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의 역습
도서정보 : 저자 : 윌리엄 오버홀트, 궈난 마, 청 ? 로 역자 : 이영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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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은 왜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을 막지 못했나?” 중국과 세계경제,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대한 냉철한 분석 ★ 노벨 경제학상 수장자 마이클 스펜스·마이런 S. 숄즈 강력 추천! ★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수석연구원이 밝히는 위안화와 세계경제의 미래 준비통화로 부상하고 있는 위안화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세계적인 파급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을 보여주는 책. 저명한 세 명의 경제학자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통화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등장해온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의 지배력 약화와 함께 중국의 위안화가 통화 시스템의 계승자가 되고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힌다. 경제 정책 결정권자들과 금융 전문가들에게 위안화가 전 세계 경제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주는지 살펴 볼 수 있는 특급 자료로써, 중국 정부가 뒷받침하는 새로운 금융 제도, 다양한 RMB 비즈니스,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 등을 다룬다. 현재 위안화 시장은 중국정부의 자본시장 규제 완화에 따라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이윤창출기회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안화의 국제화가 이뤄지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다고 지적하지만, “결국에는 위안화가 글로벌 통화가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세계의 통화체제가 새롭게 편성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지표들을 함께 제시한다. 위안화의 국제화로 인해 글로벌 기업과 세계 각국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기회를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경제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가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 출판사 리뷰 “미국의 지배구조는 21세기 세계경제와 맞지 않는다!” 새로운 국제통화 시스템의 출현이 세계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 100년 전, 미국의 달러가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 안에 파운드화를 앞질러 선두적인 국제통화가 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찬가지로, 지금 누구도 위안화가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달러가 부상했던 역사적 여정을 돌이켜보면, 위안화가 최소한 유로화를 제치고 제2의 준비통화가 될 날은 머지않았다. ―언제쯤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할 것인가? 사실, 이것은 먼 미래의 일이고 그리 중요하지도 않다. 이미 세계적으로 결제 통화, 외국환 거래 기타 주요 기능에 위안화(RMB)가 채택되는 경우가 급속히 늘어나는데다 중국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금융기관이 등장하면서 세계의 통화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SWIFT(국제 은행 간 금융통신협회)에 따르면, RMB는 2014년 말 세계 결제에서 이용되는 5대 통화 중 하나가 되었다. 불과 24개월 전에 13위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상승세다. 그에 반해, 준비통화로서의 RMB 이용은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정치적 혹은 재정적인 대변동이 없는 한 수십 년 동안은 제한적으로 이용되는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외환보유액에서 RMB 계정의 비율은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 “2020년이면 이 비율이 2014년 엔화 점유율에 필적할 만한 5퍼센트에 도달하리라 예상된다.” 현재 50개국 이상이 RMB를 준비통화로 채택하면서 중국에 용기를 주고 있다. 그렇지만 보유액 규모가 작은데다 그 목적이 주로 중국과의 무역에서 오는 리스크를 헤징하고 베이징의 비위를 맞추는 데 있다.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커져가는 위안화의 영향력 세계 금융 위기는 미국 달러(USD)에 대한 기존의 확고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됐다. US Fed(연방준비은행)가 국내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면서 결국 신흥 경제국이 피해를 입게 되자 중국 중심의 개발이 광범위한 지지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국 주도의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대한 미국의 반대는 일본을 제외한 주요 우방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이는 자기 잇속만 차리는 미국의 접근에 대한 세계의 불만을 반영하는 것이다. 미국은 지배적인 USD 기반 시스템을 자국에 유리하고 다른 나라에 불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 USD가 점하고 있는 입지는 난공불락이다. USD만큼의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고, 손상되긴 했지만 Fed만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다른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 RMB의 진입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역의 80퍼센트는 USD로 표시되며 결제의 75퍼센트는 USD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위안화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국이 세계 금융 지배 구조에서 중국의 역할이 커지는 것에 계속 저항한다면 (수년 내에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만) 분열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가능성은 (ⅰ) 브레튼 우드 체제의 개혁과 해외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Fed의 스와프 사용에 대한 의회의 반대, (ⅱ)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뒷받침한 가혹한 IMF 정책에 대한 아시아의 광범위한 분노, (ⅲ)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기존 시스템에 대한 환멸, (ⅳ) 미국의 금융 제재 확산, (ⅴ) Fed의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정책에 대한 신흥 시장의 반발 등이 있다. 이처럼 미국의 여러 정책과 그것이 야기한 문제가 USD와 관련 기관에 대한 신뢰와 의존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중국 금융제도 혁신에 따른 잠재적 혜택 위안화 국제화의 주요한 걸림돌 중 하나는 금융제도의 기초가 부실하고 정부의 통제하에 운영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본 통제가 자유화될 때 따라올 잠재적인 혜택은 엄청나게 많다. 보험이나 펀드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예를 들어, 주로 민간 부문이 보험을 주도하는 일본의 경우 보험료 총액은 GDP의 20퍼센트다. 반면 중국의 보험료 총액은 GDP의 2퍼센트에 못 미친다. 본토와 홍콩이 초기 할당액 3,000억 위안의 국가 간 펀드 판매 계획에 합의하면서 2015년 들어 중국의 펀드 관리 부문 역시 빠르게 개방되고 있다. 대중국 펀드 판매는 현재 홍콩의 연간 펀드 매출의 60퍼센트가 넘는다. ―벌써 위안화 약세인가? 중국 인민은행(PBOC)은 2015년 12월에 USD에 고정하던 방식에서 교역 비중 통화 바스켓을 기준으로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덕분에 중국의 통화 시장과 주식시장은 중국이나 외국의 관찰자나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변동성이 커졌다. 그러자 중국 지도부는 위안화가 안정적인 통화이며 세계 통화 시스템 내 안정성의 근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자본 통제가 적은 완전히 시장 결정적인 통화가 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이다. 통화 관리가 시장 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자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이것을 다른 나라를 희생시키면서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조치로 오해했다. 중국이 달러에 묶인 고정환율제에서 교역 상대국 통화들로 이루어진 교역 비중 바스켓을 기준으로 삼는 시스템으로 옮겨가자 가치가 높아지는 달러에 비해 자연히 위안화 가치는 떨어졌다. 이것은 달러 강세이지 위안화 약세가 아니다. 위안화는 교역 상대국의 바스켓에 비교했을 때는 위안화 가치가 안정적이고 심지어는 강세였기 때문이다. ―위안화가 한국경제에 주는 새로운 기회 이러한 과정이 대한민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이 경제적 재조정을 거치는 동안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경제의 약화일 것이다. 삼성의 휴대폰에서부터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부터 사들이는 모든 것이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던 과거보다 감소한다. 하지만 속도만 조금 저하된 자동차 판매 지표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인의 전체 소비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성장 둔화는 수년 동안 이어질 것이고 활기를 찾기 전까지는 둔화의 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중국은 최근 1년 사이에 통화와 재정 정책에서 힘을 덜어내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개혁을 미룸으로써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희생하고 단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선택할 정도이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자본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위안화는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다. 더구나 중국 자본 계정은 결국 더 자유화될 것이다. 한국의 은행들은 위안화 관련 은행 상품을 더 개발해서 중국과의 거래와 투자를 촉진할 것이다. 중국을 주요 시장이나 운영 기반으로 하는 한국 기업들은 중국에서의 상장이나 중국 내에서의 위안화 채권 발행을 고려할 수 있다. 제조, 서비스, 부동산, 금융상품에 대한 중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직접 투자도 늘어날 것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걸쳐 유럽에 이르는 인프라와 공통 표준을 구축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위안화를 이용한 삼성의 효과적인 비용 절감 저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위안화의 부상으로 얻어지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국 기업들은 위안화 자유화의 매 단계에서 혜택을 볼 것이다. 그 중요한 사례를 들자면, 삼성차이나가 적절해 보인다.” 삼성은 하나의 자회사에서 다른 자회사로 자금이 이동할 때마다 USD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많은 자회사의 RMB 포지션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비교적 작은 자유화 조치만으로도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RMB 국제화의 기업 사례로, 기업이 입는 혜택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중국에서 168억 USD를 투자했고 12만3,998명을 고용했다. 2013년 삼성 차이나(Samsung China)는 939억 USD의 매출과 432억 USD의 수출을 기록했다(삼성 차이나, 2013). 2013년 3월, 삼성 차이나는 중국이 새로운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RMB 결제 상계 서비스의 첫 고객이 되었다. 이 정책 이전에 삼성 차이나는 환전 수수료를 네 차례씩 지불해야 했다. 과거의 자본 통제 정책하에서는 무역과 투자에 따른 유입과 유출이 분리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RMB를 재무 통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외환 거래와 이체 수수료가 50~80퍼센트 감소했다. 베이징에 있는 중국 SAFE의 보고에 따르면 삼성차이나는 분기당 2,000만 RMB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다. ◎ 책 속으로 1세기 전, 미국 달러는 10년이 조금 넘는 대단히 짧은 시간 안에 파운드화를 앞질러 선두적인 국제통화가 되었다. 앞으로 수년 동안은 달러가 전 세계에 걸쳐 주된 준비통화의 자리를 유지하겠지만 달러가 걸어온 역사적 여정 자체가 통화가 얼마나 빨리 부상(하고 몰락)하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RMB가 10여 년 안에 세계 2대 준비통화라는 유로화의 역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위안화는 무역 결제 통화에 있어서 이미 유로화를 뛰어넘었다. -p.5 우리는 2016년에서 2020년 사이 중국의 실질 GDP 성장이 연평균 5.0~7.5퍼센트 정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혁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후 10년 동안 약 6.0퍼센트의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성장률은 3.5퍼센트에 그칠 것이다. -p.16 미국의 낮은 금리와 중국의 높은 금리 사이의 차이를 이용한 차익 거래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업이 많아졌다. 중국의 통제가 완화된 덕분에 외국 기업들은 RMB를 미국 달러로 바꾸었다가 다시 RMB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회사 간에 RMB를 이체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Samsung)의 130개 중국 자회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이런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중국의 공급자와 구매자들은 RMB 거래로 자신들의 환위험을 경감시켜주는 바이어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p.28 중국 경제는 여러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최근 (ⅰ) 느리지만 지속가능한 성장, (ⅱ) 물가 상승률의 안정, (ⅲ) 투자에 집중된 패턴의 탈피, (ⅳ) 경상수지 흑자폭의 감소라는 네 가지 건전한 변화를 겪었다. 이 모두가 국제화된 RMB를 위한 경제적 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90 우리는 역외 RMB 시장의 2020년 전망에 대해서도 조명해보았다. 2020년까지 세계 역외 RMB 예금액은 2014년 말의 2조 RMB에서 두 배 증가한 4조 RMB가 될 것이며, 역외 여신은 1조6,000억 RMB로 네 배 증가할 것이다. RMB 결제는 경상 계정 거래 전체의 20퍼센트에서 약 3분의 1로 확대될 것이다. 홍콩에서의 RMB 표시 딤섬 채권 발행은 2014년의 2,000억 RMB에서 4,160억 RMB로 증가할 것이다. 홍콩에서 발행된 ‘딤섬’ 채권의 발행 잔액 역시 2014년의 3,400억 RMB에서 6,800억 RMB로 두 배 증가할 것이다. -p.250 ◎ 추천의 말 “저자들은 국제 무역과 투자시장에서 중국 위안화의 세계적 이용이 증가하는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위안화와 세계 통화 시스템이 함께 진화(進化)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중국의 경제, 금융 시스템, 자본시장, 리스크, 증가하는 외부 영향력 등을 매우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다룬다. 중국과 세계 경제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원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마이클 스펜스, 《넥스트 컨버전스》 저자이자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세계경제에서 위안화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위안화의 SDR 편입과 때를 같이하는 이 책은 대단히 시의적절하다. 현재와 미래의 중국 시장 발전 등의 제도적 고찰에 대한 상세한 논의와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이 담겼다. 대단히 흥미롭기까지 한 이 책은 머리에 새겨야 할 만한 수많은 가르침들이 담겨 있다.” 마이런 S. 숄즈,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199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구매가격 : 15,200 원
리더의 격 : 무엇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할 것인가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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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움직이는 리더는 1%가 다르다! 『리더의 격』은 현재 국내 유수 기업체에 2,000여회의 강연과 저술활동을 해온 저자가 리더십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에 대한 핵심과 함께 리더의 품격에 관해 서술한 행동 지침서이다. 저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격’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리더십의 개념들을 이제는 통합하는 차원을 넘어 소통의 가치와 함께 품격에 주목하는 수준 높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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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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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생물과 같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시스템도 질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전문적인 용어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독서를 게을리 하면 현대 경제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국내만 보더라도 종전에는 경제전문지인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에서만 경제문제를 심도 았게 다뤘으나 지금은 일간지에서도 경제란을 두어 독자에게 경제문제에 대한 뉴스와 지식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에는 정치, 사회문제 보다는 경제문제가 더욱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는바 이는 경제가 먹고 사는 문제와 인간다운 삶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히 정치, 사회문제의 경제화가 일어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의 경제지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필자는 종전에 시사경제상식이라는 제하에 중판을 발간한 바 있으나 필자가 절필을 하는 바람에 후속판을 내지 못하고 절판되고 말았다. 이번에 정신을 가다듬어 수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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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신용장 통일규칙(600) 해설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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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 Customs & Practice for documentary credit(UCP)은 1933년에 제정된 이래 2006년 제 6차 개정되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개 10년 내지 20년에 한 번씩 개정된 셈이다. 필자가 보무도 당당하게 조흥은행 국제영업부에 입행 했을 때 제 2차 개정 1963년 규칙이 적용되고 있었다. ICC의 UCP 제정 및 개정 경위 - 제 정 : 1933 - 제1차 개정 : 1951 - 제2차 개정 : 1962 - 제3차 개정 : 1974 - 제4차 개정 : 1983 - 제5차 개정 : 1993. - 제6차 개정 : "2007 이와 같이 개정이 잦은 이유는 시행중에 무역관행이 바뀌어 개정이 불가피한 점에 있다. 신용장 통일규칙은 신용장을 다루는 실무가들에게는 법조인에게 법과 같은 존재여서 반드시 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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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
도서정보 : 도널드 트럼프 | 2016-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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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의 트럼프!
막말과 무지로 더 무지한 대중을 쥐락펴락 농락하는 사기꾼이라는 비판과 미국 백인 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대변하는 사람이자 샌더스 만큼이나 진보적인 평가를 받으며 극과극의 이미지를 얻고 있는 인물, 바로 미국 대권의 자리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이다. 폭탄발언을 한 뒤 단지 제안일 뿐이라며 쿨하게 뒤집는 인물, 어느 쪽이 진실인지 대중은 여전히 헷갈린다. 이 책 『거래의 기술』은 1987년 일종의 회고록으로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공저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이 트럼프의 변칙적인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이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책에는 트럼프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고 삶을 꾸려가는지 그의 활동 내역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책에서 발견하는 그는 막말을 일삼는 허세 가득한 사기꾼이 아니라, 대단히 치밀하고 집요한 협상가이자 말 그대로 거래의 달인이다. 독불장군 같은 행보 뒤에는 크게 생각하라,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지렛대를 사용하라, 신념을 위해 저항하라 등 그만의 숨은 11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천재적인 사업가이자 거래의 달인인 저자의 전례 없는 성공 습관을 포착하였다. 부정과 긍정을 넘어 트럼프 신드롬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열쇠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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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CSR전략
도서정보 : 코스리 엮음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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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기로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물음이 이 책의 기저에 놓여 있는 문제의식이다. 1부에서는 저성장 국면이 기업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부에서는 저성장 시대에 주목해야 할 사회책임의 규범들을 고찰했다. 3부에서는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책임의 영역과 주제들을 탐색했다. 그 동안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는 학술적이고 규범적인 차원이었다. 혹은 몇몇 기업들의 케이스 스터디 수준이었다. 코스리(KOSRI, 한국SR전략연구소)는 저성장 시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있어 일종의 리트머스지가 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단행본을 기획했다. 지금의 저성장은 단순히 기업의 재무적 위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해졌고, 그 전략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지구적 전략과 궤를 함께 한다는 도전적인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이번 단행본에 귀한 원고로 참여해 준 작가들 역시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코스리는 2012년부터 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단행본을 발간하고 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좋은 책과 작가를 찾기 쉽지 않다. 국내의 사회책임에 대한 논의가 주로 해외의 작가들과 학자들의 저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리의 단행본이 국내의 사회책임의 논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단행본은 코스리와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책의 구성에서 어떤 미숙함이 보인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코스리의 미숙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단행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필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기업 사회적 책임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D/P · D/A 실무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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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거래는 대금결제방법에 따라 신용장에 의한 거래방식과 신용장이 수반되지 않는 무신용장거래방식으로 구분된다. 이 무신용장거래방식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D/P?D/A 방식이다. D/P는 수입상이 대금을 지급(payment)을 하여야만 선적서류를 인도한다는 것으로 현금거래를 의미한다. 반면에 D/A는 수입상이 인수(acceptance)의 뜻만 표시하면 서류를 인도한다는 것으로 외상거래를 의미한다. 신용장거래는 적지 않은 개설수수료가 드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방의 신용을 신뢰할 수 있거나 본/지시간거래에 사용된다. 그러나 D/P?D/A는 대금결제를 추심에 의존한다. 즉 수출상이 자기 거래은행에 추심을 의뢰한 후 수입상이 대금을 결제하여야만 수출상이 대금을 받을 수 있다. D/P?D/A 거래는 대금결제를 전적으로 수입상의 신용에 의존한다. 예컨대 수입상이 D/P?D/A 계약을 체결한 후 도산하였다면 수출상이 대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또 수입상이 계약 체결후 시장조건 악화로 수입을 하더라도 손해를 보는 경우에는 수입을 기피하는 사례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신용장거래가 이용된다.
구매가격 : 10,000 원
계약보증, 요구불보증 및 보증신용장 실무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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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역거래 뿐만 아니라 국제 자본거래와 무역외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대외지급보증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계약보증, 요구뿐 보증과 보증신용장의 이용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계약보증은 협의 지급보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계약에의 부종성이 있어 국가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바 이러한 단점 때문에 그 사용을 기피하는 예가 많아 지금은 거의 이용되지 않고 있으며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탄생한 것이 요구불 보증이다. 요구불 보증에서는 보증수혜자가 대금지급을 요구하면 보증은행은 이에 응해야 하므로 보증신용장과 별 다름이 없다. 신용장은 독립추상성이 있어서 주계약과 별개의 거래이므로 수익자가 대금지급을 요구하면 개설은행은 이에 응해야 한다.
요구불 보증을 사용하느냐 브중신용장을 이용하느냐는 선택의 문제이나 미국과 같은 경우는 국제보증거래에서 보증신용장을 사용하도록 법정하고 있어, 사용이 강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제간 보증거래가 증가일로에 있으나 실무자들의 실력부족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예가 많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100명의 사원을 100명의 리더로 만드는 방법
도서정보 : 민병국 (前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장) | 2016-06-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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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에도 이기는 경영의 답은 있다!
》사람의 마음을 구했기에 가능한 변화
다른 곳보다 커피 맛이 월등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자주 가게 되는 카페, 교통편이 쉬운 곳에 있는 곳도 아닌데 아플 때면 꼭 찾아 가는 병원. 왜 그럴까? 사람에게 답이 있다. 기업이 고객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돈벌이로 볼 때, 진짜 위기는 그때 온다. 위기의 시대에는 마케팅 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을 사야 한다. 위기 때마다 회사의 혁신을 위해서 시스템을 혁신 하고 기업 컨설팅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지만 바뀌지 않는 모습에 절망했다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한 때 폐쇄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지금은 경영혁신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재단에서는 곧 없어질 병원이라 투자를 꺼려하고 병원 직원들조차도 회생이 어렵다고 포기한 병원에 부임한 한 병원장의 살아 있는 경영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평생 의사로만 살아와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그가 죽어가던 병원을 어떻게 생기 있고 살맛나는 일터로 바꾸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가 직원들과 소통하며 겪은 ‘에피소드’들은 어떤 경영 교과서에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있는 경영 표본서다.
위기를 극복하는 비법은 거창한 경영 원칙이나 전략이 아니다. 저자는 변화를 만들어갈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병원에 찾아 온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마리를 찾으면 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점차 악화되어 가는 경제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의 회사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이가 있다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사람’에 주목해보자.
편견과 가식 없이 현장을 보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어린아이처럼 현장을 보았기에 가능한 변화
대형 병원에 한번이라도 가 본 사람들은 안다. 대형 병원이 얼마나 친절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인지를. 더 많은 돈을 내고 응급실로 가기 전에는,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긴 진료 대기 시간을 견뎌야 하고 환자의 편의를 봐 주기보다는 환자인 내가 병원의 원칙과 스케줄을 지켜야 한다. 소비자 위주의 서비스가 아닌 철저하게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하지만 저자는 병원의 이런 모습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 생각했다. 그래서 병원 곳곳을 발로 뛰어 다니며 모든 시스템을 환자 중심,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첫 번째가 병원의 담 허물기. 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해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높다란 담벼락과 위압감 느껴지는 경비 초소로 인해 접근이 더욱 어려웠다. 그래서 담벼락을 허물어 넓어진 병원 앞뜰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각 진료동의 이름을 친근한 이름으로 바꿨다. 그동안 병원에 형식적으로만 있었던 ‘고객의 소리함’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은 그때그때 바로 시정했다. 병원의 외관을 고치느라 소음이 많은 날에는 입원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과를 한 알씩 선물했다. 또한 치료를 마친 고객을 근처 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병원차로 편하게 모셔다 주는 서비스, 몸이 불편한 고객들의 문서 업무나 심지어 맡겨 놓은 세탁물까지 대신 찾아다 주는 ‘대신맨’ 서비스, 병원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는 보호자와 환자를 위해 드라이기 설치하기, 소아 환자와 나이가 많은 환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서 제공하는 등 그야말로 병원의 개과천선이었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하루 종일 병원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거나 몸이 불편해 자유롭지 못한 환자들에게 이런 작은 변화는 큰 차이로 느껴졌다. 모두 고객을 향한 작은 배려로 시작한 것들이었다.
큰돈이 드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동안 병원은 이것을 왜 못했을까? 0.1%의 변화를 위해 저자가 바꾼 것은 담벼락이나 고객의 소리함이 아니었다. 그것을 실행할 직원들의 낡고 타성에 젖은 마음이었다. 저자보다 병원에 더 오래 있었지만 고객의 불편 사항을 그동안 고치지 못한 것은 타성에 젖은 눈으로 환자와 일터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눈으로 바꿔보면, 분명히 변화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리더 혼자 발 벗고 나선다고 조직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을 존중하면 변화는 스스로 온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는 직원들에게도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 모두가 조직의 변화를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저자는 권위주의적 리더와는 100% 달랐다. 700명 직원들의 생일을 일일이 챙겨 조그마한 선물과 직접 쓴 카드를 전달하고, 병원에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직원들과 브라보콘 한 개로 함께 즐거워했다. 간호사들 모임에는 병원장이라고 무게 잡지 않고 간호사들의 이름을 외워 갔다. 모임에서는 평상시 갈고 닦은 댄스스포츠로 간호사들을 즐겁게 했다. 이뿐 아니다. 연말 행사 때에는 미화반 직원부터 병원의 온 교직원이 함께 골드클래스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자리 배치부터가 여느 조직과는 달랐다. 직책이 높은 병원 임원들은 목이 꺾이는 앞자리를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미화반 직원들에게는 제일 좋은 자리를 주는 식이다. 이런 리더를 누가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변화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가장 멀리 있는 직원들도 따뜻하게 챙기는 그이기에 직원들은 너나없이 그가 하는 일들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어떤 일에 있어서는 그가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발견해서 스스로 변화의 동력이 되어 준 것이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 원칙보다 고객을 향한 진심과 가식 없고 편견 없는 현장 경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수월하게,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구매가격 : 9,100 원
노숙자에서 백만장자가 된 주식의 신
도서정보 : 마이클 파네스 | 2016-05-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절대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주식투자는 나만의 원칙을 찾아가는 여정!
노숙자의 삶에서 약간의 성공을 이루고 다시 모든 것을 잃어버려야만 했던 마이클 파네스는 자신에게는 전혀 새로운 세계였던 주식투자를 통해 백만장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주식에 문외한이었던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기존의 투자 전략을 버리고 직관과 본능에 의한 투자로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TrendFund.com의 설립자이자 CEO로서 주식의 신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펀딧이 뽑은 ‘노숙자에서 백만장자가 된 10인’에 뽑히기도 했고, 이미 그의 첫 저서인 『빌어먹을 시장을 지배하라』는 6개 국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그의 이야기는 더스틴 호프먼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 책은 마이클 파네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첫 책에 최근의 흐름을 반영한 확장판 성격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그만의 방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똑똑한 사람들은 실수하면서 배운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실수에서 배운다.”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는 저자는 주식투자의 정석은 없으며,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그 안에 숨겨진 야성적 감각을 통해 자신만의 주식투자 방법과 전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저자의 성공적 주식투자 노하우는 수많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불어 줌과 동시에 자신만의 새로운 주식투자 방식을 정립하는 데에 하나의 이정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아직도 궁극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찾고 있는가?
기존의 투자 전략을 버리고 직관과 본능으로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 자신의 시스템, 즉 당신의 개인적 트레이딩 스타일에 어울리는 전략을 찾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모든 트레이더들의 공통점 하나가 투자 계획을 관리할 때 자신의 본능과 직감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순한 공식을 넘어서 ‘추세 트레이딩의 기술’을 추구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방법을 참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을 단순히 따라하거나 흉내 내서는 결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
유명 트레이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CEO이기도 한 마이클 파네스는 어떻게 모든 범위의 트레이딩 스타일들이 강고한 펀더멘탈보다는 동물의 영에 의해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통찰을 우리에게 공개한 다음, 인간 행동의 특성을 당신의 트레이딩 전략에 반영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을 소개한다. 초보 트레이더이든 월스트리트에서 한가락 하는 인물이든,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마이클 파네스의 신선한 설명은 본능이 테크닉을 이끌어 내고, 총명한 트레이더들이 평범한 투자 기술자들보다 시장에서 더 많은 이윤을 올리는 순간을 생생히 그려 낸다. 해마다 성황을 이루는 그의 세미나에서처럼 귀가 뚫리고 눈이 번쩍 뜨이는 전달 방식으로 마이클 파네스는 자신의 사고 과정 하나하나를 우리에게 드러내 보여 준다.
“바로 떨어지는 칼은 절대 잡지 마라.”
수영장에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오물 속에서 헤엄치게 마련이다.
마이클 파네스는 2퍼센트 법칙을 지키는데, 그게 뭔가 하면 한 건의 트레이딩에 절대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2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각자가 가지고 있는 투자 방식이 있겠지만, 어쨌든 자신만의 손실 제한을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지닌 문제점은 손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있다. 물론 손실을 입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지만, 손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손실 제한은 마이클 파네스의 철칙 중 하나이며, 반드시 손실 제한을 이용해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마이클 파네스는 이렇게 말한다.
“손해를 보았다면, 다음 트레이딩만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 손해를 보았다고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니까요. 절대로 손해 본 주식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 바닥에서 1센티미터밖에 안 되더라도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다가는 손을 벨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처럼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철학이나 원칙 있는 투자법들은 모두 접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주식 투자는 만만치 않다. 아니 매우 어렵고 힘든 여정이다. 그 여정 속에 이 책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감수자 신혁승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