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안 경제가 급하다

도서정보 : 김병균 | 2015-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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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제통이 전하는 긴급제안 경제 메시지. ‘어린이가 어른 옷을 입고 있는’ 볼품없는 모습인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날카로운 세태 비판과 함께 각 부문의 부조리와 갈등으로 생겨난 사회 구조 침식 현상, 크레바스의 심각성을 알린다. 선진국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국 사회의 앞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구매가격 : 5,900 원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도서정보 : 장옌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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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재수생, 대학 삼수생은 어떻게 월간 사용자 2억 8,000만 명,
직원 수 2만 3,000명인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이 되었나?

2014년 9월, 뉴욕 증권거래소 사상 최대 기업공개 달성,
마윈 회장의 성공 비결을 12가지 강의로 풀어내다!

2014년 9월 19일 전 세계 언론의 눈이 뉴욕 증권거래소에 쏠렸다. 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상장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공모가는 주당 68달러였으나 매수자가 모여들며 종가는 93.89달러로 무려 38% 폭등하여 페이스북을 제치고 인터넷 기업 중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주식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은 바로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마윈 회장이었다. 작은 키에 못생긴 얼굴, 늘 주먹을 불끈 쥐고 “세상에 어려운 거래는 없다!”라며 호언장담한 그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비명문대를 졸업하고 자본금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했던 그가 어떻게 이런 기적을 이루어냈을까?
이 책은 ‘성장, 끈기, 창업, 기회, 경영, 리더, 관리, 혁신, 경쟁, 전략, 투자, 생활’라는 12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PART 1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알리바바를 창업하던 초창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PART 2는 알리바바의 경영이 궤도에 올랐던 때의 이야기와 마윈이 젊은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가 담겨 있다.
그는 불확실한 기회가 진정한 기회임을 알며, 사명감이 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입사 시험을 보는 대학생들에게는 버스와 식사를 대접하며, 회식에서는 사원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여장 차림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물구나무서기’를 회사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한 것도 흥미롭다. 뚝심과 실행력이 바로 오늘날의 알리바바를 만든 원동력이라 하겠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는 이런 마윈의 특별한 성공 비결을 담은 책이다. 중국 경제의 주요 인물과 기업 스토리를 연구한 저자는 글 속에서 당당하고 호쾌한 마윈의 생애를 힘차게 그려냈다. 마윈의 역경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BBC 인터뷰, 빌 클린턴, 손정의와의 특별한 일화가 실려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윈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까지 총망라한
중국 아마존 성공·동기부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기존의 마윈 관련 서적이 그의 현재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어 접근한 반면, 이 책은 마윈의 힘겨웠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고 상거래회사에 선정되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세세히 보여주고 있다. 어린 시절 마윈의 할아버지가 비판 대상에 편입되었고 그 여파로 마윈도 학교에서 놀림감이 되어야만 했다. 학창 시절 수학이 바닥이라 성적도 좋지 못했고 고등학교도 낮추어 지원했으나 이마저도 낙방하여 고입재수생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때부터 영어공부를 위해 마무작정 외국인에게 말을 걸었으며, 무협소설을 읽으며 불의에 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사범대학교 졸업 당시 유일하게 대학 강사로 임용되었으며, 번역 회사를 창업해 분투하다가 미국에서 납치·감금을 당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되었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홍보 회사와 정부 기관을 거쳐 알리바바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마윈의 성장과 성공을 흥미롭게 담아낸 이 책은 중국 아마존에서도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발해지고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증대되는 지금 마윈 회장의 이야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오늘 힘들고 내일 더 고통스러우면 모레에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페이지마다 스며든 패기와 열정이 독자의 삶을 성공으로 인도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는 집에서 구글 주식을 사고 두바이 원유를 판다

도서정보 : 이석진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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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국내 투자에 목매고 있을 것인가?
이제 해외 금융 상품도 직구하자!


해외 경제 지표 읽기부터 포트폴리오 만들기까지,
해외 직접 투자는 이제 슈퍼리치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해외 주식 직접 투자 규모는 17억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61% 급증했다. 슈퍼리치들을 중심으로‘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에 투자하기보다 전 세계를 상대로 수익을 거두겠다’는 생각이 늘어났고, 집에서 HTS로 손쉽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환경적 요건이 맞물리면서 해외 직접 투자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2013년 한해를 기준으로 보아도 한국 코스피 지수는 1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했지만(0.7% 상승), 미국의 대표적 종합 지수인 S&P 500은 30%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의 낮은 경제 성장률과 노령화를 보면 앞으로도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책은 해외 투자의 첫걸음을 내딛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자 쓰였다. 세계 경제 흐름을 읽는 데 필수적인 선행·동행·후행 경제 지표를 얻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법에서부터 환전· 개별 주식 및 ETF 매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난 지금,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안정성이라는 것에 주목하여 위험 성향에 따른 투자 상품을 비교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였다.

미국에서 브라질까지, 금부터 커피까지
원자재 전문 애널리스트가 찍어주는 유망 상품에 주목하자!

매일 향긋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많지만, 원자재로서의 커피에 투자하겠다고 마음먹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스타벅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현재 점포는 900여 개, 인구 기준으로 130만 명당 1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2015년 중국 내 스타벅스의 점포 수는 약 1,5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이 커피에 투자하기에는 적격인 셈이다.
커피뿐만이 아니다. 최고의 DLS 기초 자산으로 손꼽을 수 있는 국제 유가, 저점을 찍고 반등을 기다리는 금, 월드컵을 앞두고 각종 정부 주도의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는 브라질까지 전 세계에는 특색 있는 투자처가 즐비하다.
10년간 해외 증시 및 원자재 분석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금융연수원 강사로 활동 중인 저자는 책 속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기반으로 한 유망 투자처를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해외 경제를 보는 눈을 키움은 물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 달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빅데이터세상

도서정보 : 매일경제 빅데이터 프로젝트팀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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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데이터
데이터가 당신의 마음까지 읽는다!

데이터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최근 ICT기술의 발전과 함께 ‘빅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합리적으로 분류 분석하여 분야에서 유의미한 결과물을 얻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다.
이 책은 ‘빅데이터란 무엇인가’라는 기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에서부터, 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 그리고 학계와 정부가 연구과제로 삼아야 할 주제, 그리고 개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까지 빅데이터 주변의 지식을 총망라하고 있다. 기자들이 취재한 생생한 산업현장의 빅데이터와, 서울대 교수들의 전문적인 기고가 분야별로 나뉘어 흥미와 유익함을 모두 제공한다.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데이터,
이젠 사소한 일상도 모두 데이터가 된다

소비자가 쇼윈도의 마네킹이 입은 옷을 보고 매장에 들어가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이젠 눈에 센서를 단 마네킹이 창밖 고객의 성별, 나이, 움직임을 파악해 정보를 수집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매장에서 고화질 스마트TV 앞에서 두세 번 서성거리면 주머니 속 스마트폰에 바로 해당 제품 할인정보가 제공되고, 유명 브랜드 아웃도어 사이트를 몇 번 방문하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브랜드의 광고가 뜨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비즈니스와 연결하는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잡기 위해 구글, 시스코,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IBM, SAS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은 물론, 물류·스포츠·금융· 의료 등
대부분 인더스트리의 대표 주자들이 앞 다투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정보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결과를 내놓는 인공지능(AI)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사물끼리 센서로 소통하는 IoT(사물인터넷)가 확산되면 쏟아지는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이를 가장 빨리 저장·분석하고 결과를 내놓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비즈니스 패권경쟁의 핵이 바로 빅데이터 분석능력이기 때문이다.

미래의 먹거리,
빅데이터에서 찾아라

일찍이 빅데이터에 눈뜬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은 심판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해 스트라이크 존을 예측하는 ‘현미경 야구’를 하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판다는 ‘에브리싱 스토어’ 아마존은 사람을 구조조정할지언정, 데이터를 버리는 일은 없다고 할 정도로 데이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뉴욕, LA경찰청은 범죄예방시스템으로 범죄 발생 건수를 대폭 낮추고 있다. 과거 범죄 상황과 관련된 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해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있을 때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지를 미리 예측, 범죄율을 낮추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2013년 310억 달러 규모였던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성장률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제 한국 제조업체들도 프로세스 자동화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경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경영자의 인사이트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의료 분야에선 개인 DNA 정보를 분석해 미래에 발생할 질병을 예측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과 개인도 빅데이터에 적응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성장의 지속가능 여부가 가름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국이 조기에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고 세계 트렌드를 리드하는 원아시아 중심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 곳곳에 빅데이터 역량을 뿌리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국내외 빅데이터 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개괄서다. 빅데이터의 기본개념을 시작으로 선진국 사례, 빅데이터가 펼쳐나갈 미래상과 빅데이터 구루로 불리는 전문가들의 지혜를 두루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2015 다보스 리포트

도서정보 : 정욱, 임성현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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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글로벌 리더들이 내놓은 새로운 세계 경제 전망!

《2015 다보스 리포트》는 글로벌 석학과 경영자, 정치인들이 다보스포럼에서 서로 고민하고 토론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불확실성이 전 세계를 짓누르면서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그 어느 분야에서건 확실한 것을 찾기 힘들어졌다. 이에 다보스포럼 사무국은 2015년 포럼의 대주제를 ‘새로운 세계 상황(The New Global Context)’으로 내걸었다. 1년 전에 ‘세계의 재편’을 외쳤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2014년 다보스포럼을 지배한 분위기가 ‘조심스러운 낙관’이었다면 2015년은 ‘불확실한 낙관’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동북아 갈등, 여기에 IS의 부상으로 국가 간 갈등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깊어졌다. 유가 폭락과 함께 러시아 경제는 추락하고 있고, 중국은 ‘뉴노멀’이란 이름으로 고성장 전략을 포기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유럽중앙은행의 파격적인 양적완화까지…. 불안한 경제 상황은 가뜩이나 높아졌던 양극화,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높이고 있다. 2015년, 세계는 새로운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의 다보스포럼 취재팀은 세션을 통해 쏟아진 리더들의 토론 내용과, 명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 세계를 매료시킨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세션 내용은 전문을 담았다. 또 다보스포럼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각 장마다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얘기들을 녹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사익론

도서정보 : 현진권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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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
보통 사람들은 ‘사익’이란 말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날까? 대부분 비슷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사악한 이기주의, 남들을 배려하지 않는 탐욕, 돈에만 집착하는 구두쇠 등이다. 구체적인 이미지라고 하면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이나 ‘크리스마스 캐럴’에 나오는 스크루지 영감, 가깝게는 놀부 등이 적당할 것 같다.
전통적으로 동서양의 수많은 종교나 철학, 문학 등에서 ‘사익’은 금기시되었다. 실상 ‘사익 추구’야말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 본성임에도 말이다. 플라톤, 맹자, 부처 등 초기의 현자들은 그런 본성을 억눌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타당한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 익명성이 존재하지 않는 소규모 공동체 사회에서(즉, 서로가 서로를 뻔히 아는 사회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자칫 공동체의 존재 기반을 무너뜨렸을지도 모른다. 사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강조하는 미덕이 더 강조되었을 것이며, 특히 지도자들에겐 이런 덕목이 더 요구되었을 것이다.

‘사익’의 가치가 발견되다
본능을 억눌러야 하는 규범 속에서 살다 보니 고대, 중세 사회의 인간들은 결코 자유롭지 않았다. 자유로운 인간이 태어날 환경이 아니다 보니 사회의 발전도 지지부진했다. 신분제는 사라지지 않았고 전쟁은 멈추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18세기가 되어서야 드디어 세계는 제대로 확장되기 시작하였고 인간들은 처음으로 ‘익명성’이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그때서야 올바른 사익의 가치가 발견되었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에 의해서였다. 그는 ‘정당하게’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공익마저 충족시키게 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나는 공익을 추구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익은 물론 공익마저 해칠 우려가 많다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이 책 『사익론』은 왜 우리가 사익을 추구해야 하는 것인지, 사익 추구가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인지, 사익과 공익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 것인지 등 우리가 흔히 갖는 사익에 대한 질문에 답을 던져 준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을 갖는 것도, 방법만 정당하다면 얼마든지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 되는구나.”
이런 식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좀 더 자기 본성을 긍정하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사익 추구’에 당당할 때
경제학을 처음 배울 때 듣는 명제 중 하나는 “인간의 욕심은 무한한데, 재화가 한정되어 있으니 희소성 문제가 생긴다.”이다. 이 말 속에는 인간의 사익을 긍정하는 마음이 숨어 있다. 즉, 인간의 본성은 스스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무소유의 미덕을 베풀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무리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유토피아가 아니다. 무소유의 미덕을 베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미덕을 강조할 수는 없다.
게다가 무소유 같은 것은 이제 미덕도 아니다. 현대사회는 사익의 추구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진화화고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그 방법만 정당하다면 이제 사익을 추구해도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오히려 무소유의 미덕 같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이익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이스라엘과 창조경제

도서정보 : 정성호 | 2015-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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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창조경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른 민족과 상이한 유대인만의 특성은 무엇이고, 특유의 창조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리고 이스라엘이 창업국가를 이룰 수 있게 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제도는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의 사례가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유대인, 창조경제에 대한 연구는 물론이고 창조경제를 지향하는 한국 사회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교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가진 의미는 남다르다고 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_전문직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

도서정보 : 백상철 | 2015-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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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극심한 실업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진정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제시하고 있는 책. 선진국에서는 이미 반세기 넘게 시장의 검증을 받아 온 네트워크 마케팅. 이 책은 부의 창출 시스템으로서의 네트워크 마케팅의 특징과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이 불안한 미래에 경제적 부를 얻을 수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디스럽션

도서정보 : 강시철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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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시대
“누가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강자로 떠오를 것인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사람과 세상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끼리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개념으로, 1999년 MIT의 캐빈 애시턴(Kevin Ashton)이 처음 사용해 지난 해부터 전 세계 비즈니스의 화두가 된 용어다. 특히 이번 CES의 핵심 주제가, “Disrupt or be disrupted(파괴할 것인가, 파괴당할 것인가)”였던 것처럼 2015년은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시대의 비즈니스의 실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원년이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물인터넷 시대는 훨씬 빨리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류의 미래가 사물인터넷에 있다. 앞으로 2020년까지 삼성전자의 모든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해 서로 연결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면, 스마트홈이나 웨어러블 기기 정도의 초보적인 개념에 머무르고 있다고 저자 강시철 박사는 말한다. 15년간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를 연구하면서 경영 실무 도 병행해온 저자는 이제 막 열린 사물인터넷시대가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기존의 모든 비즈니스 룰을 단숨에 파괴시킬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저자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이 ‘디스럽션(disruption)’에서 시작하며, ‘소비자’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마케팅 방법, 그리고 제품개발 전략까지 모든 낡은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해법을 찾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13,650 원

부의원리와 나눔의법칙

도서정보 : 김영동 | 2014-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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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3000년도 훨씬 넘은 그 이전에 지금의 중동 사막지역에 고대 바빌론이란 나라에 수도인 바빌론이란 도시가 있었다.
바빌론왕은 사막에 수로를 만들고 강물을 끌여 들여 농사를 짓고, 성벽을 쌓아 거대한 도시를 만들고,
외적으로 부터의 침임을 막기 위하여 아주 견고한 성을 쌓았다.
또한 하늘정원이라고 하는 사막의 한복판 공중에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여 꽃과 식물을 심었다.

이러한 대규모 국책사업이 조성되고 있는 동안에는 백성들이 일거리가 많아서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살았다.
국책사업이 끝나고 이제 일거리가 없어지자 백성들이 가난에 허덕이게 된다.
그래서 왕은 총리에게 물었다.
백성들이 왜이렇게 가난하게 되었는가?
그 많던 바빌론의 돈은 다 어디로 가고 백성들이 가난에 허덕인단 말인가?
왕이 총리에게 물으니 총리는 말하기를 바빌론의 몇 몇 부자들에게 그 돈이 다 들어가고 백성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는가 하고 왕이 총리에게 물으니 총리는 그들만이 부의 원리를 알고 그 많은 돈을 모두 벌어들였다는 것이다.

왕은 부의 원리를 알고 정당하게 벌어들인 돈을 가난한 백성들에게 도로 나누어 주라고 말하면 형평성에 어긋남을 알고 총리에게 어떻게 하면 가난한 백성들을 부자로 만들수가 있겠는가?
하고 물으니 총리는 부의 원리를 가르치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왕은 바빌론 최고부호 아카드에게 말하기를 백성들에게 부의원리를 가르쳐 줄수가 있겠는가?
하고 물으니 아카드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총리는 먼저 백성들에게 부의 원리를 가르칠 교사를 일부 선발하여 그들이 먼저 아카드에게 교육을 받게 했다.
그리고 아카드의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또다시 백성들을 가르치게 된다.
그후 바빌론은 지구상의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부의 원리는 교육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황금법칙” 이란 책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금도 계속하여 부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내가 얻은 지식을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눈다는 의미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