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제조

도서정보 : 유재형 | 2015-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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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이 조언들은 꽤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묵직하다. 제조업에 종사하며 독립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게다가 물건을 만들어 판다는 제조라는 단어를 서비스나 유통으로 이해하고 바꿔 보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다. 1인 기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지금 하는 일이 내 업(業)이 되길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저자가 느낀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체하느니 굶으라 한다. 갑작스레 쏟아져 들어온 대량주문은 거절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을 홀대하고, 경쟁을 피하라거나,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쓸 데가 없다는 이야기, 특허에 목메지 말라는 이야기 등은 현직 1인 기업 대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점심은 꼭 챙기고, 회사 공간과 내 공간을 구분하라는 개인적이고도 따듯한 충고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조업이 아니더라도, 독립보다 승진을 원하더라도
사업의 현장을 알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자세한 사례들과 친절한 설명.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회사 돌아가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직원 입장에서 무조건 열심히만 일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사장은 어떻게 일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매출과 이익, 영업과 마케팅, 재고 관리와 검수 등 기업을 이루는 각각의 업무 활동에 대해 현실 적용 가능한 정의와 정보를 알려준다.


나는 다른 길이 없었기 때문에 나와 가족을 위해 1인 제조를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1인 제조만이 가지는 특유의 경쟁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1인 제조는 먹고살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창업 형태가 아니라
지금의 국내외 제조환경에서 어쩌면 최적의 경쟁력을 가졌다고도 할 수 있는,
최선의 기업 형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11,300 원

미래를 읽는 리더

도서정보 : (주)조선일보사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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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는 세계를 이끄는 리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2015년, 6회를 맞은 콘퍼런스는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힘'이란 주제로 총 33개 세션, 104명의 연사, 약 2천여 명의 청중이 참석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펼쳐 풍성한 지식의 보고가 되었다.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 화술의 대가 샘 혼, 영상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 C.B. 세블스키, 아마존 킨들을 제작한 제이슨 머코스키 등의 세계의 명사들이 앞으로 닥칠 미래의 흐름과 변화를 통찰했다.
이 책은 콘퍼런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사의 화법을 최대한 살려냈으며, 104명의 연사 중에서도 핵심 화두를 제시한 ‘세계를 뒤흔든 15인의 리더’를 선정해 미래 비전의 정수를 담았다. 미래를 읽는 리더들의 혜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별’의 시대가 오고 있다
세계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새로운 노멀(New Normal)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어제의 강자가 갑자기 몰락하고,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강자들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고 있다. 미래는 짙은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지경이다. 그러나 리더는 망망대해에서도 구름 사이로 빛나는 별들을 읽어 항로를 잡는 선장이 되어야 한다. 이 시대는 길잡이가 되어줄 리더의 혜안을 어느 때보다도 갈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필두로 여섯 가지의 주제를 나누어 각 분야의 리더들이 현재를 통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장 <기업과 경제를 바꾸는 ‘작은 별’의 시대>에서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과 에어비앤비 공공정책 도시 파트너십 이사 몰리 터너가 등장한다. 마윈은 그가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 때 모두가 말렸지만,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고 그래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열악한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경제를, 그 속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이 가진 잠재력을, 나아가 그 흐름을 주도해갈 자신의 준비와 능력을 믿었다. 현재 알리바바는 3만4천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고, 웹사이트에는 매일 1억 명이 접속하며, 중국에서만 1천4백만 명의 간접 고용을 창출했다.
몰리 터너는 에어비앤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공유경제 활동을 꼽았다. 그는 공유경제가 단순히 ‘남는 것을 나눠 쓰고 돈을 번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며, 기존에 가질 수 없었던 의미 있는 관계들을 만들어 나간다고 말했다.

2장 <부(富)의 대이동, 중국>은 중국의 부가 얼마나 축적되었고,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다룬다. 후룬 리포트 발행인 루퍼트 후거워프는 중국 부자들의 자녀 교육, 명품 쇼핑, 해외 부동산 투자, 골동품 및 예술 작품수집 습관 등 중국 부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또한 중국의 손꼽히는 경영대학원인 장강상학원(CKGSB)의 간지에 교수는 중국 주식시장의 허(虛)와 실(實)을 짚어냈다. 중국 증시는 연평균 수익률이 18%에 달했지만, 10명 중 7명이 돈을 잃는 무서운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3장 <문화 지형도, 새판을 짜다>에서는 급변하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 전망을 담았다. 마블의 C.B. 세블스키 부사장은 마블이 90년대의 파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상 콘텐츠 산업의 리더로 부상할 수 있었던 힘에 관해 이야기 한다.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를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76년의 작업 과정을 담았다. 또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낸 '태양의 서커스' 설립자 질 생크루아, 세상에 없던 새로운 책 경험을 만들어낸 아마존 킨들의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4장 <지식과 노동의 대변혁>에서는 지식 산업의 발전 방향과 일자리의 미래에 대해 정리했다. 증강가상현실(AVR) 분야의 강자 이온리얼리티의 댄 레저스카 대표는 SF영화에서 보던 기술이 지식 전달과 습득 방식에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현실 속으로 들어온 가상현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내었다. 또한 세계 노동개혁의 모델이 된 '하르츠 개혁'을 완성한 페터 하르츠 전 독일 노동개혁위원장은 '유럽의 환자' 독일의 경제 체질을 바꿔 놓은 그의 개혁 경험을 들려주었다.

5장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 여성>에서는 ‘알파걸의 부활’을 이끄는 여성 리더들이 등장한다. 란제리 기업 울티모의 창업자 미셸 몬, 마초 남성들의 성역이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진 라이던 로저스 GE항공 군용엔진사업부문 총괄 사장, 공유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러브홈스와프의 데비 워스코 CEO 등의 여성 리더들이다. 이들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자아실현의 권리를 누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저자 샘 혼은 설득력 있게 자신과 자신의 프로젝트를 프레젠테이션하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그 명쾌함에 저절로 무릎을 치게 될 것입니다.

6장 <혁신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에서는 메이요 클리닉을 통해 혁신의 가치와 본질을 짚어낸다. 메이요 클리닉은 기업가치가 94억 달러에 달하며, 매년 135개국에서 130만 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운영 수익은 전액 의료시설에 재투자하는 병원이다. 이들은 다양한 최첨단 기술과 고객 니즈에 기초한 서비스를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퓨전 혁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니컬러스 라루소 메이요 클리닉 교수와 바버라 스푸리어 메이요 클리닉 혁신센터장이 병원 경영의 혁신뿐 아니라 일상의 혁신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만히 있으면 결코 미래는 나아지지 않는다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마윈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오늘은 힘듭니다. 내일은 더 힘들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마윈의 이 말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와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의 본질을 함축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장애물이 더욱 많아졌다. 그러나 그런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 맞이할 미래는 이전보다 더욱 밝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래를 읽는 리더들의 혜안은 오늘을 둘러싼 짙은 안개를 뚫고 세상을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 이 책은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으로 풍성하게 차려낸 식탁이다. 마윈은 "20세기가 '번쩍이는 달'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수많은 '반짝이는 별'들이 만들어 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도 반짝이는 별이 될 자격이 충분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경리 회계 실무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도서정보 : 유양훈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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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의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잡는 가이드북!
이 책은 경리·회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물론, 현직에서 갓 경리·회계 담당자가 된 입문자부터 경력 있는 실무자까지 경리·회계에 대한 개념정리와 기초지식,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노하우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회사의 근간(根幹)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경리·회계 업무를 익히는 데 매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경리·회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거리가 멀고 막연하게 느껴지지만, ‘4대보험’이나 ‘현금영수증’ ‘연말정산’이라는 단어는 비교적 친근하게 느껴진다. 사실 경리·회계는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 매우 근접해 있다. 이를 증명하듯 도표를 첨부해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고, 실제 저자가 겪었던 사례를 제시하며 저자만의 노하우와 통상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친절히 설명했다.
세무조사와 상속세를 전문으로 하는 유진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세무사로 재임중인 저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리·회계에 대해 겁먹지 말라고 말하며, 경리·회계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영어만큼이나 필요한 분야라고 말한다. 직접 사업을 하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자도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그동안의 실적을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회계를 이용한다. 또한 일반인들이 재테크로 주식투자를 할 때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경영 상태나 실적 등을 파악해야 하는데, 회계가 바로 이러한 정보를 알리는 기초적인 언어로서 중요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이상 경리·회계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학문으로 매우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실무에 바로 써먹는 경리·회계의 모든 것!
이 책은 경리·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더욱 능숙한 실무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까지 단계별로 내용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 7가지’에서는 경리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경리·회계 담당자의 월·일별 업무에 대해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핵심 업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2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회계지식 10가지’에서는 경리·회계에 대해 업무를 좀더 세분화하고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서류나 용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3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증빙에 대한 모든 것’에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증빙관리에 대한 업무를 설명한다. 4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급여신고와 4대보험’에서는 경리·회계 담당자가 아닌 다른 직원들에게도 직결되는 인건비 신고와 4대보험에 대한 내용을 짚었다.
5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노무관리’에서는 4장에 이어 직원들에게 중요한 근로기준법과 노무관리에 대한 개념과 그 업무를 알려준다. 최근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6장 ‘경리·회계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금의 모든 것’에서는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세금을 소개하며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핵심적인 것들을 짚는다. 7장 ‘실무에 강한 경리·회계 담당자는 따로 있다’에서는 경리·회계 담당자가 회계적인 업무 이외에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소개해 보다 멀리 앞을 바라볼 수 있도록, 현직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회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경리·회계가 막연했던 사람에게는 경리·회계와 친해지는 기회가 되고, 경리·회계 업무를 더욱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안성맞춤인 책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양심 경제

도서정보 : 스티븐 오버먼 | 2015-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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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비’의 시대가 아니라 ‘참여’의 시대다!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뭔가 중대한 일에 참여하고픈 생각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선은 이익의 원천, 신용은 최고의 화폐
손익만을 생각하는 과거의 기업 운영방식은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스스로 원하지 않더라도 보다 투명하고 양심적으로 운영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사회적 양심이 깨어나고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기업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영리 추구를 위해 천연자원과 저임금 노동력을 교묘하게 착취해왔다.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는 곳들도 환경과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나쁜 행동을 해왔다. 기업은 자원과 노동력 착취로 인한 성장의 죄책감과 나빠진 평판을 무마하기 위해 자선 사업을 해왔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착한 것은 희생하는 것이다’, ‘착한 일을 하면 욕먹기 마련이며, 질 수밖에 없다’, ‘기업의 악함은 유익할뿐더러, 심지어 발각되지만 않는다면 칭찬받을 만한 것일 수 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런 낡은 인식은 폐기해야 할 때가 왔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기업의 제품을 단순하게 구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갑을 열어 돈을 쓸 때도 주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어한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정부와 기업도 자신들의 믿음에 부응하기를 바란다.
이는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미디어·오락·교육 상품의 등장,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 무자비한 환경 파괴로 인한 재앙의 우려,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및 유전공학의 발달, 그리고 스마트폰이 소비자의 사고와 행동양식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소비자는 구매한 상품의 유용성과 함께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 자신의 견해를 블로그나 SNS에 올려 주변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한다. 자신의 생각에 맞는 기업은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반면, 가치관에 어긋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벌인다. 사람들은 이제 시장을 선점한 고급브랜드라도 노예 노동으로 만든 제품을 배격하고, 비싸더라도 공정무역 제품을 사려고 한다. 앞으로의 경제 환경에서 이익은 공익과 공존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끊임없이 해소하고, 그들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면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거대한 기업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양심 경제로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디지털 혁명은 사람들의 양심을 깨운다
양심은 우리가 서로 긴밀한 의존 관계에 있다는 상호연결성과 우리의 모든 행동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을 공유하는 자기 표현을 모두 필요로 한다. 디지털 혁명으로 세계는 점점 더 양심적이 되어갈 뿐 아니라, 우리의 양심도 점점 깨어나고 있다.
대기업 이사회에서 벤처기업 다락방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 국무부에서 개발도상국의 약동하는 시장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세계적 리더와 권력자, 투자자, 그리고 다양한 의사결정자들이 ‘일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세계에서 조직을 잘 운영하고 혁신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11,600 원

세계 대표 기업들이 협동조합이라고?

도서정보 : 전성군, 송춘호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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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쉽고 친절하며 상세한 협동조합 종합 안내 및 지침서이다. 협동조합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지극히 기초적인 개념은 물론이고 협동조합을 설립해서 운영하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안내하여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365일 산업안전 1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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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을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눠 분권한 제 1권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365일 산업안전 2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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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을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눠 분권한 제 2권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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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으로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완벽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도서정보 : 이성대, 박창우 | 2015-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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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는 항상 아프다.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이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

해외 신도시 대형 건설 프로젝트, 선박, IT, 발전, 석유 시추, 담수화 등 큰 규모의 일감을 수주했다는 기업의 홍보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다. 과연 이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됐을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돈은 벌었을까?
큰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더라도 당장 우리의 업무는 어떠한가?
기획하는 사람은 기획만 하고, 영업하는 사람은 영업만 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항상 투덜거리며 뒤치다꺼리 한다고 여기지는 않는가?
PM(Project manager)이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솔직히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항공대 엔지니어링 대학원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가르치는 이성대 교수와 서울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박창우 교수는 이러한 문제가 너무 세부적으로만 보는 관점에 있다고 보았다. 일례로 프로젝트의 범위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관리의 요소이다. 하지만 그 범위는 진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변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처음의 범위만을 고집한다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 준비, 착수, 실행, 완료라는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을 따라가며 일일이 살피고, 필요한 처방을 계속해나가야 한다. 마치 한 환자를 꾸준히 돌보는 주치의처럼 말이다.
이 책은 또 프로젝트라는 하나의 일을 더 크게, 더 다양하게 봄으로써, PM이 고민해야 할 영역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우주선 발사라는 프로젝트는 사실 발사체, 우주선, 관제시스템, 우주인 양성, 복귀, 우주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주어진 일만 프로젝트라고 부를 수 없으며, 프로젝트의 구성원이 해야 할 고민도 그만큼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초보 PM부터 PM 관리자, CEO 까지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매우 쉬운 용어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책

구매가격 : 10,500 원

데이터로 말하라

도서정보 : 강양석 | 2015-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통의 시대다. 소통해야 할 대상도 많아졌고, 소통의 방식도 다양해진 시대다. 친구나 연인은 물론 선후배 등 개인 간의 관계부터, 학교나 회사,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소통해야 하며, 각종 SNS를 비롯해 강연, 토론, 대화에 이르기까지 그 방식 또한 다양해졌다.
이 소통에는 목적이 있다. 의미 없는 잡담이라 하더라도 친해지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며, 나와 내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이익을 추구하기도 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얻기도 하며, 이득과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한다. 그 목적에 따라 판단과 설득, 의사결정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라고 말한다. 데이터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여 이를 근거로 설득하라는 것이다.

인지, 판단, 설득이라는 측면에서 데이터는 나름의 역할을 한다.
데이터에는 만든 사람의 관점이 담겨 있기에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정량적인 수치화가 되어있다면 비교를 통해 차이를 알아볼 수 있다. 몇몇 데이터를 묶어보면 새로운 구조가 나오며, 반복되는 사실을 통해 패턴을 인식할 수 있다.
여러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하면서 독보적인 판단이 가능하고,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도 있다. 어설픈 데이터로 상대를 속이고자 하는 경우에도 바로 그 오류를 파악해 속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 즉 근거를 가지고 상대를 설득한다면 그 효과는 지대하다.

근거가 약한 주장이나, 반대되는 수많은 근거가 있음에도 자신의 주장에 맞추기 위해 끼워 맞춘 데이터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설득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의 반복은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며, 많은 기회비용을 날리는 셈이다.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빅데이터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데이터로 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근거 없는 주장은 100% 설득에 실패한다.
설사 근거가 있다 하더라도 데이터에 오류가 있다면 역시 실패한다.
상대방의 메시지 피라미드를 무너뜨려라!
그리고 나의 피라미드를 견고하게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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