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자금조달실무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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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내용은 당초 국제투자금융이라는 책명으로 출간되었다가 1995년 외화자금조달실무라는 책명하에 발간되었다. 그 후 본인이 연구원을 그만두고 절필함에 따라 후속판이 출간되지 못하였다. 그간 여러분으로부터 본서의 절판을 안타까워하는 전화를 많이 받아왔으나 딴 사업 일로 이에 부응할 여지가 없었으나 금년부터 생각을 바꾸어 키메이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본서의 집필에 필자도 혼신을 다 한바 있으나 각행의 엘리트 은행원들이 흔쾌히 본인의 집필요구를 받아들여 많은 수고를 한 바 있다. 이 분들의 수고의 산물을 사장시킨다는 것은 아‘까운 바가 많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다.

현제 기업이 외화자금의 조달이 경제규모의 성장에 따라 거액을 필요로 함에 따라 세계 국제시장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기업이 외화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간접금융인 신디케이트 론 뿐만 아니라 직접금융인 외채 발행의 방법이 있다. 필자는 가능한 모든 조발방법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전통적인 시디케이트 론, 편의부 신디케이트 론, Straight Bond, ,Euro Bond, Yankee Bond, FRN, FRCD, MTN, CP, Euity-linked Securities 등 소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망라하였다.

국제금융은 이론적인 지식 분만 아니라 실무적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필자들은 이 분야에 실무 및 강의경력을 가지고 있다. 기업 및 은행에서 이 분야를 취급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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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관리

도서정보 : 공경식 안성호 조영욱 | 2016-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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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브랜드관리지도사가 되기 위한 입문서 중 하나인 상표관리를 다루었다. 상표는 기업활동 중 소비자와의 이미지 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심볼이기도 하다.
특히 글로벌시대에 기업경영활동은 브랜드(상표) 파워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되므로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함께 ‘상표관리’는 기업경영활동의 중추적 기능이기도 하다.
상표관리는 상표권의 등록이나 절차가 중요하기보다는 상표권의 출원과 등록의 범위, 상표권을 브랜드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 즉 상표권으로 브랜드가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 상표권의 효과적인 관리와 거래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브랜드의 자산가치에 대한 폭넓은 활용방안에 세심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표관리란 단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다. 지자체나 학교, 정당, 단체나 병원 혹은 공익기관 역시 모두 이름, 로고, 심벌,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자신들의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그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 정치인, 연예인 등 개개의 사람들도 자신들이 브랜드(상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본서는 브랜드관리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집필된 교재이다. 브랜드를 법률적으로 권리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상표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기업경영활동 및 브랜드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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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을 향한 도전, 인트라프리뉴어십

도서정보 : 임진혁,이장희 | 2016-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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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Entrepreneurship’은 일본에서 ‘企業家精神’으로 번역된 후 우리말로 ‘기업가정신’이라고 표기되었다.
기업가정신의 범위와 의미는 매우 광범위하기에 본 책에서는 조직 성장과 전략 관점에 한정 지은 인트라프리뉴어십(Intrapreneurship, 사내 기업가정신) 개념을 통해 조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들이 갖춰야 할 요건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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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이콧

도서정보 : 서정희, 전향란 공저 | 2016-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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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이콧은 기업과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윤리적 소비행위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소비문화이다. 이 책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소비자보이콧 운동을 전개하는 실천가들이 이론적 지침과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보이콧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한국소비자원,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정책 담당자에게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보이콧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보이콧을 예방하고 대처하려는 기업은 이 책을 전략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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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호텔&리조트 외길인생

도서정보 : 나승열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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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텔 & amp;리조트 역사의 산증인이 전하는
우리 관광업계의 과거와 미래, 비전과 희망!

불과 60여 년 전, 한반도에서는 육이오동란이라는 비극이 벌어졌다. 전쟁이 끝나고 난 후, 그 누구도 이 작은 나라의 재건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그만큼 전쟁은 처참했으며 모든 것이 폐허가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은 저력을 발휘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통해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겨 주었고 현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관광업계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문화를 동경하는 이들이 수없이 찾아오고 전국 각지의 명소에서 외국인을 찾아보는 일은 이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을 경제성장과 한류 열풍에 그 공을 모두 넘기지는 못할 일이다.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온갖 열정을 바쳐 왔기 때문이다.

책 『50년 호텔 & amp;리조트 외길인생』는 평생을 호텔 & amp;리조트 사업에 바쳐온 관광 분야의 전문가이자 산증인이 전하는 우리 관광업계의 과거와 미래, 비전과 희망에 대해 담고 있다. 우리 관광 역사의 뒷이야기는 물론, 날카로운 혜안으로 빚어낸 칼럼들은 충분히 한 권의 사료史料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 관광업계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한다.

현재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저자는 동 법인의 회장을 3회 연속 역임하였다. 오직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만큼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의 전문성은 이 책에 신뢰성을 부여한다. 도전정신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은, 근래에 들어 취업에 벽 앞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다른 분야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도 한 권의 훌륭한 자기계발서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다.

여타 관광대국에 비해 우리 현실은 아직 모자란 점이 많다. 이 책이 우리 관광업계의 발전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관광대국으로 거듭날 대한민국의 미래에 청사진을 제시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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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디지털 시대

도서정보 : 이지효 | 2016-03-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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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가 지배하는 디지털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세계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가 찾아낸 미래 생존 전략

2016년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접전 끝에 이세돌 9단을 4대 1로 꺾었다. SF 영화에서나 보던 인공지능의 실체가 눈으로 확인된 순간이다. 그동안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해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주거나, 나사를 조이는 것 같은 단순 작업을 대체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알파고와의 경기에서 사람이 한 일은 알파고를 대신해 바둑돌을 대신 놓아준 것뿐이었다. 그리고 기하급수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의 특성상 내일의 알파고는 오늘의 알파고보다 더 똑똑해져 있을 것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SF 문학상의 1차 심사를 통과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예술적 영역에서까지 그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같은 디지털 기술이 최근 화두다. 특히 최근의 기술은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고(머신러닝) 사고하는(인공지능) 단계, 즉 인간의 구체적인 조작 없이도 스스로 발전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무한한 발달 가능성과 폭발적인 영향력과 더불어 의지를 지닌 인공지능 로봇이 어떤 방향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킬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우려의 끝은 대부분 ‘그 가운데, 인간은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즉 인간의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귀결된다.


대담한 디지털 시대,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파급시키는 역할은 많은 부분 기업이 수행해왔다. 이들은 산업 각 부문에서 신기술을 빠르게 활용해 보다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거나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에 적용시키며 대중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이는 기술이 인간의 경제 활동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비즈니스 현장에서 느끼는 최근의 변화는 실로 거대하고 엄청난 것이라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2016년 다보스 포럼의 핵심 의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다보스 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다. 그것은 모든 시스템을 바꿀 것.’이라는 말로 눈앞에 닥친 변혁을 예고하였다. 그 변화가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질지에 대해 시사하는 말이다.
이런 거대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베인앤드컴퍼니의 테크놀로지 섹터를 이끌고 있는 이지효 파트너는 작금의 변화를 단순히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혁명 수준의 새로운 혁명 즉 ‘디지털혁명’이라고 본다. 특히 현재를 산업혁명 이후 지금껏 이어져온 고정관념과 룰이 모두 뒤집히고 있는 ‘대담한 디지털 시대’라 규정한다. 그리고 《대담한 디지털 시대》를 통해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풀고자 하였다. 이 질문은 그가 현장에서 만나는 경영진과 비즈니스맨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의 혁명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생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위해 우리가 어떠한 역량을 갖추고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지 다양한 방향에서 길을 제시하였다.


룰을 파괴하는 대담한 기업,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에서 찾은 혁신의 모티브

《대담한 디지털 시대》에서는 이미 구체적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제시한다. 우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기존 산업을 충격에 빠트리며 등장한 새로운 기업들, 테슬라, 아마존, 쿠팡, 자라 같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들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기존 산업의 게임의 법칙을 파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는지에 대해 밝힌다. 이들의 성공 요인이 곧 대담한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키워드가 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 회사로 널리 알려진 테슬라의 사례를 통해서는 기계산업이던 자동차산업이 어떻게 디지털산업으로 재편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테슬라는 고객이 직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 하면 신차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5~7년마다 신차를 개발하여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기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깨버렸다. 즉 테슬라가 단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얻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라는 뜻이고, 이는 시장 강자들을 따돌릴 수 있었던 그들만의 경쟁우위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의류 회사인 자라는 어떤가? 그들은 시즌 전에 미리 디자인하여 생산을 전부 마친 뒤 쌓아두고 판매하는 기존 패션산업의 룰을 따르지 않고, 전 세계의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적정 수량의 제품을 추가 제작하여 판매한다. 인기 많은 상품이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되어 더 이상 판매하지 못하거나, 인기가 없는 상품이 창고에 고스란히 쌓여 덤핑 처리해야 하는 비용 자체를 상쇄시킨 것이다. 고객의 니즈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자라가 시간과 공을 들여 구축한 판매 데이터 분석 시스템, 즉 디지털 기술의 구현 덕분이다.
유통의 최강자로 꼽히는 아마존 역시 대표적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정의한다. 그들은 고객이 상품을 잘 고를 수 있게 잘 펼쳐 보여주는 데 집중하던 과거의 룰에서 탈피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필요로 할 것 같은 제품을 사전에 추천하는 것으로 법칙을 재정의함으로써 파괴적 혁신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아가 아마존의 물류 창고 기술은 세계 최첨단 수준이라 인정받고 있으며, 드론을 통한 무인 배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등 계속해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들은 그야말로 디지털 기술을 더 적극적,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선도 기업들이 이루지 못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그리고 극적으로 이룰 수 있었을까?
저자는 이들 기업의 역량을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이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날 수 있었던 요인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사람’ 즉 ‘인적 자원’이다.


디지털 아키텍트가 답이다!

다시 사람이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고정관념과 시스템을 깨부수고 미래로 넘어가는 것,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는 것이라 말한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디지털 아키텍트(Digital Architect)’ 역량을 꼽는다. ‘디지털 아키텍트’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량으로, 경영진을 필두로 디지털과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적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실리콘밸리에서는 탁월한 소프트웨어 인력이 있으면 일단 채용부터 해놓고 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고 있을 만큼,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디지털 아키텍트가 구상한 미래를 현실화시킬 고급 소프트웨어 인력풀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변화의 방향을 선정하고 혁신을 시도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미래를 멍하니 받아들일 게 아니라, 반드시 준비해서 돌파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저자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으로 금융, 물류, 자동차, 미디어, 교육 등 각각의 산업 분야가 어떤 식으로 변화 발전할 것인지 예측한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 면에서도 전략?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등 각각의 업무 방식들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며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할 수 있을지 안내한다. 특히 글로벌 경제 속 한국의 강점과 약점을 깊이 있게 알고 있는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글로벌에서 가장 돌파 가능성이 있는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눈앞에 닥친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자 갖추고 있는 역량을 토대로. 어떠한 역량을 채워야 할지, 그래서 어떠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이 책은 경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향한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며, 비즈니스맨 개인에게는 업무 영역과 디지털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변화는 막을 수 없다. 대담하게 미래로 건너가라!
“인공지능 개발은 악마를 소환하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를 최첨단에서 이끄는 대표적 인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말이다. 그만큼 강력하고 파괴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그가 인공지능 개발을 막았을까? 아니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을 아무나 쓸 수 있게 하는 게 최상의 해결책이라 보고, 오픈소스 개발에 1천만 달러(1조 2천억 원)를 투자했다. 기술 발달은 피할 수 없기에 차라리 부딪히는 쪽을 택한 것이다. 우리가 원치 않더라도 지금도 디지털 기술은 발달하고 있다. 그리고 핵심은 사람이다. 망설이지 말고 디지털 시대로 건너가라. 아직 기회는 있고 미래는 밝다.

*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
1973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앤드컴퍼니는 전 세계 34개국 53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략컨설팅 회사로 현재 6,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들을 고객으로 다양한 경영 및 전략적 이슈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지난 1991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주요 그룹, 대기업,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선도 지위를 확고히 해왔다. 특히 ‘성공보수, 스톡옵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 컨설팅을 지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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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강한 무역창업

도서정보 : 이기찬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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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창업을 위한 실무지식 총망라!
* 무역 전문가가 알려주는 무역창업의 모든 것!

이 책은 이론적인 내용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실제로 무역 관련 업종을 창업해서 자리를 잡기까지 필요한 모든 실무적인 내용을 총망라해서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무역창업 초보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창업 절차는 물론 기본적인 무역실무를 비롯해 업종별로 특화된 창업실무까지 다루어 무역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무역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 무역실무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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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에게 인생을 묻다

도서정보 : 이이다 후미히코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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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부의 베스트셀러 <사는 보람론> 시리즈의 저자이며 인사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경영학자가 마스시타 고노스케 발언집 전 45권을 읽고 발표하는 현대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큰 성공을 이룬 전설적인 경영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을 인용하면서 기업 경영의 세계에서도 의료분야에서 말하는 "스피리추얼 케어"의 개념이 유효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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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제8판

도서정보 : Warren J. Keegan, Mark C. Green | 2016-0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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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제8판은 이전 판의 좋은 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사례들은 절반 이상이 개정되었고, 모든 통계 자료는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되었다.

이전 판까지는 일반적인 신흥국의 점진적 영향력과 특별히 BRIC 국가가 통일된 주제였다.



이번 제8판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추가한 BRICS 5개국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를 하였다.

한편 아시아권에서의 빅뉴스는 세계 2대 경제권인 일본을 중국이 추월했다는 점이다.

중국은 제조 분야에 한해서 세계의 선도적 제조국인 미국도 추월하면서 경제대국으로 성장 중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재진행 중인 세계정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넘쳐나는 마케팅 관련 서적 가운데서도

그 내용이 중복되지 않으면서 강의, 토론, 사례연구에 가장 적합한 양과 깊이가 더해진 책이다.

구매가격 : 26,600 원

어떻게 다시 성장할 것인가

도서정보 : 박광기 | 2016-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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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위기에 빠진 한국, 재도약의 발판이 될 산업한류 전략
30년간 글로벌 경영을 해온 기업인의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0여 년간 계속되어온 성장 정체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출구 없는 위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악화, 청년실업, 베이비부머 은퇴자 실업 등 성장기에 잉태된 각종 사회문제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경쟁력은 경쟁에서 나온다, 1등만이 살아남는다!”고 믿었던 고도 성장기의 경쟁 패러다임은 끝난 것이다. 총체적인 한계 국면에 다다른 한국이 경쟁사회에서 상생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 부문에 대한 뉴패러다임이 필요하다. 30여 년간 대한민국 압축성장의 한복판에서 일해온 저자는 개발도상국 진출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 93개국을 방문해 시장을 개척했다. 저성장 공급과잉의 시대, 승자독식의 정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상생경제를 이룰 것인가? 저성장기에 접어든 한국의 미래를 모색하고, 전 세계에 ‘산업한류’를 일으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 『어떻게 다시 성장할 것인가』(21세기북스)에 해답이 담겨 있다.

삼성전자 박광기 부사장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대국굴기(大國起)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가·사회·기업·개인을 성공으로 이끌 미래 전략

ㆍ 국가경영 미래 30년을 여는 산업구조 혁신은 산업한류에 있다
ㆍ 사회경영 승자독식의 경쟁사회에서 융합과 공존의 상생사회로
ㆍ 기업경영 저성장 시대,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변화를 추구하라
ㆍ 자기경영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습관의 관성을 극복하라

삼성전자 박광기 부사장은 이 책을 통해 변곡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국가·사회·기업·개인 경영 딜레마를 분석하고, 글로벌 기업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국가경영, 사회경영, 기업경영, 자기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망하며 실천적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국가경영’에 관해서는 신(新)샌드위치론과 산업한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가경영 뉴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산업한류 프로젝트란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로 진출하자는 전략이다. 두 번째 ‘사회경영’에서는 우리 사회가 성장기의 경쟁 패러다임에서 상생사회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자본과 융합상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 이슈들을 예로 들어 미래지향적인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세 번째 ‘기업경영’에서는 우리 기업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즉 돈을 버는 기업에서 상생을 도모해 경제적 가치 창출까지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진화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필요한 기업경영 뉴패러다임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자기경영’에서는 가속도로 진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시대의 흐름을 타며 적자생존(適者生存)하기 위한 자기경영 뉴패러다임을 사회적응력의 관점에서 찾아본다.

넬슨 만델라 “한국은 아프리카의 희망이자 롤모델입니다!”
저개발국가와의 동반성장, 산업한류에 미래가 있다

저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국식 성장방정식은 이제 끝났다고 단언한다. 우리 사회는 산업구조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 저성장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해결책이 있다는 것. 중국이나 선진국과는 차별화된, 대한민국의 압축성장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으로 전파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저자는 30여 년간 글로벌 시장의 현장에서 변방 약소국의 한국 기업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사업구도를 구축했으며,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현장경영을 해왔다. 넬슨 만델라 등 동남아, 아프리카의 지도자들과 인연을 쌓으면서 빈곤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의 경제개발 모델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청년 고학력자의 해외취업,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보유기술 활용 등에 대한 장기적 전략으로, 중앙아시아·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것이 최적의 윈윈 전략임을 확신한다.
한국 경제는 저금리·저성장·노령화로 부채의 덫에 빠져 있다. 해결책은 소득 증대밖에 없으며, 그것은 국내가 아닌 해외 진출에 답이 있다. 저성장기에 접어든 이때가, 성장기의 양적 팽창을 질적으로 다지고 내실을 기해 제2의 국가부흥기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우리 기업인과 정치인, 정책 입안자들은 물론, 장기적 경기침체와 실업 문제를 체감하는 국민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추천사

“한국형 산업화 단지 프로젝트는 한국의 차별화된 경제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빈곤퇴치는 물론, 경제자립 기초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나 역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도록 역할을 하겠다.” - 제프리 삭스(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아프리카에 공장을 지어달라. 수십 년 동안의 무상원조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아프리카 원조는 일거리 마련과 자립정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 넬슨 만델라(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 본문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 글로벌 1등 사업의 대표주자인 TV 영업을 책임지면서, 우리나라 TV 사업이 기존의 경쟁력으로는 성장의 한계점에 이르렀고 새로운 사업모델로 진화하지 못하면 일본의 전자업체 운명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글로벌 시장 최일선에서 가장 먼저 감지했다. 한국이 1등을 점하고 있는 조선, 철강, 핸드폰 등도 시간문제일 뿐,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다. 가장 먼저 위기를 감지한 자가 경종을 울려야 할 책임이 있으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임 또한, 고도성장기의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내게 있다는 점도 깨달았다. (8쪽)

지난 70년간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은 이제 경제발전 100년을 향해 가기 위한 변곡점(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넘어가는 기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변곡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면 쇠퇴해버리고 만다. 선진국이 주도하던 세계경제 또한 고도 성장기를 지나 저성장기, 곧 성숙기로 넘어가고 있다. 고도 성장기에 가려져 있던 정반(正反)의 모순과 갈등이 극에 달해 합(合)을 찾을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14쪽)

우리 사회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며 뛰고 있는가? 문제의 진단만 무성하지 구체적인 대안이 보이질 않는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나라는 가장 최근에 산업화와 도시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선진국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경험과 노하우,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이름으로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자. 개도국에 한국형 산업단지를 구축해 그들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개도국의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하자! (48쪽)

서로 경쟁하지 않고도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는 없을까? 시대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고도 성장기에 하던 것처럼 개인과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공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약육강식의 경쟁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사회체제를 상생사회로 진화시킬 수 있는 뉴패러다임은 무엇인가? 관(官)이 민(民)을 관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갑과 을로 규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민·관이 하나 되고 대·중소기업이 힘을 합치는 융합 패러다임으로 상생사회를 열어야 한다. (92쪽)

경제성장기에 소비자는 성능이 개선된 단품 구매에 만족하지만 성숙기에 이르러서는 솔루션, 즉 더 복합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한다. 성숙기 시장에서는 기업 간, 직원 간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재능을 융합할 때 비로소 상생의 길이 열린다. 기업도 타 조직, 타사와의 융합상생을 기저에 둔 경영이념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같은 업종에서의 경쟁이 아니라 ‘이 사회에, 소비자에게 어떻게 남과 차별화된 역할을 할 것이냐’로 바뀌어야 한다. 타인과 어떻게 융합할 것이냐가 중요해지는 이때,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조직, 관리, 리더십의 유형 또한 바뀌어야 할 것이다.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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