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진실
도서정보 : 마이클 단토니오 | 2017-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트럼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온갖 기행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짜 트럼프’를 말한다
2016년 12월 20일, 〈워싱턴포스트〉는 그가 괴짜처럼 구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상대에게 비이성적인 미치광이로 보이게 해 공포감을 준 후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언론과 책을 포함한 각종 미디어들은 그에 대해 알기 위해 수많은 정보를 모아왔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 있는 정도의 한정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트럼프는 이러저러한 선거 과정을 거쳐서 대통령이 됐다” “트럼프는 이러저러한 괴짜 행동을 해왔다”라는 식의 사실 적시와, “그래서 이러저러한 정책을 펼 것 같다”라는 식의 겉핥기식 분석 정도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트럼프의 진실》은 좀 다르다. 그가 ‘어떤 이유로’ 이런 괴짜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먹혀(?) 왔는지에 대해 좀 더 본질적인 답을 내놓는다. 이 책은 철저한 조사 그리고 독점 인터뷰를 통해 기업인으로서의 삶부터 파란만장했던 대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트럼프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트럼프의 인생 항로에서 맞부딪힌 성공과 실패, 전략과 비리 그리고 오늘의 ‘트럼프 대통령’을 있게 한 원동력에 대해 상세히 서술한다. 또 트럼프가 언론의 힘을 이용해 어떻게 인지도를 높였는지, 그렇게 얻은 대중성을 막강한 힘으로 변화시킨 방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자 마이클 단토니오는 어느 누구보다 트럼프에 대해 깊이 연구한 저널리스트다. 그가 쓴 이 책은 그 모든 조사?연구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독점 밀착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아메리카’의 정치?경제 변화를 미리 엿보다
미국 역사상 가장 기이하다 할 만한 지난 미국 대선 레이스. 그 어느 때보다도 유독 험악하고 전투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선을 치르는 내내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느낌이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를 격렬하게 비난하면서 이민자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했다. 또 이슬람교도의 국내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정도를 벗어나 돌출 행동을 일삼는 이 기이한 대선 후보 트럼프는 미국 내 살인 사건과 관련한 유언비어도 마구 퍼뜨렸다. 트럼프는 다른 정치인들을 혹독하게 비판했고 기자들을 악마라고 표현했다. 또 몇몇 신뢰성 없는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다른 경쟁자들을 앞질렀다며 과장해 자랑했다.
아니, 도대체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된 건가!? 무엇이 그를 승리하게 만든 것인가!? 이건 단순히 요 몇 달 간 벌어진 그의 행동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그의 삶에서 굵직했던 몇 가지 사건들을 되짚어보고, 아버지와 할아버지 대의 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심지어 그의 문화적 취향이나 연애관은 어떤가까지 전방위적으로 파헤쳐야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3년 넘는 기간 동안 ‘트럼프’에 파묻혀 조사?분석해온 내용을 《트럼프의 진실》을 통해 모조리 공개하고 있다. 다 읽고 나면 누구라도 “이래서 그랬군” 하며 무릎을 칠 만한 책이다.
어쨌든 트럼프는 승리했다
‘해괴함’ 뒤에 숨어 있던 그만의 놀라운 전략과 술수!
■ 사상 초유의 캐릭터! 막말과 기행의 이유는 무엇인가
■ 친구이자 적, ‘언론’을 이용해 가장 큰 효과를 내는 기술
■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전,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 마치 세쌍둥이 같은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트럼프
■ ‘위협’은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전략적 카드
■ 트럼프는 정말 인종차별주의자인가?
■ 적들이 함부로 트럼프를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 트럼프의 아이덴티티, ‘닭 벼슬 헤어스타일’과 ‘뻔뻔함’
■ 병으로 죽어가는 아이에게 수표를 쥐어준 의외의(?) 모습
■ 아무리 실패해도 언제나 “나는 최고다!”
■ 상스러움이나 비열함조차 ‘솔직함’으로 둔갑시키는 재주
■ 스코틀랜드의 외딴 해변마을을 초토화시킨 사연
■ 돈 안 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플라자 호텔에 투자한 이유
■ 기업가-TV스타-대통령, 그의 이력엔 전략적 공통점이 있다
◆ 이 책에 대한 유력 언론들의 반응
“트럼프의 어린 시절, 가족, 각종 사업 및 정치 진출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 지난 수십 년간의 방대한 뉴스 데이터와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읽기 쉽게 풀어냈다.” 〈워싱턴포스트〉
“감탄스러울 만큼 솔직한, 그러면서도 유쾌한 신랄함이 담긴 책.” 〈뉴욕타임스〉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믿을 만한 자료와 공정함으로 무장한 책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
“매우 신중하고 균형 잡힌 시각.” 〈USA투데이
구매가격 : 11,800 원
조직심리학, 제3판
도서정보 : Steve M. Jex, Thomas W. Britt | 2017-01-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이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최근의 연구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조직 장면에서의 개인의 행동과 연구방법론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들은 구성원의 만족, 생산성, 그리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심리학의 원리와 모델이 응용되는 과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조직을 설명하는 행동과학의 기초 이론과 그것의 응용을 위해 관련 연구들을 충분히 개관하고 있다.
유용한 실무 자료들이 함께 포함된 조직심리학, 제3판은 조직심리학 분야와 조직 현장에서의 중요한 변화의 흐름을 다룬다. 이번 제3판은 앞서 출간된 두 판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다음의 내용을 보완하였다.
구매가격 : 19,600 원
나는 경력없이 인맥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
도서정보 : 문보연 | 2017-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경력없이 인맥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는 저자가 어떤 이유로 헤드헌터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헤드헌터가 되고 싶지만 경력이나 인맥이 없어서 도전을 막연하게 생각 하는 청년들,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헤드헌터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낱낱이 담았다.
구매가격 : 7,680 원
인지니어스
도서정보 : 티나 실리그 지음; 김소희 옮김 | 2017-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스탠퍼드에서 수강경쟁이 가장 치열한 수업!
★★★ 스탠퍼드 최고교수상 티나 실리그 교수의 명강의!
★★★ 50만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후속작!
세계 1% 창의력 인재들의 생각과 행동을 디자인하는 스탠퍼드 ‘디 스쿨’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혁신가들의 필수 자질은 디자인 씽킹!
‘디 스쿨(D.School)’은 스탠퍼드대학교 하소플래트너디자인연구소(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의 애칭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에게 주요한 세상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기회를 잡는 데 필요한 기업가적 지식, 능력, 태도를 교육한다. 이곳의 모토는 ‘혁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혁신가를 만든다."이다. 그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가르친다. 때문에 "디 스쿨"은 스탠퍼드대 내에서도 수강 경쟁이 가장 치열한 수업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업들도 이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을 특별 채용할 정도다. 그렇다면 "디 스쿨"은 과연 어떤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것일까?
"디 스쿨"의 핵심은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에 있다. 이는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하소 플래트너 회장이 만들고 스탠퍼드 "디 스쿨"이 채용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필요와 잠재적 욕구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는 교육이다. "디 스쿨"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문제를 내지도 않는다. 그저 ‘문제가 무엇일까?’라고 질문할 뿐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동료들과 협력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할 깜짝 놀랄 결과들이 쏟아진다. 스티브 잡스로부터 “꼭 있어야 하는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펄스(Pulse News)는 2010년 5월 스탠퍼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인도계 아크샤 코타리와 안키드 굽타가 "디 스쿨" 수업 중에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만든 것이다. 이 앱은 9,000만 달러에 링크드인에 인수되었다.
"디 스쿨"의 수업은 분명한 과정을 따른다. 티나 실리그 교수는 이 책에서 리프레이밍, 브레인스토밍, 관찰력, 제약 이용, 공간 다루기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수업에서 다루는 11가지 주제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11개의 조건들을 내재화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는 그간 많은 사람들이 창조성은 타고난 재능일 뿐 배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해온 것에 전면적으로 대응하는 주장이다.
한 눈에 살펴보는 티나 실리그 교수 최고의 명강의!
스탠퍼드 창의력 교육의 11가지 핵심 비밀
티나 실리그 교수가 소개하는 방법 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디 스쿨"에서는 창조적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공간을 디자인하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다. 공간이 인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공간 조성 팀’이 따로 구성되어 있어 항상 "디 스쿨"의 환경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실험할 정도다. 혁신적 경영으로 주목받는 구글, IDEO 같은 기업들의 비밀 중 하나도 창의성을 유도하는 공간 배치에 있다.(p118) 또한 제약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티나 실리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스크래블을 사용해 수업을 하곤 한다. 각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7개의 철자를 골라 단어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게임에 더 많은 제약이 걸릴수록 학생들은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놓는다. 제약이 강한 환경에서 인간은 더욱 신중해지고 협업하게 된다.(p154) 대신 보상은 마치 게임을 하듯 재미있고 빈번하게 이뤄져야 한다. 티나 실리그 교수는 만일 당신의 조직이 빤한 답을 넘어서고 싶다면, 인생의 모든 것이 게임이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p153) 제약은 있지만 적당한 보상이 없다면 조직원들의 창의성은 발휘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책에는 최적의 팀을 구성하는 방법(p173), 올바른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11가지 방법(p63), 리스크를 감수하고 기꺼이 도전하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p190), 창의력을 자극하는 표현법 (p207)등 혁신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비즈니스 스쿨은 잊어라, "디 스쿨"의 시대가 왔다!”
창의력을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가이드
스탠퍼드대학은 실리콘밸리의 ‘두뇌’이자 창업의 메카다. 2012년 기준 스탠퍼드 출신 창업 기업 매출액은 미국 GDP 16.7%에 육박한다. 휴렛패커드, 구글 등 스탠퍼드대학 출신이 세운 기업의 총매출 규모는 세계 5위 경제대국인 프랑스와 맞먹는다. 그리고 바로 혁신의 중심에 ‘디 스쿨’이 있다.
국내 기업들과 각종 창의력 센터도 앞다퉈 "디 스쿨"을 모방하는 추세다. 카이스트는 "디 스쿨"을 벤치마킹한 한국형 케이 스쿨을 설립했다. KAIST를 포함한 국내 4개 과학기술원을 창업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역시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유수의 정보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창업대회를 개최했다. 창업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미국 스탠퍼드대 "디 스쿨"처럼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바야흐로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필수 재능인 시대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새로운 기술이 전통적이 제조업뿐 아니라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맡고 있던 지식노동까지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창의성과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직능이 융합해야 하는 시대다. 이러한 때에 꾸준한 운동과 단련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처럼 창의성도 다양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는 티나 실리그 교수의 주장은 많은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이 책에 실린 내용을 살펴보길 제안한다. 올바른 방법을 따른다면 창의력은 분명 후천적으로도 개발될 수 있는 자질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확실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알람시계, 버튼, 콘돔, 기저귀, 손잡이, 안경, 고무밴드 등 주변의 수많은 발명들은 하나같이 누군가가 문제에 직면하거나 기회를 보고 자신의 혁신을 세상에 내놓을 방법을 창조한 결과물들이다. 수많은 실리콘밸리의 창업가들이 그랬듯 일상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남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분명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글로벌 인재로 향하는 해외영업 입문
도서정보 : 김민구 | 2017-0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해외무역 희망자, 해외영업인의 꿈을 가진 대학생, 청소년들이 기초적으로 알아야할 입문서이다
대학 졸업 후 해외영업인으로서 5년 경력 이후 대기업 입사를 꿈꾸고 있거나 혹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전문적인 해외마케팅 인력으로서 앞으로 수십년 동안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해외 영업인으로서의 목표를 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큰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글은 저자의 화려한 성공과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가 아니며, 자서전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저자가 지난 15년간 전세계 1백만 마일 이상을 돌아다니며 쌓은 “해외영업”이라는 직업 혹은 직무에 대한 실체와 세부 내용, 그리고 그 입문 과정을 밝히는 책이다.
저자가 대학 및 대학원 시절에 겪었던 진로에 대한 방황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하나의 참고 혹은 방법론을,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혹은 해외마케팅 관련 업무를 염두 해 두고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 혹은 전직을 꿈꾸는 분들께 제시하고 있다.
“해외영업을 목표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물음에 “정말로 하고 싶다면 이러이러한 것들을 알고 앞으로는 이렇게 해라”라고 뜬구름 잡기 식이 아닌, 당장 오늘부터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하나의 동기 내지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해외영업이란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해외마케팅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구매가격 : 5,800 원
젊은 인도
도서정보 : 권기철 | 2016-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30년 중산층 구매력 세계 1위, 인도시장을 잡아라!
무서운 성장 속도를 뽐내왔던 중국은 현재 성장의 한계와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반면, 중국과 달리 인도는 아시아 최대, 세계 2위의 영어사용 국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로 해외로 나가기 위한 기반이 매우 강한 나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13억 인구 중 65%가 35세 이하이며, 평균 나이 26.7세, 영어에 능통한 인구가 2억 3,000만으로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 『젊은 인도』는 인도에 진출하고, 다시 그 디딤돌로 더 넓은 해외로 진출하게 돕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저자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서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며 인도를 만났다. 인도 현장에서 직접 마케팅을 해본 생생한 경험과 인도 고객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과 실제 사례, 인도의 장관, 기자, 기업인 등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 서구권 및 일본 등지에서 온 현지 주재원들과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더불어 최근 인도의 변화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면서 찍은 사진, 인도와 한국 간의 유사한 교육 등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새로움과 세계와 호흡하는 데 익숙한 인도의 청년들은 전통을 벗어나 세계인이 즐기는 소비 콘텐츠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며 자신만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뿐만 아니라 매년 30%를 상회하는 IT와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의 무서운 성장 속도가 뒷받침하고 있다. 저자는 젊은 청년들이 즐기는 IT 기반의 콘텐츠 시장과 창업 환경, 현재 상황,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책을 통해 인도를 두렵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이 아닌, 해볼 만한 시장으로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제3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16-1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500 원
결정의 리더십
도서정보 : 오연천 | 2016-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선택과 결정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의 다양한 의사결정 사례와 혁신의 리더십
리더의 어깨는 늘 무겁다. 조직의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 사안을 짊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리더의 결정은 가볍지도 단순하지도 않다. 모든 문제에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결정의 매뉴얼은 존재하지 않고, 의사결정은 저마다의 독립적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우선 엉킨 실타래처럼 모호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의제를 설정해야 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와 가치를 지닌 구성원과의 논의를 거쳐 입장을 정립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갈등이 번질 수 있다.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 자원을 배분하고 규칙을 제정한 후에 집행의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결정 과정에는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결정의 리더십』(21세기북스)은 저자가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이루어진 의사 결정의 사례들을 엮었다. 전작인 『결정의 미학』에서 담 ..…
구매가격 : 16,000 원
싱크 심플
도서정보 : 켄 시걸 | 2016-1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단순하게, 더 아름답게, 더 강렬하게!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가능한 전략, 심플
저자 켄 시걸은 17년간 스티브 잡스 곁에서 애플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이맥과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아이(i)" 시리즈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그는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심플함"의 11가지 법칙을 제시했다. 그후 켄 시걸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 40여 명과 만났다. 현대카드, 밴앤제리스, 홀푸드, 컨테이너스토어, 스터브허브, 웨스트팩 은행 등 제조업부터 유통, 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였다. 그들은 모두 심플함의 법칙이 자사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경쟁사들과 어떻게 격차를 벌렸는지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
『싱크 심플』은 심플함의 법칙을 도입해 성공한 현장의 사례를 두루 소개한다. 목표와 가치관, 내부조직, 브랜드, 규모, 소비자충 ..…
구매가격 : 12,600 원
상상하지말라
도서정보 : 송길영 | 2016-1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통찰은 상상에서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욕망,
경쟁자가 보고도 모르는 진짜 기회를 보라!
‘싱글’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섹스 앤더 시티〉의 한 장면인가, 맨밥에 고추장을 비벼먹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나 육중완인가?
사람들은 싱글의 삶이 로맨스를 즐기는 전문직 ‘골드미스’와 같을 거라 상상하지만, 실제 싱글들이 증언하는 그들의 일상은 대충 입고 대충 먹는 ‘자취생’이다. 그뿐인가, 기업은 싱글이라 하면 돈이 없으리라 지레짐작하고 ‘통큰TV’ 같은 저렴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러나 정작 싱글들은 50만 원짜리 통큰TV 대신 300만 원짜리 모니터를 산다. 기업에서 가정한 것과 달리 돈을 펑펑 쓰지 못하는 것은 싱글들이 아니라, 오히려 공인인증서마저 아내에게 압수당한 ‘한정치산자’ 처지의 중간관리자 유부남들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인가? 현실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다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왜냐, ‘나’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50대 사장은 20대 젊은이가 아니고, 30대 마케터는 70대 노년이 아니고, 40대 엄마는 10대 딸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처한 사회적 위치와 가치관이 다르기에,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지도 모른다.
이 괴리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창조적 인재들을 영입하고 빅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소비자 관찰을 하는 등, 기업이 벌이는 모든 혁신 활동 또한 소비자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려는 시도라 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다. 창조적 인재들의 상상과 통찰이, 그리고 각종 관찰활동의 결과물이 과연 유효한가 하는 점이다. 어설프게 상상하면 ‘건어물녀’로 사는 싱글들에게 사만다 같은 삶을 제안하고, 어설프게 관찰하면 게임과 동영상 시청이 유일한 취미인 싱글들에게 조그만 TV를 사라고 하게 된다.
상상 속의 삶이 아니라 실제의 삶을 보라.
과거의 삶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보라.
그곳에서 당신의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2012년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로 빅 데이터의 효용을 소개했던 다음소프트 송길영 저자는 신간 《상상하지 말라》에서 데이터를 통해 통찰을 얻는 과정과 사람들이 원하는 진짜 욕망을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 시작은 어설픈 상상을 버리고 철저히 관찰하는 것.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같은 행동이라도 시간과 공간, 상황에 따라 함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직장인은 하루에 평균 3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흥미롭게도 상황에 따라 소비하는 제품 속성과 브랜드가 달라진다.
첫 잔은 출근하자마자 마시는 믹스커피다. 잠에서 덜 깬 머리를 각성시키기 위해서다. 두 번째 커피는 점심을 먹고 나서다. 이때는 비싸기로 소문난 외국계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산다. 아직 이 정도 금액은 쓸 수 있는 자기 처지에 안도하면서. 세 번째 커피는 오후 4시다. ‘커피 한잔 하자’고 동료를 불러내서는 빌딩 1층의 으슥한 커피숍에서 신나게 상사 ‘뒷담화’를 한다.
커피를 팔려면 이들 상황에 맞는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 아침에 파는 ‘각성의 커피’는 자판기로도 충분하다. 점심에 ‘위안의 커피’를 팔려면 동업을 해서라도 최대한 그럴듯한 유명 커피전문점을 내야 한다. 오후에 ‘해우소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숨기 좋은 아늑하고 으슥한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이렇듯 같은 커피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그 맥락에 따라 제품 속성도 달라지고, 브랜드도 달라진다. 이 점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퇴직금을 쏟아부어 시작한 인생2막은 허망하게 끝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철저한 관찰을 위해서는 두 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전제한다. 하나는 우리의 선입견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콜라겐 드링크를 출시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화장품을 바르거나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지는 한국인의 상식을 버리고, ‘먹어서 예뻐진다’는 중국인의 발상을 따랐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20대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50대 CEO가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을 찾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일 것이다.
버려야 할 또 하나는 기득지(旣得智)다. 과거에는 당연했던 상식이 지금은 더 이상 당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휴식’이라 하면 컴퓨터와 전화기를 ‘끄고’ 자연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사람들은 무얼 하며 쉬는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동시에 ‘켜놓고’ 동영상을 보며 메신저를 한다. 그런데 50대 CEO가 ‘힐링이 뜨니 자연친화적 상품을 만들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때 데이터가 필요하다. 지금 현재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쉬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잘못된 의사결정을 막고 올바른 제안을 하도록 하는 것.
빅 데이터 열풍이 한국사회를 휩쓸고 지나간 지금, 우리는 단순히 데이터의 모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함의를 해석해내는 인간의 통찰에 다시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을 위시해 국내외 기업들이 송길영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도 그의 탁월한 데이터 통찰력을 전수받기 위해서일 터.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수행한 실제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가치 있는 대안을 찾아내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직장과 가정, 사회의 영역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일상을 보는 눈과 그 안에서 기회를 찾는 시야가 트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