많은 주주들은 만약 다음 달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되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차라리 오늘 주식을 팔고 나갈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소액을 투자한 주주들이 그렇다. 이렇게 쉽사리 주식을 팔고 나가는 행위를 월가에서는 ‘Wall Street walk’라는 관용어로 표현한다. 그들로서는 주식을 팔아버리면 더 이상 그 기업의 주인이 아니게 되니 그 회사에 나쁜 일이 생겨 주가가 떨어지든 말든 상관할 바가 아닌 것이다. 따지고 보면 주주, 채권자, 임직원, 노동자 등 기업에 관련된 많은 이해당사자들 중에 주주만큼 무책임한 사람도 없다.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최우선적으로 하는 일이 주식을 팔고 남남이 되는 것이라니 이런 투자자들을 진정 회사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1부 |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다? : 32~33쪽】

기업의 주인이 주주라면 경영자는 주주들이 경영을 맡기려고 임명한 주주들의 대리인이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갈등과 대립이 끊이지 않는다. 주인과 대리인 사이에 문제(agency problem)가 발생하려면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해 상충(conflicts of interests)과 정보불균형(information asymmetry)이다.
이해 상충은 주가가 오르기를 바라는 주주들과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챙기고자 하는 경영자 간의 충돌을 말한다. 처한 입장이 다르다 보니 각자의 바람도 다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한정된 자원을 나누어 가져야 하니 충돌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이해 상충의 본질이다.
정보불균형은 쉽게 말해 회사에 대한 많은 것들을 경영자가 주주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을 일컫는 말로 ‘정보 비대칭’이라는 용어로도 자주 쓰인다. 성장성이나 현재가치, 프로젝트의 특성 등 회사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주주들은 경영자보다 더 잘 알기 어렵다.

【2부 | 얽히고설킨 대리인 문제와 그 해법 : 81~82쪽】

이처럼 기업가치를 대하는 서로 다른 입장은 주주와 채권자 사이에 생기는 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기업가치가 클수록 유리한 주주들의 경우에는 원하는 기업가치에 상한이 없다. 그러므로 리스크가 매우 큰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기대수익이 높으면 이를 감행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채권자들은 주주들과 달리 높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투자를 원치 않는다. 이렇게 위험을 감수할 인센티브가 주주와 채권자 간에 다르게 작동하면서 주주와 채권자 사이에 갈등과 다툼이 생긴다.

【3부 | 갈등은 어디에나 있다 : 143쪽】

ESG의 마지막 글자 G는 기업지배구조, 즉 거버넌스(Governance)를 의미한다. 재벌이라는 특이한 기업지배구조 시스템이 아직도 막강한 힘을 행사하는 오늘날의 한국에서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중요한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불행히도 한국은 선진국들 중에서도 거버넌스 측면에서 아주 박한 점수를 받는 나라다. 일반주주들의 이익이 지배주주들의 이해에 가려지거나 침해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주주 이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었을 때 엄격하게 법으로 책임을 묻는 다른 선진국의 예를 보고 있으면 특히나 아쉬움이 크다. 다른 나라들에서 환경(Environment)이나 사회(Society)의 이익과 기업의 목적을 일치시키려는 노력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요즘, 아직도 주주의 권리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을 보는 심정이 착잡하다.

【4부 | 기업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 241~242쪽】

구매가격 : 12,800 원

디지털 문해력 수업

도서정보 : 김은호 | 2022-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문해력과 컴퓨터 사고력을 연결한
최초의 교육 지침서!

아이들의 교육 격차가 심화하는 문제는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의 부재가 원인입니다. 문제를 풀지 못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어렵고 힘든 것은 피해버리는 이 시대의 아이들을 보며 비로소 내 아이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은 디지털 시대에 갖춰야 하는 필수 능력입니다.

이 책은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연결한 최초의 자녀 교육서이자 대중서입니다. 문해력에 관한 이해를 돕는 책이 넘쳐나고, 컴퓨팅 사고력에 관한 서적은 교재 중심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교육을 전공하고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며 겪은 사례 중심 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하는 방법을 쉽게 풀어냈으며 ‘코딩, 디지털, 프로그램’ 등 컴퓨터 관련 용어조차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께 디지털 문해력과 아이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관찰 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비욘드 디지털

도서정보 : 폴 레인원드, 마하데바 매트 마니 | 2022-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결국 리더십이다!

사람들이 변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것이 새롭기 때문이고, 지속성을 무시하는 이유는 새롭지 않기 때문이다. 정전을 겪어야만 전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는다. 하지만 ‘10년 후에도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거의 없다. 단언컨대, 후자의 질문이 더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들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12개 글로벌 기업을 3년간 조사한 세계 최대 컨설팅업체 PwC는 《비욘드 디지털》을 통해 디지털 이후의 미래를 이끄는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12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발견한 해답은 간단했다. 기술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을 근간으로 삼아야만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비욘드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 핵심 원칙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2 매일경제 별관 2층 전화 02-2000-2612 팩스 02-2000-2609
책임편집 박의성(parkus.mk@gmail.com) 대표 이메일 publish@mk.co.kr 홈페이지 www.mkbook.co.kr
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CEO와 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거인의 어깨 : 국내 최고 환경차 전문가는 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할까?

도서정보 : 안병기 | 2022-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더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17년 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7, 8명이 속해있던 팀에서 시작해 현재는 600명 이상이 속한 조직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고, 모두가 기피하는 조직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최고 환경차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을까?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부인할 수 없는 공통 분모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사람'.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기초 단위이며, 리더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인가?

저자는 리더십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밝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리더들이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리더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이야기부터, 리더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많은 리더들이 정해진 임기라는 굴레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며 조직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리더들이 있다. 저자 역시 그런 리더들 중 한 명이다. 좀 더 나아가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어, 후배들이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리더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꿈꾼다.

실용적이면서 철학적이다

《거인의 어깨》는 실용적이면서,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역시 제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십 수년을 일하며 팀장에서 전무의 위치에 오르는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섰다. 리더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저자가 발휘한 리더십의 사례들만 읽더라도, 여러분은 인생의 해답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리더라면 조직을 바꾸기보다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벽을 먼저 허물어버렸을 때, 더 나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존경받는 리더가 많아지는 사회,거인의 어깨와 넓은 가슴을 가진 리더가 많아지길 바라는 이 길에 동참하겠는가?

구매가격 : 12,000 원

적소적재 : 공정한 한국사회를 위한 직무주의 HR 이론과 실천전략

도서정보 : 유규창, 이혜정 | 2022-05-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적소적재 접근법이 필요하다!
사람이 아닌, 일에서 시작하는 인적자원 관리 시스템을 연구하다

인사관리 접근법은 크게 ‘적재적소 접근법’과 ‘적소적재 접근법’으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어디서 출발하는가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적재적소 접근법’은 속인주의 인사관리로, 사람을 찾아 자리를 제안하는 방식이고, 적소적재 접근법은 직무주의 인사관리로 필요한 일에 맞는 사람을 찾는다. 저자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속인주의 인사법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소적재 인사관리를 제안한다.
적재적소 접근법은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하는 과정에서는 잘 어울리는 방식이었다. 근면하고 성실한 노동자들이 조직을 위해 충성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기 과정에는 잘 맞았다. 그러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저성장, 고령화 사회에서는 기존 인사제도의 문제점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물론 2000년대에 들어와 한국 기업들은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인사관리 방법이 바뀌지 않으면서 조직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적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오랫동안 적소적재 직무주의 인사관리 분야의 학문과 현장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국적 직무평가 도구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

구매가격 : 12,000 원

Why를 소통하는 도구, OKR : 성과를 개발하는 조직 문화 구축하기

도서정보 : 장영학, 유병은 | 2022-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OKR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개념이 확대해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용어가 됐다. 그런데 왜 우리 주변에서는 OKR을 통해 조직의 혁신을 이뤄냈다는 성공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없을까?
실리콘밸리에서 사용한다는 이유로 OKR에 대한 정확하고 다면적인 이해 없이 도입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OKR은 단순히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론이 아니다. 그보다 본직적으로 조직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이제 막 OKR에 대한 관심이 생겨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 ‘이미 OKR을 도입해 봤는데 우리와는 잘 맞지 않더라’하고 포기한 회사에까지 조직과 일, 성과와 목표에 대한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수년 간 수많은 기업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해 온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형태의 OKR을 제시한다. 현장에서 검증된 입체적인 노하우를 읽고 직접 다양한 실습 과제를 풀다 보면 달라진 우리 조직의 소통과 협업 방식을 상상하게 된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