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여행법

도서정보 : 김석현 | 2019-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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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소비 트렌드,
브랜드 경험,
투자감각까지,
마케터가 유럽으로 떠나야 할 이유입니다

1. 출판사 리뷰

먹거리에서 라이프스타일까지, 파리 사는 마케터의 유럽 마트 관찰기
5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마케터의 유럽 마트 관찰기. 저자는 파리에서 생활하며 유럽 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차곡차곡 기록했다. 마트는 한 사회의 소비자와 브랜드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자 소비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개인의 경험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지금, 저자는 관찰을 통해 소비의 흐름과 숨겨진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마케터에게 요구되는 역량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터의 여행법’은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남들과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감각과 기업의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힘이다. 마케터와 신사업 기획자는 물론, 유럽 기업과 브랜드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유럽 마트에서 소비의 흐름과 변화를 읽다
전 세계에서 유기농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기록을 보유한 덴마크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이야마, 파리의 거대한 식료품점 그랑드 에피세리, 냉동식품 전문 슈퍼마켓 삐꺄, 독일의 도심형 할인 슈퍼마켓 알디 … 이 책은 다양한 유럽 마트를 배경으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먹거리와 마실거리, 소비자, 직원, 설비, 결제수단, 서비스, 광고 등 유럽 마트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관찰한 기록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투자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유럽 마트일까?

우선 마케터에게 마트와 슈퍼마켓은 무척 유용한 공간이다. 마케터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먹거리와 함께 유럽 소비자들이 어떤 식자재를 선호하고 어떤 방식으로 장을 보는지 엿볼 수 있다. 제품 포장 및 디자인, 공정무역, PB, 간편식, 유기농,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앞서 있는 매력적인 먹거리와 식품 브랜드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유럽은 국가 별로 문화, 소득 수준, 라이프스타일 등이 매우 달라서 여행하면서 다채로운 마트와 슈퍼마켓들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음으로는 앞선 소비 트렌드를 먼저 접함으로써 좋은 투자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다. 유럽 마트는 한국 최고 유통기업의 경영자도 주기적으로 둘러볼 정도로 앞선 소비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으면 어떤 기업이 성장할지도 예측할 수 있다. 가령 유럽 마트에서 친환경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흐름을 관찰하고, 이러한 경향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 친환경 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즉 투자하는 마케터는 브랜드 가치 변화를 읽는 눈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앞선 소비 트렌드, 브랜드 경험, 여기에 투자감각까지,
마케터가 유럽으로 떠나야 할 이유입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유럽의 브랜드에 대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유럽은 ‘브랜드’라는 개념이 탄생한 곳이다. 럭셔리 브랜드의 본고장 파리, 각종 빈티지 브랜드로 가득한 런던,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도시 코펜하겐… 마케터라면 방문해야 하는 브랜드의 교본 같은 도시들이 유럽에 즐비하다. 유럽 기업들이 유서 깊은 브랜드를 관리하는 법,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내는 법,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외부 브랜드를 인수함으로써 기업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는 법 등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유럽의 여러 도시를 마케터뿐 아니라 투자자 관점에서 풀어낸다. 투자감각이란 결국 투입되는 자본, 시간, 노력 대비 높은 성과를 이끌어내는 역량일 것이다. 작은 국가들로 이뤄진 유럽은 미국이나 중국과 달리 거대한 내수시장도 없고 노동력, 지하자원, 자본력 등도 풍부하지 않다. 유럽에서는 막대한 자본을 쏟아붓는 블록버스터급 브랜딩 대신 저비용 고효율의 창의적인 브랜딩 전략이 선호된다.
《마케터의 여행법》은 마케터의 유럽 마트 관찰기이자, 관찰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투자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1부에서는 소비, 심리학, 브랜딩 관점에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는 소소한 여행기술, 2부에서는 유럽 마트 및 슈퍼마켓을 관찰하며 발견한 소비 흐름과 투자기회, 3부에서는 유럽 식품 브랜드를 실제로 경험하며 발견한 브랜딩 전략과 숨겨진 기회에 관해 다룬다. 소비 트렌드와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 여행을 하면서 순수한 여행의 즐거움 외에 무언가를 얻고 싶었던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백년기업 성장의 비결 :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버티고 성장한

도서정보 : 문승렬, 정제훈 | 2019-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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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이루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은 백년기업 성장의 비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들은 시대의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왔는가? 명실상부한 장수기업의 면모를 갖춘 이들의 성장 속에 해답은 무엇인가? 그들의 성장과 함께 경영전략을 벤치마킹 해보자.백년기업으로 가기 위한 핵심 역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전통, 변화 속에 성장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 그리고 유연성 있는 변화다. 이러한 브랜드가 살아있는 기업이 바로 백년기업이 되는 것이다.
여러 분야의 장수기업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백년기업을 이어갈 50년 이상 된 빵집을 주목한 이유는 다른 오래된 가게보다 더 강력한 노하우와 백년기업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백년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백년기업의 성장 비결’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13,500 원

무역실무 정석 : 무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도서정보 : 권영구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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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과 표로 쉽게 익히는 무역실무 최강 입문서!

이 책의 저자는 30년 넘게 무역비즈니스 업무를 해온 무역 베테랑으로, 무역실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체 또는 무역 관련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무역실무에 대해 컨설팅하는 등 무역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무역실무 이론에 그림과 표를 곁들여 이 책을 펴냈다. 무역에 관심이 있고 무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은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 이 책을 읽고 무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420 원

무역실무 정석 : 무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도서정보 : 권영구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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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과 표로 쉽게 익히는 무역실무 최강 입문서!

이 책의 저자는 30년 넘게 무역비즈니스 업무를 해온 무역 베테랑으로, 무역실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체 또는 무역 관련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무역실무에 대해 컨설팅하는 등 무역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무역실무 이론에 그림과 표를 곁들여 이 책을 펴냈다. 무역에 관심이 있고 무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은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 이 책을 읽고 무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420 원

사장의 원칙

도서정보 : 신현만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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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글로벌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세계적 기업을 일군 경영자들의 인재관리기법 공개

해마다 수천 개의 기업이 성장침체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어떤 기업은 잘 극복하고 제2,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반면 어떤 기업은 성장침체로 위기에 직면하거나 망하고 만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흔히 불황이나 소비심리 하락 등 외부환경 때문에 기업경영이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경영 컨설팅 네트워크 코퍼레이트 이그제큐티브 보드(CEB) 매슈 올슨이 미국 5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성장정체에 빠진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고 한다. 또한 성장정체의 원인이 기술혁신이나 구조조정 실패인 경우도 있지만 인재 부족 문제가 더 큰 요인이었다고 한다.
경영자들은 매출증가를 위해, 또 성장정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기술이나 신사업에 투자하거나 비용절감 목적으로 인력을 줄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업이 신사업을 하려면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데 불황인 상황에서 성공하기 쉽지 않으며, 자칫 기존 핵심사업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장정체에서 탈출하고 제2의 성장을 이끌 엔진은 기술이나 설비, 상품, 마케팅, 영업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한다. 놀라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혁신을 이끄는 것도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경영자, 인사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인재관리, 조직관리에 대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등 세계적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해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직원의 연봉, 보상방법, 동기부여, CEO 승계, 팀 구축 등 인재경영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은 어떻게 최고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기업이 됐을까?
그들이 지켜온 원칙은 무엇인가?

넷플릭스는 어떻게 최고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기업이 됐을까? A급 인재를 채용하고 파워풀한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든 덕분이다. 이런 넷플릭스의 성공전략은 많은 기업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현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위주로 주요 산업 분야가 바뀌고 있는데 왜 『사장의 원칙』은 인재경영을 강조하는 것일까? 첨단 미래 산업일수록 평범한 인재와 스타 인재의 생산성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컨설턴트는 평범한 수준의 직원에 비해 생산성이 1,200%나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최고경영자나 임원처럼 회사에서 역할과 비중이 큰 자리를 탁월한 인재로 채운다면 기업가치는 단기간에 10배, 100배 이상 급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CEO들이 직접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를 어떻게 뽑아 곁에 둘 것인가?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내게 할 것인가? CEO들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원하지만 이런 인재를 구하기는 만만치 않다. 이 책은 넷플릭스, 구글, 아마존, 지맥스 같이 최고의 성과를 낸 기업의 인재 활용법을 비롯해 중소스타트업이나 한국기업들의 인사 성공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인재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인사 문제, 나아가 경영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 책 속에서

넷플릭스, 연 3배 성장의 비결
넷플릭스가 초고속 성장을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업 문화와 인재관리 정책입니다. 넷플릭스는 역량이 뛰어난 A급 인재만을 채용하고 보유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보상을 합니다. 넷플릭스 직원들은 성과와 책임만 완수하면 최고 수준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사고과, 출장비, 휴가, 근무시간 같은 가이드라인 없이 각자의 방식으로 일하고, 회사는 오직 ‘넷플릭스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라’는 지침만 줄 뿐입니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절대 방치하거나 묵인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직원들 간의 협력이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직원들이 누구와 함께 일하느냐가 직장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중시했습니다. 구성원들의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_p 19~20

아마존 채용 제1원칙
“완벽한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잘못된 사람을 채용했을 때의 부작용을 감당하기가 더 힘들다.” 전 세계의 기업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의 말입니다. 그는 ‘직원이 곧 회사’라는 철학을 표방하며 창업 초기부터 아마존이라는 배에는 조직문화에 맞는 사람만 승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기업 문화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들을 채용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초창기에 직원들의 채용을 직접 챙기던 그는 직원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자신을 대신할 ‘기준평가관(Bar Raiser)’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준평가관은 말 그대로 해석하면 ‘기준을 끌어올리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입사 대상자가 ‘기준’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면 채용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지원자들의 업무 능력보다는 아마존의 기업가치와 리더십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평가합니다. 아마존은 매년 평균 이상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채용 기준을 떨어뜨리지 않고 엄격하면서도 면밀하게 직원들을 선발하는 기준평가관 프로그램입니다.
_p 56~58

구글이 에릭 슈미트에게 원한 것 2가지
구글이 에릭 슈미트를 영입한 것처럼 중소기업이 선발 대기업 출신의 임원을 영입하면 기대했던 회사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까요? 대기업 출신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성장 전략입니다. 그러나 대기업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기업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장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대기업 출신의 임원을 적극 영입하되 부작용을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중소기업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기업 임원이 하는 일과 중소기업 임원이 하는 일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점을 간과하는 것이 대기업 출신 임원을 영입해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회사가 무엇 때문에 그를 영입했고,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에릭 슈미트를 영입하면서 자신들이 기대하는 2가지를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바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었습니다. 3년 뒤 에릭 슈미트는 창업자가 기대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_p 123

벤처기업이 성장통을 극복하는 방법
많은 창업자들이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만으로 충분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는 고객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또 사업이 안정기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 과정에서 자금이 소진되고 핵심인력이 이탈하면 기업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중소 벤처기업이 성장통을 극복하고 지속적 혁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요?
첫째, 조직을 전문화할 인재를 영입해야 합니다. 중소 벤처기업의 경우 전문화의 필요성과 효과가 큰 분야는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인사 부문입니다. 이들 분야의 전문 인력부터 영입해 성공 사례를 만든 뒤 다른 분야로 확대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임직원을 채용할 때는 조직문화와 장기적 경영 계획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창업 초기의 직원들이 이탈하고 신입 임직원이 대폭 늘어나면 기업의 정체성이 약해지면서 조직문화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의 필요가 아니라 장기적 경영 계획에 따라 신중하게 채용해야 합니다. 셋째, 인력관리와 운용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회사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직급과 직책의 체계를 갖추고, 조직구성원들의 역할과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조직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_p 178~179

외부 영입 인재, 40퍼센트는 적응하지 못한다
많은 연봉을 주고 영입한 핵심인재의 40퍼센트가 18개월 안에 해고되거나 자진 사퇴합니다. 인재를 잘못 영입했을 때의 직접적 손실은 핵심인재의 경우 연봉의 20~40배, 일반 직원은 관리직 평균 임금의 2.5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조직 안착률이 높은 적임자를 영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업에 필요한 사람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내부인 같은 외부인’입니다. 회사에 부족한 기술이나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존 직원처럼 기업 문화와 사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죠. 기업은 인턴 기간 동안 후보자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광업용 기계 장비 기업인 힐티(Hilti)는 채용을 결정한 직원들이 하루 동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1일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근무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회사 모두 상대가 자신에게 맞는지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회사와 업무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전환훈련(transition training)’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_p 248~249

구매가격 : 12,000 원

의류디자이너를 위한 테크니컬 디자인 지침서, 제2판

도서정보 : Jaeil Lee, Camille Steen | 2019-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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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로벌 의류산업의 현장에서 활약하는 의류 디자이너들이나 머천다이저들이 의류 제품 생산 과정에서 작업지시서나 플랫을 사용하여 작업할 때‘ 어떻게 하는가’라는 방법론적인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 왜 그렇게 하는가’라는 구체적인 이유를 이해하며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의류 생산 과정에서 테크니컬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부터 실제적인 적용까지, 즉 어떻게 디자인이 창조되고, 이 디자인이 다른 생산 과정에 있는 제조 관련자들에게 전해지며, 패션 트렌드가 바뀌고, 타깃 마켓이 선정되며, 전체 예산이 설정되고, 의복의 구성과 관련된 디테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디자인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위해 상품화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의류 생산공장으로부터 보내진 샘플들을 가봉하는 핏(fit) 세션을 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샘플을 수정하도록 지시하는 상품 수정지시서인 핏 코멘트(fit comment)를 쓰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따라서 의복 생산, 의류상품 품질 평가, 의류 디자인, 의복 구성, 가봉, 그리고 CAD(컴퓨터 디자인), 플랫과 스펙(flats and specs) 등을 가르치는 다양한 교과목에 이 책을 추천한다.

구매가격 : 18,900 원

수퍼플루이드 경영 전략

도서정보 : 한영회계법인 | 2019-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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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EY가 최초 정의한
‘수퍼플루이드 시대’를 조명한 책!
4차 산업혁명과 신공유경제가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부터
미래 비즈니스의 방향까지 CEO,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거래비용이 ‘제로(0)’가 되는 수퍼플루이드 시대
“먼저 움직여라! 쫓아가서는 늦고 멈추면 죽는다!”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EY(Ernst & Young, 언스트앤영)는 2018년 최초로 ‘수퍼플루이드(Superfluid)’란 용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퍼플루이드가 무엇이길래 국내 대기업 CEO와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했을까?
수퍼플루이드란 물리학 용어로 움직이는 동안 마찰이 전혀 없어 영원히 회전할 수 있는 초유체를 말한다. EY한영은 이를 비즈니스 관점으로 보면 수요와 공급, 생산자와 판매자가 거래비용 없이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열린다고 제시했다. 즉 수퍼플루이드 환경이 일반화되면 중개나 유통 수수료가 사라져 거래비용이 제로(0)가 되는 반면 정보는 더욱 투명하게 공개되어, 전통적인 시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던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진다. 그리고 산업 내 중간 과정, 산업 내 밸류체인이 최소화되거나 사라진다.
이러한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과 신공유경제가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을 주목하라고 이 책은 말한다. 수퍼플루이드 시장을 만드는 것은 블록체인(block-chain)과 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수퍼플루이드 시장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예컨대 사물인터넷으로 수집한 엄청난 양의 실시간 데이터가 인공지능을 통해 구매자의 행동을 예측해 판매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거래비용이 사라지고, 기존 전통 산업이 무너지고, 플랫폼 기업의 전방위 사업 독식 현상이 두드러지는 등 기존 시장과 확연히 구분되는 현상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이 책을 추천하면서 강력한 한마디를 던진다. “초디지털 시대의 산업 변화와 전망, 국내 기업의 대처 방안을 위한 지침이 담겨 있는 책.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



사라지는 기업 vs. 떠오르는 기업
“변화에 올라탈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EY한영은 수퍼플루이드 시대, 기존 시장과 확연히 구분되는 현상으로 5가지를 꼽았다. 첫째, 전통적인 밸류체인이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 둘째, 구글?페이스북?아마존 등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전방위 사업독식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셋째, 이종사업자나 스타트업과의 무한 경쟁이 불가피해진다. 넷째, 우월한 선도자(first mover)만 생존한다. 발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의 성공모델은 더 이상 없다.
마지막으로 영원히 탄탄대로를 달릴 것 같았던 전통적인 산업들이 무너지는 ‘신 코닥모멘트(Neo Kodak Moment)’ 현상이 나타난다. 부연 설명하면, 1990년대 코닥은 전 세계 5대 브랜드에 들만큼 성공적인 기업이었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소중한 시간을 ‘코닥모멘트’라고 표현할 정도로 코닥은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로 인식됐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닥은 디지털 시장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업전략 수립 실패로 인해 기업이 붕괴되고 말았다. ‘코닥모멘트’는 사진 산업을 지배한 코닥을 대표하는 용어였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업전략 수립 실패로 인해 기업이 붕괴하는 의미로 바뀌었다. 불확실한 시대 변화 속에서 기업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키는 기업들
“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을 주목하라”
수퍼플루이드 시대, 거래비용을 제로로 만들며 떠오르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이 책에서는 산업별 다양한 신생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이스라엘 라주즈와 베너먼트를 살펴보자.
카셰어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버보다 더 낮은 요금으로 추격하는 후발주자가 있다. 이스라엘 라주즈(LaZooz)는 블록체인 기반 카셰어링 업체다. 우버는 운전자가 거래수수료를 20% 가량 내야 하지만, 라주즈는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거래수수료가 제로이며, 자체 암호화폐로 운전자와 사용자 간 거래가 이뤄진다.
택시에서 우버, 라주즈로 진화하는 과정은 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 낮은 가격, 사용편리성이 소비자들을 자연스럽게 새로운 서비스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기술 발달로 인해 수수료를 아주 낮게 또는 받지 않는 신규 핀테크 사업자가 등장하며 전통적인 금융사업자도 위협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베터먼트’는 로보어드바이저리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기업 중 하나다. 회사는 자산관리를 요청한 사람에게 로보어드바이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소비자의 성향, 투자 목적, 기간 등에 따라 개인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 ETF,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수수료를 0.25%로 받는다. 이는 통상 자산관리사 서비스 대비 4분의 1에 불과한 수수료다. 베터먼트는 2017년 기준 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처럼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개자 없이 직접 연결되는 시장이 가능하다면 물건과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생산자는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유경제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면서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왜곡이 줄어들고 접점이 가까워졌다. 정확한 수요 예측으로 필요한 만큼만 생산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수수료와 중개자가 사라진 수퍼플루이드 시대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월한 선도자(first mover)만이 생존한다. 1등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1등만이 살아남는 시장이다.

수퍼플루이드가 변화시킨
미래 소비자의 모습을 분석하다
이 책은 수퍼플루이드 시대에 고객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기 위해 미래 소비자 시장의 핵심 가치를 정의하고, 시장의 변화를 예측?분석했다. 이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방식, 업무방식, 식습관, 기술 활용 등 미래 소비자를 움직이는 요소로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쇼핑(Shopping)과 구매(Buying)의 이원화
2. 상품 및 서비스 판매 vs. 라이프스타일 가치 제공
3.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의 진화
4.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과 기업들의 역할 변화
5. 긱이코노미(Gig Economy) 확산에 따른 기업 문화의 변화
6. 스마트 인프라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Mobility)
7. 기술 발전을 통한 전례 없는 소비행태의 확산

미래 소비자들은 더 적게 소유하려는 성향을 갖지만, 반대로 그들이 원하는 경험에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프리랜서의 확장된 개념인 ‘긱이코노미(Gig Economy)’의 대두와 메가시티의 성장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 또는 서비스의 소유가 낭비 또는 비효율이라는 인식을 하게 만든다.
긱이코노미는 1920년대 초 미국 재즈공연장 주변에서 즉석연주자를 섭외해 공연을 여는 ‘긱(Gig)’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는데, 우버나 에어비앤비처럼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생성되는 독립형 일자리 생태계를 말한다. 더 많은 공유경제 플랫폼의 등장은 긱이코노미의 영향력 확대로 연결된다.
이러한 삶의 변화는 프로젝트 기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긱이코노미 세대에게 소유가 아닌 경험에 대한 소비 수요를 증가하게 만든다.
수퍼플루이드가 가져올 변화와 파괴력, 잠재력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미 수퍼플루이드가 만든 변화 속에 있으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생존과 성공이 결정될 것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 전문가들이 수퍼플루이드 시대의 비즈니스 변화를 전망한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 미래 비즈니스의 해답을 찾아라!


◆ 추천의 글


미래 산업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이 가득한 책. ‘수퍼플루이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꼭 한 번 고민해 봐야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수퍼플루이드 시대의 비즈니스 변화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중간 유통이나 중개 과정 없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수퍼플루이드(superfluid)’ 경영환경에서 디지털을 뛰어넘는 초디지털 시대의 산업 변화와 전망, 국내 기업의 대처방안을 위한 지침이 담겨 있는 책.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책을 읽기 전에 ‘수퍼플루이드’라는 멋진 말에 끌렸다. 경영관련 서적에 물리학 용어라. 움직이는 동안 마찰이 전혀 없어 운동 에너지를 잃지 않는 액체인 ‘초유체’를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게 산업적인 관점에서는 수요와 공급, 생산자와 판매자가 직접 연결되는, 즉 플랫폼 경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정부나 연구소에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의 시대는 가고 우월한 선도자(first mover)만 생존한다고 기업들을 겁박(?)할 때 속으로 코웃음 쳤다. “빠른 추격자가 어디가 어때” 하고. “우월한 선도자 외치다가 망한 데가 어디 한두 군데인가” 하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빠른 추격자는 이제 잘 안 되는구나라는 어렴풋한 믿음이 생겨나는 시점에서 이 책을 읽었다. 거기에 해답이 있었다. 플랫폼 경제에서 을(乙)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인들은, 그리고 이 험악한 승자독식의 시대에서 활로를 찾아보겠다고 하는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수요와 공급, 생산자와 판매자 사이의 가치사슬(value chain)이 사라져 직접 연결이 가능한 수퍼플루이드 시대의 기업은 소비자가 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수퍼플루이드’는 초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법칙과 변화의 흐름을 담아내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큰 미래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한다.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

구매가격 : 12,600 원

승패의 삶 철학 지혜

도서정보 : 정우진, 김동원 | 2019-01-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카잔차키스는
‘참다운 교사란 스스로 다리가 되어 학생들을 하내하고, 다리를 만들도록 도와주며, 격려하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2018년도 1학기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교양수업으로 진행한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들, 그리고 보다 발전된 내일을 위한 기록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룰 브레이커

도서정보 : 매경이코노미 | 2019-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쓴 기업의 비결을
파헤친 최고의 경영서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여도 매년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리더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히 남들과 다르다는 것 하나만으로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뤄내기 힘들다. 세계를 호령하던 글로벌 기업도 소비자 기호 변화와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망하고 만다. 차별화 수준을 넘어 기존의 법칙을 깨는 ‘룰 브레이커’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다.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파격적인 차별화 경영 전략으로 성공한 국내외 기업의 사례를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쓴 기업의 핵심 역량과 전략을 톺아보고, 한국 기업이 벤치마킹할 만한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기업 차별화 전략을 집중 조명한 이 책은 5부로 구성돼 있다. PART 1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올라탄 기업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3조 원에 인수한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8조 원에 인수한 깃허브, 자율주행 시장을 이끄는 이스라엘 벤처 신화 모빌아이 등 흥미진진한 기업 이야기를 담고 있다.
PART 2에서는 세계 1위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의 성공비결과, 세계 정상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억만장자도 못해본 경험을 제공하는 포시즌스 호텔, 대중을 위한 데모크래틱 디자인 기업인 이케아 등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블루 오션을 개척한 퍼스트 무버들을 조명한다. 세계 최대 결제 시스템 페이팔, 현지화의 힘으로 우버를 이긴 그랩,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배달 최강자인 딜리버리히어로, 아시아 디지털에 집중해 우뚝 선 DBS 등이 그 주인공이다.
PART 4에서는 레드 오션에서 기술 우위로 살아남은 실력자들을 다룬다. 가전 업계의 애플로 정평 난 다이슨, 독일 100년 기업의 대명사 라이카,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대한민국의 셀트리온, 사업 다각화의 모범생 후지필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PART 5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성공한 기업을 소개한다. 국내 H&B 스토어의 절대 강자인 올리브영, 나이키 아성에 도전한 언더아머, 세계인의 사랑방인 스타벅스, 싸고 재미있는 가게 일본 돈키호테, 한국형 저가숍의 선구자 다이소, 세계인의 홈 퍼니싱 필수 아이템 무인양품 등 기업마다 급소를 찌르는 전략이 등장한다.

구매가격 : 11,900 원

피치 못해 사업을 시작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

도서정보 : 송명빈 | 2019-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생의 사장님들을 위한 기초 담력 증강 프로젝트!
누구도 가르쳐 준 적 없는 자본과 소통하는 법


최근 청년 실업이 장기화되고, 연간 1%라는 저 성장의 늪에 빠진 우리 세대는 더 이상 기존의 기업체에 취업하여 밥벌이를 기대하기란 지난한 일이 되어 버렸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부터 직장에서 떠밀려 위태로운 40~50대 가장까지, 이제 창업은 특출 난 사람들의 특별한 일이 아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마도 자본일 것이다. 시작부터 자산이 넉넉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증권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한 수익원에 대한 대안들이 있기 때문에 창업의 욕구가 강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창업 이후 기업을 일으키는 길로 들어서고자 한다면, 내 기업이 애널리스트들이나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는, ‘투자하고 싶은 기업’인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본이 기꺼이 합류할 수 있도록 설득력이 있는 사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자본의 결합으로 상승세가 가속화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사업으로 내몰려진 사장님, 그리고 예비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자본과의 소통법을 알려준다. 기존의 창업 관련, 투자유치, M&A(기업 인수 합병) 관련 서적들이 열거하고 있는 기본 지식과 예제 해설에 머무르지 않고, 자본과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본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특히,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겪게 될 창업자의 심리적 Fluctuation 즉, 감정의 기복에 중점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